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연정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3. 4. 6. 02:18
제비꽃 연정 최송연 아직은 이른 봄 시린 바람 흐르는 들녘에 고개 숙여 다소곳한 너 보드라운 줄기 가녀린 허리로 거센 겨울바람과 싸우려면 많이도 힘들었을 텐데 봄을 기다리는 간절한 소망 하나로 모진 겨울 잘도 견뎌내더니 이제 그 우아한 자태 지고한 향취로 꽃 피워 찾아온 새봄과 하나 되었네 - |
단어 해석 도우미:
지혜자
2013-04-06 03:53 180.xxx.105 |
별똥별님의 시는.... 아름답습니다. 단아합니다. 청초합니다. 순결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이건 아부가 아닙니다요, 느낌이자 사실입니다.ㅎ) 더욱 건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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