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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견과류 섭취 도움
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 심장질환과 3위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에만 신경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못지않게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혈관벽 두께'다. 혈관벽이 두꺼워지면 딱딱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각종 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혈관벽 두께가 1mm가 넘어가면 심혈관 질환 발생 고위험군으로 본다. 혈관벽이 두께가 1.2mm 이상인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7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혈관벽 두께를 적절히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두꺼운 혈관벽, 노화·고지혈증·당뇨병이 주원인
혈관벽이란 혈관 가장 안쪽인 내막과 바깥쪽인 외막 사이에 있는 중간막의 두께를 말한다. 한국인은 경동맥(심장에서 뇌로 이어지는 혈관)을 기준으로, 혈관벽두께가 0.6~0.7mm 일때 정상이다.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이다. 혈관의 중간막은 근육세포·콜라겐 등으로 이루어져 혈액이 뿜어져 나오는 압력을 견디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근육세포가 퇴화해 크기가 커지고 섬유가 엉키면서 혈관벽이 두꺼워진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당뇨병 등의 만성질환도 영향을 미친다. 고혈압으로 인해 혈류의 압력이 올라가면, 혈관벽에 상처가 생긴다. 이때 상처부위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쌓여 혈관벽이 두꺼워진다. 고지혈증도 혈중에 많은 지방성분이 혈관벽에 축적돼 혈관벽을 두껍게 만든다. 당뇨병도 문제가 된다. 혈액 속 과도한 포도당이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중간 막에 쌓이는 탓이다. 혈관벽 두께를 알려면 경동맥 초음파를 받아보면 된다.
◇식습관으로 혈관 노화 막아… 강황·견과류 도움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우선 혈관 노화를 늦추는 게 중요하다. 강황·견과류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강황에 풍부한 커큐민이라는 물질은 항산화·항염증 효과가 뛰어나다. 뭉친 혈액을 풀어주고 혈관벽에 생긴 염증을 완화해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한다. 강황은 향이 자극적일 수 있어 카레 등을 통해 섭취하면 된다. 견과류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벽 노화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신선한 채소 등을 먹어 혈중 지질농도를 낮춰야 한다. 스트레스나 흡연도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이로 인해 생기는 활성산소나 화학물질이 혈관벽에 상처를 내 두껍게 만들기 때문이다.
출처: 헬스조선.이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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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피와 꿀 ♣
꿀과 계피가루를 혼합해서 드시면 꿀이 좋은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좋은줄은 몰랐네요.
계피와 꿀 (건강자료)
유일한 식품입니다.
꿀은 실제로 변하지를 않습니다.
다소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오래동안 두면
"크리스탈"같이 변한 것처럼 보여지지만
그렇때면 뚜껑을 느슨하게 열어놓고 끓는 물에
용기채 중탕을 해서 불을 끄고 얼마간 두면
다시 본래의 형체로 돌아 와요.
꿀을 절대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넣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꿀안에 있는 효소들이 파괴 되니까요.
사실, 꿀과 계피를 적당히 혼합 해서 쓰면
상당히 많은 병을 고칠 수 있거든요.
꿀은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나 생산되고 있고
오늘날 과학자들은 많은 질병에 유용하게
쓰이는 약으로 받아 들이고 있어요.
꿀은 어떤 질병에도 부작용이 없어요.
요즘 과학자들은 꿀이 달지만 만일
적당한 량을 쓰기만 한다면
당뇨병 환자한테도 해롭지 않다고 한답니다.
"세계주간뉴스" 에서는 의하면
꿀과 계피의 혼합물이 아래와 같은
질병들을 고칠 수 있다는,
서양 과학자들의 연구 실험 결과를
심장병
꿀과 계피가루로 반죽을 해서 젤리나 잼
대신에 빵에 발라서
매일 아침 식사로 꾸준히 먹어 보세요.
그러면 환자로 하여금 동맥혈관 들 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나 심장마비에
걸리는 확률을 줄여 줍니다.
또한, 심장마비를 이미 경험한 사람이라도,
이 방법을 매일 쓰면,
재발이 될 확률을 훨씬 줄여 줍니다.
위의 방법을 정규적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숨이 차는 것도 덜하고 심장박동도
강해 지게 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여러 요양원에서
이 방법을 성공적으로 써 왔었으며,
또한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혈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막히는
현상이 생기는데, 그때 꿀과 계피가루가
동맥이나 혈관들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관절염
관절염 환자는 매일 더운 물 한 컵에
두 스픈의 꿀과
작은 숫가락 하나 분량의 계피가루를
섞어서 드세요. 만일 매일같이 마시면
고질적인 관절염도 고칠 수 있어요.
코펜하겐 대학에서 최근에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의사가 환자들에게 매일 아침 식사 전에
한 큰스푼의 꿀에 1/2작은 스푼 분량의
계피가루를복용토록 했더니,
일주일 안에 200 명을 고쳤고
73명의 환자가 통증이 완화 되었으며,
한달 안에 거의 모든 환자들이 통증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사 전에 드시면,
위산분비를 조절하고 아주 무거운 식사라도
소화가 잘 되게 도와 줍니다.
작은 스푼 하나의 계피가루로
혼합액을 만드세요.
피부병
같은 분량의 꿀과 계피가루를 환부에 쓰면,
습진이나 백선 같은 온갖 염증에 효과적입니다.
암
최근 일본과 오스트랠리아의
연구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진전된 위암이나 골수암을 성공적으로
치유했다고 합니다.
이상의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는
큰 수푼 하나 분량의 꿀에, 작은 스픈 하나의
계피가루를
하루 세번씩 한달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계피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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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사가 말하는 '동성애와 에이즈'
동성애->항문성교->불임->치매->에이즈->격리->사망
동성애 장려는 자유, 사랑, 존중, 배려 따위와는 상관이 없다.
동성애 장려는 인구감축을 위한 것이다.
물론 선천적 성소수자의 인권과 권리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성애는 후천적 경험을 통해 유도된다.
그러다 위와 같은 경로로 대부분 끔찍한 말년을 맞는다.
젊어서 죽기도 한다.
인구를 도태시키고 감축시키기 위한 1퍼센트의 야비한 전략임을 깨달아야 한다.
"적어도 저희 병원에서는 남성간 항문성교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 게이분들이 항문성교만 안 했어도 건강하게 잘 사실 분들이거든요."
"항문성관계를 통해 에이즈, 매독, B형간염 등 30여가지 이상의 위험한 질병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소위 동성애자 인권운동하신다는 분들, 여기서 에이즈로 죽어가는 동성애자 병문안 온 적 한번도 없어요."
"인권운동가 명성 쌓으려고 돌아다니기만 하지 여기 병문안 오거나 봉사활동하러 오시는 분 한명도 없어요."
"2013년에만 우리나라에 1000명 이상의 신규 에이즈환자가 발생했거든요. 그 에이즈 환자들 100%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이 됐어요."
"저희 병원에 오는 동성애자 에이즈 환자분들 후회 안 하시는 분 한 명도 없습니다."
직접 에이즈 환자들 수십명을 돌봤던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이 말하는 동성애와 에이즈
출처: 갓톡 http://www.godntalk.com/?mid=best&document_srl=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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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과 함께하는 36.5(사단법인)가 공동으로 기획한 '헬스조선 건강대학원의 마지막(다섯 번째) 강의가 어제(19일) 광화문 TV조선 1층 라온홀에서 열렸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아!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었어?'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가자들의 다양한 궁금증도 풀어줬다.
몸속 호르몬 4000가지, 알려진 것은 100개 정도
호르몬은 혈관 속에서 혈액을 타고 흐르는 일종의 화학 물질이다. 우리 몸은 여러 장기로 구성돼 있는데, 호르몬은 이 장기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원활한 활동을 하게 돕는다. 실제 '호르몬(hormone)'은 그리스 말로 '불러 일으키다', '북돋아 주다'라는 뜻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우리 몸에는 호르몬은 총 4000가지 정도 있다고 알려졌는데, 우리 같은 전문가가 아는 것이 80~100개 정도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알려진 호르몬의 작용들을 잘 이해하고 관리하기만 해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장수의 열쇠도 호르몬에 있다"고 덧붙였다.
호르몬은 신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잠을 유도하거나 쫓고, 식욕을 높이거나 낮추고, 혈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것은 신체에 작용하는 기능이다. 반면 처음 보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고, 우울함·행복감을 끌어올리거나 내리는 일을 하는 것은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높아지면 공간감각능력이 높아져 주차 실력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한다.
한편, 호르몬과 비타민은 모두 몸속 대사 과정을 원활히 하는 작용을 한다는 데서 비슷하다. 이 둘의 차이는 몸 속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지 없는지에 달려있다. 안 교수는 "호르몬은 몸속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반면 비타민은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보충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햇볕을 받으면 몸 속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를 호르몬의 일종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있다.
갱년기 한 번 아냐… 제2·제3의 갱년기 찾아와
호르몬과 관련 있는 대표적인 신체 증상이 '갱년기'다. 갱년기는 남녀가 각각 남성 호르몬,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몸에 이상 증상을 보이는 시기를 일컫는다. 여성은 폐경이라는 눈에 띄는 증상이 생기고 열감이 오르거나 우울감을 겪는 등 남성에 비해 이상 증상이 명확히 나타나는 편이다. 여성 갱년기는 보통 50대 초반에 생긴다. 그런데 갱년기 증상은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안 교수는 "60~70대가 돼서 몸이 갑자기 달아오르는 등 갱년기와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는 여성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교수는 "특정 호르몬이 급감하면 이를 대체하는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된다"며 "감소한 호르몬을 대체한 호르몬이 약 10년 주기로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그때마다 갱년기 증상이 생겨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50대 초반에 여성호르몬이 급감하면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작용하고, 60대 초반에 성장호르몬이 급감하면 스트레스호르몬(부신호르몬)이 왕성해지고, 스트레스호르몬이 급감하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왕성해지는 식이다. 여성호르몬뿐 아니라 성장호르몬, 스트레스호르몬 등이 급감할 때도 갱년기 유사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한편 남성은 여성보다 이른 40대 초반에 갱년기가 찾아온다. 남성은 이때 갱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 두고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남성 갱년기 증상은 성욕감퇴, 우울감, 기억력감퇴 등이다.
"당뇨병 환자, 호르몬 검사부터 합니다"
호르몬 상태를 검사하는 것은 병을 치료하거나, 병의 전 단계를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찾아오면 무조건 호르몬 검사를 한다. 안 교수는 "당뇨병을 유발하는 8가지 호르몬이 알려져 있다"며 "이들을 조절하면 당뇨병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당뇨병은 당(糖)을 분해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 하는 것이 주요 원인인데, 이 밖에 간에서 나오는 글루카곤, 소장에서 나오는 인크레틴 등 다양한 호르몬이 병을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당뇨병 환자의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식욕 억제 호르몬을 사용하기도 한다. 안 교수는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식욕을 높이는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편"이라며 "이 호르몬을 줄이지 않으면 식사량을 제한하지 못해 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호르몬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정적인 검사와 동적인 검사로 나뉜다. 각각 몸이 안정적일 때 호르몬 분비량, 특정 자극을 줬을 때 호르몬 분비량을 측정하는 것이다. 안 교수는 "특별한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데, 몸이 피곤하고 힘든 사람들이 호르몬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다"며 "병의 전 단계인 미병(未病)을 진단하고 치료하거나 병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르몬 균형 유지하려면 '6가지' 지켜야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균형적으로 작용하려면 6가지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매 끼니를 같은 시간 비슷한 양으로 먹기=
식사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더불어 과식하지 않는다.
▷5대 영양소 충분히 섭취하기=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미네랄·비타민)를 충족시키는 식사를 하고, 호르몬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킬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 푸드를 피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하루 30분씩 주 5회 이상 운동해야 한다. 유산소운동, 중저강도의 근육 운동,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늦어도 밤 11시 전에 자기=
늦어도 밤 11시 이전에 자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만들기=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세로토닌이나 엔도르핀 등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이는 건강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 반신욕, 음악, 미술 감상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약물 오남용 주의하기=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비롯한 특정 약을 오래 복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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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의료원의 해당 교수님들이 감수하여 출판된
책자를 영상으로 옮긴 의학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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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일 미국 버지니아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콘서트. ⓒ위키피디아 |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갓리포트(God Report)를 인용해 “슈퍼주니어(이하 슈주) 13명 멤버 중 9명이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콘서트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신앙을 자주 엿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의 기독교는 선교사들과 교회 전도를 통해 빠르게 성장했고, 가수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한국에서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도 덧붙였다.
슈주의 멤버 중 한 명인 시원은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중에 선교사가 되고 싶다. 음악인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나라들에 가서 받은 모든 사랑을 개인적으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모태신앙인으로 알려진 그는 “예수님이 가장 큰 영웅이며, 성경은 해외 여행 다닐 때 필수품이다. 예루살렘은 가장 좋아하는 장소”라고도 했다.
그의 트위터에는 성구를 비롯해 신앙적인 글과 기도제목들이 올라와 있다.
지난 2007년 규현을 비롯한 3명의 멤버들은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타고 있던 밴 승용차의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갓길로 전도된 것이다.
규현은 차에서 튕겨져 나와 거리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중환자실로 이동됐다.
중상을 입은 그는 생존 확률이 약 20%에 불과했으나 3개월 만에 회복되어 팀에 다시 합류했다. 그러면서 2번째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고 찬양했다고 한다.
그는 “노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고 싶다. 마음에 항상 이를 붙들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끝없는 사랑을 계속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규현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친누나와 함께 성북교회에서 ‘야베스의 기도’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으며, ‘여의도문화예술선교단’에도 참여했다.
또 다른 멤버 예성은 2009년 유리상자의 이세준과 시인과 촌장 함춘호와 함께 CCM그룹 ‘줄라이’를 결성해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태신앙인으로 어릴 때 서울에 살다가 부천, 그 다음 천안으로 이사 갔는데 가는 곳에서마다 열심히 교회를 나갔다. 수련회에도 꼬박 참석했고 시험기간에는 형들과 함께 공부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이세준의 CCM 프로젝트 음반 참여 제안에 망설임 없이 응했다고 한다.
그리고 수익금 전액을 전 세계 빈곤한 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의 결식아동 돕기 운동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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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미래직업...상상 속에 있는 '5가지'
» 2025년 이후에는 어떤 신종 직업이 나타날 수 있을까? 이미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에서 인용.
2025년 이후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일자리들
마이크로소프트와 컨설팅업체 미래연구소(The future laboratory)가 함께 작업해 내놓은 ‘10년후 미래직업 10가지’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10년 안에 뜰 일자리, 다른 하나는 10년 후에 출현할 일자리다. 지금까지 소개한 5가지 직업(가상공간 디자이너, 기술윤리 변호사, 디지털 문화 해설가, 프리랜스 바이오해커, 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가)은 전자에 속한다. 이미 일자리 시장의 어느 한켠에서 또아리를 틀기 시작한 것들이다. 보고서는 2025년에는 이들 직업이 일자리의 주변부가 아닌 중심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 “아마도 그때가 되면 이들 직업은 지금의 방사선 전문의나 비디오 작가들처럼 평범한 직업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보고서가 꼽은 나머지 5가지 직업은 아직 싹트지는 않았지만 10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출현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다. 이들 직업에 내재한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지금으로선 예단하기 어렵다. 아직 싹도 자라지 않은 것을 두고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예측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다만 시사점을 던져줄 수는 있다. 어차피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면 가능성의 영역에서 새로운 꿈을 꿔볼 만하지 않을까? 이런 가상의 직업군을 던지는 데는 이런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 미래 상상력을 자극하는, 2025년 이후 현실이 될 수도 있는 꿈의 일자리, 어떤 것들을 꼽았을까?
» 엑스코 에어로스페이스의 2인승 우주왕복선 상상도. XCOR Aerospace
첫째는 우주 여행 가이드(Space Tour Guide)이다.
보고서는 2020년대 중반이 되면 수백㎞ 상공의 지구 궤도가 모험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선망의 여행지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로 미국의 스페이스엑스, 영국의 버진 갤락틱 등 우주여행 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여럿 있다. 우주여행이 현실화한다면 당연히 이들을 우주로 안내할 사람도 필요하다. 이들의 기본 임무는 우주여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우주여행 가이드는 안전한 우주 여행을 위해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숱한 위성들은 물론, 임무가 끝난 뒤 우주 공간을 떠돌고 있는 우주 쓰레기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주로 수명이 다한 인공위성이 폭발하면서 생기는 우주 쓰레기는 현재 약 1만8천개에 이르는 것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은 추정한다. 지난 20년 사이 2배로 늘었다. 앞으로 위성발사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주 쓰레기들은 더욱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다. 이는 우주여행에 잠재적 위험 물질이다. 우주여행 가이드는 지구 궤도의 어느 부분을 여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흥미로운지 선택해 여행 코스를 짜준다. 또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우주 쓰레기들을 찾아내 수거하고 해체하는 일에서도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연결된 두뇌비행용 캡. tum.de/
둘째는 개인 콘텐츠 창조가(Personal Content Creator)이다.
최근 네덜란드의환자의 뇌에 기기를 삽입해 태블릿 피시를 조절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손을 움직일 수 없어도, 뇌에 심은 칩이 뇌에서 발생하는 뇌파 신호만으로 태블릿에 글자를 쓸 수 있는 장치다. 또 미국 시애틀에서는 32개의 전극을 장착한 비행캡을 쓰고 생각만으로 비행기를 조종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이런 기기들을 ‘뇌-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software-brain interfaces)라고 부른다. 이런 장치는 아직까지는 매우 초보적인 단계다. 보고서는 2020년대 후반까지는 이 부문도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문의 개척자들은 신경과학자들이다. 이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가면 사람들의 생각과 기억, 꿈을 읽어내고 잡아둘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한다. 저장된 기억과 경험은 언제든지 마음대로 꺼내 활용할 수 있다. 뇌 이식 칩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사고력과 기억 용량을 넓힐 수 있다는 얘기다. 죽은 사람한테 이런 서비스를 적용하면? 사전에 영상물을 찍어두지 않았더라도 고인에 대한 생생한 추억이 담긴 영상물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의 의뢰를 받아 이런 일들을 하는 사람이 바로 개인 콘텐츠 창조가다.
» 스페인 이베리아반도 서부지역의 생태복원 상상도. rewildingeurope.com
셋째는 생태복원 전략가(Rewilding Strategist)이다.
보고서는 인구 90억을 바라보게 될 2025년이 되면 자연 생태계는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90억 인구 시대가 되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엔 기존의 자연 보호 전략만으론 부족하다. 그런 때 필요한 사람이 바로 생태복원 전략가이다. 이들은 전 세계의 동식물들을 재조합해 지구촌 생태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하게 된다. 보고서는 이들 덕분에 사람들은 한때 멸종되거나 사라졌던 동물과 식물을 다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산업화가 남겨놓은 찌꺼기들을 다시 자연으로 돌려주는 데도 이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예컨대 버려진 탄광, 공장들을 산업화의 유산으로 놔두는 것이 아니라 동물과 식물이 가득한 삼림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 재생에너지 시대로 전환하려면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이 필수적이다. tiankangbattery.com
넷째는 지속가능 에너지 혁신가(Sustainable Power Innovator)다.
보고서는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이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2020년대 중반에는 ‘포스트 탄소경제’로의 전환이 인류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석연료의 대안으로 개발되고 있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는 새로운 시대의 유력한 에너지원 후보들이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는 큰 걸림돌이 가로놓여 있다. 바로 에너지 저장 능력이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은 햇빛이나 바람이 없을 때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다. 따라서 평소에 생산한 에너지를 그런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비축해 놓을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장치가 필수적이다. 지속가능 에너지 혁신가는 주기율표 상의 각종 원소들과 유기물들을 조합해 에너지 저장 능력이 탁월한 차세대 배터리를 만들어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선 화학 및 재료과학 부문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이 확산되면서 초연결 사회가 구축됨에 따라 도시의 전력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반도체기술로드맵(ITRS)에 따르면 컴퓨터 전력 수요 급증으로 2040년에는 세계 전력 생산량이 컴퓨터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모자랄 수도 있다. 이들은 미래의 초연결세상에서 방대한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고속 충전 시설의 도입을 관리감독하는 일도 맡게 될 것이다.
» 고객의 고장난 신체에 꼭맞는 장기나 조직을 맞춰주는 일이 신종 직업이 될 수 있다. Johns Hopkins University Applied Physics Laboratory
다섯째는 인체 디자이너(Human Body Designer)다.
보고서는 생명공학의 발전에 힘입어 인간의 건강수명은 다음 20년에 걸쳐 평균 100세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몸의 일부분이 고장나면 이를 대체할 장기와 조직을 손쉽게 만들어 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인체 장기 디자이너는 자신의 생명공학 지식과 미적 감각을 잘 결합해 각 개인에게 꼭 맞는 의수족, 피부 등을 만들어줄 수 있다. 인공 조직이나 장기를 고객의 피부색이나 근육계에 딱 맞춰 제작해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정 직업이나 스포츠에 필요한 기능은 더 향상시켜줄 수도 있다. 미래의 도시에서는 이런 유형의 인체 맞춤 가게를 도처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상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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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hive ginger (Zingiber spectabile) |
Chinese lantern (Physalis alkekengi) |
Black cat flower (Tacca chantrieri) |
Waxplant (Hoya) . |
Titan arum (Amorphophallus titanum) |
Candy Cane Sorrel (Oxalis versicolor) |
Snake Gourd (Trichosanthes cucumerina) |
Kakabeak (Clianthus) |
American ghost orchid (Dendrophylax lindenii) |
Blue Zebra primrose (Primula acaulis ‘Zebra Blue) |
Balloon flower (Platycodon grandiflorus) |
Passion fruit (Passiflora edulis) |
Yellow lady slippers orchid (Cypripedium calceolus), |
Jade vine (Strongylodon macrobotrys), |
Monkey orchid (Dracula simia) |
Fritillaria tubiformis |
Japanese camellia (Camellia japonica), |
Hairy toad lily (Tricyrtis hirta) |
Columbine Magpie (Aquilegia) |
Source |
Queen of the Night (Selenicereus grandiflorus) |
Angel’s trumpets (Datu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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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기암들
카파도키아(터키),
멋진 부라이스 협곡(미국),
Stunning rock formation, BRYCE CANYON
이상한 바위-쿠릴섬(러시아),
거대한 해변 언덕길(아일랜드),
The Giant's Causeway rock formation
색감과 조직,
물결바위,아리조나주-미국,
Wave rock formation in Arizona, USA, Marie
놀라운 바위,
Awesome rock formation, C Cuenka
놀라운 바위-미 아리조나주,푸른 협곡 호피 인디안 보호구역,
갈대 피리 동굴-계림,중국
Reed Flute Cave - Guilin , China , G Lemarlec
아름다운 바위조형물,
Beautiful rock formation
캐나다 노바스코티아주, 부라이아섬 해변의 화산암,
단지아 지형(地形), Danxia Landform Melinda
미 아리조나주의 "지리학자의 무지개"-굳어서 형성된 바위,
미 서부 캔자스주 "기념물 바위" 의 열쇠구멍을으로 본 황혼,
미 유타주 동시온의풍화작용으로 형성된 바위,
광물질로 풍부한 색채를 띈 "날렵한 간헐온천바위"
폴투갈 라고스 동굴,
Caves in Lagos , Portugal , D Williams
사슴계곡의 눈물 흘리는 바위,
중국 티안슈이 마이지샨 동굴,
불가리아 데베타슈카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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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수국 - 모나코
(WHO)의 조사에 의하면
기대수명8 7.2세로 최장수국이 되었다.
기대수명이 가장 낮은 국가 - 시라리온
불행하게도 기대수명은 47세이다.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나라 - 나이제리아
낮은 수입 살인율 정치적 혼란과 부패 실업율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가장 행복한 나라 - 노르웨이
나이제리아와 반대로 안전한 사회 평등 수입원 교육 등이 가장 잘 되어 있다.
가장 더운 곳 - 미국 죽음의 계곡, 국립공원
1913년 6월10일 56도(C)까지 올라간 기록이 있다.
가장추운 곳 - 남극
2010년 8월에는 East Antarctic Plateau에서-93도(C) 까지 내려갔다.
인구밀도가 낮은 도시 - Vatican City
842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가장 부유한 도시 - 동경,
동경의 GDP는 ($1조5200억달러) 이다.
가장 빈곤한 도시 -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킨샤샤,
GDP $550억달러이고
대부분의 주민이 하루 1$이하로 생활한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 - Nepal의 Everest산
높이가 29,029 ft (8.84km) 세계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가장 낮은 곳 육지기준으로 - 死海
해발 - 427m 가장 낮은 호수이다.
가장 낮은 곳 수중포함 - 태평양의 Mariana Trench,
깊이가 해발-35,797 ft (10.91km)"Challenger Deep”, 이라하고
그곳을 탐험한 사람은 단 3명이다. 달에 갔다 온 사람보다 적다.
가장 사진을 많이 촬영하는 장소 - 뉴욕의 구켄하임 미술관
인터넷으로 사진을 검색한 바 가장 많이 촬용된 곳으로 판명.
가장 습한 곳 - 인도의 Mawsynram,
연평균강수량이 1,187센치이다.
1985년에는 25.4미터의 물폭탄이 내려졌다.
가장 건조한 지역 - 남미의 아타가마 사막 Atacama Desert,
믿기어렵지만 1000년에 10센치 정도의 비가 온다.
가장 햇빛을 많이 받는 곳 - 미국 아리조나의 유마
유마는 연중 90%해빛이 쪼인다. 일일 평균11시간이다.
물가가 가장 비싼 곳- 2014년 싱가폴,
동경을 추월해서 가장 물가가 비싼도시이다.
미국인은 여행하면서 자동차 값이 미국의 4~6배임에 놀란다.
가장 물가가 싼 도시 - 인도 문베이
2012년 통계에 의하면 싱가폴은 문베이 물가의 4배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랜도시 - 시리아 수도 다마스카스
11,000년의 역사를 갖인 현존하는 도시이다.
최 신생국가 -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알려진 대부분이 기독교신자인 남수단이
수단으로부터 2011년 독립하였다. 수단은 무슬림국가이다.
가장 방문객이 많은 도시 - 런던 영국.
외국방문객이 1869만이었다. 2014년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좋은 나라 - 독일
영국 BBC방송 조사결과 595의 득표로 가징 인기인 국가로 선정되었다.
가장 위험한 도시 - 혼두라스 산페드로
술과 불법마약과 총기강도로 매일 3명이 살해 된다.
가장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 - 스웨든
스위스인은 하루에 388mg를 마신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 - 베라루스 Belarus
년평균 17릿터의 술을 마신다.
자전거 천국 - 화란의 구로닝겐Groningen,
매일 50%의 인구가 자전거를 사용한다.
열효율이 높은 나라 - 레이크자빅크 아이스랜드
지열과 수력발전으로 에녀지를 생산하며
2030까지는 화석연료 0을 목표로하고 있다.
가장 감정적인 국민-비율빈
2009~2011까지 3년연속 비율빈국민은
단순한 질문에 가장 감정적인 대응을 하였다고한다.
가장 냉정한 국민성 - 싱가폴
같은방법의 조사에서 싱카폴 국민이 덜 감적이었다고 한다.
아이큐가 높은 나라 - Honk Kong
홍콩 평균 아이큐가 107점.
아이큐가 낮은 나라 - 적도 기니아
평균 아이큐가 59점이다.
인터넷이 가장 잘된 도시 - 대한민국, 서울
발전된 고도의 기술로 인터넷망의 연결 1,000개지점의 정부지원
와이파이 (Wifi) 다른 도시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쉽게 타이틀을 획득했다.
개 고양이를 좋아하는 나라 - 미국
7,649만마리의 고양이 6,110만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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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사람들(Papuans) 파푸아뉴기니 남태평양 남서부에 있는 나라. 위치 : 남태평양 남서부 면적 : 46만 2840㎢ 인구 : 492만 7000명(2000) 인구밀도 : 10.6명/㎢(2000) 수도 : 포트모르즈비 정체 : 입헌군주제 공용어 : 영어 파푸아뉴기니 주민의 대부분은 멜라네시아계(系)의 파푸아족(族)이며, 이것은 다시 500여 부족으로 세분된다. 따라서 공용어는 영어이지만 원주민들은 파푸아어를 사용하는데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며, 언어를 통일하는 일이 앞으로의 큰 과제이다. 파푸아인은 단신·장두(長頭)에 고수머리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원시적인 인종의 하나로 간주된다. 여러 부족은 해안과 산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데 같은 부족끼리는 단결력이 강하지만 다른 부족에 대해서는 배타적 경향이 짙다. 산지 주민은 미개하며 체격도 빈약하고 각 마을마다 다른 언어와 특이한 풍습을 보존하고 있다.(내용은 인용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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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당뇨환자라는 사실!
서구화된 음식과 잘못된 식습관
거기다 운동부족까지 더해서 당뇨환자는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당뇨는 체내 인슐린 분비의 부족으로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병입니다.
그래서 먹기라도 제대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당뇨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먼저 당뇨에 나쁜음식부터 살펴보면~
맵고 짠음식을 비롯하여 튀김, 인스턴드 같은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들 수 있습니다.
흰쌀밥도 지방 축적의 원인이 되므로 가능한
지양해야 합니다.
흰쌀밥은 당뇨 뿐만 아니라 지방간이 심한 경우에도
감량해야 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당뇨에 좋은음식은 뭘까요?
마늘 - 주성분인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 인슐린 분비 촉진
콩 - 레시틴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액 속 과도한
지방을 감소시킴
청국장 - 레시틴 성분이 인슐린 분비 촉진, 풍부한 섬유질이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당뇨에 도움을 줌
당뇨 발병이 아니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어감이 약간 오해의 소지가~! ^^
잡곡밥 - 흰쌀밥보다 섬유소가 풍부하여
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줌
하지만 위(胃)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잡곡밥을
멀리해야 합니다.
보리밥 - 베타글루칸이 식후 혈당 안정화에 도움을 줌
양파 -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동맥경화
예방과 치료에도 좋음
인삼세트로 대체했습니다~! ㅜㅜ
홍삼 - 혈액순환 개선에 특효를 보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탁월함
여기까지 당뇨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이었습니다.
특히 당뇨에 좋은 음식은 자연 그대로를 통째로 섭취하는
식습관이 도움이 된답니다.
채소, 과일, 곡물의 껍질과 뿌리에 많은 황산화
효소가 있어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근데 농약을 많이 쳐서 당뇨 예방은
될지 몰라도 약물 중독으로~~! ㅜㅜ
주기적인 운동을 비롯하여
당뇨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잘 구분해 드셔서
당뇨 조기 예방하시기 바래요~! ^^
[출처] 당뇨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작성자 코요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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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력과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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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주의 '건강 사회'] 미생물의 건강학
10여 년 전의 일이다. 노인 사회 일본의 실태를 살피러 동료 기자들과 함께 도쿄, 나라 등지의 노인 요양원들을 둘러보았다. 나라 인근에 있는 '태양의 집'이란 한 노인 요양원을 방문했다. 숲이 있는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 잡은 요양원은 나무로 지은 2층 집이었다.
한데 재미있는 것은 울타리 하나 사이로 유치원이 있었다. 안내인에게 물어보니 이 지역에서는 이 유치원이 인기가 많아 매년 모집 때마다 엄마들이 앞 다퉈 신청을 한다는 것이다. 시 외곽에 자리 잡고 있어 아침이면 부모들이 자녀를 자동차로 이곳에 데려다주고 오후에 다시 데려간다고 한다.
마당과 약간의 경사가 있는 숲 속 언덕 곳곳에 수십 명의 어린이가 삼삼오오로 흙장난을 하며 놀고 있었다. 몇몇 젊은 유치원 여선생님들도 대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과 함께 흙장난이나 소꿉놀이 등을 하고 있었다. 바로 옆에서는 한 무리의 어린이들은 뛰어다니고 있었다.
호기심에 우리 일행은 유치원을 방문했다. 통나무집으로 된 언덕 위 유치원에는 피아노 한 대와 나무로 된 의자만이 있었고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다. 안내인의 이야기를 들으니 이곳에서는 하루 종일 숲 속에서 뒹굴고 뛰어놀며 흙과 함께 지내는 것이 일과라고 한다. 비가 오거나 하면 유치원 안으로 들어가 피아노 연주 등 음악도 듣고 논다고 한다. 자연 속에서 노는 유치원인 셈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 손과 옷이 더러워지고 불결하다며 못하게 한다. 또 혹시나 흙에서 나쁜 병균이나 옮을까봐 야단을 치기까지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아파트 생활에다 포장도로 밖에 없어 흙이나 숲 속에서 뒹굴고 뛰어놀 기회조차 박탈당하고 있다.
심심찮게 신문, 방송에서 생활용품이나 생활환경에서 세균 검출 운운하는 보도를 들을 때마다 일본에서 보았던 이 유치원 생각이 나곤 한다. 유치원 운영자와 이곳에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들은 세균이 득실거리는 흙장난을 주요 일과로 삼는, '불결한'(우리나라 부모들에게) 그런 곳을 좋아하는 것일까.
우리나라 신문, 방송들은 유독 세균이나 곰팡이 등 미생물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휴대전화나 공중전화, 쇼핑 카트, 컴퓨터 자판 등에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보도를 시도 때도 없이 해댄다. 이런 보도를 본 독자와 시청자들은 우리 몸에 단 한 마리의 세균 침입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세균은 불결하며 위험한 존재로 각인된다. 박멸해야 할 대상이다.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우리 입안과 피부, 옷, 집안 공기, 마룻바닥, 벽 등에서 세균이 검출되면 큰일이나 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항균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소독제가 가정 상비품이 돼버렸다.
우리 몸은 순수한 인간 세포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태어나면서부터 우리 몸은 피부는 물론이고 장 등 몸 곳곳에 세균들이 공존한다. 학술적 용어로는 정상세균총(Normal flora)이라고 부르는 이들 미생물 무리들은 우리 몸의 일부분이요 일생을 함께 살아가는 식구다. 만약 세균이 사라진 몸을 지닌 인간이 있다면 그는 얼마가지 않아 병원성 미생물에 감염돼 죽고 말 것이다. 세균 범벅인 사람이 정상인이고 세균이 전혀 없는 사람은 비정상적인 사람이다. 세균이 없는 사람은 지구 역사상 단 한명도 없었다고 보면 된다. 수많은 종류와 셀 수 없이 많은 미생물로 이루어진 정상세균총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귀한 존재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미생물만 보면 죄다 죽이고 싶어 안달일까? 왜 언론들은 세균을 무조건 피해야 할 존재로 보는 것일까? 이는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미생물이 우리 몸에 치명적인 감염병(전염병)을 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역시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인유두종바이러스, B형간염바이러스 등 암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여기에 한몫을 하고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미생물을 건강과 관련해 유익한 놈과 나쁜 놈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앞서 이야기한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 놈과 유산균이나 된장, 김치 등 발효미생물, 항생제를 우리에게 주는 미생물 등 좋은 놈으로 본다. 하지만 미생물은 이 두 가지 부류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유익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놈들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좋은 놈이 아닌 것은 죄다 죽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 미생물이 실은 알게 모르게 우리 몸을 보호하고 병원성 미생물의 보호막이가 되는데도 말이다.
미생물을 죽여야 할 대상으로 보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후반 프랑스 의학자 파스퇴르와 독일의 코흐가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과거 수많은 인간의 목숨을 빼앗았던 중세의 흑사병을 비롯한 역사적 전염병과 감염 등이 모두 이들 미생물 때문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세균 공포는 인간의 머릿속에 깊이 각인됐다. 인류 역사에서 결핵,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매독, 디프테리아, 독감, 두창(천연두), 에이즈 등 악명 높은 감염병들이 우리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21세기 들어와서도 신종플루와 사스 등 미생물에 의한 감염병은 지구촌 전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전염병 미생물 원인설이 확립된 이후 인간은 미생물을 박멸하고 미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최대한 없애는데 온 힘을 쏟았다. 청결과 위생 관리가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역점 사업이 되었다. 과학자들은 미생물만 골라 죽이는 항생제와 각종 소독약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값싸고 쉽게 이들 항생제와 소독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미생물은 우리가 멀리해야 할, 보는 족족 죽여야 할 적'이라는 믿음이 영구불변의 진리가 되어 인간의 뇌리 속에 너무나 깊이 박혔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가습기에 혹 서식할지 모를 세균 등을 죽이기 위해 물에다 살균제를 마구 섞어 사용한 것이다. 실제로 가습기 살균제에 치명적인 세균이 자라 우리를 위협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런데도 세균을 모조리 없애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폐에 독성을 지닌 살균제를, 그 위험성을 모르고 사용하다 현재까지 무려 112명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최초의 바이오사이드 집단 사망 사건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 사건의 1차적인 책임은 살균제를 개발 또는 수입, 판매한 회사에 있고 2차적인 책임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정부에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그 뿌리를 찾아가면 세균에 대한 우리들의 지나친 공포심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을까.
모든 살균제와 항균제, 항생제는 몸에 해롭거나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화장실 청소, 집 유리와 가구 청소, 부엌 청소, 자동차 청소 등에 사용하는 살균제와 각종 항균 제품(옷이나 생활용품 등) 등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심각한 폐 질환을 유발해 약 100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가습기 살균제
좀 더러우면 어떤가. 병원성 미생물이 득실거리지만 않으면 된다. 때론 더러운 것이 몸에 좋다. 일본 '태양의 집' 유치원 어린이처럼 우리가 더럽다고 여기는 흙과 함께 뒹구는 것이 몸에 좋다. 흙은 결코 더러운 것이 아니다. 물론 파상풍균이나 화농성균 등이 흙에 있어 피부에 상처가 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잘 소독하면 되고 파상풍에 걸릴 위험은 극히 낮다. 일본 태양의 집 유치원 설립자나 부모와 달리 구더기 무서워 장 담그지 못하는 사람은 파상풍균이나 흙속 병원균 존재 가능성 때문에 흙을 멀리할 수도 있겠다.
그런 이들을 위해 이른바 위생 가설(Hygiene hypothesis)을 소개하겠다. 나처럼 미생물, 보건학 전공자들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아직 낯선 내용이다. 최근 한 공중파 방송에서 이 내용을 소개한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고 언론에서도 가끔 이 위생 가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요즘에는 위생 가설이란 용어는 기억하지 못해도 '마구 키운 어린이가 더 건강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위생 가설은 1989년 <영국의학저널>에 데이비드 스트라찬이 어떤 감염이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면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논문을 처음 발표하면서 세상에 나왔다. 그는 알레르기 질환인 건초열과 습진이 한 자녀만을 둔 가족의 어린이보다 대가족 어린이에게서 적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 위생 가설을 제시했다. 다시 말해 태어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대가족 환경에서는 핵가족 환경보다 각종 세균에 더 많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때문에 알레르기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 맨땅요법이 30여년 이상 앞선 유럽. 유럽의 맨땅공원들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맨발로 맨땅을 밟기에 좋은 다양한 코스들을 만들어 놓고 있으며 신발을 벗어 놓을 수 있는 신발장도 마련해 놓고 있다>
그 뒤 이 위생 가설은 면역학자나 역학자들이 알레르기 장해 연구를 하는데 중요한 이론적 틀거리(framework)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면 더 개발된 국가일수록 알레르기 질환 발병률이 높으며 산업화 이후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데 위생 가설이 사용된다. 이 가설은 최근 미생물 감염체와 함께 공생세균, 기생충이 인체 면역 시스템 발달에 중요한 매개체 구실을 한다는 것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해롭지 않은 항원에 대해 우리 몸이 부적절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 결과이다. 그런데 많은 종류의 세균과 바이러스는 인체가 이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줄여준다. 인류 진화 역사와 함께 감염체, 공생세균, 기생충이 우리 몸과 공존하며 균형 잡히고 조절된 면역 체계 발달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근대 들어와 전염병 유행을 막기 위한 소독 등 위생 관리는 한편으로는 전염병을 줄이고 평균 수명을 늘리는데 일등공신 구실을 했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광범위한 항생제 사용으로 병원균뿐만 아니라 비병원성 세균까지 죽어갔다. 어린이들은 위생 향상과 항생제 덕분으로 많은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나거나 위험이 줄어들었지만 아토피나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위생 가설은 우리가 약간 불결하다고 느끼는 환경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다른 감염병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의학자들은 최근 몇몇 기생충을 이용해 자가 면역 질환인 크론병(유해한 박테리아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면역 체계로 유발되는 만성적인 장 질환), 다발성경화증, 천식, 궤양성대장염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이른바 기생충 치료법을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난치병 치료에 위생 가설을 응용하고 있는 것이다.
회충이나 촌충, 요충, 십이지장충 등의 기생충 가운데 적어도 하나 이상을 몸에 지니고 자라났던 지금의 5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인들은 이런 기생충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릴 때 7~8명 이상 한 지붕 아래서 생활하는 대가족 환경 속에서 지냈다. 또 자치기, 돼지불알 놀이, 구슬치기,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소꿉놀이 등 학교 운동장이나 집 밖 흙속에서 뒹굴며 지냈다.
그래서인지 1950~70년대에는 천식을 앓거나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을 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우리 어린이들이 천식과 아토피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우리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들이다. 여기에는 1980년대 이후 환경오염 악화 등의 까닭도 한몫을 하기는 하지만 그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 바로 위생 가설이다.
지금부터 우리가 명심해야 할 일은 미생물은 우리의 적인 동시에 친구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무조건 미생물을 멀리하고 두려워하고 박멸하려 할 것이 아니라 적과 아군을 잘 구분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독감이나 치명적인 감염병이 유행할 때는 손 씻기와 소독에 신경을 써야겠지만 평소에는 무해한 세균에 대해서 무덤덤해야 한다.
언론도 불필요하게 세균 공포를 조장하는 세균 검출 보도를 자제하거나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조금은 더러워야 건강해진다는, 매우 역설적인 이야기가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다. 쓸데없이 세균 잡으려다 되레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 너무 깔끔 떨지 말자. 소독하느라 돈 들고 시간 들고 건강마저 해칠 수 있다. 건강한 몸과 건강한 사회는 약간의 더러움과 동행한다.
글 출처 : [안종주의 '건강 사회'] 미생물의 건강학
* 맨발로 맨땅을 밟는 맨땅요법이 아토피 치유에 효과가 있는데 미생물에 의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토리야마 보육원 역시 맨땅요법을 주 교육테마로 해서 아이들을 천재적인 교육으로 키우기도 하지만 이 보육원 아이들 역시 아토피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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