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에게 보낸 것이다.

이 서신서의 기록 연대는 누구를 수신인으로 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갈라디아'라는 용어가 문화 및 지리적 의미와 정치적 의미로 동시에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로마의 지배를 받는 갈라디아 지역(정치적 의미의 '갈라디아'는 로마의 행정구역을 의미한다)은 소아시아 남부 지방의 일부를 포함하는데, 이 지역은 '갈라디아'로 알려진 켈트족이 거주하는 소아시아 중부 지방(문화,지리적 의미의 '갈라디아'를 말한다)에는 포함하지 않는 곳이다.

 

이 교회들이 타비움, 페시누스, 안키라(현재의 안카라)와 같은 조성들이 위치한 북(北) 갈라디아에 있었는지 또는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및 다른 도성들이 위치한 남(南) 갈라디아에 있었는 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전자라고 생각하는 견해를 북(北) 갈라디아설, 후자라고 생각하는 견해를 남(南) 갈라디아설이라고 부른다. 갈라디아란 이름은 B.C. 278년 경에 소아시아에 침입한 몇몇 골(Gallic) 종족들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들은 B.C. 25년에 로마제국의 갈라디아 도(道)가 된 지역의 북부 지방에 정착했다.

 

1) AD 49년

 

'남 갈라디아 이론'에 따르면 바울은 로마의 행정구역으로서 더 넓은 정치적 의미를 지닌 '갈라디아'를 언급한다고 한다. 따라서 편지를 받은 교회들은 바나바와 함께 한 그의 1차 전도 여행 때에 복음을 전했던 도시들 속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행 13:13-14:23). 이는 예루살렘 공의회가 있기 바로 전이며(행 15), 그렇다면 2장 1절에서 10절에 기술된 예루살렘 방문은 분명히 사도행전 11장 27절부터 30절 기근을 돕기 위한 방문이었으며, 따라서 갈라디아서AD 49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출처 : http://cafe.naver.com/truthfulchurch/370

 

2) AD 53년

갈라디아서 4:13'처음에' 라는 말을 근거로 바울은 최소한 두 번 이상 갈라디아 지역을 방문했음을 알 수 있다. 바울의 두 번째 갈라디아 방문은 사도행전 18:23의 갈라디아 지역 방문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에 잠시 머물다 안디옥으로 내려가고 얼마 있다가 갈라디아로 가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갈라디아서는 사도행전 15장의 예루살렘 공의회 이후에 쓰여진 것이고, 바울이 1년 반 동안 머물던 고린도 지역 사역후인 A.D.53년경에 썼다는 결과가 도출된다

[출처] 갈라디아서 살펴보기|작성자 shfla200

3) AD 53~56년

'북 갈라디아 이론'은 바울이 이전에 더 제한된 의미의 갈라디아를 말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에 방문했던 도시들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때에, 드리아로 가는 길에 민족적 배경에서 갈라디아를 방문했을 것이다(행 16:6). 3차 전도 여행에서 바울은 자신이 세운 갈라디아 교회를 다시 방문했으며(행 18:23), 에베소(AD 53-56) 아니면 마케도니아에서(AD 56) 이 편지를 썼다.

출처 : http://cafe.naver.com/truthfulchurch/370

 

4) AD 56년

톰슨 2 주석 성경

출처 : cafe.naver.com/anyquestion/16373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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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제1차 선교여행: AD 47~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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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 : AD 50-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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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선교여행 : AD 53-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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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혁주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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