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린 한마디 인사*

사람을 만나면 항상 ‘샬롬(Shalom)’ 이라고 인사하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한번은 길을 지나가다 얼굴이 시꺼먼 분이 지나가기에
‘샬롬’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그 주일부터 교회에 나와 주일 예배만 드리고 빨리 빠져나가시는 것이었습니다.

3개월이 지나자 찾아와 식사를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식사를 하러 갔더니
그가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은 인생을 재미있게 살았답니다. 사업도 잘 되었고 돈도 벌었고 명예도 얻었습니다. 모든 것이 평안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몸이 피곤하고 부어오르고
얼굴도 까맣게 변하더라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보았더니
간암이라는 진단이 나왔는데
손도 쓸 수 없는 말기상태라 합니다.

의사가 말하기를 '잘해야 3개월 밖에 못 삽니다’ 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가족도 걱정을 하고 친구들도 걱정하고 모두 이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누구를 만나도 자신은 죽을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자기에게 ‘살 놈!’ 그러더라는 겁니다.

모두 ‘죽을 놈, 죽을 놈’ 하는데
목사님은 길에서 만나자마자
‘살 놈!’ 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그래 나는 죽을 놈이 아니고
살 놈이다.’살아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3개월 밖에 못산다 했지만 ‘살 놈’이라 생각하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예배에 참석하고 돌아와 약을 먹고 몸을 추스렸습니다.

자신에게 “나는 살 놈이야,
목사님이 살 놈이라고 말씀하셨어” 라고 말합니다.

살 놈이라고 말하니까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고 운동을 조금씩하며 잘 먹고 잘 쉬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3개월 밖에 못산다고 한 몸이 3개월이 지났는데도 더 건강해지고 힘이 생겨 이렇게 살아있노라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샬롬’이라는 말을
‘살 놈’이라고 들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샬롬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샬롬의 소망으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의 축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도 죽어가는 자들에게 살롬의 기적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안의 소식을 전하는 우리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고, 평안의 축복을 받게 되는 귀한 역사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어지기를 바랍니다.


     *미래의 노후 (친구)*


대만의 한 시사 잡지에서
'미래의  노후'라는 주제로
웹 영화를 기획했다.

빠르게 증가하는
노령 인구로 인해 달라질
미래의 모습들을 다룬
웹 영화들은 사람들의
크나큰 호응을 얻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미래의 노후:친구편>은
많은 독신 네티즌의
공감을 샀다고 합니다.

영화는 산속에서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네명의 자식들은 모두
장성해 교수가 되었거나
해외에 나가
장사를 하고 있고,

노인만 자식들이
모두 떠난 산골집에서
혼자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과 손자가 멀리서
찾아온다는 소식에
그는 정성껏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한다.

하지만 곧이어
오지 못한다는 전화를
받게되고,
준비했던 음식들은
주인을 잃고 만다.

이때 창밖의 하늘마저
우중충해지고 노인은
친구를 불러 함께 식사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누렇게 색이 바랜
낡은 수첩을 한참 동안
뒤적거려도
함께 식사할 만한 친구를
찾지 못한다.

이내 창밖에서는
비가 쏟아져 내리고,
결국
노인은 부엌 식탁에 앉아
가득 차려진 음식을
홀로 먹는다.

마지막 장면 위로
'인생의 마지막 20년을
함께할 친구가 있습니까?'
라는 자막이 흐른다.

오늘 새벽
대만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우뤄취안 저,
"우리는 그렇게 혼자가 된다"
란 책을 덮으며

미래에 나의 자화상은
어떤 모습이 될지  잠시
명상에 잠겨 봅니다^^

노후의 친구는
첫째: 가까이 있어야 하고
두째: 자주 만나야 하며
셋째: 같은 취미면 더 좋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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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드는
Seven-Up

나이가 들어서 멋있고도 당당한
대접을 받으려면
최소한 일곱가지 정도는
지키며 살아야 한다네요.

첫째🌿 클린업
(clean up)
몸을 항상 깨끗하게 하고
생활 주변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네요!

둘째🌿 리슨 업
(listen up)
자기 자신의 주장만 고집하지 말고
상대방 말을 듣는 자세로
전환해야 한다네요!

셋째🌿 샫 업
(shut up)
가능한 입을 다물고
가능한 한 말을 아껴야 한다네요!.

넷째🌿 드레스 업
(dress up)
옷은 날개라네요.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입지 말고
당당하게 잘 차려
입어야 한다네요!

다섯째🌿 쇼우 업
(show up)
자기를 적당히 노출시켜야 한다네요.
일이나 모임이 있을 때마다
사양하지 말고, 가능한 한 참석해서
사교적인 인간 관계를 한다네요!

여섯째🌿 오픈 업
(open up)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자기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이
중요하다네요!

일곱째🌿 기브 업
(give up)
세상 것들에 너무 미련과 집착을
두지 말고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네요!..

🔹세상은 사필귀정
🔹인간은 역지사지
🔹인생은 인의예지신

언제나 웃음 기쁨 보람으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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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도 좋은글★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友情(우정)에 금이 가고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尊敬(존경)이 사라지며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去來(거래)가 끊어집니다.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負擔(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자 없으리라 봅니다.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 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마라.
후회할 거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라면 절대 後悔(후회)하지 마라.

죽은 博士(박사)보다 살아있는 멍청이가 낫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國家(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丈母(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下水道(하수도)가 막혔다고, 電球(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 년에 겨우 한두 번 볼까말까 하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고
평생에 한두 번 볼 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나 겨우 만날 수 있는 손자들이
내 손자라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Family”의 어원은 …….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즉 ,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 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것이랍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사내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權勢(권세)와 名譽(명예), 富貴榮華(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淸廉潔白(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淸廉(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權謀術數)를 모르는 사람은
高尙(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한 人格者(인격자)이다.

예쁜 여자를 만나면 三年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三十年이 행복하고,
知慧(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三代가 행복하답니다.

잘 생긴 남자를 만나면
결혼식 세 시간 동안의 행복이 보장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면
통장 세 개의 행복이 보장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를 만나면
平生(평생)의 행복이 보장 된답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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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교만 겸손은 내가 늘 과분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기고 교만은 내가 늘 미흡한 대접을 받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겸손 미안한 마음이고 교만은 서운한 마음입니다 사람이 선물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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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고,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나, 들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특별해야 해"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내가 남보다 잘 나고 싶고 특별해 라는 생각 때문에 인생이 피곤한 겁니다.
진정 자유를 원하고 행복을 바라면, 마음을 가볍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스스로의 삶을 정말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삶이 별게 아닌 줄 알면 도리어 삶이 위대해 지지 않을까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때 건강한 삶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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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치를 배워라

 

정직하고, 절약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야말로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

만일 이런 가치들을 배우지 않으면
기술면에서 아무리 최신의 것들을  익혔다 하더라도

결국 아무 쓸모도 없다고 했다.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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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동안에는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만 생각하겠

습니다.

슬픔을 주는 것들은 생각하지 않겠습니

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나의 장점과 진실만을 생각하겠습니다.

단점과 거짓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내 주위의 축복들만 생각하겠습니다.

거절당한 것이나 불행은 생각하지 않겠

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우정과 미덕을 생각하겠습니다.

잘못과 헛점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기분 좋았던 날들만 생각하겠습니다.

한숨과 고통은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내 앞에 있는 소망들을 생각하겠습니

다.

뒤에 남은 찌거기는 생각하지 않겠습니

다.

 

오늘 하루 동안에는

내가 베풀 수 있는 친절만 생각하겠습니

다.

나 자신만 돌아보려는 생각은 하지 않겠

습니다.

 

(좋은명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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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햅번의 명언  (0) 2017.04.20

                          



    교회 교회는 공동체이자 가족이다. 진실한 공동체가 건강한 교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진실한 공동체는 일차적으로 신앙 고백을 공유하는 공동체이다. 한 신앙 고백을 위해 함께 예배하고 성경 공부하고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공동체이다. 또한 진실한 공동체는 이차적으로 삶을 나누는 공동체이다. 일상의 삶을 나누고, 마음과 생각을 나누고, 나아가 주머니를 나누는 곳이 공동체이다.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곳, 그곳이 공동체이고 교회이다. -이진오의 [재편] 중에서- 하나님은 교회를 공동체로 세우셨습니다. 각 지체의 연합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셨습니다. 이를 위하여, 다른 지체를 더 요긴하고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가족공동체 안에서 함께 신앙을 고백하는 ‘우리’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일상’을 나누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지체의 부족함을 채우는 지혜로움이 건강한 교회를 이루어 가는 시작입니다. [새벽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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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사모님사모님/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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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앞엔 3번 생각하고

발 앞엔 늘 신중하라.


말이 많으면 허물이 많아지고

말이 적으면 바보라도 지혜롭다.


남을 험담하면 자신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이고

옆의 듣는 사람은 참고 들을 뿐이다.


자칫 남의 눈의 티끌은 보면서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는 격이다.


말은 오가지만

대화속의 꽃이 필수도,

쓴 뿌리가 될 수도 있다.


작금의 시간 속에 말 달리듯 말하면

자신의 허물만 드러내게 된다.


남을 축복하면 내가 축복받고

남을 저주하면 역시 자기에게 돌아온다.


누워서 침 뱉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알면서도

입을 떠난 말이 어떻게 돌아올지는

생각 못하는 바보가 있다.


경청보다 좋은 말은 없고

수다보다 나쁜 말은 없다.


입으로 말을 전하지 말고

가슴으로 마음을 전하라.


미담은 덕담이고

험담은 악담이다.


담(談)이라고 다 좋은 말이 아니다.


비난과 험담은 세 사람을 잃게 만든다.

자신과 듣는 사람 그리고 비난 받는 사람이다.


어리석은 이는 남을 비방하고 헐뜯지만

지혜로운 자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한다.


남을 비방하면 평생 빈축을 사게 되고

반면 남을 칭찬하고 세워주면

미덕이 되어 축복의 통로가 된다.


자신의 입으로 관용의 등불을 밝혀주면

관계가 소통되고 회복되며 마음의 등불을 켜주게 된다.


혀 끝으로내뱉는 말은 아첨이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칭찬이다.


잘못된 논리로 사람을 설득시키려 들지 마라.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적개심 뿐이다.


마음 밭이 옥토인 사람은

밝고 맑고 깨끗하고 틈실한 말씨를 뿌린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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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을 이용하라 ... 불행을 슬퍼하지 말고 불행을 출발점으로 삼아라 불행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그것은 때로 희망의 토대가 된다 - 발자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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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얼마나 위대한 걸작인가


이성(理性)은 고귀하고,

능력(能力)은 무한하고,

행동(行動)은 천사같고,

이해(利害)는 신(神)과 같다.


그러한 인간은 두 종류밖에 없다.


자기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의인

자기를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이다.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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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해


위험을 기회로 바꾸는 법과 
결핍을 혁신의 기회로 만드는 법.
모든 문제를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법.

자신의 심리적 불만족을 보다 원대한 계획 안으로 
포함시킴으로써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는 법, 

적군을 잠재적 우군으로 만드는 법. 부족함을 
풍부함의 원천으로 만드는 법, 일반적으로 
두 가지 종류의 문제에 봉착했을 때 둘 중 
하나는 나머지 하나의 해결책일 수 
있음을 깨닫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자크 아탈리의
 《살아남기 위하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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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마음  (0) 2016.07.29

백혈구와 적혈구의 사랑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혈장이라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침입자(병균)가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그 침입자를 처치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큰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백혈구는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침입자를 처치할까요? 얼핏 생각하면 아주 강력한 어떤 방법을 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백혈구는 침입자를 향해 절대 무력을 쓰지 않습니다. 대포도 쏘지 않고 기관총을 갈겨대지도 않습니다. 화학약품을 쓰지도 않고 그렇다고 심한 욕설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백혈구는 그저 그 침입자를 품에 꼭 껴안아버립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줍니다. 백혈구에게 안긴 그 침입자는 아마 황홀해서 정신이 없을 것 같지 않습니까? 침입자는 백혈구의 사랑에 감동하여 그냥 녹아버립니다. 참으로 백혈구의 사랑은 놀랍습니다. 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모두 다 껴안아줍니다. 우리 인간과 그 방법이 너무도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사랑이 넘치는 멋쟁이 친구가 우리 몸안에 살고 있습니다. 백혈구와 같은 사랑이 언제나 당신의 마음속에 함께 하기를 빕니다. 백혈구의 사랑에 이어서... 적혈구도 백혈구처럼 아주 사랑이 넘치는 친굽니다. 골수에서 태어나 폐에 가서 산소를 받아들여 자기 몸에 가집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산소를 얻어야 생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소는 생명과도 같은 것인데 적혈구는 언제나 이런 생명의 산소를 풍성하게 얻어서 가지고 다니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언제나 혈액 속에서 이리 저리 다니면서 산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아낌없이 다 주고 나옵니다. 자기 것도 조금 챙겨두면 좋을 텐데 그러지 않고 100% 다 줘 버립니다. 그리고는 4일쯤 살아 있다가 비장에 가서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아마 우리 사람 같으면 자기 것은 조금 남겨두고 남에게 나누어 주었을 겁니다. 우리 몸의 모든 것들은(세포 하나까지도) 자신을 위해 사는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남을 위해 살 지요 내가 남을 위해 100% 봉사하듯이 남도 나에게 100% 봉사 한다는 원리가 우리 몸에 있기 때문에 비로소 우리는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백혈구의 사랑은 모든 걸 사랑으로 감싸주는 반면, 적혈구의 사랑은 모든 걸 나누어 주는 그런 사랑입니다. 이런 친구들이 혈액 속에 있고 그런 혈액은 바로 우리 인간의 생명을 좌우하죠. 즉 우리는 사랑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옮긴 글 최송연의 목양연가 "짧은 글 긴 여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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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글자에서 열 글자까지] 01. 가장 이기적인 한 글자의 단어는 ​‘I’(나)입니다. ​ 이것을 피하세요. 02. 가장 만족스러운 두 글자의 단어는 ‘We’(우리)입니다. 많이 사용하세요. 03. 가장 유해한 세 글자의 단어는 ‘Ego’(자아)입니다. 자신을 죽이세요. 04. 가장 많이 사용되는 네 글자의 단어는 ‘Love’(사랑)입니다. 가치를 부여해 사용하세요 05. 가장 기분 좋게 하는 다섯 글자의 단어는 ‘Smile’(미소)입니다. 잃지 마세요. 06. 가장 빨리 퍼지는 여섯 글자의 단어는 ‘Rumor’(소문)입니다. 무시하세요. 07. 가장 많이 노력하는 일곱 글자의 단어는 ‘Success’(성공)입니다. 꼭 이루세요. 08. 가장 부러워하는 여덟 글자의 단어는 ‘Jealousy’(질투)입니다. 멀리하세요. 09. 가장 힘 있는 아홉 글자의 단어는 ‘Knowledge’(지식)입니다. 얻기 위해 노력하세요. 10. 가장 필요한 열 글자의 단어는 ‘Confidence’(신뢰)입니다. 많이 쌓으세요​ -Vingle 글 옮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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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넉넉한 마음  

    미국 단편영화 "런치데이트"에
    나오는 내용 입니다.

    -* -* -* -* -* -

    백인 귀부인이
    붐비는 기차역에서
    흑인과 부딪쳐
    쇼핑백을 떨어뜨립니다.

     

    쏟아져나온 물건을
    주워 담느라 기차를 놓치고
    주변 음식점에 가서
    샐러드 한 접시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은 그녀는 포크를
    가지고 오지않은 것을 알고
    포크를 가지러 갑니다.

     

    그 사이 걸인처럼 보이는 흑인이
    샐러드앞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맙니다.

    귀부인은 화가 나서
    포크를 집어들고
    샐러드를 같이 먹습니다.
    귀부인 한 번 흑인 한 번

    교대로 음식을 먹습니다.

     

    다 먹은 후 흑인이
    커피를 두 잔 가져와
    하나를 귀부인에게 건넸고
    커피를 마신 귀부인은
    기차를 타러 나갑니다.

     

    순간 쇼핑백을 놓고 온
    것이 생각나 급히
    음식점으로 뛰어오지만
    흑인도 쇼핑백도
    보이지 않습니다.

     

    당황한 귀부인이
    음식점 여기저기를
    훝어보는데
    아까 그 옆 테이블에
    손도 대지 않은
    샐러드 접시가 놓여있고
    의자 위에 쇼핑백이 있습니다.


    자리를 잘못 잡은 귀부인이
    흑인의 음식을 빼앗아 먹었던
    것이었습니다.

     

    흑인은 화를 내지않고 
    음식을 먹는 귀부인과
    나누어 먹었고
    커피까지 대접했습니다.

     

    이 흑인은 참으로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 입니다.

     

    오늘 이 시대가 여유와
    넉넉함을 잃어 버렸습니다.
    조급하고 나만알고
    배려가 없습니다.
    모든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합니다

     

    자기가 자리를
    잘못 잡은 것은
    전혀 생각지않고
    누군가 내 자리에서
    내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실수에
    관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정죄하고 판단하고
    심판합니다.

     

    오늘 하루 이 흑인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면 어떨까요?

    ㅡㅡㅡㅡㅡㅡㅡ
                  
    요즘 넘쳐나는 글 중에
    최고로 감동의 글이네요...

    가슴을 녹이는..
    철퍼덕 가슴치는
    반전의 감동!
    내가 실수한 듯..    
    그 착한 가슴넓은 흑인에게
    어떻게 보답할까
    가슴이 매여오네요...
    여인 역시 따뜻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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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는 뜻이죠.

          모두 다 강하기를 바라지만
          부드러움은 사실 강한 자의 것입니다.

          '나는 타협할 줄 몰라'
          그래서 망합니다.
          때로는 돌아가고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다'
          살지 못하고 대개 죽습니다.
          까무러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주변에 말 상대가 없습니다.
          바른 말보다는 덕이 되는 말이 호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는 사람'
          죽었기 때문에 피 안 나오는 겁니다.

          입안에 이빨이 빠졌다는 이야기는 들어봐도
          혓바닥이 빠졌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 했습니다.
          부드러운 것은 남습니다.

          이것은 협상이 아니라 회복탄력성이라고 합니다.
          끝까지 견디고 기다리고 인내하는 휘어짐입니다.
          죽기까지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 뉴욕 힐링 보이스 / 안혜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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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이 오지 않는 집에는 천사도 오지 않는다

          * 우리는 경험한 것만큼 다른 사람을 이해한다

          *우리의 상함(brokenness고통)이 바로 우리의 사명(mission)이 될 수 있다

          *NO가 자유로울 때 Yes가 자유로우며, 분노가 자유로울 때 사랑이 자유하다

          *  반성하지 않는 인생은 살 가치가 없다는 말이 있다.

              반성하지 않는 삶은 스스로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들의 건강에도 해를 끼친다

          * 스트레스(Stressed)를 뒤집으면  디져트(desserts) 가 되는 노하우,

             그 디저트를 달콤한 후식처럼 즐기게 되는 비밀이 있습니다

          *세상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그대로 세상이 존재한다.

          *기회란 준비된 자와 용감한자 만이 가질수 있다, (내가본 지옥과 천국 신성종지음 지옥편 17페이지에서...)

          *고난은 천국에서 받게 될 영광의 보증수표다. (내가 본 지옥과 천국 책 54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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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천성 근육병을 앓아 얼굴이 180도로 꺾어지는 인도 소년의 소식을 안타깝게 여긴 영국의 한 여성이 모금 운동을 벌여, 수술 비용을 마련했다고 영국의 지역 매체 리버풀에코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인도 마디야 프라데시 주에 사는 마헨드라 마히르와르(13)는 태어날 때부터 목 부분 근육이 약해 머리가 곧추서지 못하고, 어깨와 가슴 위로 떨어지는 증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마히르와르의 부모는 장애를 가진 아들을 치료해 줄 수 없었다.

    게다가 유전적 결함이 문제인데도, 마을 사람들은 마히르와르가 신으로부터 저주를 받았다며 소년과 가족을 비난하고 따돌렸다.

    그러던 중 지난해 영국 리버풀 지역 파자컬리 고교의 행정실 직원인 줄리 존스(35)는 인터넷을 통해 마히르와르의 사연을 접했다.

    존스는 그의 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우리 돈으로 2000여만 원을 모았다.

    소년의 가족에게 수술비를 전달한 존스는 최근 지난 3월 첫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마히르와르의 병실을 방문했다.


    존스는 “수술을 잘 마친 아이가 나를 보고 웃는데 눈물이 났다”며 “아이와 아이의 가족에 더 나은 삶을 선물하려고 모금에 참여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희귀병을 앓는 마히르와르와 그를 도와 모금을 한 존스의 이야기는 지난 19일 영국 지역 방송 채널5(Channel 5)에서 방영됐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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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담고 싶은 "명언"  (0) 2016.02.15
    happy.jpg

    미국의 유명한 연예인 지미 듀란테는 어느 날, 2차 세계 대전의 참전 용사들을 위한 쇼에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바쁜 스케줄로 꽉 짜여져 있던 터라 시간 내기가 몹시 어려웠지만, 차마 거절할 수 없어 단 몇 분밖에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말했다.

    쇼 기획자는 지미 듀란테를 무대에 세우는 것만으로도 대성공이라 생각했기에 그에게 간단한 원맨쇼를 한 뒤 곧바로 무대에서 내려와도 좋다고 했다.

    드디어 쇼 공연날이 되었다.
    전쟁 용사들을 위한 여러 연예인들의 공연이 있은 뒤 지미 듀란테의 순서가 되었다.

    그런데 무대에 올라간 지미 듀란테는 예정된 짤막한 원맨쇼를 끝내고도 무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객석의 박수 소리는 점점 커졌고 그는 계속해서 쇼를 진행했다.

    그렇게 15분, 20분, 30분이 흘렀다.
    무대 뒤에 서 있던 쇼 기획자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마침내 쇼를 완벽하게 마친 지미 듀란테가 우뢰와 같은 객석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서 내려오자 쇼 기획자가 물었다. “난 당신이 몇 분만 무대에 설 줄 알았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그러자 지미 듀란테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처음엔 나도 그럴 계획이었소. 하지만 내가 계속해서 쇼를 진행한 데는 이유가 있소.
    저기 무대 맨 앞줄에 앉은 사람들을 보시오.”

    지미 듀란테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본 쇼 기획자의 눈에 어느새 눈물이 맺혔다.

    무대 맨 앞에는 두 명의 참전 용사가 앉아 있었는데, 둘 다 전쟁에서 한쪽 팔을 잃은 사람들이었다.

    한 사람은 오른팔, 한 사람은 왼팔.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매우 즐거워하면서 각자 남은 한쪽 팔을 서로 부딪쳐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었다.

    출처 : <씨 뿌리는 사람의 씨앗주머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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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부활절 무렵,
      영국의 한 마을에 목사가 새로 부임을 해 왔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새로온 목사의 설교에 관심을 기울이며 하나 둘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드디어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바닷가 마을에 어머니를 여윈 소년과 그 소년을 목숨보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있었지요.
      어느날, 소년은 소년의 친구와 바닷가에 놀러 갔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에 둘이 타고 있던 배에 금세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등대지기 였습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다가 아들이 탄 배를 발견하고는감짝 놀라 가까운 곳에 대어둔 보트에 몸을 싣고
      아들이 있는 쪽으로 힘껏 노를 저었습니다.
      아들에게로 갔지만 아버지는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그사이 아들이 탓던 배는 뒤집혀 파도에 휩쓸려 가버렸고 자기가 탄 보트에는 한 명밖에 더 태울수
      없었기 때문입니다.둘을 모두 태운다면 배가 뒤집어 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아들의 친구는 포기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가 이내 손을 거두웠습니다.
      아들은 놀란 얼굴로 아버지를 바라보았습니다.
      "미안하다... 너는 죽어도 천국에 갈 수 있지만 ... 네 친구는 아직 주님을 안 믿잖니..."
      아들은 아버지를 한참 바라보더니 이내 미소를 띄웠습니다.
      "그래요, 아빠... 천국에서 만나요..."

      아버지는 배에 아들의 친구를 태우고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한채
      있는 힘껏 육지까지 노를 저었습니다.

      목사의 설교는 끝이 났고, 그의 눈은 촉촉히 젖어 있었습니다.
      찬송가가 시작되는데 교회 뒤쪽에 앉은 동네 불량배 몇 명이 자기들끼리 소곤거렸습니다.
      "뭐야, 저런 이야기 다 지어낸 거잖아!"" 누가 믿어"

      그때 그들의 뒤에 앉아서 그윽한 눈으로
      설교를 듣던 머리가 센 노인이 나직이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네. 젊은이들, 내가 그아버지고, 저기 서있는 목사가
      바로 내가 구한 아들의 친구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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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미소는 나의 명함이다
    
    
    나의 미소는
    강력한 유대관계를 맺고,
    서먹한 얼음을 깨뜨리고,
    폭풍우를 잠재우는 힘을 갖고 있다.
    나는 늘 제일 먼저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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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를 극복하기  (0) 2015.10.01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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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란  늘 조심해야 
            
     
    마땅히 말을 해야 할 때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반대로 말하지 않아야 할 때 
    그것을 참지 못하고 
    쏟아놓는 사람은 미련하다.
     
    말을 잘하면 유익하나 
    잘못하면 화가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담아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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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담아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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