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창조주 하나님이 없고 우주가 원래 있었고 우리가 우연히 생겨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아메바 같은 생명체가 점차 진화한 것이라면 우리는 원시생명체 아메바, 박테리아, 바이러스나 다름없는 존재이며 지구에 잠시 생겨나 기생하다가 곧 소멸될 허망한 존재일 것이다. 우리는 다만 우주 나이가 137억년 그 기나긴 시간 속에 겨우 몇 천 년, 몇 만 년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 인류라는 생명체일 뿐일 것이다.

또다시 기나긴 시간이 흘러 지구도 죽고 태양도 소멸되고 수백억 년, 수천억 년 다시 지난 다음 어느 누가 있어 우리를 기억이라도 해줄까? “엊그제 저기 저 조그만 지구라는 별에 인간이란 생물이 잠깐 생겨났다가 사라졌단다.”라고....

모든 생명은 하나님이 근원이다. 하나님이 지으셨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도 하나님께 있다.
만일 하나님께 영생이 없다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업다면
하나님이 그렇게 죽어 없어질 허망하고 가련한 인간에게 예배를 받으시겠는가?
수억년 고생하여 진화한 인간에게 살며시 다가와 자기가 우리를 지은 하나님이라고 거짓말하며 죽고 썩어 없어질 우리에게 예배 받으며 하나님 노릇 하는 하나님이 하나님이겠는가?
하나님은 진실하시며 인간은 허망한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영생하도록 지음 받은 존재, 생령(生靈)이다.(창세기 2장 7절)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은 죽은(는)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마가복음 12장 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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