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비록 육체는 땅에 살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거룩한 피로 사신 형제 자매들이기에  신앙인은 예수님을 생각하되 깊이 생각함으로 사랑하며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1) 예수님을 어떻게 알아야 하고  깊이 생각해야 하는가

  (1) 사도시며 ;  사도는 '보내심을 받은 자' 란 말로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부터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2) 대제사장이신 ;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자기 피로 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 제사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3) 만물을 지으신 이는 : 하나님이시라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 1:3)    예수님은 만물과 인생의 시작과 끝이십니다  근본이시고 주관자시며 생명이신 분입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강팍하게 되지 말아야 합니다

   강팍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부드러운 마음으로 들어야 하며  마음이 선한 방향으로 돌아서야 하는데  악한 방향으로 계속 나아가는 것입니다  

 히 3:7-에 보면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강팍했습니다 (히3:8)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으로  살아계심을 보았어도  하나님의 권고와 약속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노하셨고  험악한 광야에서 죽게 버려두시어  하나님 나라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광야를 지나는 신앙생활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는 너희 마음을 강팍케 말라" (히4:8) 하셨습니다   

강팍한 마음은 어려움이 있을 때  시험을 받을 때  말씀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며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믿고 순종하며  의지하고 견디어 이겨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하라 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히3:12-14)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주위에 악심을 품은 자들이 있어  성도의 삶을 헤치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귀에게 이용당하는 것이기에  주의하고 깨어있어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1)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찬송하며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2)  말씀 안에 견고하여져   말씀 위게 굳게 서 있는 것입니다  (시 19:7-11)  (3)  성령의 능력으로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어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이 강팍한 자는 하나님 나라의 안식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경고의 말씀을 깨우쳐

주옵소서     어려움을 당한다고  마음이 강팍해지지  않도록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옵소서   시험이 있어도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며  주님을 사랑합니다 고백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권고하시어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심으로  인도하심따라 살게 하옵소서

                         

(    새벽기도회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