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의 내 기도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2. 1. 4. 06:03새순(筍)이기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갉아 병들게 하고
마음에 느껴지는 모든 것을
시꺼멓게 더럽힐 수 있습니다
인생이 가꾸어야 할 초원을
바싹 마른 검불로 태워 사위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츠러들게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하늘을 향해 자고하지 말게 하시며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
(살전 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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