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운동은 사탄의 새로운 옷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다. 사람들은 서로의 행복을 위하� 함께 모여 살게 되었는데 이러한 결합체를 '사회(社會)'라고 부르며, 사회가 더 발전한 것이 곧 '국가(國家)'이다. 사회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것은 '문화(文化)'와 '문명(文明)'이다. '문화'는 사회의 정신적인 영역을 말하며, '문명'은 사회의 물질적인 영역을 가리킨다. 문명은 돌이나 불을 사용했던 원시 사회로부터 컴퓨터와 인공위성을 사용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기술적이며, 물질적인 발전을 말한다.

그러나 '문화'는 그 사회의 정신적인 상태의 표현으로서 전통적인 풍속과 예술, 음악, 시, 춤, 문학, 건축, 철학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그 사회의 구성원들의 정신세계에 담겨진 중심 내용의 표현이라 하겠다. 어느 한 사회의 문화를 보면 그 사람들의 정신영역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는 인간들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 가치관은 인생관, 세계관, 국가관, 가족관에 따라 형성되는데, 이렇게 형성된 가치관은 종교로부터 말미암은 것이다.

'종교(宗敎)'는 신(神)과 인간과의 관계를 말하는데 그 사회가 갖고 있는 종교에 따라 가치관이 형성되며, 그 가치관은 문화를 낳고, 문화는 문명을 지배하게 된다. 따라서 어떤 신(神)과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이나 불행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인간은 모두 종교인이다. 세계의 대표적인 종교로는 힌두교의 다신론으로부터 불교의 부처신과 유교의 조상신 그리고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의 유일신이 있다. 여기에 수없이 많은 미신과 같은 무속신앙까지 합치면 종교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혹, "신(神)이 없다"고 생각하는 무신론자(無神論者)가 있다면, 그는 자기 스스로 자신이 신(神)의 자리에 앉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그가 갖고 있는 가치관이나 문화의 배경은 이미 그의 조상이나 여러 사람의 종교에 영향을 받은 또 하나의 잡(雜) 종교인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이 모든 종교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은 조물주(造物主) 즉,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종교와 피조물(被造物)을 신격화(神格化)한 종교(사실상 이것은 피조물에 대한 숭배로서 종교라고 할 수 없음)이다. '뉴에이지(New Age)'란 영어로 '새 시대'란 뜻이다. 이것은 새로운 신흥 종교 운동으로서 겉으로는 세계의 평화를 외치며 모든 종교의 통합(이는 피조물 숭배종교의 결합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종교적 쿠데타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뉴에이지는 현대판 무신론 사상으로써, "나도 하나님, 너도 하나님,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다"라고 인간 스스로를 신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상 그들의 신(神)은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는 타락한 천사인 사탄으로서 사탄의 지배를 받아 사탄의 가치관을 형성하여 사탄의 타락한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문명을 지배하고 결국에는 그의 목적인 인간과 가정의 행복, 사회, 국가, 세계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것이다.

사탄은 지금 '뉴에이지'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어느새 우리 곁에 다정히 다가와 미소짓고 앉아있다. 심지어 교회당 안에 까지도……! 이제 그의 가증된 옷을 벗겨보자!
 
뉴 에이지 운동의 역사 /배경과 목적
본래 뉴에이지는 인간의 역사와 더불어 존재 해 왔다 그러나 여기에 새(new)라는 의미를 붙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이운동의 철학적 종교적인 면에 대한 별다른 성찰이 없이 몇 가지 흥미있는 또 기괴한 모양(형태)에 촛점을 맞추기 시작한 뉴스 미디아의 영향이 크다 할 수 있다.
 
1875년 "블라바스키(helen petrovna Blavatsky)"가 주도 했던 "신자학 협회(Theosophical Society)의 설립과 더불어 시작되었다.`헬레나 페트로브나`는 1830년 초엽에 소련에서 출생했다.그녀는 10대의 나이애 군 장성인 블라바스키와 결혼한다 그러나 2개월후 남편을 버리고 미국,인도등세계 곳곳을 25년간 순례길로 시작 이를 계기로 여러 종교철학을 경험하고 배우며 자신을 `존 왕`이라고 자칭하며 신령의 안내자가 되었다
 1875년 미국 뉴욕에 신지학 협회를 창설 1891년 죽을 때 까지 이 협회의 지도자로 일하며 후에 이 협회가 본격적인 뉴 에이지운동의 선구자적인 역활을 하였다. 이 조그만한 그룹이 뉴에이지의 기본적 신조를 갖고 100년정도 이상의 활동을 한 후 지금은 10,000이상의 조직들로 구성된 네트웍망으로 번창하였다.
 
   대표적 조직:그린피스(Gree Peace)
                     Zero Population Growth
                     Amnesty Lnternational
 
뉴에이지운동의 배경과 목적
신지학협회 시작 시발점이고 그 어떤 중심적인 기구나 본부가 존재하지 않는게 특징이다.그 자체가 사고와 생활의 새로운 양식 기괴한 모양에 흥미를 둔 뉴스미디어의 영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뉴에이지 운동은 음악,영화,출판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잠식하고 있다 코메디언들에게는 익살스런 표적으로 추종자들에겐 인간문제 대한 진정한 해답으로 그리고 기업인들에게는 경제적 성공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뉴에이지운동은 1875년 '헬레나 페트로바 블래바츠키(Helena Petrova Blavatsky)'라는 러시아 출신의 여성이 미국에서 여러 영매주의자들과 함께 신지학(神知學- 또는 접신학)협회를 창설함으로 시작되었다. 신지(神知)란 신(神)을 아는 지식이라는 뜻이지만, 여기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존재를 아는 지식이 아닌 '영계(靈界) 즉 귀신(鬼神)의 세계를 아는 지식'을 말한다. 그녀는 귀신을 받아 영매(靈媒)와 접신(接神)을 즐겼으며, 또한 프리섹스주의자이다. 그러면서 그녀는 "하나님은 모든 종교 안에서 똑같이 발견될 수 있으며 모든 종교는 서로간의 다른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인 진리를 갖고있다"고 발표하고 모든 종교의 통합을 외쳤다.

이 협회의 3대 회장인 영국 출신의 여성 '엘리스 베리(Alice Bailey)'는 사탄의 지시로 이 종교통합의 실질적인 기초와 운동의 이론을 체계화하여 은밀히 준비해 오다가 드디어 1975년 마릴린 퍼거슨(Marylin Ferguson)이 그녀의 책 '물병자리 음모'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전 세계에 공개하게 되었다.

뉴에이지운동은 인류의 인간성 회복과 참된 평화, 참된 행복이 실현되는 새로운 시대를 이룩하려는 범 세계적인 종교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 신세계주의(New Globalism), 신세대(New Age), 물병좌시대, 어퀘리언(의식)혁명, 새정신(New Mind), 새의식, 신사고(新思考), 신 초월주의, 마인드 콘트롤 등과 같이 비슷한 용어를 사용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에 깊이 파고들고 있다.

여기에 이 운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6단계 활동내용을 소개한다.
1단계: 평화, 핵군축, 환경보존운동, 여권신장운동, 노동운동, 낙태 및 동성애 옹호운동
2단계: 낙관적인 휴머니즘(인본주의), 지상낙원, 무신론적 과학주의
3단계: 건강 및 정신운동, 심령술(이완요법, 식이요법, 마인드 콘트롤, 적극적 사고방식, 최면술, 초능력, 명상, 요가, 기(氣), 접신 등)
4단계: 서적출판 및 보급(심령과학, 공상과학 및 UFO서적)
5단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종교 등 전 분야에서의 영향력 행사
6단계: '단일세계경제' 체제 확립으로 '단일세계정부'를 탄생 시킨후, '단일세계종교'라는 종교통합의 목적달성 (CANA Report p.131참조)

이상에서 밝힌 바와 같이 뉴에이지 운동의 목적은 '종교 통합'에 있다. 그렇다면 사탄은 왜 '종교 통합'을 그의 마지막 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일까? 사탄의 진짜 속셈은 무엇일까?
사탄의 목적은 하나님과 그 분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과의 사랑의 관계를 단절시킴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통한 하나님의 인류사업경륜을 무력화시키는 한편, 하나님을 섬기는 인간의 경배와 찬양을 가로채 자신이 신(神)으로 군림하고자함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에게는 세계종교의 통합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래서 세계의 단일정부와 단일 경제체제가 필요해 진 것이다.

뉴 에이지 운동은 혼합종교, 잡탕종교인 다원주의
인간은 종교적인 동물이다. 인간은 '종교'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이전부터 인간 본능에 입각하여 나름대로의 신앙의 대상을 갖고 있었고, 많은 풍속에는 그 신앙 행위를 담고 있다. 이것을 우리는 미개사회의 원시신앙 또는 민간신앙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철학과 과학이 발달하여 합리적이고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현대인이라 할지라도 그 마음속에 있는 종교적인 본능을 감출 수는 없다.

현대의 종교들은 그래도 나름대로의 이론을 갖고 도(道)를 전하고 있으나, 원시종교나 무속(巫俗)신앙은 그 이론도 정립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첨단과학을 자랑하는 현대인들 마음속에 뿌리 박혀 있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 예로 지난 3월 13일 무궁화 2호 위성발사라는 최첨단 과학정보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날,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자들이 무당종교의 대표적인 행사인 고사(告祀)를 지냈다는 국가적 수치를 들어내고 말았다고 한다. 그것도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외국의 여러 과학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 뿐아니다. 국내 영상산업의 몇 대표들은 '아마겟돈'이라는 만화영화를 제작하면서 컴퓨터 모니터 스크린에 3차원 입체영상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돼지머리를 그려놓고 제사를 지냈다고 하니 샤머니즘이 과학을 지배하고 있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샤만(Shaman)'이란 퉁구스 말로 '무당'이므로 샤머니즘은 무당종교이다. 컴퓨터의 '토정비결'이나 '그 날의 운수' 등 점(占)치는 것을 즐기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종교행위들을 볼 때 인간은 종교적인 동물임을 더욱 실감케 한다. 종교의 대상은 신(神)이다. 하나님은 인류의 창조주이며 유일한 신(神)으로 자신만을 섬기도록 인간을 만드셨으나 인간은 어이없게도 피조물들을 신격화(神格化)하여 종교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타락한 천사인 사탄숭배를 비롯하여 부처를 신격화한 불교, 죽은 조상들을 신격화한 유교, 산신령, 고목나무귀신, 물귀신, 삼신, 똥통귀신 그리고 자신(自神)까지, 그야말로 참 신(神)을 찾지 못한 인간들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종교적인 동물이다.

사탄은 이 종교를 도구로 삼아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 '뉴에이지'는 사탄이 제작한 새로운 종교운동으로서 모든 종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혼합종교' 또는 '잡탕종교'이다. 사탄은 6천년을 거쳐 원시종교로부터 현대종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종교로 인간을 미혹하여 오다가 그 동안 분산된 그의 세력을 하나로 뭉쳐 하나님을 대적하고자 이 종교를 만들게 된 것이다. 우리는 '뉴에이지'가 사탄 최후의 마지막 술책임을 알아야겠다.


도서출판 "말씀과 만남" 사가 편집한 본인의(조창헌 목사) 글중 1997년 "종교전쟁"으로 출판된 책의 일부분을 그대로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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