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상업 TV 방송에 최초로 히잡을 쓴 앵커 등장
지구촌 말세적 경보 2016. 11. 30. 05:40
“이것은 나의 경력이 한 단계 발전한 사건입니다.”라고 지난 금요일 토론토 CityNews 네트워크의 빈 앵커의 자리를 차지한 Ginella Massa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이런 고백을 했다고, 이를 취재한 헐리우드 레포트가 보도하였다.
Massa가 오후 11시 뉴스를 마친 뒤에 뉴스 편집에 참가한 스텝들은 캐나다가 다양성을 위한 한층 더 진보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편집장이 제게) ‘이것이 첫 번째 사례냐?’라고 물었고, 나는 ‘내가 생각하기엔 캐나다에서 히잡을 쓴 앵커가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일이 있은 뒤 Massa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이 곳에 그녀는 다음과 같은 글귀를 남겼다.
“이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무슬림에 대해 증오와 비방이 가득 찬 현실 속에서 이런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기사원문>> Meet Canada's First Hijab-Wearing TV News Anchor
* 기독교에 대해선 지속적인 차별정책을, 동성애와 이슬람에 대해선 오바마 못지않은 관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건국 이래 최초로 뉴스 시간에 히잡을 쓴 무슬림 여성 앵커가 등장하였다.
일부 극단적인 무슬림 국가에서만 볼 수 있던 낯선 모습이 서방국가에서 재현된 것이다.
동성애 페스티발과 이슬람 집회에 참석한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의 모습
만일 비선 최순실이 깊이 개입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중동정책(제 2의 중동 붐, 할랄단지, 검단 수쿠크 자본 투자)이 지금까지 지속되었다면,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캐나다처럼 히잡을 쓴 앵커가 등장했을 지도 모르겠다. (중동 방문 당시 대통령 스스로가 히잡을 쓰고 ‘나는 남자들에게 복종하는 여자’라는 사인을 보여준 바 있으니,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 생각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국가를 방문할 당시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한다.' 또는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히잡을 착용한 사실에 대해 언론에서도 비판이 있었다.
필자는 무슬림의 확산이라고 하는 세계정부주의자들(일루미나티)의 어젠더가 전세계적으로 광풍과 같이 몰아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터진 이번 최순실 비선 사건은, “이슬람의 침탈을 막아 달라”는 천 만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신 결과라 확신한다.
관련글>> 최순실이 딸 정유라를 위해 이슬람의 침탈을 허용하려 했는가?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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