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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0. 1. 13. 12:10
주님과 함께라면, 저는 새하얀 달빛이 되겠어요.
달은 혼자 두면 죽은 위성일 뿐이지만…
찬란한 태양빛을 받아 반사할 때에는…
캄캄한 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줄 수가 있으니까요.
주님과 함께라면,
저는 반짝이는 별빛이 되겠어요.
별은 혼자두면 죽은 위성일 뿐이지만…
찬란한 태양빛을 받아 반사할 때에는…
낙심하여 우는 자들에게 소망을 줄 수가 있으니까요.
주님과 함께라면,
저는 산속에 옹달샘이 되겠어요.
옹달샘은 혼자두면 외로운 곳이지만…
목마른 사슴들이 찾아올 때에는 항상 시원한 생수를 줄 수가 있으니까요.
주님과 함께라면,
저는 구석에 세워둔 빗자루가 되겠어요.
빗자루는 혼자두면 죽은 나무토막일 뿐이지만…
주인의 손에 들려지면…
구석 구석 쌓여있는 먼지를 깨끗이 털어낼 수가 있으니까요.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 14절 말씀 )
마음이 넓어지는 것만큼 생각이 자유로워지고,
생각이 자유로워지는 만큼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눈이 어두워질수록 마음은 밝아 집니다.
발이 느려질수록 생각은 빨라집니다.
몸이 약해질수록 사랑은 강해집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오래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멀리 간다는 것은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덮어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찾아내어 밝히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고,
그안에서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춥다 해도
사랑의 모닥불 하나 피우고 둘러 앉으면 됩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희망의 모닥불 하나 피워 놓고 마주 앉으면 됩니다.
아무리 세상이 거칠어도
지혜의 모닥불 하나 피워 놓고 모여 앉으면 됩니다.
세상이 따뜻해지고 삶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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