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국 '동성애차별금지법'제정토록 특사 파견
지구촌 말세적 경보 2016. 5. 21. 08:10오찬에 동성애자들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관계자도 참여
11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를 꾀하기 위해, 2015년 2월 23일 초대 특별대사로 임명한 동성애자 랜디 베리(Randy W. Berry·사진) 특사를 한국에 보냈다. 이 랜디 베리는 특사로 임명되기 전에는 주 네덜란드 총영사를 지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주 뉴질랜드 총영사를 역임했다.
이 동성애자 랜디 베리 특사는, 아시아국가들의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 특히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을 꾀하기 위해 이미 1월 30일부터 아시아 6개국(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한국, 일본)을 순방중에 있다.
이 동성애자 랜디 베리 특사는 한국에서 13시간 정도 체류하는 동안, 리퍼트 주한 미 대사를 접견하고 외교부를 공식방문 하였으며, 동성애자인 김조광수와 김승환, 임태훈, 하리수, 정욜, 류민희 변호사, 그리고 신승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부총무 목사 등과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그리고 남성동성애자단체인 '친구사이'를 공식 방문해, 동성애자인 김보미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각 대학 동성애자 동아리 대표들과 간담회를 끝으로 출국한다고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과 시민들 사이에선, "군대내 동성애(항문성교)를 합법화 하라니, 미국이 우방인지 적군인지 정말 모르겠다", "오지랖 넓은 오바마의 임기와 함께 동성애를 지지하는 민주당 집권이 올해로 끝났으면 한다", "항문을 드러내 놓는 동성애 축제를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자신들을 '혐오'하지 말라니, 어이가 없다", "오바마, 당신 나라나 잘 하세요" 등의 불만의 목소리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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