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구원의 경륜
자료실 2017. 7. 31. 08:50"내가 내 장막을 너희 중에 세우리니 내 마음이 너희를 싫어하지 아니할 것이며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니라" (레 26:11-12)
장막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보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좌를 중심으로 움직여왔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 아담과 하와는 보좌 앞에서 참된 자유와 하나님과의 연합된 교제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뱀의 미혹에 빠진 순간부터 그들의 삶 가운데 자리잡고 있었던 보좌에 사탄마귀가 들어앉게 되었습니다. 보좌를 사탄마귀에게 내어준 이후... 인류의 역사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멀리 떠나 죄로 인해 물들고 병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빼앗긴 보좌를 다시 찾기 위한 하나님의 인류구원프로젝트가 아브라함 한사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다윗에 이르기까지 천하만민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살펴보면 보좌를 회복하시려는 강렬한 열정과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렘 32:38~41)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술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강렬하게 보좌탈환을 원하고 계신지 엿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셨던 마음의 소원은 죄인된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우리 각 사람의 심장에 심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을 몸을 살리심으로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유업으로 주시기 위해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쉬지않고 지금껏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삶의 작은 것들로 염려하고 주님을 신뢰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아주 작은 관계 속에서 인내하지 못하고 분을 드러냈던 모든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한사람을 품지 못하고 판단했던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진실로 다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무엇을 회개해야 할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이토록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일평생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이웃 블로그/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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