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생성 연대

자료실 2010. 12. 4. 04:12

지구의 생성 연대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창1:1)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과는 달리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께서 이 세상과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선포한다. 진화론에서는 우주가 40-50억년 전에 생성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지구의 생성연대가 엄청나게 오래된 것으로 말하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이 땅이 생성된 것이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임을 보여준다. 필자 역시 분명히 그렇게 믿고 있으며 다음의 몇 가지 증거를 보여주고자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증거의 글을 올릴 것이다.

지구와 태양계가 진화론자들이 가정한 것처럼 수십억 년 전에 형성된 것이 아니고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연구들이 지금까지 많이 수행되어 왔다. 다음의 과정들은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이 숨기고 있는 것들인데 그 이유는 이 과정들이 지구와 태양계의 형성 연대가 그리 길지 않음을 보여주며, 따라서 진화론자들의 진화론적 시간구조를 무용지물로 만들기 때문이다.

(1) 지구의 자기장(The Earth's Magnetic Field)

지구 자기장의 세기는 지난 1세기 동안 잘 측정되어 왔고, 과학자들은 이것을 통해 예외적으로 좋은 기록을 얻었다. 최근의 한 중요한 연구에서 반스(Thomas G. Barnes)는 지구의 자기장의 세기가 1,400년마다 반으로 줄어들며 지수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보였다. 말하자면 1,400년 전의 지구의 자기장의 세기는 지금의 자기장의 세기보다 두 배나 강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10,000년 전까지 역으로 추산해보면, 그때의 지구는 마치 자석별(magnetic star)의 자기장만큼이나 강한 자기장을 갖고 있다는 결론이 난다. 물론 이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만 사실같이 들리지는 않는다. 이처럼 현재의 지구의 자기장의 반감기를 기초로 해서 지구의 형성 연대를 추정해보면, 지구 나이의 상한은 10,000년 정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결론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진화론자들이 지구의 생성 연대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해온 소위 균일론이라 불리는 가정을 거부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모순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화론자들은 자기들이 주장해 온 연대기 즉 지구의 연대가 오래되었다는 주장을 옹호하기 위해 "역전 가설"(reversal hypothesis)이라는 이론을 제안했다. 그들은 지구의 자기장이 지질 시대를 통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존속되어 왔으나, 어떤 기간에서는 역전되어 영(zero)이 되었다가, 다시 역전되어 그 강도가 증가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또한 약 70만 년 전에 그런 역전 현상이 마지막으로 일어났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같은 "역전 가설"은 진화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에게 합리적이며 이론적인 기초를 제공하지 못한다. 게다가 암석 안에 존재한다고 알려진 "자체 역전"(self-reversal)과정은 지구의 자기장과 전혀 상관없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이 "역전 현상"이라고 지칭하는 것들을 증명하기 위해서 '암석자화현상'(rock magnetization)을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지구의 자기장이 지구의 핵심에 있는 순환 전류(Circulating electric currents)때문에 형성된다고 믿는다. 만일 우리가 약 2만 년 정도까지 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이같은 전류에 의해 생성되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순환 전류에 의해 발생된 열은 이미 지구를 녹여 버렸을 지도 모른다. 따라서 지구의 자기장의 강도는 지구의 형성 연대가 그리 길지 않고 상당히 짧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2)유성 먼지(Meteoritic Dust)

근래에 과학자들은 우주로부터 지구의 대기권 안으로 들어오는 우주먼지 입자의 양이 거의 일정함을 발견했다. 결국 이러한 먼지 입자들은 지구의 표면에 가라앉아 쌓이게 된다. 피터슨(Hans Petterson)은 먼지 입자의 유입량을 정확히 측정하였고 지구가 1년에 약 1천 4백만 톤의 먼지를 받아들인다고 결론지었다.

이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바와 같이 지구의 나이가 약 50억 년이라고 가정한다면, 전세계에는 약 60m정도의 두께를 가진 유성 먼지층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러한 먼지층은 지구 어느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적어도 이러한 두께를 갖고 있을 법한 달에서조차도(사람이 살고 있지 않으므로) 우주비행사들은 그런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약 1mm 두께의 먼지층만 있음). 우주 비행사들이 달표면에 발을 내릴 때, 혹시라도 유성 먼지층에 잠기지나 않을까 하는 공포심은 완전히 근거 없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진화론을 주장하는 지질학자들은 침식이나 혼합 과정이 지구내의 유성 먼지층의 부재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만족스럽지 못하고 또 쉽게 논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인데, 그 이유는 유성 먼지의 구성 요소들이 매우 특별하며 특히 니켈이나 철을 많이 포함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니켈은 지각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한 원소이며 해양 중에서는 더욱 더 발견하기 어렵다. 반면에 유성 먼지내의 평균 니켈 함량은 지각 안에서의 평균 함량보다 무려 약 300배나 된다. 지각이나 해양에서 발견된 비교적 적은 양의 니켈을 근거로 해서 지구의 나이를 계산해 보면, 지구의 나이는 수천 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3)인구 증가(Population Growth)

지구의 형성 연대가 매우 짧음을 설득력 있게 증거 하는 또 다른 사실은 인구 증가 과정이다. 진화론자들은 인류가 적어도 1백만 년 전부터 이 땅에 거주해 왔다고 믿고 있고, 반면에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사람들은 인류가 단지 몇 천 년 전부터 이 땅에 거주해 왔다고 믿고 있다. 사실 아담부터 지금까지는 약 6,000년 정도뿐이 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견해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인구 증가에 대한 통계로부터 얻은 자료는 어떤 것을 더 지지하고 있는가?"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인구 증가율을 현재 인구 증가율의 1/4인 1년당 평균 0.5% 정도로 가정하면, 현재의 전세계 인구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단지 4,000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계산을 했다. 이 계산은 전쟁이나 질병으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평균치 이하로 떨어진 기간도 충분히 감안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모리스 박사는 약 50억 정도인 현재 인구가 1백만 년이라는 진화 역사의 결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만일 인구가 1백만 년 동안 매년 0.5%의 증가를 한다면, 현 세대의 사람 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숫자인 이 될 것이다! 진화론적 모델의 터무니없는 실체를 완전하게 평가하고자 한다면, 온 우주를 꽉 채우기 위해서 단지 개 정도의 전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된다. 따라서 이처럼 터무니없는 인구의 증가는 말도 안 되는 것이다!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인류 연대기에 대한 창조 모델이 인류의 형성 연대에 대해 훨씬 더 믿을 만한 수치를 말해 준다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단지 수천 년에 지나지 않으며, 결코 수백만 년 혹은 수십억 년이나 된 것이 아니다.





아담은 얼마나 오래 전에 살았던 사람입니까?

 

* 다음은 헨리 모리스 박사의 "Bible has the answer"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답변 : 성경의 연대를 기록한 창세기 5장과 11장에 따르면, 아담은 지금부터 단지 몇천 년 전에 창조되었으며 분명히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사람(남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 17:26은 "하나님께서 인류의 모든 민속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라고 말하고 있으며 고린도전서 15:45은 "첫 사람(남자) 아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도 친히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인용하시면서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은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라고 말씀하셨음니다(마19:4). 성경에 따르면 아담은 원래 죄가 없었고 완전한 환경에서 살았지만(창1:31)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저주를 가져왔습니다(창3:11). 그 이후로 모든 피조물이 지금까지 함께 탄식하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롬8:22).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진화론이 가르치는 역사는 원숭이와 인간의 공통 조상이 지금부터 약 6천만 년 전에 생겨났고 또한 현대인은 약 백만 년 전에 출현했다고 주장합니다. 진화론적 인류학자들은 요즈음 인류의 계보에 대해 서로 여러 가지 주장들을 펴고 있는데 독자께서 필히 아셔야 할 사실은 인간의 진화를 증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중간 화석"이라는 것이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인간과 원숭이의 공통 조상이라 할 수 있는, 이른바 진화론적 가정에 기반을 준 "가상적 공통 조상"에 대한 화석의 증거란 실제로 하나도 없습니다.

인구 통계에 대한 연구는 성경의 연대가 진화론적 연대보다 훨씬 더 현실적임을 보여 줍니다. 인류의 인구는 최초의 첫 부부로부터 시작했음이 틀림없는데, 문제는 그 첫 부부가 지금부터 4300년 전(어셔의 성경 연대기에 따른 대홍수의 때)의 노아 부부였느냐, 아니면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이른 바 백만 년 전에 생긴 최초의 부부였느냐 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세계 인구 증가율은 매년 2%가 넘으며 현재의 인구는 50억이 넘습니다. 하지만 지난 4,300년간에 걸쳐 현재의 세계 인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인구의 평균 증가율이 매년 o.5% 정도여야 합니다. 이것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면, 한 사람 당 평균 수명을 40년으로 잡고 한 가족 당 부부와 2.5명의 자녀가 있었다고 가정하여 계산할 때 현재의 인구가 생성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노아 이후로부터 현재까지의 기간, 즉 4,300년 정도뿐이 안 걸린다는 사실입니다. 이 숫자는 어림잡아 볼 때 매우 합당한 수치이며 성경의 연대가 모든 면에서 매우 실제적임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인구가 이런 증가율로 백 만년 동안 계속해서 증가했다면 현재의 인구는 온 우주에 빽빽이 들어차고도 남을 정도로 많아야만 합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인류의 역사가 백만 년 되었다는 진화론의 주장은 매우 불합리한 것인 반면에 성경의 연대는 매우 합당하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이 모든 것은 간단한 계산에 의해 쉽게 증명될 수 있습니다.

설혹 어떤 기적 등에 의해 중간에 인구 증가율이 감소되어 백만 년 후의 현재 인구인 50억을 만들어 내었다 하더라도 이 사실은 여전히 3조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 기간에 살다가 죽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화석을 찾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화석을 찾는 일이 그처럼 어렵다는 것은 얼른 보아도 너무 이상한 것 아닙니까? 진화론의 이론대로 하자면, 사람의 유해는 어디에서나 발견되어야만 하는데도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실은 선사 시대의 6천만∼7천만 년 동안 사람으로 진화하고 있었다고 그들이 추정하는, 이른 바 원숭이/사람들의 경우에도 더 더욱 맞아 떨어져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들의 화석은 하나도 없으니 참으로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실 이 원숭이/사람에 관해 지금까지 발견된 것은 널리 홑어진 한 줌의 뼈조각에 불과하며, 인간의 진화에 대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여러 사람들이 이런 것을 가지고 불확실한 진화 사슬의 여러 가지 중간 고리로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진화론은 반성경적, 반기독교적일 뿐만 아니라 전혀 비과학적이고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지난 한 세기 동안 무신론, 불가지론, 사회주의, 파시즘, 그 밖의 다른 거짓되고 위험한 철학들의 기반이 되는 유사 과학적 근거로 효과적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존중하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확증하신 바 아담에 관한 기사의 역사적 정확성을 거부하고 진화론적 철학자들의 자기 잇속만 차리는 추측들을 찬성할 이유가 조금도 없습니다.


 
출처: 양무리 마을, 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