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주/ 최송연

      흑암 속에 길 잃고 헤매이던 자 사망의 저주 아래 묶여 두려워 떨던 인생
      차마 버리지 못하시고 태초부터 품으신 그 핏빛 사랑 한 줄기 소망의 빛이어라
      성육의 귀하신 몸 더럽다, 냄새난다 탓함 없이 말구유에 누이신 그 겸손하심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의 왕이 되시네

      예수,
      그는 우리의 구원자시라
      내 영혼아, 하늘의 천군과 함께 손뼉치며 찬양하라 그 이름을!!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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