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주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6. 12. 27. 05:58

       

       

      성탄의 주/ 최송연

      흑암 속에 길 잃고 헤매이던 자 사망의 저주 아래 묶여 두려워 떨던 인생
      차마 버리지 못하시고 태초부터 품으신 그 핏빛 사랑 한 줄기 소망의 빛이어라
      성육의 귀하신 몸 더럽다, 냄새난다 탓함 없이 말구유에 누이신 그 겸손하심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평화의 왕이 되시네

      예수,
      그는 우리의 구원자시라
      내 영혼아, 하늘의 천군과 함께 손뼉치며 찬양하라 그 이름을!!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흰 눈처럼...  (2) 2017.01.12
새해 새 아침의 내 기도  (0) 2017.01.02
주님이 오신 12월이면  (0) 2016.12.24
눈내리는 아침  (2) 2016.12.19
애가(哀歌)  (2) 2016.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