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이단에 들어가보면 이들이 기성교회와
별반 차이없는 것을 알고 혼란스럽게된다
그 곳이 이단이라고 미리알고 들어가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그들의 잘못된점을 분별하려고 애를쓰게된다
그러나 이런 사전 정보가 없이 들어갔다가는 오히려
긍정적인 평가를 하게되는 것이다
감리교 교단의 총무로있던 목사가 그 이단에와서는
"이 교회의 성도들의 뜨거움과 신실함을보니 참 많은 도전을 받는다"
라고하였다
이사람이 모 기독교신문사를 소개시켜주어서 그 이단을 크게 홍보하게
도와주었던 일이 있었다

우리가 생각할때에 이단은 우리와는  다를것이라 생각하지만
천만에 오히려 더욱 뜨겁고 신실해보인다
그들이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와 다를바가 없다
그럼에도 왜! 이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느냐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조엘 오스틴도 그런 딜레마에 빠진것이다
같은 하나님을 믿고있는 그들이 이단으로 보이지 않는것이다
나는 몇번인가 조엘오스틴의 설교를 들은적이 있다
그는 뛰어난 달변가이고 웅변가였다
그러나 성령의사람은 아니다

세상에는 참복음과 유사복음이라는 두가지 복음이 전파되고있다
유사복음도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것에는 이견이 없다
끝이 얼마남지 않은 사단이 이제는 마지막카드를 들은것이다
바로 "고육지책" (苦肉之策) 이다
진리인것처럼 보여서 속이며 더큰것을 노리는것이다
몰몬교는  어떤곳인가?
한국으로 말하자면 통일교와 비슷한 교리를 가지고 있는 이단이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예수님을 전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그 본체가 들어나는것이다
지금 이단을 통해서 전파되는 유사복음으로 말미한 폐해는
하나님을 믿지않게되고 가정이 파괴되며
한 개인의 인생이 허탈함으로 빠지게 하는것이다
이들은 더이상 하나님을 알고싶어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이라하면 치를떨고 미워하게 된다
하나님은 없다라고 외친다
사단이 의도한 열매를 이단들은 충실히 맺어간다

기독교지도자들중에  조엘오스틴같은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는 사실이다
큰믿음교회 변승우씨를 추종하는 목사들도
영적인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서울에 있는 큰믿음교회의 집회에 들어가보면
들어서자마자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의 기도소리에 압도당한다
이들이 과연 이단인가 싶은생각이드는것이다

신약의 인물중  바나바는 성경의 지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였지만
그러나 그는 정작 성령을 받지못하였다
결국 나중에 성령을 받고 복음의 증인으로
귀하게 쓰임을 받는것을 보게된다

성령받았다는것이 외형적으로는 특별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실 구분하기란 쉽지않는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과 은밀한 삶을 보면  알수있는것이다
개인적인 은밀한 삶을 확인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주장만을 듣고 어느정도 분별하는것이다
조엘오스틴은 사단의 동조자로 그 역활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본인은 깨닫지 못할것이다
이단에 저와 함께있던 목회자들을 구해내면서 그들에게 회개할것을
강조하였다
우리들이 사단의 동조자가 되어서 믿음의 형제들을  
미혹했던 일들을  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애통해하며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는사람들을
보지못했던것 같다

조엘오스틴과 같은 오류를 범하는 사람들이 목회자에게만 있는것은 아니다
일반성도들에게되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받는것은 믿는자들의 핵심이다
영적인 소경은 바로 성령받지못한데에 기인된것이다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출처: 아멘넷/ 도봉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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