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의 항구... 최송연 주께서 나의 여정에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나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웠을까 주께서 내가 연약할 때 손잡아 주지 않으셨다면 나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이 울었을까 밤 점점 깊어가고 광풍(狂風) 휘몰아쳐 내가 탄 배 삼키려 하나 주께서 날 지키심 믿으니 두려움 없는 저 바위 틈새 작은 비둘기처럼 나 즐거이 사랑노래 부르며 소원의 항구로 노 저어 가네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 29_30)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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