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사랑, 사랑 그리고 사랑 (맺으며)

 

사랑, 사랑 그리고 사랑
love, the love of God & charity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For now we see through a glass, darkly; but then face to face: now I know in part;
but then shall I know even as also I am known.]
그 때는 구리 놋으로 거울을 만들었기에
거울의 표면에 얼굴이 선명하게 비치지 않았듯이,
이제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아 희미하나,
우리의 허물을 위하여 채찍을 맞으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으로 돌아가신 우리 주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를 안다고 하지만
아직 부분적으로 알아 희미하나,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하나님의 의(공의)가 아직 믿음이 온전치 않아 희미하나,
이제, 주께서 나를, 우리를, 온전히 지금의 상태를 아시는 것 같이
그 때에는, 주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때에는
주께서 나를, 우리를 아신 것 같이, 우리가 온전히 알게 된다.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And now abideth faith, hope, charity, these thre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charity.]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 는 이 13장에
사랑이 없으면 = have not charity, 사랑은 ~하지 아니하며. 8번
사랑 = charity, 사랑은 ~ 하며. 7번 나타나 있다.
이는, 사랑, ‘charity’ 은 모든 걸 감싸주는 무조건 적인 사랑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도(道)로 분별된 사랑을 의미하기에
믿음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랑 ‘charity’를 믿고 체험하는 신앙의 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약속을 믿는 믿음,
이 믿음의 결실은 종당(從當)에 사랑이신 하나님께 돌아가기에  
믿음의 완성은 사랑 ‘charity’ 이다.
소망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랑 ‘charity’ 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공의)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신앙생활에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우리의 부활로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charity’ 의 바램이라
소망의 완성은 사랑 ‘charity’ 이다.
사랑은,
믿음과 소망이 이루어낸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의 이 땅에서의 실현이고,
하늘나라에서의 완성이라,
사랑‘charity’ 은 위대하고 영원하기에,
바울은
이토록 위대하고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을 체험하고서
고린도 교회에 편지로 강력하게, 강압적으로 강권(强權,constraineth)하였고
이를 고린도교회 같은 우리 시대, 개인과 교회를 향한 강권으로 받아드려
바울과 같은 마음이 되어 나를 강권하였고,
마음속에 물밀듯이 일어나는 강권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 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린도 전서5: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으니
이제는 우리의 옛사람이 죽었고
그가 대신하여 죽으심은 우리로,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죽었다 살아나신 우리 주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랑 ‘charity’ 으로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 후서5:15]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 이 무엇인가?
그 사랑으로,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랑을 6편의 글로, 턱없이 부족하지만 바울의 심정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을 강권함은,
For the love of Christ constraineth us,
그 사랑‘charity’의 능력이 믿는 자들을 변화시키는 능력이고,
우리의 힘이고, 우리의 검이며, 우리의 평안이며, 우리의 기쁨이라
죽음까지도 유익하기에,
그 사랑 ‘charity’ 의 소식, 복음을 받은 자로, 사랑의 빚 진 자로
그 사랑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먼저 자신을 향한 강권이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서, 삶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산제사가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자신이 변하고 우리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길,

사랑은, love  
사랑의 하나님, the love of God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
이 사랑을 증명하시는 성령님의 사랑, love 이
우리의 믿음, 소망이 되어 하나님의 의(義)인 복음이 세상에 전도되어
공의의 하나님(righteousness of God) 의 공의가
정오의 빛같이,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흘러, 공의가 만민의 빛이 되게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이사야 51:4]
그러다 늙어 백발의 면류관이 같이
[백발의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언21:3]
그러다 주님을 따라 구하는 생명과 공의의 영광을 얻고,
[공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공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잠언 21:21]

사랑이란
사랑이신 하나님께(the love of God)
받은 사랑으로(For God so loved the world)
이룬 거룩한 그리스도의 사랑 ‘charity’ 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사와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본향으로 돌아가는 영광과 생명을 얻는 길이라
사랑이란,
신실한 믿음과 간절한 소망의 증거요, 결과라,
the greatest of these is charity
사랑은 영원하다.

이제 사랑이신 하나님과
거룩한 사랑 ‘charity’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께
이를 마음의 중심에서 증거하시며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길 구하노라
For this cause I bow my knees unto the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Of whom the whole family in heaven and earth is named,
That he would grant you, according to the riches of his glory,
to be strengthened with might by his Spirit in the inner man;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by faith; that ye,
being rooted and grounded in love,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by faith; that ye,
being rooted and grounded in love,
May be able to comprehend with all saints what is the breadth,
and length, and depth, and height;
And to know the love of Christ, which passeth knowledge,
that ye might be filled with all the fulness of God.
에베소서 3:14-19]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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