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최송연                   

    당신을 따라나선 이 길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쳥명한 날이거나 먹구름 휘몰아치는 어두운 날이어도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生이거나 시커멓게 뒤집힌 바다처럼 거친 生이거나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따스한 햇살로 행복한 때나 칼날처럼 매서운 바람, 서러운 눈물 삼켜야 하는 때에도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새벽 이슬같은 당신의 사랑 바싹 메마른 광야에서도 내 영혼을 呼� 열매 맺게 하시며 칠흑으로 새까만 밤하늘 아래서도 가슴에 피어나는 소망은 별빛으로 반짝입니다
    내 주여, 당신의 고귀한 생명 나를 위해 내어주셨으니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영원토록...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최송연                   

      당신을 따라나선 이 길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쳥명한 날이거나 먹구름 휘몰아치는 어두운 날이어도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生이거나 시커멓게 뒤집힌 바다처럼 거친 生이거나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따스한 햇살로 행복한 때나 칼날처럼 매서운 바람, 서러운 눈물 삼켜야 하는 때에도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새벽 이슬같은 당신의 사랑 바싹 메마른 광야에서도 내 영혼을 적셔 열매 맺게 하시며 칠흑으로 새까만 밤하늘 아래서도 가슴에 피어나는 소망은 별빛으로 반짝입니다

      내 주여, 당신의 고귀한 생명 나를 위해 내어주셨으니 나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영원토록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가슴속에 영원히 계신 당신  (2) 2016.04.22
    들풀(野草)  (0) 2016.04.16
    내 기억 속에 그대...  (0) 2016.03.08
    나 오직 당신만을...  (0) 2016.02.14
    사랑의 배달부  (0) 2016.02.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