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총회 故 김성수 목사 이단 정죄
이단경계 2015. 10. 1. 19:12
2015년 합신 총회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던 김성수 목사가 생전에 가르치고 주장했던 내용들 속에 이단성이 많다고 판단하였다. 고 김성수 목사는 미국 CRC(Christian Reformed Church) 교단 목사로서 미국에서 남가주 서머나 교회를 개척(2004)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흥을 얻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의 설교의 내용과 사상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처럼 개혁신학에 근거한 것이 전혀 아니라는 원망도 함께 일어났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우매한 교인들을 현혹하기 좋은 특이한 소리를 남발하였고, 자기의 괴이한 기준으로 다른 교회들을 저급하다고 매도하였고, 그 반대급부로 자신의 줏가를 올리는데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사이비 괴변가였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개척한 교회를 성장시켰던 고 김성수 목사는 갑자기 한국으로 이주하여 서울 서머나교회를 개척(2012년)하여 급속한 성장을 또 이루어 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고 김성수 목사의 생전 모습 |
고 김성수 목사의 죽음에 관해 서머나 교회 측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그의 죽음에 관한 여러가지 의혹이 끊이지 않던 중, 그가 기독교인으로서 해서는 안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이 드러남으로 많은 사람들이 큰 충격과 혼란을 경험했다. 그러나 여전히 고 김성수 목사의 죽음에 관한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그가 생전에 인터넷 도박에 빠져 막대한 채무를 가지게 되어 결국 자살했다는 말도 돈다.
김성수 목사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를 사랑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보여준 행동은 한국 교회에 또 다른 종류의 근심과 염려를 일으켰다. 김성수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죽은 김성수와 함께 예배드렸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 이상의 특이한 신념과 영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오직 죽은 김성수가 생전에 설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만을 틀고 예배드리기를 고집하였다.
지금 현재 역사하시고 교회 속에 운행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이 나타나지 않는 죽은 사람의 엣날의 설교 영상으로 예배드린다는 것은 결코 성경적이지 못하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받는 설교자와 성도들의 신앙활동이기 때문이다. 성령을 모시고 살고 있는 신자들은 마땅히 지금 현재 같은 성령의 역사를 따르고 있는 살아 숨쉬는 목회자를 청빙하여 신앙생활을 이어가야 한다. 김성수 추종자들은 그런 성경적이고 상식적인 신앙 자세를 가지지 않고 오직 죽은 김성수 만을 좋아하는 것은 인상을 한국 교회에 주었다. 그러므로 과연 자살로 생을 마감한 김성수의 영적인 정체가 무엇이었는지? 의문이 일어나지 않을 수가 없다. 과연 김성수가 목사로서 이 땅에 사는 동안 만들어 낸 신앙의 열매가 무엇인지?에 대한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죽은 사람의 설교 영상만 좋아하고, 죽은 자의 설교 영상을 틀고 예배를 드리겠다고 하는 괴이한 성향을 보이는 김성수 추종자들의 모습은 이단스럽다. 결국 '김성수 귀신숭배', '김성수 제사 종교'의 길로 들어섰다고 해도 달리 변명할 수가 없는 모습이다. 지금도 LA 서머나 교회, 북가주 서머나 교회, 뉴저지 서머나 교회, 산타 바바라 서머나 교회, 서울 서머나 교회에서는 2년 전에 죽은 김성수 목사의 설교 영상을 틀고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한다.
고 김성수 목사의 생전의 가르침 속에 많은 우려함 점들이 많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왔다. 이미 세상 떠난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신앙과 행동도 괴이하다. 그래서 합신의 신학위원회는 고 김성수 목사의 신앙과 사상을 연구하여 2015년 총회에 보고하였다. 합신의 신학위원회는 대략 다음과 같은 점에서 고 김성수 목사의 사상과 가르침이 심히 비성경적이고 이단적이라고 보고했다.
1) 하나님의 선택에 대한 운명적인 오해
2) 하나님을 죄의 원인자로 만드는 오류
3) 옛언약과 새언약을 분리하는 오류
4) 인간이 선악과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지어졌다는 그릇된 성경해석
5) 거듭난 신자의 행함과 선행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
6)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그릇된 가르침
7) 기존 교회를 거짓 교회로 몰아붙이는 오류
그리고 합신 신학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1. 이상에서 살펴본 것 같이 고 김성수의 강론 내용은 장로교회나 개혁교회의 전통적인 가르침에서 크게 벗어났다고 사료됩니다.
2. 그의 적은 누룩이 많은 신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는 사단적인 요소가 많아 보입니다.
3. 억지로 성경을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는 말씀이 있습니다(벧후 3:16). 연약한 신자들이 미혹에 이끌려 굳센데서 떨어질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그러므로 교단 산하 모든 교회는 고 김성수의 저술과 강론을 듣거나 그것을 추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을 제안합니다."
합신총회카페/강구만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USFA&fldid=GTt3&datanum=76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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