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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여러 이민 민족이 세운 합중국이다. 여러 문화와 민족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강대국이기에

미국은 여러 이민 민족이 세운 합중국이다. 여러 문화와 민족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강대국이기에 미국 특유의 국민성이 있다.

 

  1. 매스컴 여론을 의외로 신경쓰는 미국인

 

한국인을 매스컴에 부화뇌동하는 냄비근성을 가졌다고 비하하는 분은 미국은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미국도 만만찮은 냄비근성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미국의 대기업들은 여론에 따라 회사의 운명을 결정짓는 경영방침을 세운다. ‘테러한번 터지면 헐리우드의 모든 영화속의 악당은 회교도들이 되어 버리고 모든 법 행정은 반테러를 위하여 무지막지하게 집행된다. 여론이 바뀌면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미국이다. 돈 벌어서 사회에 기부를 잘한다는 여론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될 수 있었다.  

 

  1. 팩스 아메리카나에 기인한 완벽한 애국심

 

나는 미군에 있을때 조지 부시 대통령을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 때 나는 보았다. 그 열렬한 애국심에 불타는  미국인들을대통령이 아메리카말만 해도 다들 열광한다. 미국국가가 울려펴지면 속된 말로 다들 눈물을 질질 짠다. 9.11테러가 일어난 당시 나는   실크스크린 비지니스를 했었는데 그때 나는 미국국기를 팔아 정말 떼돈을 벌었었다.  애국심에 관하여는 미국은 그 어느나라 못지 않다. 미국으로 갓이민온 분들은 함부로 미국의 애국심에 반하는 말을 하면 안되고 비지니스를 찾다가 정 할 것이 없으면 애국심을 이용한 비지니스를 하면 백발백중 미국에서는 돈 번다.

 

  1. 미국 특유의 패거리 문화

 

일본인들은 개인은 약해도 일단 떼거리로 뭉치면 다이나믹한 힘을 발휘한다고 말하는데 미국인도 그 못지 않다. 아니 어떨때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다.  그 대표적인 것이 미국의 배심원제도다. 보통사람들(정확히 말하면 시간 많은)을 여러명 모여 말도 안되는 평결을 내놓는다.(OJ심슨 사건같은..) 무슨 협회나 단체들과는 절대로 맞상대하지 말자.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개인이 이기는 경우는 쟌그리샴의 소설이나 헐리우드 영화속에서만 존재한다.  1천명정도 뜻을 같이 모아야 미국에서는 의견으로 쳐준다.

 

  1. 성급한 미국인

 

내가 정말 원하는 가게가 있다. 주인을 알아보니 백인이다. 그 백인을 찾아간다. 눈치를 보니 그 가게를 얼른 팔고 싶어한다.  일단 처음에는 가게가 너무 좋고 가지고 싶다는 칭찬을 하고 그 백인의 마음에 진실성이 보이도록 각인을 시켜준다. 그 다음에는 연락을 완전히 끊어 버린다. 성질 급한 미국인은 백이면 백이 연락을 먼저 해온다. 도대체 얼마에 가게를 원하냐고 그러면 그때부터 주도권은 당신의 것이다. 크던 작던 미국인을 상대로 비지니스를 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이런 미국인의 성급함을 잘 알고 있고 실제로 딜을 할때 이용한다. ( 다만 이 사실을 말해주지 않는다. 혼자만 써먹을려고….) 다만 주의할 점은 위의 3번 패거리문화를 참조해서 어떤 단체와 협회와는 딜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무리 기다려도 답을 주지 않는다. 미국인과는 각개전투를 해야 승산이 있다.단체나 여러명이 하는 것은 그렇게 느릴 수 없는데 개인이 하는 것은 정말 성급하다. 

 

  1. 개인주의 개인주의 개인주의

 

미국은 개인의 행복이 우선되는 나라다. 이것이 침해되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절대로 남의 몸에 손도 대지 말라. 무조건 자신의 행복을 위해 먼저 남의 행복을 생각해야 한다. 총기 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아도 미국은 개인의 보호를 위해 총기도 허락하는 나라다. 미국내한인교회에서 어느 할아버지가 손녀딸정도 되는 아이가 귀엽다고 엉덩이 토닥토닥 두들겨 주었다가 성희롱범으로 체포되어 망신당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문화차이고 뭐고 아무리 법정에 가서 배심원들 앞에서 억울함을 하소연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배심원들이 무슨 법 전문가인가? 그냥 잘못했다고 그러고 인정에 호소해서 형량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다시 한번 말한다. 절대로 남의 몸에 손 대지 말라!!

 

  1. 기부.자원봉사의 나라

 

유태인들이 미국에서 기득권을 가지게 된 것이 바로 이 기부때문이다. 어릴때부터 토라를 통해 기부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받고 자라서는 학교나 사회에 무슨 일이 있으면 기부 부터 하고 본다. 자기에게 유리한 법집행 기관에 대한 기부금이 많으니 유태인들의 입지가 커질 수 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대학들어가는데 자원봉사 기록이 없으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힘들다. 아래는 자원봉사를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유익한 사이트다. 대학입학 훨씬 전에 (10학년도 늦다)이런 사이트에 들어가서 아이들이 자원봉사 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이끌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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