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기독교 신문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영국에 알렌이라는 무신론자가 살고 있었다.

그의 아내는 기독교 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독한 무신론자였다.
언제 어떤 자리에서든지
무신론에 관하여 아주 달변으로 논쟁을 하는,

자신의 신념에 관해서 아주 유능한 사람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사랑하는 외동딸이 병이 들어
시름시름 앓기
시작을 하더니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급기야는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딸의 옆에서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자신이 대신 죽어서라도 사랑하는 딸을 살릴 수만 있다면
하는 절박한 마음이 되어 어린 딸의 손을 붙잡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 딸이
진지한 음성으로 아버지께 질문을 했다.

아빠, 마지막으로 아빠의 대답을 듣고 싶어요.

엄마는 예수님이 계시고 천국도 있고,

하나님의 나라도 있다고 하시는데,

아빠는 그것은 다 기독교인들이 지어낸 거짓말이고

신은 없고 천국도 없다고 하시기 때문에 난 혼란스러워요.

정말 천국이 없고 예수님이 없고 하나님이 없다면

지금 이 순간에 제게 확실하고 정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저는 아빠의 말을 믿고, 그대로 결정하고 죽음을 맞겠어요.

 

딸이 던진 이 질문에 알렌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딸의 손을 붙잡고 말했다.

 

얘야, 미안하다내가 지금까지 거짓말을 했다. 천국은 있다

그리고 예수님도 하나님도 계신다. 네 엄마 말씀이 맞다.

이 다음에 천국에서 아빠랑 만나자.” )


필자는 직책상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지켜 보아왔습니다.

세상의 지위의 높고 낮음, 지식유무, 귀천에 관계없이 죽음의 침상에 누운 사람들은 반드시 두가지 형태로 나타남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구원 받은 영혼,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이요,

둘째는,  구원 받지 못한 영혼, 돌아갈 곳이 없는 사람입니다.


구원 받은 영혼,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의 죽음은 평화롭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지 못한 영혼,  돌아갈 곳이 없는 영혼은 두려움에 떱니다.

그 중에 어떤이는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손톱에서 피가 나도록

방바닥을 긁으며 "나는 죽기 싫다!"  하고 울부짖기도 하더군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31절)


또 요한복음 14:6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시간 예수그리스도를 내 개인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죽음의 침상 앞에서 까지라도 평안을 누리시기를 권고해 드립니다.

진리는 내가 부정한다고 부정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글: 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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