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의 하나는
그들이 잘 죽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때때로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죽는 것을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본향인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조용히 앉아서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도 당신을 사랑하고, 하나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평안하게 가셔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당신에게 매달려 있기를 원하지 않아요....
당신이 본향으로 돌아가도록 놓아 드립니다 조용히 가세요
나의 사랑를 안고 가세요"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이 말은 진정한 선물입니다
이것은 사랑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셨을 때, 그분은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누가복음 23: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어 가고 있는 우리의 친구들에게 이 말을 해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친구들이 이 말을 자기 입술로 또는
자기 마음으로 할 수 있다면
그들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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