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때일수록 위를 보고 걸어요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2. 2. 9. 15:49저는 어느 책에서
윌리암 피들 (William Feather) 이라는 사람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것을 읽어 보았습니다.
한 어린 아이가 길을 가다가 미화 $5달러
(한화 약5,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줍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이 아이는
길을 다닐때면 으례히 “오늘은 또 무엇을 주우려나…?” 하는
생각에 항상 목을 구부리고
땅만 내려다 보면서 걸어 다녔다고 합니다.
그가 땅만 내려다보고 산 70여 평생에 그가 주운 것들은
단추 29,516개, 바늘54,172개, 그리고 동전12개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가 허리를 굽혀서 그 무가치한 것들을 줍고 다니는 동안
그의 목과 허리는 꾸부정하게 구부러졌고
성질은 아주 인색해졌으며
또 괴팍스러워져 버렸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유야 어떠하든지 땅만 내려다 보고 사는 사람들은
무가치한 것에 자기의 소중한 목숨을 거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얻는 소득이란 이 세상의 몇푼어치 되지 않는
썩고 없어질 것들 뿐입니다.
그것을 탐하는 결과로 그들에게는 영원한 지옥불이
기다리고 있을 뿐,
아무런 가치가 없는 헛된 삶, 무가치한 인생을
남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골로새서 3:1절)
많이 힘드시지요...
멋진 인생이 되라고
오늘도 위를 바라보며 힘차게 걸어요,우리.
By: 별똥별/최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