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는 비싼 무기이다. 다행인줄 알아라!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드는 TPY-2 radar와 6개 발사대( launchers), 48 개의 미사일 (interceptor missiles), 그리고 발사 조정 시스템으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장비는 독립된 차량에 탑재되어야 하며, 이 막대한 장비를 미국에서 가져와야 하고, 운용 인력을 교육 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군도 록히드 마틴에 주문해서 사서 쓰는 장비이다. 전략 무기이기 때문에 아무나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사일 48개를 포함한 사드 한 팩키지의 가격은 $1.24 billion 즉, 12억 4천만 달러에 이른다.(우리 돈으로 대략 1조 5천억원)


2012년 UAE가 우리나라와 동일한 구성의 사드를 구입하려고 미국과 네고를 했는데, 이 때 록히드 마틴이 제시한 가격은 $1.135 billion이었다.


사드는 미국 정부가 주한 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을 방어하는 것에 소홀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만일 북한의 핵 미사일이 대구, 부산 등 대도시나 울산 산업단지, 포항 제철, 고리 원자력 발전소 등을 향해 날아올 때 사드는 이를 막아낼 것이다.


사드는 실전에서의 가치뿐 아니라 전쟁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도 있다. 만일 김정은이, 자신이 남한을 향해 쏘아 올린 핵 미사일이 무용지물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감히 쉽게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룰 수 없다. 그럴 경우, 북한의 미사일은 사드에 의해 요격되고, 그와 동시에 평양을 향해 미국의 핵 미사일이 날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그걸 막아낼 방어무기가 없다. 따라서, 사드의 가치는 판매 가격의 10배 혹은 100배 이상의 가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한국에 설치된 사드는 미국 국민의 혈세 12억 4천만 달러가 투입된 것이다. 그걸 공짜로 미국에서 비행기와 배로 배달해 주고, 설치해 주고, 200 여명의 미군을 투입해 직접 운용해 주고 있다. 경상 유지비, 별도의 미사일은 따로 계산해야 한다.


그런데, 사드를 수송하는 미군 병사를 조롱하고, 차량에 의자를 던지고, 수송 차량을 가로 막으며 시위를 했다. 바로 그 수혜자들이 말이다. 그 장면은 고스란히 찍혀 인터넷과 매체를 통해 미국 시민들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차기 대통령 후보라는 자들이 방송과 신문을 통해 노골적으로 사드 반대를 외치고, 사드를 설치하자, 기습 설치라며 비난했다. 우리 매체들도 덩달아 널을 뛰었다.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을 것이다.


미국 국민, 미국 정부, 미국 대통령이 바보인가? 아니면 한국에 빚진게 있나? 아무리 동맹, 혈맹 어쩌구 해도, 미국과 우리는 남이다. 사드 뿐 아니라, 미국이 한국 방위를 위해 쏟아 붓는 예산이 만만치 않게 많다.


게다가 미국 젊은이들이 목숨 버리고 피 흘려 지켜주고, 당장 굶어 죽을 것 같이 비루하고 찢어지게 가난한 것들을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치료까지 해 주었는데 감히 미국 병사를 조롱하고 사드 설치를 비난해?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

"I informed South Korea it would be appropriate if they paid. It's a billion dollar system."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의 전부이다.

당신 눈에는 이게 사드 비용 내놓으라는 것으로 보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런 서운함과 유감을 애둘러 말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혈질인줄 알았는데, 정말 양반이다. 누구처럼 감정 컨트롤을 못해 막말 해대는 그런 소인배가 아니다. 천만 다행인줄 알아라.



글 출처: Woochul Song님 페이스북





전직 스트리퍼가 예수님을 찾다!! 모든 스트리퍼가 다 구원받아야 할 보물입니다!

 

 

하모니 더스트 - 제 2부

 

'주재만 목사 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0) 2017.04.25

북극성·스커드-ER 등 새로 개량하는 미사일 가능성
지난 16일 함남 신포서 발사한 미사일도 곧바로 폭발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6일 시행한 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사진을 7일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된 4발의 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되는 모습. 2017.3.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29일 오전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공중에서 폭발해 실패했다.

북한은 현재 한반도 쪽으로 이동 중인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 등 미국의 대북 군사 압박에 대응해 저강도 무력시위성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30분께 평남 북창 일대에서 북동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발사 직후 수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패한 미사일은 중장거리미사일(IRBM)인 북극성 계열 또는 스커드-ER 등 북한이 최근 새로 개량해 나가는 미사일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기종과 비행 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사상 최대규모의 화력훈련을 한 이후 나흘만이다.

북한은 이번 화력훈련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경고이며, 핵과 미사일 시험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북한은 지난 16일 함남 신포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4~5초 후에 폭발한 바 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이동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8일(현지시간) 북한 핵문제를 근원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장관급회의를 개최한 것과 맞물려 이뤄졌다.

칼빈슨호는 이달 말께 우리 해군과 고강도 연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엔 안보리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의 새로운 대북 기조를 입안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안보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에 따라 거듭된 일련의 대북제재에도 아랑곳없이 도발을 거듭하는 북한에 대해 고강도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

북한의 국제사회의 압박에 대응해 탄도미사일을 북한 쪽 내륙으로 발사하며 저강도 도발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threek@yna.co.kr

성령의 사역

부제 : 신앙에 대한 분파별 이해와 구원의 서정

D.M.로이드 존스


우리는 성령님께서 복음의 일반적인 소명을 주시는 분임을 고찰했으며, 또한 이 소명은 모든 이들, 즉 불신자로 남아 있는 자들과 신자가 되는 자들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성령님께서 메시지가 전해지고 선포가 일반적인 외적 소명으로 될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우리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복음의 제시인 그 소명은 모든 이들에게 주어지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한 분리를 가지고 온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사도행전 2장에서 봅니다. 즉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로 나눠진다는 점입니다. 진실로 우리의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때에 이런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
교회에 앉아 있는 회중이 복음을 듣습니다 : 어떤 이들은 그것에 의해서 구원을 받고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사실로 우리 주님게서 예견하셨던 것이며, 또한 기독교가 처음 시작된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교회사 속에서 풍부하게 보여졌던 것입니다. 한 부모의 자녀들이 동일한 가정에서, 동일한 환경에서 양육되어 동일한 예베에 참석했는데도 한 명은 구원받고 다른 한 명은 그렇지 못합니다.

따라서 질문은 즉시 이렇게 발생합니다. : 왜 이런 차이가 있는가? 그리고 성령님의 사역을 다룸에 있어서 우리는 이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연결해서 가장 신비한 문제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피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중심질문 : "왜 어떤 사람은 구원을 받고 어떤 사람은 구원을 얻지 못합니까?"

이 질문에 대하여 주어진 역사적인 답들을 우리가 살펴 보는 것이 가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I. 질문에 대한 제견해

1. 펠라기안(Pelagian).
펠라기안(Pelagian)의 해답이란 이름으로 일반적으로 주어진 답이 있습니다. 펠라기우스는 영국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그는 성 어그스틴이 매우 효과적으로 살폈던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인간적으로 펠라기우스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어그스틴으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된 가르침을 많이 수정하는 글들을 쓰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펠라기우스의 가르침에는 원죄가 없습니다. 펠라기우스의 관점에 의하면 사람은 중립적인 상태에서 태어나 산다는 것이며, 각 사람은 완전히 자유의지를 소유하며 선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도 거절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사람 안에서 아무것도 행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견해에 따르면, 성령님의 유일한 사역은 사람을 이용하여 성경을 산출 할게 한 것뿐입니다. 성령님께서는 그 이상 아무것도 하시지 않기 때문에, 따라서 성경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그것에 동의하든지 아니면 거절하든지 하는 결정을 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펠라기우스의 견해인데, 그는 현재까지도 교회 밖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도 많은 추종자들을 갖고 있습니다.

2. 준-펠라기안(Semi-Pelagians).
그리고 이런 견해와 거의 같았으나 완전히 같지는 않았기에, 때때로 준 펠라기안이라고 불리우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은 사람들을 도울 뿐이며, 사랑은 사람 자신들 속에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기 원하며, 그들은 진리를 알기 원하며, 그것 때문에 성령님께서 그들에게 오셔서 돕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준 펠라기안주의라고 부르는데, 여러분들은 이런 이름이 왜 주어졌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 견해는 협동의 은헤(co-operative grace)를 가르칩니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모든 것은 우리와 협동하는 것으로, 우리를 진리의 지식과 구원에 도달하도록 은혜롭게 돕는다는 것입니다.

3. 알미니안주의 (Arminianism)
이것은 17세기 초에 살았던 화란사람 아르미니우스라고 불리운 자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의 위대한 제자 요한 웨슬리가 그리했던 것처럼, 아르미니우스는 인류가 전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자신들만 남아 있다면 전혀 소망이 없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성령님께서 사람이 태어날 때에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을 수 있는 충분한 은혜를 주셨다는 점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물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그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에 협동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이들에게 복음이 주어졌을 때에 왜 어떤 이들은 믿고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습니까?"라고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 그에 대한 설명은 성령에 의해서 믿을 수 있는 능력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졌지만, 단지 어떤 사람들만 그것을 사용하고 다른 이들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것이 바로 알미니안의 가르침입니다.

※ 준-펠라기안과 알미니안의 차이.
준펠라기안은 먼저 바라는 자가 사람이며 성령께서 다음에 와서 돕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알미니안은 견해는 사람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그가 죄로 죽어 완전히 부패했기 때문이며, 그러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와서 모든 이들에게 바랄 수 있고 믿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성령과 협동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한다면 그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며,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이 요한 웨슬리와 그를 따랐던 모든 자들에 의해서 가르쳐졌던 바로 그 견해입니다.

4. 루터란(Lutheran).
루터란의 견해는 조금 다릅니다. 루터란의 견해에 의하면 사람은 전적으로 부패했으며 죄악 중에 죽어 있는 스스로는 전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그러나 중생의 초기 단계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가 다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어떤 사람은 구원받고 어떤 사람은 구원을 받지 못하느냐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에 관해서 루터란은 답하기를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만약 그들이 그 은혜를 거절하면 그들은 불신자로 저주아래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 은혜를 저항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것에 의해서 구원을 받을 것이란 의미입니다.

※ 알미니안과 루터란의 차이.
루터란과 알미니안주의와의 차이점을 여러분들은 발견하십니까? 알미니안 주의는 사람이 반드시 협동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루터란은 그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즉 사람은 적극적으로 협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소극적으로 저항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문제에 관한 역사적인 루터란의 가르침이며, 정통 루터주의자들이라는 범주에 속한 세상의 모든 자들 속에서 볼 수 있는 그런 가르침입니다.

5. 개혁파(Reformed) 견해.
개혁파의 견해는 영국교회의 39개조항에서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 그리고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서와 화란 혹은 벨직 신앙고백서와 다른 개혁적 교리의 고전적 진술들 속에서 분명하게 명백하게 가르쳐 집니다.
여기에서의 가르침은 사람은 전적으로 부패되어 힘도 능력도 완전히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는 구원받고 다른 이는 그렇지 못한 이류는 무엇이란 말입니까? 그 대답은 구원에 있어서 성령의 특별한 역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 견해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구원받은 자속에서 역사하시고 그렇지 않는 자 속에서는 역사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 견해는 선행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즉 사람 속에서 은혜가 먼저 역사하여 그들로 하여금 믿게 한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무엇인가 발생하기 이전에 중생의 절대적 필요성의 교리를 궁극적으로 말합니다.

우리는 열님 마음으로 성경으로 가야한 한다는 점 그리고 우리 자신의 생각이나 우리 자신의 철학에 의해서 곁길로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교리를 접하는 우리가 취해야할 분명한 자세입니다. 행복스럽게도 우리는 이런 견해들을 이해함에 의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점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하늘에서는 펠라기안들이나 알미니안들 그리고 루터란들이 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구원과정에 대한 생각과 이해에 좀 혼란되어 있을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 구원받을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만약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이해 여부에 의해서 결정된다면,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이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만 더욱더 지적이며 더 큰 능력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구원받지 않습니다.

※ 이 교리이해의 필요성
"그렇다면 이런 문제들을 이해하는 것이 구원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면 왜 그런 것들로 귀찮게 합니까?"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질문이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귀찮게 하는 이유"는 성경이 이 주제에 대하여 많은 것들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녀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한 이해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만약 이런 이해에 대한 국면을 포기한다면, 저는 믿을 강하게 하는 것에 대하여 아무것도, 저의 호가신을 세워주는 것도, 제게 놓여 있는 복된 소망에 대한 어떤 확신도, 기독교 교리를 이해함도, 그 길을 이해함도, 또한 구원의 길도 전혀 알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지적인 흥미를 만족시키기 위함이 아닙니다. 비록 이것이 지적인 기준으로도 매혹적인 흥미가 있지만 말입니다. 단지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은 실제적인 이유에 제 자신의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위로를 주며, 참으로 강하게 하며, 굳건히 설수 있게 해 줍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견고한 것에는 관심이 없다가 후에 이단으로 빠지는 경우들을 볼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엡4:14). 따라서 이런 것들이 비록 구원에 본질적인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이런 것들을 살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실제적인 삶과 실천적인 항목에 있어서 그것들은 진실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II. 구원의 서정에 대하여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다음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만약 구원받은 자들의 영혼들 속에서 이런 특별한 역사가 있다면, 성령님께서는 그것을 어떤 순서로 하시는가?
우대한 권위자들, 교회의 위대한 박사들, 여러 세기 동안의 위대한 신학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한 성인들은 이것에 관하여 많은 것들을 썼으며, 그들은 이것을 구원의 순서(ordo salutis-order of salvation)라고 불러 왔습니다.

성경 그 자체는 우리에게 어떤 명확한 순서를 주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가장 가까운 접근이 로마서 8:28-30절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합니다. "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것이 순서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미리 정하셨으며, 부르셨으며, 의롭다 하셨고,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한 순서이지만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것은 완성된 목록이 아닙니다. 사도는 여기에서 완성된 목록을 주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한 가지 특별한 목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성도의 영화에 관심이 있었고 그것을 보증하기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필수적인 단계들만 기록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성화에 대하여 언급한 곳을 전혀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구원의 순서에 대한 이런 질문에 관하여 동의하는 두 사람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매우 흥미로운 것은 다섯 개의 다른 학파들에 속한 사람들 조차도 이미 제가 언급한 것처럼 자신들 사이에서도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이 개혁파의 권위자들을 ?려보아도 그들 속에서 정확하게 동일한 순서로 이런 항목들을 설명하는 두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완전한 일치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이 문제에 접근 할 수 있는 두가지 주된 방법이 있습니다.
① 먼저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런 구원으 순서를 생각할 수있습니다:
자신의 거룩함 속에서 하나님께서 타락하여 죄 속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시며 구원의 계획을 생각하십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하나의 순서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영원의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순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② 또 다른 방법은 분명히 앞의 것과는 반대인데 일시적인 방법, 즉 시간과 경험 속에서 발생하는 것들을 근거로 순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문제는 구원의 본질에 속하지 않습니다.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바른 순서, 바른 과정으로 이런 것들을 말했다고 해서 구원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이 구원에 본질적이지 않지만, 진실로 매우 유익하고 가치있으며 나아가 놀라운 한 영적 경험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논리적이며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신다면 이렇게 순서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가장 먼저 근본적인 것이 바로 그리스와의 연합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구원받기에 여러분들을 이것으로 출발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이것 때문에 다음 순서로 칭의를 놓을 것이며, 그 다음으로 중생을 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과 양자됨을 놓은 다음 여러분들은 회개와 전환 그리고 신앙을 포함하고 있는 돌이킴을 둔 다음 성화와 견인을 둘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들이 순수하게 주관적이며 경험적으로 이것을 놓고 싶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순서를 둘것입니다; 확신, 돌이킴, 믿음, 칭의, 중생, 양자, 성화, 연합과 견인.

이런 모든 것을 다룸에 있어서 위험은 너무 연대기적(시간적)으로만 치우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험한 것은 너무 시간적인 요소만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렇게 될 때 각각의 항목을 반드시 기계적인 순서로 앞의 것들을 따라와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론은 위험하며 진실로 항상 잘못으로 빠지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행동은 시간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에게 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한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을 그가 울고 외치는 것에서 찾을 수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울음이 먼저 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가 외치기 이전에 탄생이 먼저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우리는 삶의 증거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으며, 삶 이전에 그 증거가 먼저 왔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은 거의 동시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 대하여 저는 거의 의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간적인 관점에서 하나가 다른 것에 앞선다고 여러분들은 말해서는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여러분들은 이런 것들에 올바른순서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 순서가 다른 것보다 필수적으로 완전하다고 주장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동일한 것으로, 이런 것들을 순서로 보는 것은 우리의 업무이며 우리의 의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붙잡으려 할 때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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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둥지| 원글보기

성경 계시 자체가 하나님이나 예수님이나 인간이나 세상은 유한한 인간이 논리적으로 다 설명할 수가 없음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주의자들은 역사가 어떤 법칙에 의해 진행하고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수 없이 확인되었습니다. 역사를 논리와 법칙으로 다 설명할 수 없듯이 성경의 진리도 논리와 법칙으로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논리와 합리적 영향을 받은 헬라 문화권 사람들의 눈에 복음을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면서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어리석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복음 전도자들은 헬라 문화권 사람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합리적으로 설명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교리와 신학은 그러한 노력의 긍정적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설명의 부작용 중 하나가 이원론적으로 성경의 진리를 설명한 것입니다. 이원론의 매력은 설명이 안 되는 성경 진리를 이원론적으로 설명을 하면 설명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원론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큰 설득력으로 어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헬라 철학의 이원론이나 조로아스터교의 이원론은 몸과 영혼,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존재론적으로 구분하여 영혼은 거룩하고 육체는 속되다고 생각합니다.

 

이원론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존재론적으로 구분하여 교회는 거룩하고 세상은 속되며 예배는 거룩하고 상업은 속되고 찬송은 거룩하고 유행가는 속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원론적인 구분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교육을 상당히 받은 사람이나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한 이들도 기독교 안에서 작동하고 있는 이런 이원론적인 영향을 분별하지 못하고 어떤 것은 속되고 어떤 것은 거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같은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였고, 구약의 선지자들도 제사와 구제와 금식 자체까지도 악이라고 질타한 것을 보면 어떤 것이 존재 자체로 거룩하거나 속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어에서 장사를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고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배를 드리는 행위 자체가 악이 될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종교 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이라고 한 것은 성경 계시가 구원 얻는 도리를 충분히 계시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의 삶의 온전한 규범이라는 뜻이지 성경 말씀이 아닌 모든 것은 속되다고 무조건 거부하고 무시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천지창조에서 시작되었고 영원히 지속될 나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영역은 교회뿐 아니라 온 우주입니다. 교회의 역할은 하나님 나라에 비해 제한적입니다. 제한된 교회의 역할을 하나님 나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교회는 정치나 사상이나 경제를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 활동을 하는 곳도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는 교회의 역할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구체적인 일에 있어서 교회의 역할이 제한적이지만 교회는 교인들에게 구체적 현실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교인들이 실제로 살아가는 현실은 정치와 사상과 이념과 세속적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영적 싸움을 싸워야 할 현장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정치와 경제와 세상적 가치관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그 속에서 영적 싸움을 싸우려면 피아를 구별해야 합니다. 적이 누군지 아군이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겉으로는 아군 같지만 속에는 생명을 노략질 하는 이리가 많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에게 정치와 경제와 사상이나 이념적 실력을 쌓도록 하기 위해 그런 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런 것들이 하나님 나라를 거스르거나 역행하게 되는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교회 안에 있는 것이 아니고 교회가 하나님 나라 안에 있습니다. 이 말은 창조 세계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영역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천지 창조에서 시작되었고 모든 창조세계가 하나님 나라 영역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 영역은 해가 빛을 비추는 곳과 비가 내리는 곳과 그리고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모두를 포함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것을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곳을 하나님 나라 영역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칼빈주의 신학자 아브라함 카이퍼는 이 땅에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미치지 않는 곳은 단 한 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장소도 없고 집단도 없고 분야도 없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인간이 만든 제도나 사상까지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거나 허용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는 당신의 백성뿐 아니라 불신자와 모든 창조 세계에 대해 지대한 사랑과 관심을 쏟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랑과 관심을 쏟으시는 바로 그 곳에 우리도 사랑과 관심을 쏟기 위해 성경을 배우고 기도하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보수적인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목사가 정치나 경제나 정의나 윤리의 용어를 입에 담기만 해도 왜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만 전하지 않고 세상 이야기를 하느냐며 걱정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은 자신도 모르게 이원론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회와 세상을 이원론적으로 구분하는 분들에게 질문합니다. 세상은 누구의 세상입니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배우고 훈련하여 실천해야 할 곳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지금도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세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인간들을 통해 온갖 사상과 제도와 교육을 허락하시고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시며 다스리고 돌보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공공의 영역은 인간을 비롯한 창조 세계 전체입니다. 정치는 대학 정치학과에서 가르치고 경제는 경제학과에서 가르치지만 그것들이 노골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거스르는 것에 대한 분별력은 대학에서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요? 당연히 교회에서 배워야 합니다. 교회에서 누가 가르치나요? 목사가 가르칩니다. 목사가 정치나 경제나 물리학을 전공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가르치나요? 목사가 정치나 경제나 물리학이나 생물학 자체를 가르치는 게 아니고 그것들이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에 대해 분별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상 학문을 전공하지 않은 목사는 조심스럽게 분별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이 하나님께 순종하는지 대항하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사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철학과 사상과 정치와 경제와 문화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성경만 아는 것은 성경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교회는 정치나 경제나 윤리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 말은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정치나 경제를 가르쳐서 정치활동이나 경제활동을 하게 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정치나 경제나 철학이나 문화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것들이 하나님께 대항하는지 여부를 분별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아무리 잘 훈련된 군인이라도 적을 분별하지 못하면 싸울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렇게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신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배우고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원론으로 왜곡된 생각들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주 전체와 모든 사상과 철학과 과학과 생물학과 문화와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합니다. 나 개인이나 우리 가정이나 우리 교회도 하나님 나라에 포함되지만 하나님 나라 공공의 영역은 창조 세계 전체라는 사실을 잠시라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 나라 공공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와 통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나로서는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는 너무나 신비로운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오늘날 정치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경제 분야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미치는지 너무나 신비롭고 경이롭습니다. 초강대국 미국 정부와 하나님 나라는 어떤 관련을 갖는지, 우리 집 마당 텃밭 흙 속에서 꿈틀대고 있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생명체들과 하나님 나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우리는 관찰하고 공부하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배우며 깨달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 한 모퉁이와만 겨우 관련을 맺고 살아가지 말고 우리의 의식 세계와 실제 몸으로 활동하는 모든 영역이 하나님 나라 공공의 영역임을 기억하고 그 나라의 풍성한 영적 생명에 참여하고 누리고 증거하며 나누며 사는 것이 하나님 나라 백성들에게 허락된 은총이요 복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 공공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마 5:45)

 

황상하 목사 (퀸즈제일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장차 올 두 왕국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도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단 2:44)


우리는 다니엘이 말한 이 신상의 열 발가락 시대에 살고 있다. 최근 열발가락이라 칭하는 유럽연합국 중에서 영국이 탈퇴선언을 하여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이미 다니엘이 말한 열발가락의 시대가 온 것이라면 이제 곧 산에서 뜨인 돌이 나타나 신상을 부숴뜨릴 때가 가까왔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오늘 우리가 다니엘을 공부하면서 기억해야 할 것은 느부갓네살 왕이 꿈꾼 ‘한 신상’은 그리스도의 왕국 이전까지 인류의 역사 속에 등장할 통치왕국들이다.


다니엘은 '한 신상'을 각 부분별로 나누어 이 세상을 이끌어 온 커다란 통치세력을 언급하였다. '한 신상'의 금머리는 한 사람의 모든 생각과 이상을 다루는 통치기관이다. 머리의 지혜로서 모든 것을 지배하고 다스린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머리에 해당하는 바벨론 제국의 통치자였다. 그는 그 당시 세계를 제패하던 거대한 중동의 국가를 멸망시켰다. 그러므로 이 신상이 서게 될 철과 흙이 혼합된 열 발가락 시대에는 그 힘이 쇠약하지만 그 머리는 여전히 세계를 통치할 신의 위치에 있을 것이다.


다니엘이 말한 두 번째 나라는 은으로 된 가슴과 팔로서 메데와 바사이다. 은이란 약한 금속이지만 성전기구를 만드는데 쓰인 해독물질이며 신학적으로는 정결을 의미한다.


성경은 우리의 온전한 믿음을 일곱번 단련한 은에 비유하였다. (은은 금보다 값은 덜하지만 마음이 가슴에 있다.) 가슴은 생명의 피와 호흡을 주관하는 자율기관으로의 통치기관인 머리로도 주관하지 못하지만 생각을 지배하는 마음은 가슴 속에 있다.


또한 가슴에 연결된 두 팔은 머리의 지시를 수행하지만 두팔이 움직이는 원동력 또한 마음에서 나오며 팔은 둘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결국 금머리 느부갓네살은 메대의 디리오에 망했으며 다른 한팔인 고레스 왕이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종식시켰다.


셋째나라는 알렉산더 대제가 세운 헬라제국으로 놋으로 만든 배와 넓적다리로 비유했다. 놋이란 심판을 뜻한다. 또한 배는 온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생성하여 공급하는 기관이며 넓적다리는 무거운 몸을 지탱하며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보유하지만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실 현대 학문과 철학의 기초는 헬라시대에 만들어졌다. 위대한 철학자, 수사학자들이 모두 이 시대에 등장했다. 이 시대야말로 인간의 철학과 지식과 신적인 요소들이 한데 뒤엉켜 바벨탑을 쌓던 시대이다. 헬라의 언어와 학문과 철학은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한 힘이 되었다.


다니엘이 말한 네번째 나라는 종아리와 발에 해당하는 철의 시대는 로마로서 현대의 길목이다. 종아리는 머리나 가슴이나 배처럼 우리 몸의 생명력을 생성하는 기관이 아닌 넓적다리 하부기관으로 발을 잇는 중간 매개체다.


다시 말해 종아리는 몸을 움직이고 세우는 중추적인 역할이다. 흥미롭게도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다니엘이 말한 열 발가락의 시대이다. 열발가락은 종아리와 함께 발을 이루었다. 이로서 한 신상이 완성되었고 이제 우뚝 서서 달려가기만 하면 된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광체가 찬란한 신상이 이끄는 세상에서 노예로 살아갈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발가락의 구성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과 철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철은 강하여 모든 것을 부수지만 진흙은 쉽게 부셔진다. 어쩌면 철과 진흙은 철학이 만들어낸 이념과 종교와도 같아 사람들이 서로 화합되지 않아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서로 대두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지금 발가락의 시대에 살고 있고 하나의 신상은 세워졌다. 이제 곧 세상은 느부갓네살이 꿈꾼 광체가 찬란한 두려운 한 신상이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그것을 움직이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이다. 이미 그가 크고 찬란한 한 신상을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때에 사람의 손대지 않은 돌이 쇠와 진흙의 발을 쳐 신상을 무너뜨리고 영원하 망하지 않는 하나님의 한 나라를 세우실 것이라 약속하셨으니 그가 곧 만왕의 왕이며 우리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날이 이미 우리 발 앞에 와 있는 것이다. 아멘!



- 이요나 목사님


출처: Coming Out Again(탈반시티) 원문보기   글쓴이: 요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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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의 새로운 대북 전략인 '압박 작전(pressure campaign)'이 마침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막 들어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군사력 증강과 경제제재라는 '양수겸장'을 통해, 핵 도발을 이어온 북한과 '암묵적 조력자'로 지목한 중국을 강력히 압박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 해군 태평양사령부의 해리 해리스 사령관은 26일(현지시간) 한국에 배치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곧 가동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다.

중국의 강력한 반발을 무시한 채 어떤 일이 있어도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 미국 본토의 영공을 방어하는 동시에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셈이다.

이 같은 미군의 움직임은 대외 정책을 총괄하는 국무부가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를 대체하는 대북 기조로 '압박 작전(pressure campaign)'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쓴 지 불과 하루 만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전략(strategy') 대신 굳이 '작전(campaign)'이라는 군사 용어를 사용한 것도 심상치 않다.

미군은 단순히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한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있다.

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당분간 한반도 해역에 머물게 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격퇴하는 한편, 하와이에도 사드와 같은 미사일 방어 체계를 추가 전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한반도 주변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미사일 방어 능력을 위시한 군사력을 대폭 증강함으로써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동맹국과 미 본토를 보호하고, 북한을 초전에 초토화하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여기에는 북한이 실제로 미국을 공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위기의식도 작용하고 있다.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경제적 제재를 통한 '고사 작전'도 조만간 실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는 이날 오후 미국 상·하원 의원 전원을 상대로 비공개 브리핑을 열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북정책을 설명한다. 정부 출범 직후부터 진행해온 대북정책 리뷰의 결과물이다.

대북정책만을 설명하기 위해 상하원 의원들을 모아놓는 것도 전례가 없는 일인 데다 상원의원 브리핑의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백악관에서 진행되는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의회의 초당적이고도 전폭적인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미 행정부와 의회가 일심동체로 북핵 문제라는 '실체적 위협'에 대응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완전 비공개로 진행되는 브리핑에서는 이날 해리스 사령관이 밝힌 아태 지역에서의 군사력 증강과 함께 북한은 물론 중국까지 겨냥한 전방위적 경제제재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적지 않은 중국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 '세컨더리 제재'와 중국의 대북 원유공급 및 북한과의 석탄 거래 전면 금지, 관영 고려항공 항공기의 공항 이용 금지, 공해 상에서의 북한 선박 불시 수색 등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테러지원국(sponsor of terrorism) 재지정도 검토 대상이다.

leslie@yna.co.kr

"北 칼빈슨호 공격시 격퇴할 수 있어"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미군은 주한미군이 전격적으로 성주골프장에 반입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가 조만간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 태평양사령부의 해리 해리스 사령관은 26일(현지시간) 미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가 "곧 가동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해리스 사령관은 또 "미국은 한반도 해역에 재배치한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공격이 있을 경우 이를 격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와이에 미사일 방어 능력을 추가 전개를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 성주골프장에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 사격통제 레이더, 교전통제소 등 사드 장비를 배치했다.

앞서 지난달 6일 발사대 2기를 오산기지에 공수한 것을 시작으로 발사대를 6기 한국에 들여왔지만, 이날 성주골프장에는 2기만 들어갔다. 나머지 4기는 국내 기지에 있다가 다음달 초 성주골프장에 반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해리스 미국 해군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왼쪽에서 두번째) [EPA=연합뉴스

지난 수십년간 사회심리학 연구에 의하면,

보통 사람들은 사람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착한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착하기 때문이고,

악한 일을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악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행동은 그가 처한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는 상황 관점이다.


만일 상황이 원인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는 누구나 예외 없이

악을 저질러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는 누구나 예외 없이

선을 행해야 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악을 행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선을 행하는 사람도 소수라는 것이다.


그런 류의 사람만이

그런 행동을 한다는 사람 프레임이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


미국 미시간 대학에는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학생들의 연례행사가 있는데

'누드 마일' 또는 '네이키드 마일'이라고 불리는 행사로

매년 마지막 수업날 밤 12시에 학생들이

옷을 벗은 채로 1마일을 뛰는 것이다.


자발적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학생들이 이 행사에 참가한다.


혼자서는 절대 하지 않을 이런 행동을

그들은 왜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군중이라는 상황의 힘 때문이다.


평소에는 자제하던 행동들을

군중 속에 들어가면 충동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정답을 알 수 있는 많은 실험에서

다수가 오답을 선택하면

오답을 따라간다는 실험결과도 많다.


중국인들이 집단으로 사드를 반대하고

보복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수준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공격용 핵을 만든 북한에 대해서는 침묵하더니

방어용 사드를 도입하는 것에는 보복까지 하면서

반대하는 모양새가 우습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볼 때

한국인의 집단 행동도

중국인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광우병 때문에 미국 소고기를 집단으로 반대한 것이나

해상교통사고인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나,

법치로 판결하기 전에 촛불을 드는 행위나

뇌물을 받은 증거가 없음에도 판결이 나기도 전에

구속수사를 하는 모습들이 바로 그렇다.


성경은 상황관점을 무죄라고 하지 않는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큰소리 쳤지만,

상황논리에 몰리자 세번이나 부인하였고,

가룻유다는 영원히 돌이키지도 못하였다​​ .


히틀러의 치하에서 많은 독일 시민들이

히틀러를 지지하고 그 정책에 참여했지만,

끝까지 히틀러를 반대하며 옥에서 죽은 의인들도 있다.


일본의 기독교 박해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일런스(침묵) 영화에서는

고난의 순간에 침묵하시는 신에게 질문한다.


신자들을 위해 배교할 것인가?


성경은 한번도 이런 상황 논리에서

배교를 선택해도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다.


만약 이런 상황논리가 허용된다면

적그리스도 치하에서 가족을 위해

짐승의 표를 받는 것도 용납될 것이다.


그러나 인본주의 가치관은

상황논리를 적극적으로 선호한다.

어둠이 빛으로 선포된다.



요한은 증언하기를

참 빛이 세상에 오셔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고

신자들은 세상의 빛이라 하셨다.


빛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빛이 되어야 하고,

이 빛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참 빛이 근원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신자들도

다른 빛을 따르기 시작하였는데,

예를 들어 촛불은 참빛에 기인한 것이 아니었으며,

대중의 상황관점이라는 인본주의 촛불에서 발원한 빛이었다.


신자들이 서 있는 장소와

상대해야 할 대상은 세상의 상황이다.


그 곳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대신에

대중의 상황논리와 군중심리가 지배한다.


군중이 이해하는 정의도

성경적 가치관과 다른 세상의 가치관에 기인한 것이다.


문제는 신자들이 성경적 가치관보다

이런 세상적 가치관을 따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어둠이 빛으로 선포되고, 빛으로 둔갑하였고

많은 신자들이 거짓의 빛에 미혹되었다.


광우병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갔던 사람들도

당시엔 그것이 옳은 일이고 진실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나고보니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군중과 상황의 논리를 따라가다보면,

거짓에 선동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신자는 세상의 가치관에 속지 않기 위해,

언제나 하나님의 관점과 성경적 관점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출처: 카이로스 / ars

(창 50) 애굽 안에, 관 안에

 

창세기 강해에 거의 2년 걸린 것 같습니다. 창세기가 50장까지로 이루어져 있으니 한 주에 한 장씩 해도 1년, 두 주에 한 장씩 진행해도 2년이 걸립니다. 창세기 강해를 첫 장부터 끝장까지 마친다고 무슨 특별한 일이 되겠습니까마는 창세기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이며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신앙의 가장 근본과 기초에 관한 책이라 할 것이며 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는 것은 그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시고, 그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떠나고, 하나님께서는 구원사역 속에서 그 타락하여 에덴동산을 떠난 인간을 다시 부르시고, 부르심 받은 택한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걸어가고,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져가는 이야기를 말씀하시는 책입니다. 창세기는 우리말(한자어)로 “세상을 창조한 이야기”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영어성경은 Genesis, 곧 내력과 족보의 이야기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는 1장에서 하나님의 창조로 시작하여 50장에 이르러 야곱과 요셉의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탄생으로 시작하여 죽음으로 끝나는 셈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여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로 마칩니다. 영어성경은 “In the beginning"에서 시작하여 ”in a coffin in Egypt", 즉 “시작 안에서”로 시작하여 “애굽 안, 관 안에서”로 끝납니다. 히브리어로는 “브 레싯”으로 시작하여 “브 에돈, 브 미스라임”으로 끝납니다. 시작 안에서 탄생하여 관 안에 눕는 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결국 나고 걷다가 죽어 관 안에 드러눕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만일 모든 인생들이 일평생 걷기만 하다가 죽어서 관 안에 눕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것이 전부라면 그것은 허망이요 허무요 비극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인간들을 만드시고 그런 인간들이 일평생 걷다가 죽어 묻히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는 무능력한 하나님 노릇을 하신다면 그것 또한 비극이요 희극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그렇게 허망하게 죽어 끝나는 존재로 내버려 두지 아니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인간을 찾아오시고 부르사 소망으로 생명의 길을 향하여 걷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과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기 때문에. 그 약속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향하여 걸어온 야곱은 이제 숨을 거두며 조상이 누운 곳,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그리고 레아가 묻힌 가나안 땅 막벨라굴에 자신을 눕혀달라고 명합니다. 또한 요셉은 훗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으로부터 이끌어내실 때 자신의 해골을 가나안 땅으로 메어가라고 명합니다. 그 명령대로 야곱의 아들들은 야곱을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고 훗날 이스라엘 자손들은 요셉의 해골을 메고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 세겜에 그를 장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 가운데 눈을 감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이 부르시고 그 앞에서 걸어가게 하신 그들이 땅 속에서, 관 속에서 영원히 썩어 없어지게 하지 않으실 것을, 하나님의 영원한 새 생명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언젠가 오실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이 들릴 때 그들을 다시 일으키실 것을 믿고 눈을 감고 그 땅 속에 그 관 안에 평안히 누운 것입니다.

창세기는 탄생으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들, 즉 성도가 어떻게 죽을 것을 말씀하는 성경입니다. 성도가 무엇을 믿고 무엇 안에 눈을 감고 누울 것인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짧은 인생, 죽음을 두려워 일생을 종노릇하며 실낱같은 목숨을 붙잡고 바둥거리다 가는 자들에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공포와 멸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영원을 바라보는 자에게 죽음은 안식이요 영원에 잇닿은 통로요 문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애굽 안에, 관 안에” 영원을 꿈꾸며 누운 것입니다.

야곱이 아브라함, 사라, 이삭이 누운 막벨라 굴에 눕고 야곱이 애굽에서 관 안에 누웠듯이
성도는 “믿음 안에, 주 안에” 소망을 안고 눕는 자들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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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출신' 백요셉 형제의 파란만장 탈북스토리!

- KSB 왕국의 역습 -

 

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 경제



지금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아래 제목의 책자을 간단히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출 처 : www.usinsideworld.com 도쿄 손충무
발행인 : 나카가와 세이요 도쿄지사장
제 목 : 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경제
부제목 : “한국경제는 붕괴직전-머지않아 IMF같은 통화위기가 다시온다”
저 자 : 日 기업 전문가 다카아키 미시바시(三橋貴明)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 만에 거덜 났으며, 또 한 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한다”

1. “한국에는 탈북자(脫北者)가 1만 명 정도 되지만 해마다 탈남자(脫南者)는 8만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탈남자(脫南者)’란 한국인들의 해외이민을 의미한다.

2. 해마다 해외유학, 관광객 및 이민자가 천문학적인 수준의 돈을 유출하고 있다.

3. 외국인 큰손들과 은행들은 한국 증권시장에서 얻은 배당금 수십억 달러는 한국인이 해외로 유출하는 돈보다 훨씬 더 많고, 이 돈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한국을 떠나고 있다.

4. “한국의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는 언밸런스다. 경상수지는 엄청난 적자인데 단기 외국자본을 빌려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5. 지금 한국은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IMF) 때 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6. 한국의 주요 은행 50%는 이미 외국 자본에 넘어간 상태다. 2006년 12월 상장기업 204개 회사의 배당금액은 총 8조 5540억 원 정도로 그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배당된 금액이 4조 4451억 원이다. 이 금액은 한국 기업이 배당한 총액의 무려 52%에 해당한다.

7. 현재 한국의 수출 품목이 선박, 자동차 및 핸드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인기가 없다. 이 인기 수출품도 부품 자립도가 낮아 모두 일본에서 주종 부품들을 사 가지고 조립만 하는 형태라 수익성이 없다.

9. 이런 가운데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다 준 액수가 무려 50-60조 원이다.

10.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11. 이에 대한 원인은 한국 좌파정부가 각종 통계자료를 허위로 발표하기 때문이다.

◆ 경고 

한국에 또 한 번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남한 경제는 뿌리에서 부터 흔들릴 것이며

결국 침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경제 성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 


=====  같은 내용, 다른 글 =========================


😎★ 폭 로 🍎 -  (김남)


좌파정권이 몰고 온 경제 위기를

모르고 사는 한국국민 --日紙폭로


너무나 충격적인 글입니다. 좌파정권 10년이 불러온 불행,일본서 베스트셀러...


日 기업 전문가 미츠바시 다카아키 저서 큰 인기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 만에 거덜 났으며 또 한 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 한다"는 충격적인 책이 일본에서 출판, 2개월 사이 3판 인쇄에 들어가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난 6월 채도사(彩圖社) 에서 초판 5,000부를 판매한 후 불과 2개월 만에 3판 인쇄에 들어간 이 책은 올 가을 4판 진입에 들어간다.


한국 언론과 경제학자들도 권력이 무서워, 또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감히 "한국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인 저자가 "한국 경제는 야바이, 거짓말 경제"라는 책을 출간,한국 경제위기의 본질이 좌파정권에 있다는 진상을 폭로하자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저자 미츠바시 씨는 또 새로운 용어도 만들어냈다. "한국에는 탈북자(北者)가 1만 명 정도 되지만 해마다 탈남자(南者-남한을 떠나는 사람) 는 8만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탈남자(南者)'란 한국인들의 해외이민을 의미 한다


저자는 "한국의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는 언밸런스다. 경상수지는 엄청난 적자인데 단기 외국자본을 빌려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한국의 위기는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IMF)때처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저자의 지적대로 한국의 주요 은행 50%는 이미 외국 자본에 넘어간 상태다 그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배당된 금액이 4조4451억원이다. 이 금액은 한국 기업이 배당한 총액의 무려 52%에 해당한다. 외국인들은 배당금으로 받은 배당 이익금을 모두 자기 나라로 송금한다. 


따라서 해마다 엄청난 자금이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일본은 해외에서 엄청난 배당금이 오히려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의 수출 품목이 선박과 자동차, 핸드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이 별다른 인기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 인기 수출품조차도 부품 자립도가 낮아 모두 일본에서 주종 부품들을 사 가지고 조립만 하는 형태다 


그런 악순환 속에서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다 준 액수가 무려 50-60조 원이라고 밝힌 저자는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을 한국 좌파정부가 각종 통계자료를 허위로 발표하기 때문으로 저자는 파악했다.


한국 정부는 또 실업자 수를 국민의 3.5%인 83만 명이라고 했으나 실제 숫자는 126만 명이다며 이런 사례들이 바로 한국정부가 발표하는 엉터리 통계라고 저자는 비판하고 있다.


그런 사례들로 볼때 한국에 또 한 번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남한 경제는 뿌리에서 부터 흔들릴 것이며 결국 침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너무도 아름다운 환상의 꽃길

树间有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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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사로 보다 낫다

     

     


    어제 주일은 이슬비내린 날씨에 아직 겨울 흔적 때문에
    여러교인들이 빠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몸 불편으로 3주 빠진 경 집사님이 오셨습니다 (96세)
    지난주 전동차가 굴러 몸 불편 중에도 오신 손 집사님(85세)
    양지교회 개척부터 지금까지 술담배와 몸 향기 마셔도
    청정공기와 하늘산소로 이김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제가 농사짓는 야콘은 11월부터 이듬해 3~4월까지 늘 일합니다 


    대략 1년에 약 5~7톤을 손으로 분리작업 하여 물로 씻고 얇게 칼작업 
    여러공정 거쳐서 야콘원액 100% 된 포장작업후에 전국에 보급합니다

    10년 동안 보통 4월 중순경에 작업이 끝납니다만
    올해는 2월말에 마무리되어 너무 기뻐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하나님 앞에 착한 목사가 좀 되고 싶어서 토요일
    하루종일 말씀 묵상하였을 때에 설교말씀 오랜만에 제대로 준비한 느낌입니다
    여기서 잠깐 어디좀 글을 외출시키고 오겠습니다 .....

     

    항상 주일 오전 9시쯤에 교인들 모시러가서 동네에서 태울 때에
    차에 잘 오르도록 궁둥이에 손을 받쳐 밀쳐주어야 합니다 (어르신) 
    그 순간에 얼굴은 그 몸에 가까워지면서 도시교인들에게 없는 향기를 마십니다
    구름낀 날씨에는 그 향기가 더욱 진동하는데 어제 주일이 그 날입니다


    향기에 취하여 ....머리아프고  비실비실한 체 강단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6장 19절에서 31절 말씀을 심부름하고 있습니다  
    제 눈앞에 교인들 바라보면서 오늘따라 불쌍하고
    슬픈 목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들은 귀 안들리고 글자 모르고 눈어둡고 향기 진동시키고 ....

    이런 생각을 하니 비젼들도 캄캄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런 한 편의 시각 속에도 준비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 때입니다


    주님 음성이 제게 들리는데 저는 교인들에게 설교하고
    주님은 제게 설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는 냄새 맡을 코와 보이는 눈과 건강한 입이 있지만
    눈도 귀도 입도 건강하지 못한 저들이 나사로니라  나사로보다 낫다 "" 
    그 순간에 교인들을 바라보니 교인들이 나사로로 보였고
    예수님으로 보여졌습니다

     

    나사로는 차도 리어카도 전동차도 없고 걸을수도 없는 불편한 몸입니다
    동냥하러 다닐 자유도 없고 가난하여 약국도 병원도 못갑니다 
    그래서 부자의 대문곁에 누워 있어야할 처지입니다

     

    나사로의 땅바닥은 방이며 나사로의 이불은 하늘입니다
    그가 영양실조 걸려 겨우 목숨 연명하니 개들조차 이길 수가 없습니다
    개들이 그 헌데를 훔쳐갈때에 빤히 보고도 그 도둑들을 막을수 없는
    힘없는 우리 이웃의 고난과 똑 같습니다


    상처가 보였으니 옷도 다 떨어진 누더기입니다

    나사로는 부자가 먹다 남은 음식 찌꺼기로 살아가기 때문에 
    맛없다 더럽다 짜다 싱겁다 맵다는 음식투정
    불평불만 할 처지는 1%도 없습니다


    만약 그 음식 부스러기와  찌꺼러기 없는 날에는 하루종일 굶어야합니다
    부자인 당신들은  배고프다고 표시 오기 전에 간식먹었지만
    나사로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그 곳이 3디직장이며 도시속의 개척교회요 농어촌교회이며 북한동포입니다
    그런 깊은 곳을 찾아 그물을 내리면 153마리의 은혜를 건져보시길 바랍니다 

    나그네길 잠깐동안의 고난나라는  좁은문 좁은길입니다
    그 길 끝에는 아브라함의 품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자는 천국같고 나사로는 지옥같아 보였지만
    끝에는 나사로가 웃었습니다 

    오늘 부자와 나사로를 보면서 마 5장 3절 말씀이
    다시 한번 묵상되어졌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갔네...
    우리 교회에서 어제 설교한  내용의 일부에 살을 좀 붙인 글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말씀안에 비유지만 실제 믿음인물로 보시면 복이 되옵니다
    간절히 바라옵기는 힘드실때마다 이 말씀 가지소서 
    나는 그래도 나사로보다 낫다


     


    2012년 3월6일 머슴 김대원목사올림 (합천양지교회 010ㅡ8512ㅡ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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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만 바라 볼찌라/이경수 색소폰 연주♬

    
    

     

    
    

     

      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가 사랑이라고들 말합니다.

      맞는 말이죠.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이 다시 또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사랑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눈물의 씨앗? 글쎄요. 

      느끼는 사람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사랑의 감정이란 주관적이니까요…^^

       

      그러고 보면

      사랑이란 말도 느낌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른 말로 표현할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대체로 사랑이란  아무래도 주는 것'이라고..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준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준다는 것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특권"을 내어놓는 것,

      그것이 무엇이건, 누구를 위해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사랑'이란 생각입니.

       

      쉬운 예로,

      톡톡! 손으로 물을 털면서 자기 몸만 아끼던 아가씨가 결혼하게 되고

      아기를 낳게 되면 엄마가 됩니다아기를 사랑하는 그 사랑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포기하게 되고...

      아가씨의 권리 포기는 곧 어머니란 위대한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죠.  남자의 권리가 사랑 때문에 포기될 때  

      '아버지'란 위대한 이름을 창조주께로 하사받는 것이 아닐까요?

       

      아버지가 되고서도 자유분방한 남자로서 살아야겠다 고집하고

      엄마가 되고서도 깔끔을 떠는 아가씨로만 남겠다고 고집한다면,

      그것은 결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사랑이란 주는 것, 자기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권리라도 기꺼이 포기하게 하는 마법술이랍니다.^^

       

      우리 가 예수님을 사랑이라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 때문에 하나님과 동등한 권리를 포기하셨고

      기꺼이 십자가를 택하셔서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그 사랑이야말로 완전한 사랑이며,

      다시 더 없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가슴으로 고백하는 것입니!

       

      우리 현대인들의 비극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변질한 사랑' 때문이요, '사랑의 부재'문제, 

      손에 한 번 움켜쥔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여기에, 우리 인생의 슬픔과 아픔이 있다고 주창한다면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란 이름 아래 내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마저도

      기꺼이 내어주고 포기할 수 있다면

      사랑이야말로 온전한 사랑이라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정과 교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회나 국가가 건강할 것이며,

      인간사의 많은 비극을 확실히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

       

      입으로 사랑한다 백 번 말하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해 보기 원하시죠?

      그렇다면 지금 당장 자신이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

      작은 것 하나라도, 사랑이란 이름을 위해서 내어주고

      그 사랑을 위해서 포기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군요.

       

      오늘 당신의 그 결단이,

      지금부터 온전한 사랑’의 길로 그대를 초대해줄 것입니다!

      외로운 그대에게 사랑할 수 있는 초대장이 될 수 있었기를~

      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절 말씀)"

       

      글: 별똥별/최송연

      출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끝까지 가보자" 다시 강경 태도로 선회한 北..속내는?

     

    <앵커>

    안정식 북한 전문 기자와 좀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보도를 보면 중국이 미국의 군사개입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중국과 미국이 공조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북한이 중국을 노골적으로 비판한 내용도 있다고요?

    <기자>

    네, 북한이 어제 오늘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강경한 입장을 내놨는데,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 장단에 춤 추는 것이 그렇게 좋으냐 북중관계의 파국적 결과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앵커>

    중국에 대해서는 꽤 세게 얘기했는데, 그럼 미국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를 했나요?

    <기자>

    먼저 외무성 반응을 하나 보시죠.

    [북한 외무성대변인 담화 : 미국이 우리와의 대결을 바란다면 끝까지 가보자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끝까지 가보자, 갈 때까지 가겠다, 이런 얘기잖아요. 외무성 뿐 아니라, 아태평화위, 노동신문 등을 동원해 강경입장 내놨는데요.

    이번주 초에 외교관들을 총동원해서 전쟁 할 테면 해보자 라고 하고 나서 소강 상태를 보였었는데, 고심 끝에 다시 강경입장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 같습니다.

    <앵커>

    네.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은데, 사흘 뒤인 25일이 인민군 창건일이잖아요. 도발 가능성이 있을까요?

    <기자>

    방금 전 북한 반응을 보면 핵실험까지는 몰라도 미사일이라도 한 두발 정도는 쏘지 않겠느냐, 이런 예상이 가능하겠죠.

    한성렬 외무성 부상도 지난 18일 BBC 인터뷰에서 주단위, 월단위, 연단위로 미사일을 쏘겠다고 했는데, 이 말대로 주단위로 쏜다고 보면 지난 16일, 일요일날 미사일을 쐈기 때문에 다음 일요일인 내일 미사일을 쏠 거라는 예상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북한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가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지난 16일 미사일 발사가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리에서 언론 성명이 나왔단 말이죠. 

    이런 걸로 보면 북한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따라서 북한이 어제 오늘 내놓은 반응이 창피하지 않게 후퇴하는 방편의 일환이 아니냐, 이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원칙적으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실제 행동은 하지 않는 이런 방편일 수도 잇는데요.

    인민군 창건일인 25일까지, 즉 내일 모레 글피 3일 동안 북한이 어떤 행동을 보이느냐가 4월 정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공직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요즘 대통령 후보들 말 들어보니

    하나같이 자기가 대통령 되면

    뭐 뭐를 어떻게 해준다 하더라


    대통령이 되면

    나라를 살렸다 죽였다

    백성들을 잘 살게 했다

    못 살게 했다 하는 줄 알아


    허참...

    그 말 아무도 안 믿어

    한 두번 속아 봤어야지


    그리고, 말 나온 김에

    그동안 대통령 치고

    국회의원 치고

    말은 번지르르 그리 해놓고는

    그리 하는 거 본 거 하나도 없어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 곳

    갈 데 안 갈 데 다 가서

    넙죽 절까지 하는 꼴이라니...


    !

    속보인다 속보여

    의원이 되던

    대통령이 되던

    자그마한 자리 공직자가 되던

    나라 세금 받아 살아가는

    심부름꾼이라는 거 잊지 말아야 해


    위에서 군림하라고,

    큰 소리나 치고 거들먹 거리며

    지 뱃속이나 챙기며

    애꿎은 백성들 괴롭히는 자리가 아니라구


    아무도 백성들을 위해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고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하는 이 없네

    백성들이 주인이라는 것을 잊어 버렸나봐


    아마 그런 공약 내걸고

    나오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될거야.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트럼프 “나는 말로 안 끝낸다” 현실 외면하는 한국!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찬 도중

    시리아 정부군 공군기지 공격


    지금 한국 사회는 5월 9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 몰두해 있다. 그 다음 뉴스는 ‘세월호 인양’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 소식이다.


    국내 언론들의 보도만 보면, 한반도는 국내 문제 외에는 별 탈이 없어 보인다. 중국의 ‘사드 압박’에도 무역 흑자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빠진 자리는 무슬림과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채우고 있다고 한다. 이런 뉴스들 사이에 간간이 섞여 나오는 뉴스가 바로 트럼프 미 정부의 북한 문제 언급이다.


    국내 언론들의 편향된 보도와 달리, 외신 보도를 직접 찾아보면 한반도 주변 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북한의 이어지는 탄도미사일 발사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 국제사회가 대북제재를 추가하는 것은 예전과 같지만, 미국의 대응은 예전과 크게 다르다.


    ▲ 싱가포르 인근 남중국해에서 기동하다 호주로 가던 항로를 바꿔 한반도 주변 해역으로 향하고 있는 미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 / 연합


    지난 6일(현지시간), 트럼프 미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만난 직후에는 “친목을 다졌다”면서 웃었지만, 곧 이어진 회담장에서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군사행동을 명령했다.


    지중해에서 작전 중이던 미해군 이지스 구축함 2척에 “시리아 민간인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가한 정부군 공군기지를 공격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이다. 회담에 이은 만찬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시리아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웃으면서.


    미 주요 언론들은 국방부와 백악관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시리아 공격 사실을 속보로 전했다.  미 정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지스 구축함 ‘로스’함과 ‘포터’함이 시리아 서쪽에 있는 정부군 공군기지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9발을 퍼부었다고 한다.


    미 국방부는 “사상자와 파괴한 목표는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지만, 공군기지의 연료공급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모두 파괴했다”고 밝히고, 미사일 발사영상을 공개했다.


    백악관은 “정부 관계자가 시리아 공격 직전 하원의원 20여 명에게 관련 내용을 브리핑했고, 공격 당시 백악관 상황실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배석해 있었다”고 밝혔다.


    미 이지스 구축함이 시리아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공격을 퍼부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시진핑 주석과의 만찬에 참석했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행사 직후 미국 언론들과 만나 밝은 표정으로 “이번 시리아 공격은 매우 합당한 것으로, 대통령께서 정확하고 적절하게 판단하셨다”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은 시리아 공군기지를 공격하면서 아무 일도 없는 듯 웃으면서 밥을 먹고 있었다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과의 만찬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 기자회견에서 한 말도 주목을 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독재자 알 아사드가 무고한 민간인들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가했다”면서 “알 아사드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지난 수 년 간 노력했던 것은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적은 2013년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의 화학무기 문제에 대해 합의한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을 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어떻게 움직였을까.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들어 북한에 대해 했던 발언들을 모아보면, 중국 정부는 모골이 송연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해결 안 하면 내가 할 것”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월 취임 이후 줄곧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은 미국과 세계 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 문제에는 중국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 지중해상 미 해군 구축함에서 시리아군 공군기지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만난 직후에는 “친목을 다졌다”면서 웃었지만, 곧 이어진 회담장에서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군사행동을 명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던 때 북한이 ‘북극성-2형’이라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행동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힌 아베 총리의 발언에 붙여 “그의 말을 100%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을 향해 강경한 발언을 내놓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3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는 북한을 아주 강하게 다룰 것”이라며 북한을 맹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짧았지만 그 충격은 컸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아베 일본 총리는 NHK와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 당시를 떠올리며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이 오바마 때보다 더욱 거칠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2월 2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북간 반민반관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입국하려던 최선희 북한 외무부 부국장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2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NBC26, 덴버 7, KSHB 등 지방 언론사 기자 18명과의 만찬에서 김정은을 가리켜 “미친X”이라고 부르며 “조만간 손 좀 봐줘야겠다”는 말을 했다. 이때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세계의 악이자 세계적 문제”라며 “북한 문제를 곧 해결해야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일(현지시간)에는 미 언론들이 “트럼프 정부가 기존 대북정책을 전면적으로 바꾸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시 언론들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진행 중인 대북정책 재검토에는 대북 선제타격부터 유관 3자 제재(세컨더리 보이콧) 등 모든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중순부터는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큰 중국이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멈추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야 할 것”이라며, 북한 문제와 중국을 ‘하나의 문제’로 묶기 시작했다.


    하지만 북한과 중국의 태도 변화는 없었다. 특히 북한은 공공연히 미국을 도발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용으로 쓸 수 있는 대형 로켓의 지상연소시험을 실시하고, 핵실험 준비를 시작한 것이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이 찍은 사진을 분석,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6차 핵실험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트럼프에 대한 세계의 평가 바뀐 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는 점차 강해져 4월에 들어서는 중국에게도 ‘경고’를 날리기 시작했다. 지난 4월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영향력이 큰 중국은 북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그들이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는다면 우리가 직접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불과 나흘 앞두고 나온 말이어서, 중국 정부에게는 상당한 충격을 줬다.


    하지만 세계는 북한과 중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를 그리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8년 동안 오바마 정부가 온갖 경고 발언을 한 뒤에도 행동을 하지 않거나 적과의 협상을 통해 문제를 덮는 모습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도 있었고, 1994년 7월 이후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해 ‘물리적 수단’을 사용하지 않았던 과거도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 과거와 달랐다. 지난 4월 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시작했을 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를 맞이했다.


    환담에 이어 만찬이 시작되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합참에 명령을 내린다. 시리아 공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 명령이었다. 지중해에 있던 미 이지스 구축함 ‘로스’함과 ‘포터’함이 시리아 중부에 있는 알 샤에렛 공군기지를 향해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59발을 발사했다.


    정상회담 하루 전인 5일 시리아의 알 아사드 정권이 ‘반군 점령지 소탕’을 명목으로 민간인 거주지에 화학무기인 ‘사린’ 가스 공습을 한 데 대한 응징이었다. 미군이 시리아를 공격할 당시 상황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직접 지켜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시리아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관영매체를 비롯해 주요 외신들은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리아 공격을 이해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세계는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를 믿지 않았다. 미국 언론들조차도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방 먹었다”고 표현했다.


    미군 이지스 구축함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격이 끝난 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리아 공격 2시간 전에 러시아 정부에 관련 사실을 알렸고, 해당 공군기지의 연료 공급시설 등 주요 인프라는 모두 파괴됐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과 만찬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도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무고한 민간인에게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는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은 미국의 안보와 세계 평화에 위협 요소로, 이들의 세력이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는 행동은 미국의 국익에 부합한다”는 내용이었다.



    시리아 다음은 북한?


    권력을 세습해 온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은 테러조직 IS와 알 카에다 추종 세력을 소탕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서방 국가들이 지원하는 ‘자유시리아군(FSA)’과 이들이 머무는 지역에 화학무기를 종종 사용했다.


    2013년 8월에도 민간인 거주지에 ‘사린’ 가스가 실린 로켓탄을 발사, 1300여 명을 살해한 적이 있다. 화학무기는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돼 사용할 경우에는 국제사회 전체를 적으로 만들게 된다.


    이런 알 아사드 정권은 북한, 러시아, 이란, 중국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러시아는 알 아사드 정권을 도와 대규모 병력을 파견한 상태고, 이란 또한 알 아사드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북한 측은 확인해주지 않지만, 외신과 서방 정보기관들은 북한도 알 아사드 정권을 돕기 위해 수백여 명 이상의 병력을 파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보도도 나왔다. 2016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중재로 열린 ‘시리아 평화회담’에서 ‘아사드 알 주비’ 고위협상위원회 단장은 “북한군 2개 부대가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을 도와 참전했으며, 부대 이름은 각각 ‘철마 1’과 ‘철마 2’로 불린다”고 언론에 밝혔다. ‘아사드 알 주비’ 단장은 북한군은 모두 특수부대로 월 500만 원 가량을 받고 참전했다고 폭로했다.


    2014년 10월 북한군사문제 전문가인 브루스 벡톨 미 앤젤로대 교수는 “2012년 초부터 2년 동안 북한의 대 시리아 화학무기 판매가 증가했으며, 군사 고문단이 시리아 군에 화학무기 사용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쳤다”고 주장했다.


    즉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알 아사드 정권 공격은 그가 ‘세계의 골칫거리’라고 지목한 중국, 북한, 이란과 관련이 있으면서 가장 약체인 세력을 먼저 때린 것이었다. 미국 사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정권들과 달리 말로만 경고하지 않고 행동으로 ‘응징’한 데 대해 환호했다.


    2016년 대선 레이서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던 CNN을 비롯해 공화당의 ‘안티 트럼프 의원들’까지 모두 그의 결단을 칭찬했다. 동시에 ‘트럼프의 다음 타깃은 누구인가’를 두고 다양한 분석을 내놓기 시작했다.


    CNN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은 “중국 정부가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북한도 시리아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을 전했다.


    지난 4월 8일 영국 로이터 통신이 “싱가포르에 머물던 미국 항공모함 ‘칼 빈슨’함이 항모강습단을 이끌고 한반도로 향했다”고 보도하자 이런 의견은 더 주목을 받았다.



    대선·세월호에 집착하는 ‘연작처당(燕雀處堂) 대한민국’


    이상과 같은 일 때문에 세계의 이목은 한반도로 쏠려 있지만, 정작 한국은 조용하다. 이는 한국 정치권과 언론, 정부, 학계의 관심이 오는 5월 9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와 ‘세월호 인양  수습’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지금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찾아보면 전체 뉴스의 절반 가까이가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등 소위 ‘대선 후보’의 행보와 전남 목포 신항에서 이뤄지고 있는 ‘세월호 지상 수습작업’,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을 다룬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중국 비판이나 미국의 대북 전략, 유엔과 EU, 일본 등의 대북정책 변화 등은 거의 ‘가십’처럼 다뤄지고 있다. 주요 일간지와 공중파 방송의 ‘분석기사’라는 것 또한 한반도 유사 상황을 ‘스포츠’처럼 다루고 있다.


    물론 해당 기사의 기저에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거나 “미국이 북한을 선제 타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대선에서 ‘진보적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이 같은 언론계의 주장에 소위 학계 전문가와 정부 관료들, 정치인들은 부화뇌동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중재’를 서고,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사드’ 배치와 개성공단 재개에는 부정적이지만,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데는 원론적으로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언론들은 북한보다 더 큰 문제, 즉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 모두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사드 배치를 빌미로 한국을 압박하는 중국 정부의 행동에 대해서는 강력히 항의하거나 대응할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세 후보 모두 중국발 초미세먼지 문제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세 후보가 모두 ‘적폐청산’만 외칠 뿐이다.


    이런 한국 정치권과 언론계, 학계를 두고, 국민들은 ‘연작처당(燕雀處堂)’이라는 고사성어를 떠올리고 있다. 1880년 일본을 찾은 조선 수신사 김홍집은 청나라 외교관 황준헌으로부터 ‘조선책략’이라는 책을 얻는다. 당시 조선이 처한 상황에 맞춰 고도의 외교 전략을 발휘해야 한다는 조언이었다.


    이때 황준헌은 조선이 ‘연작처당’과 같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처마 밑의 제비와 참새가 대들보에 불이 붙었음에도 자기네 둥지에는 영향이 없으리라 착각하고 희희낙락하다 모두 불에 타죽었다는 설명이었다.


    현재 한국 사회는 좌익은 물론 우익마저도 미국의 대북전략 변화가 어떤 충격과 변화를 불러올 것인지에 대해 현실 감각을 잃은 상태다.


    좌익 진영은 “거대 강국 중국이 버티고 있는데, 설마 미국이 중국과의 전쟁을 불사하고 북한을 공격하겠느냐”고 생각하고, 우익 진영은 “곧 트럼프 정부가 북한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해 나설 것”이라며 “그러면 통일이 될 것”이라고 꿈을 꾼다.


    북한 김정은 체제를 계속 유지하자는 말이 아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조치’를 취할 때 한국은 어떻게 미국과 보조를 맞출 것이며, 한국 국민들의 희생과 통일 이후 사회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 어떤 일을 계획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함에도, 우리 사회에서 그 누구도 이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라는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은 어쩌면 대한민국이 건국한 이래 통일과 민족 번영에 있어 가장 큰 기회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 기회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이는 가장 큰 위기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전경웅 미래한국 객원기자


    출처: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711)

     

    간증은 어디까지나 간증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을 알고 성도님들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깨달음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시되

    다른 성도들의 간증을 통해서 도전도 받고 삶에서 좋은 점은 본받으시기를....

     

    간증 자들의 신학은 목양연가의 신학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목양연가 섬기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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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의 서정에 대한 새로운 고찰

     

    한국개혁신학회 제65회 정기학술발표회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정일웅·총무 안명준)는 지난 9월 2일 총신대학교 사당동 종합관 520호에서 제65회 정기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구원의 서정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백석대학교 권호덕 교수는 “구원이란 우리가 육신의 정욕대로 살면서 성령의 도움을 모르는 ‘비참한 상태’에 있다가 ‘빛의 상태’, 성령의 추진을 받는 ‘주안의 상태’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 사건을 소명의 시각으로, 중생의 시각으로, 회심의 시각으로, 칭의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권 교수는 또 “우리는 구원 문제를 ‘소명, 중생, 회심…’의 순서로 이루어진다고 사변하기보다는 나와 삼위일체 하나님과 관계를 중심으로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오히려 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논란을 일으킨 권호덕 교수 발표의 전문을 싣는다.


    서 론


    인류의 시조가 범죄하고 타락한 이후 인간은 그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종교성으로 인해 자기 구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쳐 왔다. 이런 사실은 그동안 인류의 역사는 물론이거니와 현재 우리 눈앞에 벌어지는 인간들의 종교 활동이 뒷받침해 준다. 문제는 그런 자연인의 이런 시도가 자기 구원을 위해 성공을 거두었는가 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그 모든 종교들이 각기 고안해 낸 구원방법이 인간의 소원을 성취하는데 도움을 주었는가 하는 것이다.


    개혁파 신학은 죄 때문에 타고난 그대로는 영적인 인식기관에 문제가 생겨 진리를 바로 인식할 수 없음을 가르친다.

    따라서 개혁신학은 특별은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별은총으로 주어진 성경에 계시된 구원의 방법을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열거함을 통해 교회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사실 기독교신학은 역사 속에서 여러 단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나님께서 설정하신 만물의 원리와 그의 뜻을 바로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다른 말로 진리를 규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진리도 아닌 것을 진리로 착각하고 거기에 절대성을 부여할 때 이데올로기적인 신학이 형성되는 것이다.

    일종의 구원의 적용방법인 ‘구원의 서정’이라는 용어가 생겨난 문제도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구원을 죄인들에게 어떻게 적용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을까? 신학 작업은 결국 바른 방법을 규명하는 데로 수렴되는 것이다. 어쩌면 구원론이라는 것은 죄인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하나님의 영적인 처방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질문은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가르쳐진 ‘구원의 서정’은 과연 성경적인가 하는 것이다.


    1. 문제제기

    지금 많은 교회에서 ‘구원의 서정’에 대해 가르칠 때 “소명, 중생, 회개, 믿음, 칭의, 입양, 성화, 견인, 영화”를 중심으로 가르친다. 이런 구원의 서정은 어디에서 유래할까? 이것이 과연 성경적인가? 사실 성경 어디에도 이런 내용을 뒷받침할 만한 성경 구절이 없다. 로마서 8:30은 “예정, 소명, 칭의, 영화”만을 다룬다.

    칼빈은 그의 로마서 주석에서 이 구절을 ‘구원의 서정’의 시각으로 주석하지 않았다. 칼빈은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비하 상태의 모습과 일치해야 하는 문제와 연관하여 이 구절을 해석한다. 즉 그는 소명, 칭의, 영화를 십자가에 참여하는 문제와 연관시킨다. John Murray는 전형적인 ‘구원의 서정’론의 옹호자이다.

    그는 로마서 8:30절에 나오는 소명, 칭의, 영화 등에 몇 가지 요소를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부가해서 전통적인 ‘구원의 서정’을 고안했다. “소명, 중생, 믿음과 회심, 칭의, 입양, 성화, 견인, 그리스도와 신비한 연합, 영화” 그는 이 각각은 하나님의 활동과 은혜 속에서 그 고유의 특징적인 의미, 기능 그리고 목적을 지닌다고 주장한다.

    머레이에 의하면,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구원 사역은 어떤 질서 안에서 일어난다고 한다.(ibid. 80) 머레이의 논지가 과연 성경과 종교 개혁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또 종교개혁신학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가? 아니면 그 방법이 인간을 변화시키고 영적인 것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바른 처방법이 가르쳐지고 적용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은 절망에 빠진 나머지 매우 비판적이 될 것이다.

    가져온 곳 : 
    블로그 >생명나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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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둥지| 원글보기

    무신론자들과 거짓종교를 신봉하는 자들은

    모두 지옥(불못)에 들어가나요?


    무신론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는데,

    지옥이 존재한다면 자신들은 지옥에 들어갈 확률이 100%라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무신론자들은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증명할 수 없으니

    지옥을 주제로 조롱거리로 삼는다.


    다음도 타임지에 무신론 학자가 기고한 사례다.



    "에밀,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지?"

    "​맞아"

    "너는 천국에 들어가지 않으면 지옥에 가겠네"

    "맞아"

    "​그럼, 간디는 지옥에 갔겠네"

    "어, 그렇게 생각해"

    이 무신론자는 ​비폭력과 평화의 상징인 간디가

    지옥에 가는 것은 불공정하니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증을 펴고 싶은 것이다.


    ​이 무신론자는 하나님도 모르고 성경도 모르니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인데 많은 무신론자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자기 의로움으로 구원을 받는다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을 것이다.

    우주와 생명체가 저절로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불가능하니 신이 있다고 가정한다.


    모든 정경중에서 유일하게 성경만이

    창조,속죄,심판,종말을 언급하고 있으니

    기독교의 신이 참이라고 가정한다.


    미스테리는

    왜 어떤 사람은 이런 사실이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반면에

    어떤 이는 이런 진리에 귀를 닫아 버리는 것일까?


    전자는 천국에 들어가고 후자는 불못에 들어간다는

    성경의 지적을 감안하면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다


    우연은 불가능한 논증이므로 하나님은 존재한다.

    우주와 세상은 내가 창조했어.

    미래에 일어날 일도 미리 알려주고 성취했지.​


    우연은 어떤 경우에는 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담의 범죄는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데

    내가 왜 지옥에 들어가야 하는가? 지독한 독재 아닌가요? 

     

    아담의 범죄가 있기는 하지만

    네가 지옥에 들어가는 이유는 너의 선택 때문이야

    하나님이 없다며 나를 부정하는 너를

    굳이 내 나라에 들이게 할 이유는 없지 않니?


    나도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댁이 나를 지옥에 들어가게 할 권리는 없어요

     

    네가 지옥에 가는 이유는

    스스로 지옥의 왕을 따랐기 때문이야.


    네가 그에게 속아 지옥을 선택한 것이지

    내가 보내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런 법을 만든 것은

    사랑의 신이라고 자처하는 당신이잖아요.

    사랑의 신이 지옥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모순이지.

     

    그 법을 만든 것은 내가 맞다.

    그런데 너는 좋은 법을 따를 기회도 있는데 왜 불평하고 있느냐.


    내가 너희를 로봇처럼 만들었어야 했느냐.

    그랬다면 너의 악함을 보건대 선택할 권리를 달라고 파업했을 것이다.

    래도 지옥과 사랑은 어울리지 않아요.

    둘 중 하나를 포기해 주세요.

    너는 지옥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나를 부정하는 것이냐?

    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옥 따위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냐?


    내가 지옥도 만들었고 천국도 만들었고 모든 존재하는 것을 만들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만들 권리도 있고 삭제할 권리도 있다​.

    너는 스스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느냐?

    네가 누구기에 내 앞에서 따지는 거냐?

    너의 논리를 세우려고 나를 부정하는 것이냐? 

    아버지 학교는 보통 교회에서 개설하는데

    가끔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있다.


    그 중에 어떤 사람은 교회에 들어서자마자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다가 도망치듯 가버린다.


    그 중에 어떤 사람은

    끝까지 과정을 마치고 신앙까지 얻는 계기가 된다.


    전도를 하다보면

    어떤 이는 아예 들을 생각도 하지 아니하고 귀를 막아버린다.


    밭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의미하는데 두 명이 씨를 뿌린다.


    예수 그리스도는 좋은 씨를 뿌리고, 사탄은 가라지라는 악한 씨를 뿌린다.


    세상에는 좋은 씨와 악한 씨가 주위에 가득하다.

    어떤 사람은 좋은 씨에 반응하고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다.

    어떤 사람은 악한 씨에 반응하여 악한 자의 아들이 된다.

    이것은 미스테리요 신비다.

     

    더 신비한  일은

    어떤 사람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깨닫거나 발견하는 것을 허락받고

    어떤 사람은 허락받지 못한다.

    이 두 종류의 사람 모두 본향이 있다.


    본향이란 영원히 거주할 처소를 말하는데

    좋은 씨에 반응한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국의 본향에 기대를 두고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는다.


    가라지의 본향 불못은 세상보더 더 악한 곳이기에

    그곳을 소망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더 좋은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산다.


    그렇다면 악한 자의 아들들과 하나님의 아들들은 선천적인가?


    성경의 증언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특별하게 선택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주신다고 기록한다.


    그들이 믿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고

    그들이 사탄의 메시지에 더 끌림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을 성경은 어리석은 자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면 자유롭고 악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메시지에 관심을 갖는 대신

    최신 유행하는 무신론의 신에 온통 관심을 기울인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국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보배를 발견한 자들이다.


    어떤 경우에는 좋은 씨가 뿌려지기는 했지만

    제대로 자라지 못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뿌리가 약한 돌밭, 딱딱한 길밭, 세상의 가시떨기밭에 뿌려졌기 때문이다.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무신론자들과 거짓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은 지옥에 들어갈 것이다.

    심지어 마지막 날에 육체까지 부활하여 불못에 들어갈 것이다.


    이슬람은 술도 마시지 않고 여자도 금하지만

    그들이 기대하는 천박한 천국에 들어가면

    70여명의 처녀를 하사받고 마음껏 술을 마실 수 있다고 가르친다.


    불교는 짐승이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가르치는데

    짐승과 사람의 형체를 동일시한다.


    무신론자들은

    신은 없으며 만물은 우연의 산물이니 인생을 즐기라고 조언한다.


    조금만 더 지혜를 발휘하면

    그들이 어리석은 것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들의 삶의 열매를 보면

    거짓의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열매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그들이 불못에 들어가는 이유는

    스스로 그 곳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존재를 원하지 않을 뿐이다.



    출처: 카이로스 / ars

    볼링 경기를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볼링에서 열 개의 핀을 한 번에 쓰러뜨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열 개의 핀을 한 번에 쓰러뜨리기 위해선 목표로 삼아야 할 핵심 핀이 있습니다.


    5번 핀입니다. 5번 핀을 ‘킹 핀(Kingpin)’이라고 부르는데 이 킹 핀을 제대로 공략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킹 핀을 제대로 공략하기만 하면 나머지 핀들은 자동적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신앙생활에도 볼링에서의 킹 핀처럼,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활 신앙’입니다. 부활신앙은 우리가 가져야 할 가장 핵심적인 신앙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다고 하지만, 진정한 삶의 변화가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떤 계기가 주어지면 신앙의 결단과 맹세를 반복하곤 하지만 곧 맥없이 무너지고 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회 안에선 사자와 같은 신앙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세상 풍파와 유혹 앞에서 그저 흔들리고 움츠러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부활신앙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활신앙이 그저 교리 지식 덩어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복음이 내게 진정한 복음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 부활신앙은 과연 무엇입니까?


    사도행전을 보면, 제자들이 전했던 복음의 핵심은 ‘죽은 예수가 아니라 살아나신 예수’였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증언했습니다.


    바울은 아테네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의 부활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을만한 증거라고 증언했으며, 롬 10:9에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가 부활하신 것을 믿는 믿음입니까? 성경대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고, 성경대로 십자가에 매달려 대속 제물로 죽으셨고, 성경대로 3일 만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것을 분명히 믿는 구원받을 만한 믿음입니까?


    우리가 아무리 대단한 신앙생활의 외형을 갖추었고 대단한 종교적인 행위를 한다고 할지라도 마음의 중심에 부활신앙이 분명하지 않다면 참 믿음은 없는 것입니다.


    실제의 삶은 너무나 무기력할 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부름받은 제자로서 3년 동안 예수님을 열심히 쫓았지만 참 믿음은 없었습니다.


    제자들에게 부활의 믿음이 분명하지 않았을 때는 고난받으시는 주님을 버려두고 하나같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확실히 믿었던 때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였습니다.


    요 2:22를 보면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야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다고 했습니다. 부활신앙을 통해서 참 믿음을 갖게 된 제자들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부활신앙은 기독교 신앙의 킹 핀과 같습니다. 오늘 우리 중심에 확실한 부활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부활신앙만 분명하다면 아무리 힘든 시대도 그 어떤 상황도 우리를 무너지게 만들 수 없습니다. 부활신앙은 우리를 강하게 하고, 순결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고, 정직하게 하고, 열정적으로 만듭니다. 부활신앙은 우리의 가치관, 바라보는 것을 다르게 합니다.


    부활신앙은 성도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세웁니다. 우리는 변화를 갈망합니다. 개인, 가정, 교회 공동체, 사회와 나라의 변화를 갈망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변화될 수 있을까요?


    사람의 근본적인 변화는 어떤 프로그램, 훈련 체계, 교육이나 철학, 성경 지식, 신비한 체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변화는 각 사람이 부활의 복음을 제대로 만날 때 이뤄지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이상일 목사(삼선교회) vocation0416@hanmail.net


    출처: 갓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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