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꽃... 최송연
나에게 행복을 안겨다 줄 천사가 그 어디멘가 있을 거야
외로운 인생들 날마다 행복을 안겨줄 그 한 사람을 찾아 헤매느라 더욱 고달프네
그러나 참 행복이란 다른 사람이 내게 선물로 줄 수 있는 것이 아니지 그가 비록 천사일지라도...
참된 행복은 영혼 깊은 곳에 숨겨진 오색 무지개 타인을 위해 눈물을 빗물처럼 많이 아주 많이 흘려본 사람의 마음속에서만 조용히 피어오르는 하늘 꽃인 것을...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누며 살아요, 우리  (0) 2013.07.29
내 마음 당신께 바칩니다  (0) 2013.07.28
소원의 항구  (0) 2013.07.06
전환(Conversion)  (2) 2013.06.27
그저 그러려니..하고  (0) 2013.06.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