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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진 하나님어머니

 

                                                                                                             이인규

 

1985년 임시회의를 통하여 하나님어머니로 조작된 장길자

 

(1) 남편이 있는 장길자와 부인이 있었던 안상홍은 결혼예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장길자가 태초부터 있었던 하나님어머니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하나님아버지라고 하는 안상홍은 왜 이 땅에 와서 황XX이라고 하는 부인과 혼인을 하여 자녀를 낳았고, 하나님어머니라고 하는 장길자는 김XX이라는 남자와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았느냐는 것이다.

왜 자칭 하나님이고 하나님어머니라는 자가 이 땅에 와서 서로 헤어져서 다른 남자와 다른 여자와 혼인을 하여 자녀까지 낳았느냐는 것이 이해가 되는가?

율법과 도덕과 윤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율법과 도덕과 윤리를 어겨서 각각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더욱 해괴망칙한 것은 안상홍이 부산교회에 있을 때에 장길자는 서울교회 전도사였다. 안상홍과 장길자는 다른 남편과 부인이 있는 상태에서 결혼예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이다. 소위 하나님이고 하나님어머니라는 자가 사람들에게 솔선수범의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남편과 부인이 있는 상태에서 결혼예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비상식적인 것을 보여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필자와 공식토론을 요청한 하나님의 교회의 마루치라고 하는 닉네임을 사용한 전도사라는 사람은 안상홍이 장길자와 결혼사진을 찍었다는 것을 분명한 사실로 말하고 있으며, 이것을 영적 혼인이라고 주장하였다.

 

(4-2) 안상홍님께서 엄씨 에게는 질타의 말씀을 하셨고 안상홍님께서 하늘어머니께는 잘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유대인들처럼 자꾸만 엄씨에게 했던 말을 대입하느냐는 겁니다. 안상홍님께서 엄씨는 하늘어머니가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 것이고 안상홍님께서 하늘어머니께는 어머니라고 하시면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마루치)

 

(4-4) 하나님의 교회는 하늘어머니임을 증거하기 위해서 안상홍님께서 남기신 사진을 증거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적인 하나님께서 물질적인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시니 해괴하다고 하시면 귀하는 아마 영적인 하나님께서 구약 때 돌판으로 증거하시니 해괴하기도 할 것입니다.(마루치)

 

(4-6) 안상홍님께서는 설교노트에서도 밝히 알려주고 있으며 혼인예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셔서 자녀들에게 증거로 보여주셨으며 더욱 확실한 것은 안상홍님께서 증거 해주시기 전 1900년전에 예언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니 누가 있어 그 예언을 아니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마루치)

 

(4-8) 육체적인 관계를 자꾸 거론하시는 것을 보니 자기자신이 낳은 자식들도 자기 스스로 보기에도 좀 그렇다는 것인지 좀 의아스럽군요. 똑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하시는 군요. 안상홍님께서는 하늘어머니를 알려주시고 증거해주시기 위해서 예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던 것이니 거기에 대해서 왈가왈부 더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음해하는 분들이 자신들의 꼬인 관점 뭐눈에 뭐만보인다는 점에서 보니까 그렇게 왜곡시키고 있을 뿐이지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안상홍님께서는 육신적으로 한번 결혼하신 후 다시 결혼하신 적이 없음에도 영적인 내용을 결부시켜 두 번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분별력부터 키운 다음에 말씀하셔야 되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서로사랑하라” 라는 말도 이상하게 들릴 것이니 말입니다.

“각각 배우자들을 버리고” 라니요?? 진실된 사실만을 가지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입만 열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군요.. “다른 사람과 혼인이라니요?” 라면타령 하시더니 이젠 정신까지!!

예복입고 하늘어머니임을 알리는 사진촬영을 했다고 하여 육신적인 결혼식으로 보다니 희한합니다. (마루치)

 

(4-10) 침례요한이 약대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띤 이유는 성경의 예언을 믿는 자들에게 엘리야로 예언된 사람이 침례 요한임을 알려주기 위함인 것처럼 성령 안상홍님께서는 신부이신 하늘어머니를 알려주시기 위한 증거로 결혼식장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이니 성경의 예언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도 영적인 내용을 육신적으로 결부시켜서 결혼예복입고서 사진 찍었으니 육신적인 결혼이라고 우기시는 분께서 드라마에서 결혼예복입고 사진찍으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합니다.(마루치)

          

장길자와 안상홍이 거짓으로 드라마 촬영을 하였는가?

드라마 촬영은 현실과 다른 상항을 연출하는 것이며, 안상홍과 장길자는 드라마가 아니라 실제로 결혼했다는 것을 증거로 남기기 위하여 혼인예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여러분들의 남편이, 여러분의 부인이, 다른 여자와 다른 남자와 결혼예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면 여러분은 영적혼인이므로 이해가 간다고 생각하는가?

 

교회의 지도자라는 자와 남편과 자녀가 있는 교회 여자 전도사가 어떻게 결혼예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가 있으며, 그것이 실제 결혼이 아니라, 단지 영적결혼을 한 증거라고 스스로 자백을 한다는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욱이 안상홍도 부인과 자녀가 있었고, 장길자도 다른 남편과 자녀들이 있었다.

 

(2) 안상홍이 직접 쓴 책

 

“새 예루살렘과 신부, 여자들의 수건문제 해석” 이라는 책이 있다.

안상홍씨가 직접 쓴 책이다. 물론 하나님의 교회에서 발간된 책은 아래 내용이 없다. 교인들이 보면 큰 일이 나기 때문이다

 

그 머리말에는 “이 소책자를 발행하게 된 것은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말썽꾸러기, 즉 성경을 곡해하고 광신적 행동을 하는 자들을 막기 위함이요, 또는 엄XX의 발행한 책들의 오류를 해명하는 것과 변함없는 우리 하나님의 교회 진리를 대강 증거하기 위함입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안상홍 생전에 엄모씨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인이 자신을 새 예루살렘이며 신부라고 주장하는 사건이 있었다. 안상홍씨는 그 여인을 비난하기 위하여 “새 예루살렘과 신부, 여자들의 수건문제 해석”이라는 책을 쓰게 되었던 것이다. 그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제7장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다.

(계21장 1-2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엄XX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이 자기라고 정신없는 소리를 하고 있다. 자기들의 주장하는 성경절에 “갈 4:22-26 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 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 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라한 이 말씀을 가지고 엄수인은 하늘에서 내려온 어머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엄XX은 생각하기를 하갈이 실지로 지상의 예루살렘이 되고 사라가 실지로 하늘 예루살렘에 된 줄로 생각한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4장22-26절을 쓰게 된 것은 아브라함의 가정의 역사가 예언이 되는 것을 해명해 주신 것 뿐이다.

“갈4장24절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였으니” 옛 언약과 새 언약에 대한 에언으로써 하갈은 시내산에서 받은 모세 율법과 지상의 예루살렘으로 말미암는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는 것이고 사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세우신 새 언약과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는 것인바 곧 위에 있는 예루살렘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엄XX은 자기가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인데 자기가 지상에 내려왔다고 한다. 갈라디아서 4장 22-24절의 예언대로 사라가 위에 있는 예루살렘인데 그 예루살렘이 엄XX이 되었다면 엄XX은 자기 아들하고 결혼한 셈이 된다. 왜냐하면 사라의 아들이 이삭이요 이삭은 또한 그리스도라고 하였기 때문이다.(갈3:16) 엄XX은 그리스도의 어머니도 되고 그리스도의 신부(아내)도 된 셈이다. 엄XX은 나를 눈 먼 이삭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 즉 사라라고 하니 결국 이삭, 아들하고 살겠다고 하니 이런 해괴망칙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17-18쪽) (필자 해설 : 하나님의 교회는 이삭을 예수라고 합니다.)

 

지금 장길자가 엄XX 씨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늘의 예루살렘이 자신이고, 사라가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일이 벌어졌다. 하나님의 교회 교인들은 안상홍씨가 스스로 해석한 새 예루살렘과 신부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자칭 하나님인 안상홍씨가 새 예루살렘과 신부를 성도라고 한 성경해석이 틀렸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그 교회는 소위 하나님이며 재림예수라고 하는 자의 성경해석도 틀렸다고 하는가?

 

16장 자기 혼자만 신부라고 한다

...... 그러면 문제의 신부가 말씀하시기를(계22장17절) 여기 신부는 (계21장9-10절)의 신부의 신부와 같은 것만은 사실이다.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였으니 어린 양의 아내는 성도들이다. (계19장7-8절)을 보면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였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공동번역에는 “그 분의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고 하나님의 허락으로 빛나고 깨끗한 모시옷을 입게 되었다 이 고운 모시옷은 성도들의 올바른 행위이다”하였다. 그런고로 그 신부는 (계21장9-10절)의 예언과 같이 하늘에 있는 새 예루살렘을 말하는 것이고 새 예루살렘은 곧 144,000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다. 144,000 성도들은 다 신부요, 신부는 새 예루살렘성이다.

 

(3) 현대종교와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재판판결문이 내려졌다.

 

영적 부인 엄XX과 원고 교회의 l분파와 관련된 부분에 대하여 보건대, 을 제 14호증의 1, 2의 각 기재 및 변론 전체의 취지에 의하면, 엄XX이 원고 교회의 전도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영의 어머니라는 주장을 하다가 제명된 사실, 안상홍 사후에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새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와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원고 교회 간에 장길자를 영의 어머니라는 지도자로 추대하는 문제로 다툼이 있어 분리된 사실이 있으므로, 결국 위 부분을 허위의 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현대종교 판결문)

 

(4) 저와 공식토론한 하나님의 교회 전도사라는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4-2) 안상홍님께서 엄씨에게는 질타의 말씀을 하셨고 안상홍님께서 하늘어머니께는 잘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유대인들처럼 자꾸만 엄씨에게 했던 말을 대입하느냐는 겁니다. 안상홍님께서 엄씨는 하늘어머니가 아니라고 하시면 아닌 것이고 안상홍님께서 하늘어머니께는 어머니라고 하시면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즉 안상홍의 책은 엄XX을 질타하는 것이고, 장길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하면 엄XX은 가짜 영적부인이었고, 장길자는 진짜 영적부인이었다는 것이다,

 

과연 다를까?

안상홍은 첫째, 신부가 성도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 신부가 엄XX이 될 수 없다면 동일하게 장길자도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안상홍은 머릿말에서 이렇게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 전국에 계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이런 일이 생긴 것은 여러분들의 큰 교육이 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방자한 자들의 미혹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 조심하셔야 되겠습니다.

 

다음 내용을 잘 살펴 보기 바란다.

 

그 예루살렘이 엄XX이 되었다면 엄XX은 자기 아들하고 결혼한 셈이 된다. 왜냐하면 사라의 아들이 이삭이요 이삭은 또한 그리스도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엄XX은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삭의 어머니)도 되고 그리스도의 신부(안상홍의 아내)도 된 셈이다. 엄XX은 나를 눈 먼 이삭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 즉 사라라고 하니 결국 이삭, 아들하고 살겠다고 하니 이런 해괴망칙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무슨 뜻인지 잘 읽어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안상홍을 하나님, 이삭, 예수, 성령이라고 한다. 엄XX이 자신이 사라라고 주장하였는데, 사라는 이삭의 어머니였다. 즉 엄XX이 자신을 사라라고 한다면, 안상홍이 이삭이므로 안상홍의 어머니가 된다는 뜻이다. 어떻게 안상홍과 같이 사는 부인이 안상홍의 어머니가 될 수 있느냐. (본문의 아들과 결혼한 셈이 된다, 이삭 아들과 함께 살겠느냐)는 것이다.

안상홍이 직접 쓴 책을 보아도 엄XX과 안상홍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즉 엄XX가 첫번째 영적 부인이었고, 장길자는 두번째 영적부인이 된 것인데, 안상홍 사후에 엄XX의 가짜 하나님어머니 수법을 그대로 도입한 것이다.

 

장길자가 사라라고 한다면 안상홍의 신부도 되고, 이삭인 안상홍의 어머니가 되는가?

 

(5) 장길자가 언제 하나님이 되었는가를 살펴 보면 그대로 들통이 난다,

 

회의록을 보자.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고 하는 하나님어머니는 태초가 아니라 1985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즉 장길자는 1985년에 하나님어머니로 부르기로 회의를 통하여 결정된 것이다,

 

장길자호칭2.jpg

 

1985년 6월2일의 총회록:

총회장: 그러면 어머니라는 공식명칭과 아울러 교회 외에서는 때와 처지와 형편에 따라서 각자 적절히 부르기 바랍니다

교회에서만 하나님어머니라고 부르는 것뿐이며,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자 적절히 부르면 된다는 것이다.

 

그 회의록과 법정에서 하나님의 교회 정XX 목사가 증언한 내용을 비교하여 보자.

A: 변호사의 문

그렇다면 안상홍의 생전인 1981년경부터 장길자가 영적인 어머니의 칭호를 받았는가요.

Q: 증인의 답

1981년부터 영적인 어머니의 칭호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A: 변호사의 문

장길자가 언제부터 하나님의 교회의 신앙의 대상이 되었는지요.

Q: 증인의 답

1985년 안상홍의 사망 이후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