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
666 이야기 2013. 9. 29. 04:56“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
지난 20년동안 36판이나 거듭한 장기 베스트셀러 ‘이단들의 왕국’을 집필한 마틴(Walter Martin)박사는 이단에 대한 정의를 내렸고, 맥도웰(Josh McDowell)도 이단들의 특성 11가지를 언급하였으나, 이 저자들은 자신들이 내린 이단들의 범주에 완전하게 해당될 뿐 아니라, 11가지의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는, ‘대 바벨론의 비밀’, 천주교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어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저들의 눈이 가려져 있음을 보게 된다. 이 바벨론의 비밀은 전 성경의 구석구석에 밝혀져 있다. 계시록에 언급된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계17.18)에 대하여 로마카톨릭교회의 주석가들도 별 수 없이 저들의 교부(敎父)들을 통해 전해 내려온 해석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은 ‘두 번째 바벨론 로마, 서방의 바벨론 로마’로 언급하였고, 제롬(Jerome, c. 342~420)은 ‘로마는 계시록에서 바벨론으로 지칭되어 있다’고 기록하였다. 사가(史家)이자 변증학자였던 이태리의 바로니우스(C. Baronius, 1538~1607)추기경은 ‘계시록 안에서 로마가 바벨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라고 말하였다. 프랑스의 예수회 학자 벨라르민(R. Bellarmine, 1542~1621)추기경은 ‘사도요한은 계시록에서 로마를 바벨론이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썼으며, 루이14세로 하여금 낭뜨칙령을 번복(飜覆)케함으로써, 프랑스 기독교들의 신앙의 자유를 박탈한 장본인이었던 보쉬에(J. - B. Bossuet, 1629~1704)주교는 ‘그 특징이 너무 분명하여 바벨론에서 로마를 발견해내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모든 교부들은 계시록의 바벨론이 로마임을 가르쳤다’고 시인(是認)하였다. 뉴먼(John H. Newman, 1801~90)추기경은 1840년 로마교회(敎會)에 가담하기 전에 로마를 ‘심판으로 멸망하는 도시’로 묘사하였는데, 이는 ‘공포로 가득한 계시록의 궁벽한 땅’을 분명히 지적하는 것이었다. 또 예수회학자 헌터(S.J. Hunter)는 그의 저서 『교의신학개요』에서, ‘계시록에서 바벨론이 로마를 의미한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였다. 루터의 개혁 이후 개혁자들은 ‘로마의 특성은 바벨론으로, 교황의 권위는 적(反)그리스도’로 평가하였다. 1970년, 로마교황 바오로6세의 추천문까지 실어 출판한 영문(英文)판 천주교성경의 계시록 14 - 18장의 바벨론에 대한 관주설명은 모두가 로마임을 저들 스스로가 시인하고 있다.
27년이 넘는 재임기간동안 로마교황이 만난 정치인-왕(여왕), 대통령, 수상, 총리, 주지사, 국회의원 등등-들의 숫자는 1600명이 넘는다. 『요한 바오르』2세의 장례식에 참석한 미국의 현직, 전직 대통령 3명(왼쪽으로부터 부시 대통령 내외, 부시 전대통령, 클린턴 전대통령, 곤돌레사 국무장관, CIA국장-이들 중 당신이 속한 교단의 총회장의 장례식에 올 수 있는 사람이 있을것이가?)
이단은 이단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로마교황권 조직이 거짓된 믿음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 2:9~12)
로마교황권제도가 무엇인가 하는데 대하여는 과거 14년 동안 예수회 사제였던 휀스브뢰흐(G.P. Von Hoensbroech)가 『사회문명에 미친 교황권제도』라는 책의 서문에 가장 잘 묘사되어 있다: ‘교황권제도는...인류역사상 가장 탁월한, 가장 치명적이며, 동시에 가장 성공적인 기만의 조직이다. 교황권제도 - 저 거대한 기만의 조직...교황권지상주의는 모든 점에서 가장 완벽하게 조직된 제도로서, 오만하고 냉담한, 넓지만 은밀히 짜여지고, 고도로 마무리 된 조직이다.’ 또 그의 다른 저술, 『교황권지상주의, 그 독과 해독제』에서는 ‘교황권지상주의는 종교의 탈을 쓴 세속정치조직으로서, 그 자체는 범(汎)세계적인 세속권력을 추구해 오고 있다...교황권은 그리스도로부터 그 존속근거를 찾고 있는 신성한 기관이라고 자칭하고 있지만..그 제도를 옹호하는 자들이 뱉아내고 있는 무수한 허위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다.’
『『아담 스미스』,『크레이톤』,『토마스 홉스』
영국의 사회철학자이며 정치경제학자인 아담 스미스(Adam Smith, 1723~90)는 그의 명저(名著) ‘국부론’(國富論, Wealth of Nations)에서, 역사상 전무후무한 이 교황청 세력을 두고 다음과 같은 소신을 피력하였다: ‘로마교회는 국가정부의 권위와 안전에 대적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이성 및 복지에 대적하는, 인류가 산출한 가장 가공할 만한 조직체이다.’ 옥스포드와 케임브리지 대학의 역사학자로 5권의 방대한 『교황사』를 펴낸 후, 영국교회감독을 지낸 크레이톤(Mandell Creighton, 1843~1901)은 더 단호하다: ‘로마교회는 전혀 교회가 아니다. 조직에 있어서 하나의 국가다. 그것도 가장 사악한 형태의 국가 전제독재국이다.’ 로마교회의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들은 거의가 통치와 지배에 관한 것이고, 전 신약성경을 일관하여 흐르고 있는 겸허와 봉사의 가르침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다. 빌라도 앞에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요18:36)고 선언하신 그리스도의 기독교가 아니라, 늘 로마제국주의의 영광인 세상권력을 추구해 온 로마교회를 향하여, 영국의 정치(政治)철학자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 1588~1679)는 ‘패망한 로마제국의 유령이며, 그 무덤 위에 왕관을 쓴 채로 앉아있다’라고 기록하였다.
로마교황청 주관으로 이태리의 아씨씨에서 3번째로 모인 12개 종교대표들. 『요한 바오르』 2세의 왼쪽 첫 번째는 한국의 성균관 대표이다. (New York Times, 25 Jan 2002).
『클리포드』,『스펄전』
이 바벨론의 세력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취해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저명한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클리포드(W.K.Clifford, 1845~79)교수는 자녀를 가진 부모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충언하였다: ‘우리를 압도하는 한 역사적인 교훈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니, 당신의 자녀들을 천주교사제로부터 피신시켜라. 그렇지 않는다면 그들은 당신의 자녀들을 인류의 적으로 만들 것이다.’ 설교자의 왕자로 알려졌던 스펄전(C.H. Spurgeon, 1834~92)목사는 “...이 여리고성을 누구든지 일어나서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수 6:26)는 말씀을 인용, 로마카톨릭교의 사악(邪惡)한 제도를 건설하고 돋우려고 시도(試圖)하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 있다: ‘여리고 성을 건축한 자가 저주를 받았으니, 우리 가운데 로마카톨릭교를 재건하려고 애쓴 자에게는 큰 저주가 있으리라. 우리 선조시대에 로마카롤릭교의 거대한 벽이 믿음의 힘으로, 노력의 인내로, 복음의 나팔로 무너졌다. 그런데 지금 그 옛 터전 위에 그 저주받은 제도를 재건하려는 자들이 있다.’
『스펄전』목사가 제시한 구체적인 방안들
‘우리는 로마교회의 죄악에 마음을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사려깊게 그러나 담대하게 경고를 해야 한다. 젊은이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고, 선조 때에 로마교회가 저지른 암흑상을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사제들이 올빼미처럼 햇빛을 싫어하므로, 보다 철저하게 온 땅에 빛을 전파해야한다.’
‘로마교회에게 독과 해가 되는 성경을 반포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건전한 복음책자들을 해외에 보내고 있는가? 한때 루터는 “악마는 거위깃털 펜을 싫어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성령의 축복으로 쓰여진 저술이 마귀왕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에 대해 그는 확실하고도 충분한 체험적인 이유를 갖고 있었다’. 그는 또 장래의 사역자들에게 행한 강의에서 ‘로마카톨릭교회의 이리들이 교훈을 받지 못한 양무리들을 약탈하고 있으니, 올바른 가르침만이 우리들 속에 들어와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단들로부터 양떼들을 보호하는 최선의 길’임을 분명히 하였다.
<북미에서 자란 영어권 세대들이 읽어야 할 책 두 권을 추천한다.
1) 천주교인이면서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인 John Cornwell이 쓴 ‘Hitler’s Pope’ (10년 이상 뉴욕타임즈의 장기 베스트셀러임)
2) 미국 동부 Drew 대학 교수인 Paul L. Williams의 ‘The Vatican Exposed’ - Money, Murder and the Mafia, 2003.
나폴레옹은 로마교황을 감옥에 구금하기도 했으며 20세기에 들어서자 죽었던 로마교황권은 로마카톨릭교회의 아들들인 무쏠리니, 히틀러, 프랑코(스페인)등의 지원을 얻고 다시 살아났다. 특히 로마교황청과 파시스트 무쏠리니, 나치의 히틀러 사이에 조인된 정교조약내용도 부록으로 담고 있다. 평생을 천주교 예수회 사제들과 대화하며 교우관계를 맺어온 칼 바르트(Karl Barth, 1886~1968)의 신학 분석을 위해서도 필요한 책들이며 Indigo / Chapters 등 일반서점에서 주문가능하다.>
주예수 해변서 떡을 떼사
무리를 먹이어 주심같이
영생의 양식을 나에게도
풍족히 나누어 주옵소서
(찬송가 284 / 주예수 해변서①)
구영재 선교사 [KOO, P.O. Box 8844 Victoria, BC V8W 3Z1 Canada]
출처: USA아멘넷 게시판/진설병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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