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기도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2. 2. 27. 06:27아침의 기도 최송연
하느적 거리는 고운 미풍 여린 가슴 토닥거리고
따사로운 햇살 은빛 사랑으로 하얗게 쏟아져 내리는 아침
화려함도 수수함도 모두 긴긴 生의 미로((迷路)
가시와 엉겅퀴로 오염된 상념들일랑 거두어 내시고
새벽이슬처럼 순백한 영혼으로 새롭게 피어나게 하시사
오늘 하루도 이웃을 대하는 순간마다 주님 모습 그윽한 향기로 뿜어내는 진실한 사랑이게 하소서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의 날개... (2) | 2012.03.18 |
---|---|
영혼의 빛, 미소... (0) | 2012.03.06 |
하루의 시작 기도 (0) | 2012.02.26 |
위장된 겸손 (0) | 2012.01.15 |
새해 새 아침의 내 기도 (0) | 2012.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