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정절을 지켜라

김정한


믿음의 정절을 굳게 지켜라  
계 2:18-29

여러분들, 지난 주일에 그리스도인들이란 하나님께서 사람을 왜 창조 했는지? 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이 뭔지를 믿는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사람을 무엇 때문에 창조했다고 했습니까? 이것은 너무 중요하니까 다들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뭐하도록? (다스리도록) 창조했다고 했습니다. 믿습니까? 믿습니까? 그런데 그 자랑스러운 신분을 뭣 때문에 뺏겼지요?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어겨서. 왜? 먹었지요. 사단마귀란 놈에게 속아서.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 간섭받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살고 싶어서. 잘들 아셨습니다.

사람을 고귀하게 창조해서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기 위해서 창조했는데 사람이 하나님 말씀보다 속이는 마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 먹었기에 다스리는 신분에게 범법자의 신세로 추락되어 버리고 그때부터 먹고 사는 것이 고달픈 신세가 되어 버렸고 그때부터 온갖 불행과 저주스런 일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불안한 인생을 살다가 지옥형벌을 받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그겁니다.

그런 인생들에게 회복의 길, 영생을 얻고 자녀가 되어 하나님나라를 다스릴 자의 신분으로 회복될 뿐 아니라 한 단계 더 영광스런 자리로 나가도록 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예수님을 그렇게 믿습니까?  예수님은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 갚아주시기 위해 죽으셨고, 사단이란 놈의 머리를 박살내 버리셨고, 하늘나라를 다스릴 자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 메시아인 것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여러분과 저는 예수님이 누군지를 알고 영접하는 자들을 양자로 삼으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아버지의 약속을 따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줄로 믿습니다. 그런고로 이 믿음을 굳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살라고 하신 말씀대로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따라 합시다.) 새는 새로되, 먹는 것이 다르다. 무슨 말입니까? 까마귀도 새요, 비들기도 새지만 먹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까마귀는 아무것이나 심지어 썩은 시체도 먹지만, 비둘기는 생명 있는 씨앗들을 먹는 것입니다.  마찬가집니다. 사람은 사람이로되 먹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신의 음식만 먹지만 하나님자녀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란 것을 또 한 가지 더 먹습니다.  여러분이 이 시간 나온 것은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먹기 위하여 나온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봅시다.  
오늘 말씀은 두아디아라 교회에게 하신 말씀을 보면서 우리들에게도 들려주시는 음성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9절 읽읍시다.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주님께서는 두아디라 교회가 하는 사업. 사랑, 믿음, 섬김, 그리고 인내를 안다고 하시며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은 칭찬이지요? 좋은 평가지요? 그러나 20절 말씀 봅시다.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구나.]  그러나 책망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칭 선지자라 하는 이세벨을 용납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주님의 종들을 꾀어 음행을 저지르고 우상의 제물을 먹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회개할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21절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 하는도다.] 회개할 기회를 주는 대도 회개치 않고 계속 음행의 길로 나가면 22절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란 말은 활동하던 사람이 활동하지 못하도록 병상에, 고통의 침상에 던질 것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음행에 빠진 종을 따라서 이세벨과 음행을 하는 자들도 회개치 않으면 큰 환란에 던져지고, 결국 사망의 길로 빠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구원파 유병언이를 생각하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유병언이가 잘못된 교훈을 따랐기 때문에 유병언이도 죽지만, 유병언이 말을 듣고 따르는 구원파 사람들이 회개치 않으면 유병언이처럼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단이 무섭다고 하는 것입니다. 신천지 사람들 이만희가 가짜요 거짓말쟁이 인 것을 알고 거기서 빠져나오면 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만희처럼 망할 자들이 될 것이란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을 지켜야 할 주의 종들이 책임이 막중한 것이고, 또 성도들도 이단 사이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교회 목사님들이 악한 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란 놈은 주의 종 목사들이 넘어지면 교회전체가 넘어지는 것을 알기에 목사님들을 집중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하시되 끝까지 신실한 종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세벨이란 여자가 나오는데 이 이세벨이 어떤 여자냐 하면 시돈이란 나라 공주였는데 이 여자가 이스라엘 아합 왕과 결혼을 하여 왕비가 되었습니다. 결혼을 한 뒤 이스라엘이 섬기는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나라 시돈에서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 신을 여전히 섬기면서 남편 아합을 꾀어 자기만 섬기는 것이 아니라 ‘바알과 아세라’의 제사장들을 데리고 들어와 이스라엘 나라 전체를 우상에 빠뜨리게 한 여잡니다.  그 기세가 얼마나 강렬하고 대단했던지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제사장이 850명이나 되었는데 나라에 왕비가 직접 나서서 지원을 하니 저들 세상이 되고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들은 기가 팍 죽고 엘리야란 선지자 혼자서 그것이 잘못되었다. 라고 외칠 뿐 나머지 하나님 종들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숨어 버리게 한 그런 막강 파워를 가진 여자가 이세벨이였던 것입니다.

바알과 아세라’란 신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렇게 빨리 나라 전체가 우상으로 빠졌느냐면 물론 이세벨이란 여자의 힘이 크기도 했지만 바알과 아세라 신이 주는 매력 때문에 이스라엘이 순간적으로 빨려갔다고 해야 맞는다고 성경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바알신은 뭐고 아세라 신은 뭣이냐 하면 바알은 태양신 남성 신이고 아세라는 달 신으로 여성 신이었습니다. 이 신들이 비를 주고, 풍요와 번성을 주는 신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으로 믿었던 이스라엘이 왜 갑자기 바알과 아세라 란 우상으로 넘어간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명대로 살아야 했습니다.  죄악된 생각을 버리고 사랑하며 의롭게 살아야 복이 임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을 금지하고 간음과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되는 경건한 생활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알과 아세라 신은 그런 것이 하나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었습니다. 아무렇게나 살다가 농사철이 시작될 때와 그리고 농사가 끝나고 추수한 뒤 두 차례 큰 제사 두 번만 드리면 되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쉽고 자유롭습니까?  거기다가 제물만 들고 가면 바알의 제사장과 아세라를 섬기는 아세라 신녀들이 성을 제공하며 축복해 주는 것이 저들 우상종교가 하는 짓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동안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그것이 얼마나 멋지게 보였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순식간에 바알과 아세라 신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이 바알과 아세라 신의 뿌리가 니므롯부터 시작한 바벨론 종교인데 이 바벨론 종교를 사단이란 놈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시작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바알과 아세라 신, 바벨론 종교가 다시 등장을 한 것입니다.  사단이란 놈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겁니다. 사단이란 놈이 언제는 쉬었겠습니까만 자기가 심판 받을 마지막 때가 된 줄 알고 마지막 발악을 하며 전 방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는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들이라도 넘어뜨리려고 한다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24절에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바벨론 종교를 끌어들인 이세벨이 활동하고 있느냐? 그것은 지금까지 2000년의 시대가 가고 21세기가 시작되었으니 새로운 시대가 왔다는 것이 뉴에이지 운동입니다. 지금까지 2000년 동안 기독교 진리를 지배해 왔는데 그것을 낡은 것으로 만들어 버리고 모든 것이 신이 될 수 있다는 하는 것이 뉴에이지 운동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모든 종교는 궁극적으로 다 신을 믿기에 어떤 종교를 믿든지 간에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종교다원주의인 것입니다.  어디서 들어본 말이지요? 누가 한 말이지요? 김수환추기경이 한 말이지요. 또 누가 말하고 다녀요? 지금 교황, 프랜치스코가 심지어 신을 믿지 않아도 선하게만 살면 구원받는다고 말하고 다녀요.

그런 자들이 거짓 선지자들이요, 이세벨이라 그런 말인 것입니다. 그러니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금년 8월에 교황이 우리나라에 오는데 기독교인들 100만 명이 천주교로 넘어가지 않을까 그렇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에 속으면 큰일 납니다. 오늘 두아디라교회에게 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까? 이세벨과 음행에 빠지면 음행에 빠진 자들까지 망할 것이라고 경고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들은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단마귀란 놈이 세속주의를 가지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마귀란 놈은 말세에 사람들을 돈을 사랑하게 하고, 자기만을 생각하게 하며, 쾌락을 사랑하게 한다고 바울사도가 성령에 감동되어 마지막 살고 있는 신자들에게 경고한 것이 디모데 후서 3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한 번 찾아볼까요. 신약성경 345페이지.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래서 말세 때는 돈이 최고인 황금만능주의, 연합할 줄 모르고 혼자만을 찾는 개인주의, 그래서 요즘은 부모와 자식 간에도 사이가 멀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즐거움과 쾌락을 쫓는 쾌락주의, 외모만 중시하는 외모지상주의, 절대 진리를 부정하고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라고 말하는 상대주의,  

이런 사고방식이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사고방식인 것입니다. 맞지요? 그런데 문제는 이 사고방식이 우리 기독교인들 안에도 깊숙이 침투하였다는 것입니다. 5절에 뭐라고 말하고 있어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경건한 척 거룩한 척 하지만 실제로 경건하게 살지 않고 있는 자들에게서 돌아서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설교하는 강단을 보면 멋진 가운을 입고 거룩한 척 설교하지만 그렇지 않는 분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싸워야 할 영적인 싸움인 것입니다. 세속주의 신앙에 물들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싸워야 할 여섯 족속,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을 몰아내고 그 땅을 정복해야 하듯, 오늘 우리들도 여섯 가지 황금만능주의, 개인주의, 이기주의, 쾌락주의, 외모지상주의, 상대주의와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25절 말씀부터 봅시다.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아무 종교나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저 거짓선지자들 말에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 풍조에도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경은 우리들이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치 않고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자기식대로 살라고 하는 것은 사단의 소립니다. 거기에 속으면 죽습니다. 멸망입니다. 지옥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성경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계속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올 때까지 너희들이 믿음을 굳게 붙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자들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노라 하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여러분과 저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만물을 다스리도록 창조된 자들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춘향이처럼 정절을 굳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멀지 않아 ‘암행어사 출또야~ 하는 하늘의 나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우리 주님 오셔서 행할 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출처: USA아멘넷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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