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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경계 2017. 8. 17. 00:06
제 목 : 어느 기도원의 희얀한 역사....입신 ,꿀단지, 영서 ,방언 ,치료 |
번호 : 217 / 조회 : 63 / 작성일 : 2011-05-30 [20:24] |
작성자 : 개혁이 |
어느 기도원의 희얀한 역사
기도원안에는 0시 예배를 위해 20여명 정도 성도들이 둘러 앉아 박수를 치며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 잠자야 할시간에 직장 마치고 왔으니 오죽 피곤 하겠는가 ? 표정들이 밝지가 못하고 지친 모습이 역력 하다 . 나와 집사가 들어 서니 일제히 시선을 내게로 돌린다 . 여자목사가 반가워라며, 앉아 있는 성도들에게 이런 애기를 한다 . "오늘 귀하신 분이 한분 기도원을 방문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실겁니다 " 할렐루야! 아멘 !!
언제 봤다고? 내가 귀하신 분이란다 . 부억에서 차를 내오는데 "국화차"를 내온다 . "전도사님 이차는 아무나 드리는게 아니라 전도사님 처럼 귀하신 분만 드리는 겁니다 " 귀하다고 하니 싫지는 않았다 . 하기사! 하나님의 자녀는 모두 귀한 존재 아닌가?
그리고 집회가 시작된다 . 입신 ,꿀단지, 영서 ,방언 ,치료 여러 애기를 거집어 낸다 . 자기가 능력자라는 것을 과시 하는것이다 . 그러니 앉아 있는 너희는 까불지 마라 난 이런 소리로 들었다 .
여자 목사가 대뜸 이런 애기 한다 . "성도님들 ! 제가 보니 김00 집사가 요새 0시 기도회도 참석안하고 순종하지 않는데 김집사 속에 마귀가 들어 갔읍니다 . 우리 하나님께 김00 집사속 마귀를 뻬달라고 기도 합시다 . " 전도사님도 같이 기도 해주세요 넹! 그 집사속에 들어간 마귀를 빼달라고 기도 .."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벌어진다 . 여성의 입에서 마귀 ,귀신 애기가 거침없이 나온다 . 그러잖아도 영적으로 약한 성도들이 마치 여자목사가 마귀와 귀신을 보듯이 도통하니 애기를 하니 얼마나 두렵고 떨리 겠는가 ? 주눅 들어 낛시바늘에 코꿰인 물 고기처럼 끌려 다니겠구나 생각을 한다 . 내가 느끼기에 그여성은 그들에게 는 교주나 다름이 없었다 . 귀신아 나가 ! 방언이 이어 지며 통성기도 가 이어진다 .
기도원에는 방이 여럿 있었다 . 한 방은 민족재단이라 하여 24시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돌아가며 기도 하는 기도굴 이라 한다 . 방언 소리가 문 틈을 넘어 내귀에 들린다 . 좀후에 문이 열리더니 , 한 여성이 종이에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를 써가지고 나온다 영서를 썼단다 .
그종이를 목사에게 가지고 가니 그목사가그글을 방언으로 읽는다 . "와쌈바 와르르 씨우랑 부루랑 와카카 와칸나세 ..." 방언을 해대더니 통변을 해준다 . " 하나님이 말씀 하시기를 집사님 더열심히 기도 하랍니다 응답 하셨습니다 " 아멘 ! 난 아무리 봐도 유치원생 아이들의 디나 마나 쓴 지렁이 처럼 된 글인데 도통한 그녀는 하나님의 글 이라고 풀이를 한다 와칸나세 !통변의 애기를 듣고 그여성은 연신 허리를 굽이며 감사를 한다 . 여자목사가 자랑을 한다 . 성도들 천국으로 입신을 시켜 주고 천국 서 꿀 단지를 받아 먹인단다 . 천국서 꿀단지를 받아 먹은 성도가 많다고 자랑 한다 .
한여성이 실신해 누워있으니 천국 보이냐 !꿀단지 받아 먹으라 " 소리를 해댄다 . 자기가 모 여고아이들 4명을 천국 구경을 시켜 주었고 꿀단지를 먹였주었다고 황당한 애기도 한다 . 또 한여성이 방언을 하면 목사가 통변을 해준다 .예언 기도를 해준다 . 대한민국의 은혜는 그곳에서 다 이뤄 지는것 같다 .
둘러앉아 있는 남자던 여자들에게 자기눈을 보라 한다 그리고 "귀신아 나가 ! " 하면 하면 자빠진다 . 여자의 무서운 세치혀에 나약한 성도들은 노예가 되어 있었고 나랑 같이간 집사도 서서히 여자의 딸랑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 . 그렇니 여자가 두렵지 않겠는가? 능력의 여종 불의 여종이라 소문이 났다 .
집회가 끝난후, 나를 보고 내능력이 어떠냐고 으쓱하며 씩 웃는 여성을 성도들 앞에서 불렀다 .
난 ,성경을 꺼내 들었다 . 여성의 표정이 벌레 씹은은 표정으로 떨드럼하다 영서가 어디 있는냐 . 영서가 어디 있는냐 ? 성경66권외에 하나님 다른 서신을 준것이 있냐? 새로운 계시가 어디 있느냐? 난 ,영서의 창시자 이00 씨를 잘안다 . 남한산성에 기도원 차려놓고 교주노릇 하다가 어느 여름날 ,기도원을 오르다 . 계곡에 물담그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것을 제자들이 우리 목사님 3일만에 부활 한다고 기도원 본당에 눞혀 놓고 기도 했는데 3일이 지나도 부활은 커녕 송장 썩는 냄세 가 고약해 장사치 룬 사건을 안다 . 조직신학의 대부 이원석목사님 께 들어서 잘안다 . 다니엘5 장14절 "메네메네 대바 우바르신" 하나님의 손이 나와서 쓴 글이 영서라고 한다 . 하나님의 손이 나온 사건은 우리가 너무잘안다 우린 그 말씀을 그대로 믿으면 된다 .
지금도 하나님의 직접 계시가 있나요? 성경이 필요없겠네요 하나님은 성경66권 이외에 다른 말씀을 주시지 않았어요 그리고 당신 계단 내려 오는데 목사안수받 을때 구름기둥이 비사진에 찍히고 이슬이 내리던데 이거 사기 치지 마세요 . 사실 그렇다 사진을 찍을때 조작하기는 너무 쉽다 . 난 그여성의 그밤에 잘못된 부분 10가지를 거론하며 조목조목 따져 들어 갔다 방언 에서부터 ,통변, 천국 입신, 꿀단지 사건 .. 마지막엔 당신이 행하는 행위는 잘못된것이다 .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 . 성도들 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게 한다 . 이러다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신 이상이 올것이요 누가 책임질것인가 ? 당신 책임이다 . 그랬더니 인상을 퍽쓰면서 문을 쾅닫고 자기방으로 들어 가는것이다 . 귀하신 분에게 댄통 당한것이다 . 난 같이간 집사에게 이런애기를 했다 집사님 정신 차리시오 이런 신비적인 곳에 자꾸 끌려다니면 집사님 힘이드니 가지 마시오 얼 마후였다 . 그여성에게 안수 받고 천국까지 다녀 왔다는 고등학교 여학생 하나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 그아이는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었다 . 전도사님 제동기 애들 3명이 그기도원서 안수 받고 정신이상이 되었어요 어쩜 좋아요 ? 사람이 감당하지 못할 충격을 받으면 정신 이상이 오게 된다 . 아이를 몇일 만나 위로해 준다 .
몇년후 동역자 교회를 방문하여 뉴스를 듣는데 그기도원이 뉴스에 나오는 거다 . 여자목사가 안찰 이라는것을 해주다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 결국 그여성은 감옥에 들어 가게 된다 . 극단적 감정적 ,신비주의가 한국교회에 끼친 해악이 정말크다 . 로망스를 몰고 삼양동길을 지나는데 20대 초반 정도 되는 처녀가 산발을 하고 멈춰 중얼 이며 기도를 한다 . 하나님 아버지 ! 뭐시라 뭐시라 두팔 내들고 가도 하다가 갑자기 웃어 제낀다 .
누가 저렇게 만들었나 ? 난 가르치는 자들이 잘못이 크다고 생각이든다 감당 하지 못하면 저지경 되는거다 지난날 , 그기도원 그여성이 생각나며 한국교회 성도돌의 마음을 훔치는 잘못된 가르침은 없어져야 한다 생각이 든다. 모기도에 목사들이 몰려간다고 한다 웃음을 웃게 하고 대굴대굴 구르며 얍! 해서 자빠트리는데, 그걸 배우러 다닌다고 한다 . 예수님 오신 목적이 무엇인가? 최고의 기쁨 ,행복 ,평안을 주러 오신 것이다 . 신앙생활은 두려움이 아니다 평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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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추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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