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오신 12월이면...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08. 11. 28. 09:29주님이 오신 12월이면
난 생각하게 되네...
못다한 충성
베풀지 못한 사랑
좁은 마음
외면해 버린 충고
이 모든 것들이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하늘을 향해 너무 부끄럽지 않느냐고...
주님이 오신 12월이면
난 기도하게 되네...
충성은 아무 댓가도 바라지 않는 것임을...
가난한 이웃은 항상
내 곁에 있는 것이 아님을
내게 아픔을 주는 이의 껍질속엔
크나큰 상처가 있음을
비록 힘이 드는 말씀일지라도
모두 나를 살리기 위한 충고임을
깨닫게 해 달라고...
주님이 오신 12월이면
난 간절히 소원하네...
자신을 값없이 내어주신
주님을 닮고 싶노라고....
최송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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