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에서 여성의 지위는 없다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비무슬림들이 아랍어로 씌여진 꾸란을 잘 읽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이슬람 신앙과 종교 의식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있다고 여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무슬림 학자들은 이슬람이야말로 사회의 정의와 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종교라고 주장한다.

 

 한 무슬림 학자의 말을 인용해보자면, “이슬람은 여성의 권익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꾸란과 초기 무슬림들은 여성이 남성과 동등할 뿐아니라 때로는 더 중요한 존재감으로 나타나며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서방세계의 이방 문화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무슬림 여성들이 마치 열등한 존재인양 비춰지고 새삼스럽게 문제시 되고 있지만 이슬람 내에서는 오랫동안 이런한 여성의 지위가 문제로 부각된 적 없이 잘 받아들여지고 있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결론적으로 이방문화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이슬람 내에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단 한번도 문제시되지 않았던 여성의 지위가 불필요한 곤욕을 치루고 있는 셈이다.”[1]

이와 같이 일부의 무슬림 학자들은 꾸란에 확연히 나와있는 여성에 대한 귀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하마드와 꾸란이 남녀 평등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러한 학자들과는 달리 이슬람의 여성들이 차별화되어 남성보다 열등하게 대접받고 있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무슬림 학자들도 대다수 있지만 공식적으로 그들의 목소리를 내는데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갈등과 대립은 이슬람의 경전인 꾸란이 여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올바른 해석을 할 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장에서 저자는 꾸란에서 말하고 있는 여성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한다.


 

꾸란의수라 2:22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한지위 높은곳에 속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수라 4: 34: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여자보다 우수하게 만드셨고 또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그들의 부를 사용하므로 남자들은 여인들의 보호자이니라.

 

그러므로 덕망있는 여인은 하나님의 보호와 함께 남편의 비밀을 지키노라. Men are the protectors and maintainers of women because God has given the one more than the other.”

 

잘라란 주석서에 따르면 남성은 여성을 훈련시키는 권리가 주어졌으며 알라신이 남성에게 허락한 지혜와 지식과 보호의무로 여성들을 통제해야 한다.”

 

이 수라의 구절은 남성이 여성보다 한 차원 높은 지위에 속하며 따라서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그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슬람의 가장 근간이 되는 꾸란에서 이토록 명확하게 남성우월성을 가르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구절이다.


여성은 남성의 가치의 절반이다

유산 상속에 있어서 남성은 여성의 두 배를 받게 되어있다. 수라 4:11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자녀에 대하여 말씀하시노라, 남자는 여자의 두 배의 몫을 갖노라:

 

 to the male a portion equal to that of two females.” 

 

이 수라에서는 자녀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같은 원리가 자식 없이 죽은 자의 유산 상속에 있어서도 형제와 자매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수라 4:177에 명시 되어있다.

 

 “만약 남자가 자손이 없이 죽었으되 누이가 하나 있다면 그 누이는 남자가 남긴 것의 절반을 취하며또한 상속자 중에 형제 자매가 함께 있을 때 형제는 두 누이의 몫만큼 취하니라.

 

이것은 이슬람 법이 유산 상속의 모든 경우에 있어 남성이 여성의 두 배의 몫을 받는다는 것을 꾸란에 명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두 구절은 여성의 가치가 남성의 절반임을 보여주는 명확한 구절이라 하겠다.

 

또한 법정에서 증인으로 채택되는 경우에도 여성은 남성의 신뢰도와 그 신빙성에 있어 남성의 절반이 됨을 알 수 있는 구절이 꾸란에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의 증인을 세울 때 남자로 하되 만약 두 남자가 없다면 한 남자와 두 여자를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

 

 And get two witnesses, out of your own men, and if there are not two men, then a man and two women such as you choose, for witness” (Surah 2:282).

 

이슬람 세계의 연합이라는 저널 1985 2/3월 판에는 파키스탄에서 일어난 한 사건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세 그룹의 여성들이 사업계약서에 서명할 때 여성은 남성의 절반의 권리만을 갖게 된다는 새로운 법에 대항하여 시위를 벌였다.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여성 단체들은 이러한 이슬람법이야말로 여성을 모욕하고 존엄성을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같은 저널, 같은 면에 시카고 이슬람 연구소장인 알리 파루카 박사는 여성을 증인으로 채택할 때는 그 여성이 자세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틀렸을 때 고쳐주기 위해 다른 한 여성을 반드시 출석시키도록 하는 것으로 신성한 계시라고 주장하며

 

 이것은 여성들을 모욕하기위한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돕기 위한 방법이라고 응답하였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파루카 박사가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이슬람 내에서 여성에 대한 불평등과 모욕은 당연하고 불가피한 상황으로 해석된다.

 

 이슬람 내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하게 여겨지며 따라서 남성과 동등한 신뢰성을 법정에서 얻을 수 없음을 확연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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