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한 십자가 사랑

은혜의 단비 2010. 6. 7. 07:0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그마한 소원 하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부정해 버리는
      불신앙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사람은
      십자가를 통해 내게 주신 은혜,
      이 한 가지 엄청난 사실을 깨달음과 동시에
      모든 근심과 걱정되는 문제들을 일시에 제거해 버립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은 늘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직접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시고
      스스로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 죄를 씻기신 사실,
      그리고 다시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그 은혜가 ‘내 것’이 될 때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시험과 어려움 앞에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쓰러지지 않게 됩니다.


      늘 동행하시는 주님과 함께
      묵묵히 믿음의 길을 갈 때
      우리 앞에 생명의 면류관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살짝 바람만 불어도 흔들리는 갈대처럼
      작은 시험 앞에도 쉽게 쓰러지는 작은 믿음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의 참된 제자로 자라나십시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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