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을 살찌게 하기
(Nurturing the Eternal Life within Us)
예수님이 우리의 썩을 몸을 썩지 않을 몸으로
입히기 위하여 오셨다는 것을 깨달음으로써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새롭고 영원한 생명으로
태어나겠다는 내면의 욕망을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하며,
또한 이것을 준비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 안에 있으며 영원한 생명을 뜻하는
예수님의 영의 생명을 끊임없이 살찌게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세례(침례)는 바로 이 생명을
우리들에게 각인시켜주며, 성만찬은 이 생명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기도, 명상, 영적인 독서와 영적인 지도 등과 같은
영적 실습은 우리들이 이 생명을 깊게 하고
확고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거룩한 생활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함으로써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육체를 떠나서
불멸의 옷을 받을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모든 것에 종지부를 찍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손을 잡아서 영원한 사랑의 나라로 인도하는 친구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