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6,7 장은 제사장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 드릴 때 레위 지파에 속한 자들이  세움을 입어  하나님의 집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최초의 대제사장인  아론과  레위 반열이 아닌 멜기세덱 제사장이 나옵니다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7:1) 이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 레위는 아직 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7:10)

 

1) 레위 지파인 아론 제사장의 역사와 후계자들

     최초의 아론 제사장은 모세의 기름 부음을 받아 임명되었습니다 40 년간 그 직분을 수행한 후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이어 받습니다 (20:25)   그리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이어받습니다  그후  엘리제사장  사무엘, 사독등  유대교회 제사장들은 레위 족보에서   모세가 장막을 만든 이후 솔로몬이 성전을 재건이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제사장 직분을 통하여 제사를 담당하였습니다

 

2) 이러한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오실 때까지 예법으로 간수해 놓은 것

     구약시대에는 양,,염소,비둘기를 제물로 하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희생에 대한 모형으로 구약 제사에 제물로 드려진 것입니다  그래서 (1:29; 36 ) 에서 예수님을 가르켜 "하나님의 어린 양"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이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론의 족보에 들지 않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으로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영원히 계신 것 같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3) 완전무결하신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고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히9:12)   구약 시대에는 매번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히10:10-12)     우리의 죄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흠없는 피로 온전한 속죄를 이루신 것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고 구원을 받는 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영원한 제사장으로서 종결을 지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다 이루었다 하시었습니다 (요19:30)

    히 6:20-7:3 에서 멜기세덱 제사장을 언급하며  예수님은 완전무결하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다  했습니다   이 멜기세덱은  1) 살렘의 왕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2) 멜기세덱의 이름의 뜻은  평강의 왕, 의의 왕입니다   3) 레위 자손이 아닌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복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다 했습니다  스스로 계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5)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 하였습니다  레위 계통의 불완전한 제사장이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으로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4) 오늘날 교회의 명칭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교회를 보면 다양함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목사를 제사장으로 부르는 것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성소에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벧전 2:5, 마27:51)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꿇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목사는 성도들이 다른 길로 가지않도록 가르치고 권면하고 경책함으로  성경 말씀을 영적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목사의 위치는 예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세우셨다 하셨습니다 

우리의 제사장은 예수님이십니다   주님 나라 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이십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교리입니다  잘못되면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대제사장되신  예수님,   십자가에서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피를 흘려주시고 우리 죄를 용서하신  위대하신 이름,  그 사랑과 은혜를 감사합니다 

                        ( 새벽기도회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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