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 330

 

 

 

 

 

 

 

 

 

 

 

 

 

 

 

 

 

 

 

 

 

 

 

 

 

 

 

 

 

 

 

 

 

 

 

 

 

 

 

 

 

 

 

 

 

 

 

 

 

 

 

 

 

 

 

 

 

 

 

 

 

 

 

 

 

 

 

 

 

 

 

 

 

 

 

 

 

 

 

 

 

 

 

 

 

 

 

 

 

 

 

 

 

 

 

 

 

 

 

 

 

 

 

 

 

 

 

 

 

 

 

 

 

 

 

 nbsp;

 

 

 

 

 

 

 

 

 

 

 

 

 

 

 

 

 

 

 

 

 

 

 

 

 

 

 

 

 

 

 

 

 

 

 

 

 

 

 

 

 

 

 

 

 

 

 

 

 

 

 

 

 

 

 

 

 

 

 

 

 

 

 

 

 

 

 

 

 

 

 

 

 

 

 

 

 

 

 

 

 

 

 

 

 

 

 

 

 

 

 

 

 

 

 

 

 

 

 

 

 

 

 

 

 

 

 

 

 

 

 

 

 

 

 

 

 

 

 

 

 

 

 

 

 

 

 

 

이 사진들에 과연 설명이 필요할까? 사진 커뮤니티 에서 모은 이 신생아 사진들은 보는
당신의 마음을 통째로 녹이고 말 것이다. 지나친 사랑스러움에 한숨이 나올지도?

sweet. by Karolina Yen on 500px.com

  

Triumph of a Heart by Gabi Matei on 500px.com

  

Sleeping Newborn Boy by jen priester on 500px.com

  

sleepy boy. by Kevin Cook on 500px.com

  

Untitled by Tommy McDermott on 500px.com

  

fallbaby by MegBitton on 500px.com

  

Little Peanut by Lisa Holloway on 500px.com

  

Delivery by Anna Eftimie on 500px.com

  

Before & After by Mick Fuhrimann on 500px.com

  

Hang Loose by Redhead Photography LLC on 500px.com

  

Purple dreams II by Dina Telhami on 500px.com

  

Best Buddy by Mike Wölfle on 500px.com

  

newborn by muhsin aydogan on 500px.com

  

Katerina by Tetyana Kovyrina on 500px.com

  

unbreakable bond by C Russ on 500px.com

  

Happy Holidays by Jamie Frayser on 500px.com

  

Yeah, I know I

  

beach bum by Kevin Cook on 500px.com

  

Twins by Evgeniya Semenova on 500px.com

  

Ed by Dan Cuellar on 500px.com

  

Little Man by Wanda Hollis on 500px.com

  

Learning Tricks by Dariusz ?akomy on 500px.com

  

New Life by Sara Hadenfeldt on 500px.com

  

Sweet dreams by José Manuel Hermoso on 500px.com

  

Cradled by Lisa Holloway on 500px.com

  

Litle girl by Tetyana Moshchenko on 500px.com

この画像集に能書きは必要ないだろう。だから、手短に説明しよう。新生児というのは、それはそれは可愛いものだ。様々な仮装に身を包み、安らかな笑みを浮かべる赤ん坊の写真を、写真コミュニティサイト「500px」から集めたのでご紹介しよう。あまりの愛らしさにため息が漏れてしまうかも?

sweet. by Karolina Yen on 500px.com

  

Triumph of a Heart by Gabi Matei on 500px.com

  

Sleeping Newborn Boy by jen priester on 500px.com

  

sleepy boy. by Kevin Cook on 500px.com

  

Untitled by Tommy McDermott on 500px.com

  

fallbaby by MegBitton on 500px.com

  

Little Peanut by Lisa Holloway on 500px.com

  

Delivery by Anna Eftimie on 500px.com

  

Before & After by Mick Fuhrimann on 500px.com

  

Hang Loose by Redhead Photography LLC on 500px.com

  

Purple dreams II by Dina Telhami on 500px.com

  

Best Buddy by Mike Wölfle on 500px.com

  

newborn by muhsin aydogan on 500px.com

  

Katerina by Tetyana Kovyrina on 500px.com

  

unbreakable bond by C Russ on 500px.com

  

Happy Holidays by Jamie Frayser on 500px.com

  

Yeah, I know I

  

beach bum by Kevin Cook on 500px.com

  

Twins by Evgeniya Semenova on 500px.com

  

Ed by Dan Cuellar on 500px.com

  

Little Man by Wanda Hollis on 500px.com

  

Learning Tricks by Dariusz ?akomy on 500px.com

  

New Life by Sara Hadenfeldt on 500px.com

  

Sweet dreams by José Manuel Hermoso on 500px.com

  

Cradled by Lisa Holloway on 500px.com

  

Litle girl by Tetyana Moshchenko on 500px.com

 

.

의사들은 먹지 않는 8가지 식품


1. 가공된 육류

가공된 고기는 의사들의 블랙리스트 첫 번째에 있는 식품이다. 베이컨과 소시지 등 가공된 육류는 몸에 좋지 않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방부제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심장 전문의 데이비드 거너는 "가공육은 가장 영양이 적은 동물의 부산물"이라고 말했다.


2. 다이어트 탄산수

탄산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몸에 해롭다. 우리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더 많은 달콤한 것들을 요구해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유도한다.


3. 전자레인지 팝콘

전자레인지 팝콘에는 100g당 11g에 해당하는 많은 트랜스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또 인공 버터 맛을 내기 위해 함유되는 디아세틸은 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다. 시중에서 흔히 판매하는 팝콘 봉지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환경오염물질 PFOA (퍼플루오로옥타노익 에시드, Perfluorooctanoic acid)로 코팅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많이 섭취할 경우 뇌와 신경, 간의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4. 무지방 우유

사람들은 수십 년간 우유 속에 함유된 높은 지방을 섭취하지 않을 방법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 결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방을 줄인 저지방 우유나 무지방 우유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완전 우유(Whole milk)에는 무지방 우유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완전 우유에 함유된 지방이 비만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다.


5. 인공색소

인공색소는 크래커나 아이스크림 등에 빛깔을 내기 위해 첨가하는 물질이다. 이들 속에는 설탕과 조미료, 색소 등이 첨가된다. 설탕과 약간의 인공조미료 섭취는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당신이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인공색소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공색소는 타르계 색소와 비타르계 색소 등 두 가지가 있다. 타르계 색소는 원래 직물의 염료로서 합성된 것으로 대부분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사용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6. 고과당 옥수수 시럽

옥수수 시럽은 가장 위험한 식품 중 하나다.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단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로 설탕보다 당도가 6배 이상 높아 탄산음료나 과일 음료의 주원료가 된다. 이 외에 비스킷, 젤리, 조미료 등 단맛이 나는 거의 모든 가공식품에 들어갈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지만, 먹었을 때 포만감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우려가 높다.


7. 밀가루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은 우리 몸에서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흰 밀가루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설사나 체중 감소, 복부팽만 같은 소화기능 장애 정도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 실제로 만성 변비나 비만, 골밀도 저하, 피부 습진 등 생각보다 많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8. 아이스크림

듣고 싶지 않겠지만, 많은 건강 전문가들은 아이스크림이 피해야 할 음식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영양학 박사 마이클 허트는 아이스크림을 "인간에게 최악의 음식"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아이스크림에는 많은 양의 설탕과 온갖 인공 첨가제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122세“잔느 루이 칼망”할머니.
그런데! 기록을 30년 이상 뛰어넘은 157세의 할머니가 생존해 있다?!

도저히 믿기 힘든 이야기 속 주인공을 찾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로 찾아갔다.

할머니의 생년월일은? 1853년 5월 5일생! 조선시대의 왕인 고종과 한 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는 157세의 투리나 할머니! 게다가 이 할머니의 딸

카스무나도 100세를 훌쩍 넘긴 120세이다.

그 동네에서 사는 다른 노인도

100세를 넘은 분이 한 두명이

아니였다. 157세 투리나 할머니는

많은 나이에도 전혀 거동에 불편함

없이 모든 일을 하면서 120세의

딸을 돌보고 텃밭에 여주 가꾸기

부터 요리, 빨래, 청소 뿐만 아니라

눈이 조금만 침침 해도 어렵다는 바느질까지 거뜬히 해낼 정도로 건강하다.

병원에 한 번도 간 적 없다는 투리나

할머니의 생체나이 검사결과는

혈압은 80~130 정상, 시력은 0.5/0.5,

청력은 20대 수준. 송종일 의학박사에

따르면 “신체나이는 130세 정도로

27세 정도 젊고 그 중에서 특히

혈관청소를 한다고 알려진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즉,

HDL콜레스테롤 수치가65.9로

평균(여자 평균50)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이 것은 유전적이거나 아니면 운동을 많이 해서 생활습관을 좋은 상태로 유지했기 때문에 장수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혈액검사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젊게, 건강하게 사는 이 할머니가 매일

식사때 마다 빠짐없이 즐겨 드시는

채소가 “빠통(여주,쓴오이)” 이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여주를 입에

넣고 “이걸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시력도 안 나빠지고, 치매예방도

다”모두에게 여주를 권하는 투리나 할머니. 장수비결은 “ 늘 일을 하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

소식(小食)하는 것 뿐”이라고 말하는 할머니가 화면을 통해, 특히 건강을 위해 빠지면 안되는 음식은 여주(쓴오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일본에서 여주를 매일 먹고있는 오키나와현도 장수촌으로

유명하고 그 곳의 노인들은 역시 건강합니다. 또 투리나 할머니가 사는

동네도 장수촌이라는 것. 그리고 투리나 할머니의 신체검사결과와

여주성분효능과 일치하는 것을 보면 여주가 건강에 확실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은 대부분 혈관과 혈액에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성분을 풍부함유한 여주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라고 해서 헬시메니어들이주목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채소 여주를 드시고 건강한 삶을 즐기세요 !

여주가 건강 기능선 채소인것만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쓰지만 많이 드시고 여러분도 건강히 장수 하시길 기웜원 합니다'




중국 쓰촨성 남서부에 위치한 량산 이족자치주 아투러얼 마을의 학생 15명은 2주에 한번 산 아래 기숙학교 등하교를 위해 800m 절벽을 오르내려야 한다. 올라가는데 2시간, 내려갈 때도 1시간 반이나 걸린다.



17개의 작은 나무 등걸 사다리를 연결해 만든 큰 사다리는 아투러얼 마을 72가구 주민이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통로다. 일주일에 한번 호두와 산초를 들고 몇 ㎞ 떨어진 시장을 오갈 때도 이 사다리를 이용한다.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도 많다.


최근 40대 남성 주민이 절벽에서 떨어져 죽기도 했다. 주민 천지구씨는 “사다리는 마을이 생긴 것만큼이나 오래됐다”면서 “아마 수백년을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씨는 “썩은 부분이 발견되면 새 걸로 교체하면서 계속 사용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을이 산꼭대기에 형성된 것은 전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예전에는 외부의 침범 걱정도 없고 비옥한 땅에 농사도 잘돼서 평화롭게 잘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마을 사람 모두가 하루 생계비가 1달러에도 못 미칠 정도로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산 아래 학교는 수업료는 무료지만 기숙사비로 학기 당 300위안(약 5만4000원)을 내야한다. 마을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큰 돈이다. 마을 얼디장 촌장은 “우리의 주 수입원은 호두와 산초”라면서 “시장에 들고 가면 다들 우리가 되가져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팔수밖에 없다”고 야속해 했다. .....


국민일보

맹경환 특파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네요
충격적이라 실어봅니다.
------------------------------------------------------



아이스크림에 들어있는 증점제의 충격적인 비밀


세계 굴지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 라빈스의 후계자가 아이스크림의

 유해성을 알리는 환경운동가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1945년 버튼 배스킨과 어니 라빈스는 자신들의 이름을 딴

 아이스크림회사를설립했다.

하지만1967년 배스킨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당시 배스킨은 아이스크림으로 인해 심각한 비만 등 질병을 갖고 있었다.

동업자인 라빈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
300에 당뇨 증세로 실명과 괴저병의 위험을 안고
있었다. 그 원인 또한 아이스크림으로의심됐다.

이들을 가까이서 지켜 본 존 라빈스는 유일한 후계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산 상속권을 포기하고 환경운동에 나섰다.
그 스스로가 아이스크림이 가진 유해성의 산 증인이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그는 아이스크림의 유해성을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1) 존 라빈스의 일화가 경고하는 것은 간단하다.

아이스크림은 ‘내 아들마저 먹이지 못할 음식’이라는 점이다.
아이스크림의 유해성을 논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합성착색료다.

각종 맛과 향, 색을 내기 위한 착색료 등첨가제는 빈번히 등장하는 유해물질이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에는 이들 말고도 무시 못할 유해물질이 있다.

바로 증점제와 유화제다.


증점(增粘)제는 말 그대로 끈끈한 성질인 점성을 늘리기 위한 첨가제다.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되지만, 아이스크림이 녹으면
쫀득한 식감을 내는 액체가 된다.

이런 효과를 내기 위해 첨가하는 게 바로 증점제다. 문제는 증점제가
아이스크림의 점도만 높이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증점제는 몸 안의 혈액 또한 끈적끈적하게 해 ‘어혈(瘀血)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어혈은 아토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2) 아토피를 가진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은 독 과 마찬가지다.
증점제의 유해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스크림에

 주로 쓰이는 증점제인 ‘카라기난’에 대한 논란이다. 입법에는 실패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1972년 카라기난을 식품첨가물로 이용하는 데 제한을 두어야 한
다고 주장한 바 있다.

(3) 1982년 미국 국제 암연구소 또한 카라기난을 ‘동물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규정했다.

(4)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조안 코바크만 박사가 내놓은 보고서도

카라기난의 유해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카라기난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실험결과 45편을 분석한 코바크만 박사는

 ‘식품에 들어있는 변질된 카라기난이 위와 장에 궤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폐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카라기난이 식품첨가물로 도입된
이후 북아메리카의 폐암 환자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5)이런 물질이 국내에선 합법이다. 카라기난은 식약청이 공시한

 ‘식품첨가물공전’에 공식 등록돼있다.

자칫 잘못하면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셈이다.

(6) 가까운 일본에서는 식품첨가물 평가일람을 통해
카라기난을 발암성이나 급․만성 독성 물질로 분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조치다.

(7)유화제는 증점제 못지않게 주의해야 할 아이스크림 첨가물이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류와 각종 첨가물, 지방과 물을 섞어야 한다.

 이때 자연 상태에서는 섞일 수 없는 기름(지방)과 물을 균일하게 혼합하기

위해 유화제를 사용한다.

 몸 속으로 들어간 유화제는 물과 기름을 섞는 바로

그 힘으로 나쁜 물질들이 몸에 흡수되는 일을 돕는다.
유화제의 성분 자체도 문제다. 아이스크림에 첨가되는 유화제 중 하나인

 글리세린지방산에스테르는 동물실험을 통해 간이나 신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사실이 밝혀졌으며,

발암물질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다른 유화제 성분인 자당지방산에스테르 또한 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자당과 유지를 원료로 하는 탓에 비교적 안정성이 높다고는 하지만,

임신 중에 다량으로 섭취하면 태아에게 선천성 이상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천연유화제로 분류되는 레시틴이나 사포닌 성분도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식품첨가물로서는 안심할 수 없다.

(8) 어떤 성분이든 유화제가 들어있단 사실만으로 아이스크림은 유해성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얘기다.

유화제를 다른 말로 ‘계면활성제’라고 한다.

 화장품을 살 때도 가급적이면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게일반적이다.

 바르는 화장품에서마저 두려운 존재인 계면활성제가 먹는 아이스크림에 들어가 있으니

 그 유해성을 짐작할만하다.

(9)<스펀지>, <환경스페셜>, <소비자고발>, <불만제로>. 지난 여러 해 동안

아이스크림에 함유된 식품첨가물의유해성을 다룬 TV프로그램들이다.

특히 KBS <스펀지>에서의 실험은 눈여겨볼만하다.

 

<스펀지>는 천연 아이스크
림과 슈퍼마켓에서 파는 일반 가공 아이스크림을 태우는 실험을 했다.

 천연 아이스크림은 타면서 노르스름해지며누룽지 타는 구수한 냄새가

 난 반면 일반 가공 아이스크림은 새까맣게 타들어가 타이어 태우는 냄새가 났다.
발암물질이라는 지적이 떠나질 않는 증점제와 유화제, 그 유해성을 방증하는 실험이다.
아이스크림, 그 달콤한 유혹 뒤에 숨겨진 타들어간 암흑을 외면해선 안 된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알약톡톡2의 가애란입니다. 요즘 날이 부쩍 더워지면서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치킨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환상의 짝꿍으로 불리는 치맥! 하지만 통풍을 앓고 있는 분이라면 가장 멀리해야 할 악마의 음식으로 악명 높은데요. 오늘은 우리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통풍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통풍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주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최찬범 교수님 모셨습니다.

Q) 통풍, 이름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통증이 생긴다’ 이런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는 어떤 질병인가요?
A) 몸 안에 관절 액이 있는데 관절액이 결정체가 생기면서 결정체가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Q)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요. 우리나라 통풍 환자가 연 평균 8.5% 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뭘까요?
A)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는데 통풍은 사실 음식과 연관이 많이 있는 병이고 그 외에도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비만 같은 병들이 연관이 있는 병이기 때문에 조금 더 서구화된 식생활로 식생활이 바뀌고 있고 특히 최근에 비만이 증가하고 있으면서 통풍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Q) 그런데 이 통풍하면은 원래는 중년의 남성에게 찾아오는 병이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통계 조사 결과를 보니까 요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더라고요.

A) 조금 더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식생활이 문제가 되고 과거에 전통적으로 술이나 고기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최근 연구 결과에서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최근에 당을 좀 싸게 대체하기 위해서 ‘프룩토오스’라고 하는 당류를 첨가하게 됐는데 그런 것들이 통풍하고 연관이 있다고 확인되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그런 탄산음료들을 많이 복용하시게 되면 통풍이 발병할 수 있는 위험성이 좀 더 증가할 수 있겠습니다.


Q) 잠시 후에 통풍에 관한 식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테니까요. 좀 더 집중해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통풍의 경우에는 여성보다는 남성 환자가 극명하게 많이 발병 하더라고요. 10배정 정도 차이가 나던데 이렇게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A) 통풍은 결국 몸 안에 관절액 내 결정체가 만들어지게 되는 건데 결정체는 요산이라는 물질이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여성 호르몬이 강력한 요산 배출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경 전의 여성분들한테는 요산이 잘 배출되면서 결정체가 생기지 않고 따라서 통풍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폐경이 된 이후에는 해가 갈수록 조금씩 더 높아지면서 나이가 드실수록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Q) 통풍의 경우에는 너무 잘 먹어서 생긴 병이다 그래서 뭐 ‘황제병’, ‘귀족병’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이 식습관과 그 만큼 밀접한 관련이 있잖아요. 음식들이 우리 몸 안에서 어떤 영향을 미쳐서 이렇게 질병으로 나타나는 건가요?

A) 음식 중에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음식들을 섭취하게 되면 요산으로 대사가 몸 안에서 되면서 결정체를 이룰 수 있는 위험도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그런 퓨린이라는 물질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은 흔히 기름진 음식들, 내장이나 기름기가 많은 고기 들이나 그런 것들이 연관이 되어 있고 과거에 역사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들을 보면 실제로 앓으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Q) 비만은 어떤 원리로 통풍에 악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A) 비만 세포들이 늘어나게 되면 거기에 따라서 염증도 늘어날 수 있고 그런 것들로 인해서 결정체가 좀 더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Q) 그런데 이 퓨린, 이렇게 얘기를 들으면 ‘무조건 피해야겠다’,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네’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다 이렇게 악영향만 미치는 건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것도 과하만 좋지 않듯이 퓨린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 중요한 구성성분인 DNA, RNA같은 물질들에도 퓨린이 중요한 구성 성분이고 우리가 이제 활동을 하고 에너지를 얻는 ATP라는 물질을 구성하는 것도 퓨린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되면 통풍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 그런데 주위에 보니까요. 나는 술도 마시지 않는다, 고기도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비만과는 거리가 먼 마른 체형인데도 통풍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건 왜 그런 건가요?
A) 사람은 불행이도 요산을 분해하는 물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한테는 그걸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몸에 축적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것이고 물론 외부에서 많이 들어오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몸 안에서 많이 만들어지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고 그 다음에 배출이 안 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활습관으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조건들이 술이나 음식이기 때문에 강조가 되고 있지만은 그런 것 없이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습니다.




Q) 통풍의 경우에는 서양에서는 악마가 내린 최악의 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극심한 통증 때문에 힘든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왜 이렇게 까지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되는 건가요?

A) 결정체가 관절액에 생기면서 염증과 통증 을 일으키게 되는데 눈으로 현미경으로 보게 되면 결정체가 바늘 모양으로 뾰족하게 생겨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실제 자극을 주어서 통증도 심하게 일으키게 되고 그런 걸로 인해 생기는 염증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국소적인 자극이 통풍의 통증을 일으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Q) 통풍 환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밤에 유독 더 아프다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A) 일반적으로 밤에 갑자기 생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요산이라는 물질이 결국 결정체를 이루는데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우리 몸의 체온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밤에 주무실 때는 활동할 때보다는 체온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결정체가 좀 더 잘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게 되고 그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Q) 그런데 이게 통풍이 있다고 모두가 통증이 동반되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왜 그런 건가요, 그건?

A) 통풍의 증상 중에 또 특징적인 것 하나가 서서히 아프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갑자기 확 아프기 시작해서 (벼락이 치듯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보통 24시간 내에 최대 통증에 도달할 정도로 갑자기 진행하는 병인데요. 중간에 증상이 전혀 없는 시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게 염증이 급하게 생기면 보통 2주정도 내외에는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고요. 그리고 다음 통증이 생길 때까지는 중간 기간에는 증상은 전혀 없는 사이 기간을 지내게 됩니다. 우리 몸은 방어할 수 있는 기전들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결정체가 문제를 일으키면 여러 면역세포들이 작용을 해서 결정체를 없애버리고 녹여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 시기가 지나게 되면 관절액 내 결정체는 사라지는 것이고 일부는 연부조직에 남아서 나중에 결정조직을 이루기도 하지만 급성기가 지나게 되면 결정 자체는 없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초반에는 이렇게 생겼다가 사라지고 생겼다 사라지고를 반복을 하는데 이게 계속해서 지속되는 경우에는 뼈의 변형도 온다고 하더라고요?
A) 그렇습니다. 결국 염증이 지속되면 좀 파먹어 들어간 것 같은 변화들이 뼈에서 보이는 경우들이 나타나게 되고 병이 오래 지속이 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변화 중에 하나겠습니다.


Q) 그렇다면 통풍에 걸린 환자의 경우에는 모두에게 요산 결정체가 나타나는 건가요?

A) 모두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검사를 할 때는 바늘로 관절액을 뽑아서 현미경으로 직접 눈으로 보게 되는데요. 말씀드렸던 결정체들은 급성기 때 나타났다가 우리 몸에서 없애주는 작용을 하면서 사라지는 경우들이 있고 또 관절액을 뺀 다음에 실온에서 오래 두게 되면 결정체가 녹아버리게 됩니다. 실제 봤을 때는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원칙적으로 통풍이 급성으로 생겼을 때는 관절 액 내에는 결정체가 존재하게 됩니다.


Q) 통풍의 증상으로 통증과 요산결정체, 이 두 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이 외에 다른 증상도 있을까요?
A) 쉽게 생각했을 때 통풍이라고 하면은 관절 아픈 것만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사실 요산이라는 물질이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관절의 염증을 일으키고 지나게 되면 손상을 일으킬뿐더러 여러 가지 콩팥질환들이나 심장질환들을 일으킬 수 있고요. 또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 성인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요산이 높고 통풍이 생겼을 때 단순히 관절의 염증을 줄이기 위해 치료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장기적으로 생길 수 있는 콩팥 쪽이나 신장 쪽에 중요한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잘 치료를 하시는 것이 항상 필요합니다.





Q) 요즘에는 건강검진을 통해서도 요산수치 변화를 살펴볼 수가 있더라고요. 이 수치를 봤을 때 어느 정도까지가 정상이고 어느 정도 일 때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가요?

A) 일반적으로 검사를 했을 때 8.0정도까지는 정상 범위 안에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하지만 그게 10, 12까지 올라갔을 때 과연 치료를 해야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모두 동의하는 기준은 없는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높게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통풍을 일으키지 않고 다른 신장이나 심장 쪽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꼭 언제가 수치가 높아지면 치료해야 한다는 그런 건 없고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통풍이 생긴다거나 신장 기능이 조금 나빠진다거나 아니면 요로 쪽 결석 같은 게 생긴다거나 할 때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고요. 하지만 그 수치만 가지고 언제 되면 꼭 치료해야한다 그런 근거는 부족합니다.


Q) 8이하까지는 다 정상 수치로 본다고 이야기하셨는데요. 그러면 수치가 무조건 낮을수록 좋은 건가요?
A) 통풍이 있으신 분들하고 통풍이 없으신 분들과의 기준이 조금은 다릅니다. 통풍이 없으신 분들은 8이하면 정상으로 보지만 통풍이 있을 경우에는 우리가 6이하로 유지하는 게 권장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요산수치가 낮다고 하더라도 조직에 조금씩 침착되어있는 결정체들이 있을 거고 그런 것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혈액에서 아주 낮게 유지가 되어야지 그런 연부조직에 있는 결정체들이 혈액 안으로 녹아나오면서 제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6이하로 유지할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Q) 통풍이 의심돼서 병원을 찾았을 때 진행되는 검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일단 가장 좋은 것은 급성기 때 관절액을 뽑아봐서 결정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겠고요. 손상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X선 검사를 하게 되고요. 최근에 이제 요산 자체를 단순히 혈액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를 보게 되면 요산 침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더 확실한 것은 이 중에는 CT라고 하는 CT검사를 하게 되면 실제 눈으로 요산이 침착되어 있는 부위 그리고 얼마나 많이 침착되어 있는 지를 시각화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통풍을 확인하는 좋은 검사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Q) 통풍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확실히 맥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맥주 말고 다른 술을 먹으며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맞는 이야기인가요?
A) 아주 틀린 얘기입니다. 물론 맥주가 가장 연관성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알콜뿐만 아니라 맥주에 들어가는 효모나 호프 같은 것들이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통풍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이기는 하지만 알콜 자체가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단순히 맥주가 아니다 하더라도 다른 술들 모두가 통풍의 위험인자로 작용하고 있고요. 실제 같은 양으로 본다 그러면 오히려 맥주보다 더 독한 술인 소주 같은 것이 대표적인 것이겠는데 더 안 좋을 수도 있어서 나는 통풍이 있으니까 맥주 안마시고 소주 드신다, 그것은 아주 안 좋은 행동입니다.


Q) 술은 다 피해야하는 거네요?
A) 다 피하는 게 좋고 드셔야 된다 그러면 약한 술로 적은 양을 최소한으로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통풍하면 맥주와 함께 나오는 치킨을 비롯해서 고단백 식품에 퓨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해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A) 네. 그렇습니다. 특히 기름기 많은 부위들이 안 좋아서 닭 같은 경우에는 껍질이 가장 기름기가 많으니까 꼭 드셔야 된다 그러면 그 부위를 피해서 살코기를 드시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쉽게 생각 안하는 부위가 내장류입니다. 곱창이나 순대 그 런 것도 상당히 안 좋아서


Q) 순대도요?

A) 마찬가지, 내장이 안 좋으니까요. 또 이제 생선 그러면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정어리 같은 여러 가지 등 푸른 생선들에도 요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생선들을 피하는 게 필요합니다.


Q) 이미 통풍이 있는 경우라면 퓨린 함량이 높은 치킨이나 맥주, 그리고 고기 같은 고단백 식품, 절대적으로 다 피해야 하는 건가요?

A) 사실 무조건 다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아까 말씀 드렸던 기름기 많은 부위들 피하고 내장 같은 걸 피하고 나서 남은 살코기들은 그걸 주식으로 드시지 않는다고 그러면 드셔도 큰 문제는 없으시고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요산을 떨어뜨리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훨씬 중요합니다.


Q) 지방이 많은 단백질의 경우에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셨지만 우유는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A) 네, 실제 유제품이 통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당이 들어있는 것은 좋지 않아서 무과당 요구르트나 우유 같은 것들은 통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우유랑 함께 물을 많이 마셔라, 이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탈수가 대표적으로 통풍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되겠습니다. 탈수가 되게 되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결정체를 만들 수 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시고 물을 많이 드셔서 우리 몸 에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통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Q) 우리가 관절이 아프고 마디가 쑤시면 병원에 가기 보다는 찜질을 많이 하잖아요.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A) 찜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증이 동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차갑게 냉찜질을 하시게 되면 염증을 좀 가라앉힐 수 있어서 증상 완화에는 조금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뜨겁게 하는 것은 사실 염증이 있는 경우 좋지는 않습니다. 좀 뜨겁게 하면은 결정체를 녹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그것은 내부 온도기 때문에 외부 온도를 뜨겁게 한다고 해서 좋아질 건 아니어서 일반적으로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차갑게 하시는 것이 좋고 딛지 않고 쉬시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요즘 건강관리를 위해서 과일 주스 많이 드시잖아요? 통풍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A) 시중에서 팔고 있는 여러 가지 과일 주스에는 아까 말씀 드렸던 단당류, ‘프룩토오스’가 같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어서 사실 많이 드시는 건 좋지 않을 것 같고 주스보다는 과일 자체를 드시는 것이 좀 더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Q) 통풍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해서 식습관 개선도 중요하겠지만 치료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어떤 치료가 진행되나요?

A) 요산을 떨어뜨리는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치료제를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급성기에 염증이 있고 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적으로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이뤄지게 되고요. 그런 것들 이 가라앉고 나서 증상이 없는 시기에는 요산을 떨어뜨려서 그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사실 통풍도 치료에 기약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요산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약을 드시면서 혈압을 조절하듯이 지속적으로 증상이 없을 때에도 치료를 유지하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Q) 그런데 이런 것이 가장 어려운 게 증상이 나타날 때는 아프니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게 되지만 증상이 사라지고 나면은 좀 소홀하게 되잖아요 이때 좀 방치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A) 지속이 되면 관절 쪽에 손상이 생기는 게 나타날 수 있겠고요. 그 다음에 요산이 문제를 일으키는 신장 질환들, 콩팥 질환들이나 아니면 심장 쪽에 질환들이 나중에 가서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느끼기 어렵지만은 향후에 건강을 위해서라면 치료를 잘 유지하시는 것이 상당이 중요합니다. <o:p></o:p>


Q) 꾸준히 계속해서 해줘야하는 것이 통풍 치료인데요. 아무래도 예방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죠? 통풍을 예방하고 또 질병이 있다면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통풍은 무엇보다 식생활에 연관이 많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일단 술을 많이 안 드시는 게 제일 중요하겠고요. 그 다음에 기름기 많은 음식들, 여러 가지 연관되어 있는 음식들을 드시는 걸 피하는 게 좋으시겠고 만약 통풍으로 진단이 됐다고 그렇다면 아플 때만 치료 받으실 게 아니라 계속해서 요산을 낮게 유지하는 치료를 유지하시는 것이 향후에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예방하는데 상당히 중요하겠습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60627200836836


1263879273_5762f5b2066bf_14661032180263.

1263879273_5762f5b329a9f_14661032191707.

1263879273_5762f5b65f301_14661032223899.

1263879273_5762f5b8196d8_14661032241042.

1263879273_5762f5b997a88_14661032256212.

1263879273_5762f5bb523c9_14661032273368.

1263879273_5762f5bd0b652_14661032290467.

1263879273_5762f5be9691d_14661032306167.

1263879273_5762f5c02d20a_14661032321849.

1263879273_5762f5c2193f1_14661032341034.

1263879273_5762f5c48db10_14661032365804.

1263879273_5762f5c619e34_1466103238106.j

1263879273_5762f5c79b1c0_14661032396353.

1263879273_5762f5c9e327c_14661032419304.

1263879273_5762f5cb4275c_14661032432722.

1263879273_5762f5cd5aabe_14661032453714.

1263879273_5762f5d1305a0_14661032491981.

1263879273_5762f5d49c26e_14661032526396.

1263879273_5762f5d86e584_1466103256452.j

1263879273_5762f5dac9fdd_14661032588274.

1263879273_5762f5dd1b64f_14661032611122.

1263879273_5762f5dff00d1_14661032639833.

1263879273_5762f5e1a9d2d_14661032656956.

1263879273_5762f5e51e4f3_14661032691242.

1263879273_5762f5e811220_14661032720702.

1263879273_5762f5eb19675_14661032751041.

1263879273_5762f5ed2ec4d_14661032771916.

1263879273_5762f5f04b843_14661032803093.

1263879273_5762f5f3b711b_14661032837499.

1263879273_5762f5f606521_14661032860259.

1263879273_5762f5f8d5d7a_14661032888759.

1263879273_5762f5fb84966_14661032915431.

1263879273_5762f6020b672_14661032980467.

1263879273_5762f604ae57a_14661033007141.

1263879273_5762f607d12bf_14661033038568.

1263879273_5762f60b226a7_1466103307141.j

1263879273_5762f60db587d_14661033097436.

1263879273_5762f61036f0e_1466103312225.j

1263879273_5762f6146a20e_14661033164347.

1263879273_5762f616ddf41_14661033189091.

1263879273_5762f61aad46a_14661033227097.

1263879273_5762f61cf37b5_14661033249973.

1263879273_5762f62343e83_14661033312782.

1263879273_5762f627d1ac7_14661033358588.

1263879273_5762f62cdf870_14661033409156.

1263879273_5762f63188094_14661033455572.

1263879273_5762f6352ac6a_14661033491752.

1263879273_5762f637e6e6d_14661033519458.

1263879273_5762f63971c45_1466103353466.j

1263879273_5762f63d74cb0_14661033574784.

1263879273_5762f640e2fd2_14661033609298.

1263879273_5762f64443416_14661033642755.

1263879273_5762f647f03c1_1466103367984.j

1263879273_5762f64c851bb_14661033725452.

1263879273_5762f64f552f7_14661033753489.

1263879273_5762f65259037_14661033783646.

1263879273_5762f65506969_1466103381027.j

1263879273_5762f6585014d_1466103384328.j

1263879273_5762f65a0a9e1_14661033860435.

1263879273_5762f65b647a6_14661033874116.

1263879273_5762f65c6ed19_14661033884539.

1263879273_5762f65eb85af_14661033907551.

?n=1408989019024&v=f#read_314_1 

 
 

1263879273_5762f662c1912_14661033947929.

1263879273_5762f6655feb2_14661033973929.

1263879273_5762f667a75b3_14661033996855.

1263879273_5762f66b74ab7_14661034034779.

1263879273_5762f66d018b6_14661034050063.

1263879273_5762f66fd0e13_14661034078556.

1263879273_5762f671906ba_14661034095916.

1263879273_5762f67382c14_14661034115356.

1263879273_5762f675a761e_14661034136856.

1263879273_5762f67766fd1_14661034154218.

1263879273_5762f67a75e58_14661034184829.

1263879273_5762f67dca41b_14661034218285.

1263879273_5762f67fe5d74_14661034239414.

1263879273_5762f681d022c_14661034258525.

1263879273_5762f6848bfa5_14661034285734.

1263879273_5762f686d432c_14661034308692.

1263879273_5762f6886351d_14661034324068.

1263879273_5762f68a53e49_14661034343436.

1263879273_5762f68d1ec78_14661034371261.

1263879273_5762f68f3663e_14661034392228.

1263879273_5762f6909d30b_14661034406439.

1263879273_5762f691ee920_14661034419772.

1263879273_5762f69356d05_14661034433556.

1263879273_5762f6966442b_14661034464107.

1263879273_5762f6979888c_14661034476248.

1263879273_5762f69d17cc2_14661034530975.

1263879273_5762f69fadb73_14661034557115.

1263879273_5762f6a13879b_14661034572313.

1263879273_5762f6a3ee31f_14661034599757.

1263879273_5762f6a554eee_14661034613479.

1263879273_5762f6a7b8784_14661034637556.

1263879273_5762f6a974072_14661034654753.

1263879273_5762f6ac21643_14661034681368.

1263879273_5762f6ae3852c_14661034702307.

1263879273_5762f6b1799f4_14661034734982.

1263879273_5762f6b30d821_14661034750553.

1263879273_5762f6b5268ac_14661034771579.

1263879273_5762f6b723115_14661034791436.

1263879273_5762f6b90985b_1466103481039.j

1263879273_5762f6bb89522_14661034835625.

1263879273_5762f6be09e99_14661034860406.

1263879273_5762f6c02365c_1466103488145.j

1263879273_5762f6c1a2437_14661034896646.

1263879273_5762f6c35cddc_14661034913804.

1263879273_5762f6c54558a_14661034932841.

1263879273_5762f6c789ef1_1466103495565.j

1263879273_5762f6c9cf331_14661034978487.

1263879273_5762f6cc2191a_14661035001375.

1263879273_5762f6cd72cb7_14661035014702.

1263879273_5762f6cf639db_1466103503408.j

1263879273_5762f6d1acea9_14661035057083.

1263879273_5762f6d420a14_14661035081337.

1263879273_5762f6d6128aa_1466103510076.j

1263879273_5762f6d91d2d9_14661035131195.

1263879273_5762f6daa8b9a_14661035146911.

1263879273_5762f6dc086d3_14661035160345.

1263879273_5762f6df1d2c7_14661035191195.

1263879273_5762f6e09e429_14661035206482.

1263879273_5762f6e23c0a5_14661035222459.

1263879273_5762f6e3eaff0_14661035239626.

1263879273_5762f6e669e16_14661035264337.

1263879273_5762f6e88817d_14661035285575.






      a1.jpg

      a2.jpg

      a3.jpg

      a4.jpg

      a5.jpg

인도 나그프르 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올해 14세(한국나이15세)인 조티 암지라는 여학생은 현재 키가 58cm 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고등학생이다.

조티의 어머니 란지니(45)씨는 출산후 한동안 비정상적인 아이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으며, 다른 아이들과 같이 생각했으나 5살 때 부터 이웃집 아이들과 현저히 발육이 부진한 상태를 알고 진단 결과 왜소증을 유발하는 연골형 성부전 이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다.

조티는 남들이 난쟁이 애기,난쟁이 학생이라고 부르고 놀리기도 하지만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작은 신체적 특수성으로 도리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관심을 가져 주심에 행복하게 생각하며,벌써 유명인사가 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조티는 어였한 고등학생으로 정규교육을 받고 있으며,다른 학생들과 달리 독자적인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다.

조티의 부모님 역시 자신의 딸를 무척 사랑하고 있으며,평소 다른 또래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팝송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음악과 DVD를 이용한 영화를 무척 좋아하면서 자신은 앞으로 인도의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꿈많은 소녀의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 했습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 속에 몸부림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말고
내게 있는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中


https://youtu.be/q77nvF1fn4Q

 

'일상/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조개껍질들의 예술품들  (1) 2016.06.19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도 소녀  (0) 2016.06.16
2016년 팔루스의 밀밭 풍경  (1) 2016.06.07
24가락의 사나이  (0) 2016.06.03
돈보다 값진 눈물  (0) 2016.05.29


미국 오리건 주 북동부와 아이다호 주의 서북부,

그리고 워싱턴 주의 동부 지역에 펄루스라고 하는 독특한 지역이 있습니다.


미국의 3개 주가 만나는 이 지역은

클리어워러(Clearwater) 강과 펄루스(Palouse)강,

그리고 스네?(Snake) 강이 흐르는 비옥한 지대입니다.


이 펄루스 지역을

펄루스 언덕(Palouse Hills),

또는 펄루스 초원(Palouse Prairie)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광활한 평원과 언덕,

그리고 구릉이 한 데 어우러진 Palouse는

미국에서도 밀밭 주산지로도 이름이 나 있습니다.


02205220_1.jpg


펄루스는

워싱턴주 북부 지역에 있는

인구 약 1천명의 소도시를 일컫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밀밭 지역 전체를

펄루스 평원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02205220_2.jpg


19세기 중엽,

오리건 트레일을 따라

백인들이 이 지역에 정착한 이래로


펄루스(Palouse) 지역은 줄곧

밀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02205220_3.jpg


펄루스는

이 지역에 살던

팔루스(Palus) 부족의 언어로


작고 굵은 풀의 땅

(land with short and thick grass),

혹은 잔디(lawn)와 같은 땅이라고 불리워졌습니다.



02205220_4.jpg


그 이름이 의미하는바 대로

이 땅은 봄이 되면 광활한 녹색의 땅으로 변모됩니다.


19세기의 프랑스계 탐험가와 무역상들은

펄루스 지역을 초원의 땅(grassland country)이라고 불렀을 정도죠.



02205220_5.jpg


밀밭 삼각지대라 일컬어지는

콜팩스와 풀먼(혹은 모스코), 그리고 펄루스를 잇는 지역은


4월부터 6월까지

옅고 진한 고동색의 땅위에


녹색으로 채색된

리드미컬한 밀밭의

경이로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02205220_6.jpg


이 밀밭 풍경은

고동색의 땅과 그린색의 밀밭,


그리고 출렁이는 듯한

리드미컬한 언덕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대지의 선율과

하모니를 만들어 냅니다.


02205220_7.jpg


펄루스 지역은

워싱턴 주와 오리건,

그리고 아이다호 주 가운데서

가장 비옥한 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2205220_8.jpg


기름진 땅,

봄철의 풍부한 비,

여름의 뜨거운 햇살은

이 지역을 옥토로 만들어 주었죠.


02205220_9.jpg


콜팩스(Colfax)는

밀밭 삼각지대의 중심인데


콜팩스에서

풀먼까지는 남쪽으로 약 16마일,


콜팩스에서

펄루스 city는 동쪽으로

17마일의 거리에 있습니다.


02205220_10.jpg


여기서

펄루스 city와

펄루스 지역(area)은

서로 다른 용어로 사용됩니다.


펄루스 area는

3개주를 일컫는 넓은 지역을 의미하며,


펄루스 city는

밀밭 삼각지대에 자리잡은

인구 약 1천명의 소도시를 말합니다.


02205220_11.jpg


봄이 되면

리드미컬하게 출렁이는

춤추는 듯한 펄루스 초원위에

끝없이 펼쳐지는 녹색의 대향연이 펼쳐집니다.


02205220_12.jpg


이 스펙터클한

환상적인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 세계의 사진 작가들이 펄루스로 몰려들지요.


02205220_13.jpg


펄루스 밀밭 지역은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오래 전부터

미국의 사진 작가들이 즐겨 찾는 스팟이었습니다.


02205220_14.jpg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의 사진 작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서


매년 방문자가 급증하여

성수기 때는 모텔 구하기가 무척 어려울 정도입니다.


02205220_15.jpg


워싱턴의 밀밭 풍경을

가장 시원스럽게 볼 수 있는 곳은


스텝토 뷰트(Steptoe Butte)와

카미악 뷰트(Kamiak Butte)입니다.


스텝토 뷰트는

콜팩스에서 13마일,


카미악 뷰트는

풀먼에서 약 15마일의 거리에 있습니다.


02205220_16.jpg


해발 3,612ft(1,101m)의

Stoptoe Butte 정상에 서면

거의 360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02205220_17.jpg


스텝토 뷰트 정상에서 보이는

구릉진 언덕을 Palouse Hills 혹은

일반 명사로 rolling hills라고 부릅니다.


02205220_18.jpg


맑은 날

스텝토 뷰트에 서면


정상 시력을 가진 사람은

약 70마일(약113km)의 거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02205220_19.jpg


펄루스의 5월은

온통 연두와 초록으로

대장관을 이루며 사람들을 끌어 들입니다.


이 시기에는

구름 또한 변화 무쌍하여

사진에 색다를 묘미를 더합니다.


일출과 일몰 때

빛과 구름이 조화되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죠.


02205220_20.jpg


6월의 펄루스는

5월에 비해 사람들이 덜 붐벼서 좋습니다.


6월의 펄루스는

녹색의 밀밭 풍경과

노랗게 익어가기 시작하는


황금빛 밀밭 풍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02205220_21.jpg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채꽃 절정도

5월이 아닌 6월에 시작됩니다.


물론 유채꽃은

심는 시기에 따라서,

그리고 날씨에 따라서 절정시기가 달라집니다.


02205220_22.jpg


펄루스 밀밭 인근에

펄루스 폭포라고 하는 아름답고 멋진 폭포도 있지요.


02205220_23.jpg


작가들이 주로 찍는 폭포는

로어 펄루스 폭포(Lower Palouse Falls)인데


어퍼(Upper) 펄루스 폭포도

일몰 때는 아주 멋진 풍광을 보여줍니다.


02205220_24.jpg


펄루스에는

사진작가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외로운 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잘 다독거려 주시면

대작도 건질 수 있습니다.


02205220_25.jpg


끝없이 펼쳐진

펄루스의 광활한 밀밭을 보신다면

당신 생애의 잊을 수 없는 벅찬 감격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02205220_26.jpg


사진과 글 : 미국 서부 사진여행 전문 가이드 주안(Juahn)



'일상/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도 소녀  (0) 2016.06.16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0) 2016.06.12
24가락의 사나이  (0) 2016.06.03
돈보다 값진 눈물  (0) 2016.05.29
탁한 피를 맑게, 혈전을 녹여주는 음식  (0) 2016.05.05

37살의 쿠바사나이 Yoandri hernandez Garrido라는 이름은그의 24가락때문에 얻은 별명이란다. 그 이름 가운대 아마도 무슨 숫자가 있는듯하다.

 

그는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손가락은 몇개냐고 묻자 12개라고 대답했다가 혼났다고 한다. 나중에 그의 손을본 선생님도 그를 칭찬했겠지만...

 

그는 지금 생계를 위해 야자나무에 기어올라 야자따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보다 그의 월수 $20이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들하고 사진을 같이 찍어주면 한번에 $10을 번다고 하니 그는 그 자신 자기에게만 내려주신 신의 축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또한 보통사람보다 더 갖고 태어난 여분의 손,발가락이 보물단지라고 말하고 있다.

 

 

 

Yoandri Hernandez Garrido's nickname comes from the six perfectly formed fingers on each of his hands and the six impeccable toes on each foot.

Hernandez is proud of his extra digits and calls them a blessing, saying they set him apart and enable him to make a living by scrambling up palm trees to cut coconuts and posing for photographs in this eastern Cuban city popular with tourists.

Extra digits: Yoandri Hernandez Garrido, 37, known as 'Twenty-Four' shows his 12 fingers in Baracoa, Guantanamo province, Cuba

Extra digits: Yoandri Hernandez Garrido, 37, known as 'Twenty-Four' shows his 12 fingers in Baracoa, Guantanamo province, Cuba

One traveller paid $10 for a picture with him, Hernandez said, a bonanza in a country with an average salary of just $20 a month.

'It's thanks to my 24 digits that I'm able to make a living, because I have no fixed job,' Hernandez said.

 

Known as polydactyly, Hernandez's condition is relatively common, but it's rare for the extra digits to be so perfect.

Anyone who glanced quickly at his hands would be hard-pressed to notice anything different unless they paused and started counting.

Hernandez said that as a boy he was visited by a prominent Cuban orthopaedist who is also one of Fidel Castro's doctors, and he declared that in all his years of travel he had never seen such a case of well-formed polydactyly.

Proud: Hernandez calls his extra digits a blessing, saying they set him apart and enable him to make a living by scrambling up palm trees to cut coconuts and posing for photographs
Proud: Hernandez calls his extra digits a blessing, saying they set him apart and enable him to make a living by scrambling up palm trees to cut coconuts and posing for photographs

Proud: Hernandez calls his extra digits a blessing, saying they set him apart and enable him to make a living by scrambling up palm trees to cut coconuts and posing for photographs

Climbing: 'Twenty-Four' cuts coconuts from a palm tree in Cuba

Climbing: 'Twenty-Four' cuts coconuts from a palm tree in Cuba

'He was very impressed when he saw my fingers,' said Hernandez, who is the only one in his family to be born with extra digits.

In a part of the world where people's physical traits are often the basis for nicknames - even unflattering ones like 'fatty' or 'shorty' - 'veinticuatro' ('twenty-four' in English) is not an insult but rather a term of endearment, and Hernandez, now 37, said his uniqueness has made him a popular guy.

He has a 10-year-old son with a woman who now lives in Havana, and his current girlfriend is expecting his second child.

'Since I was young, I understood that it was a privilege to have 24 digits. Nobody has ever discriminated against me for that,' he said. 'On the contrary, people admire me and I am very proud. I have a million friends, I live well.'

Nevertheless, it occasionally caused confusion growing up.

Special: Known as polydactyly, Hernandez's condition is relatively common, but it's rare for the extra digits to be so perfect

Special: Known as polydactyly, Hernandez's condition is relatively common, but it's rare for the extra digits to be so perfect

'One day when I was in primary school, a teacher asked me how much was five plus five?' Hernandez recalled. 'I was very young, kind of shy, and I didn't say anything. She told me to count how many fingers I had, so I answered, '12!'

'The teacher was a little upset, but it was the truth,' he said.

Hernandez said he hopes he can be an example to children with polydactyly that there's nothing wrong with them.

'I think it's what God commanded,' he said. 'They shouldn't feel bad about anything, because I think it's one of the greatest blessings and they'll be happy in life.'





Jou.jpg


      조용필의 숨겨진 일화가 공개돼 네티즌을 감동케 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조용필 명곡인 '비련'에 얽힌 일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일화는 조용필 전 매니저인 최동규씨가 과거
      조용필 4집 발매 당시 인터뷰했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최동규씨에 따르면, 조용필이 과거 4집 발매 후
      한창 바쁠 때 한 시골의 요양병원 원장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

      병원 원장은 자신의 병원에 입원 중인 14세의 지체장애 여자 아이가
      조용필 4집에 수록된 '비련'을 듣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그 환자는 입원 8년만에 처음으로 감정을 내보인 것이라고 한다.

      이어 병원 원장은 이 소녀의 보호자로부터 돈은 원하는만큼 줄테니
      조용필이 직접 이 소녀에게 '비련'을 불러줄 수 있겠느냐는 문의를
      받았고, 그게 어렵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얼굴이라도 직접
      보여줄 수 없겠느냐는 부탁이었다고 한다.

      최동규 씨는 "당시 조용필이가 캬바레 무대에서 한 곡 부르면
      지금 돈으로 3,000만원~4,000만원 정도를 받았다"며
      "그런데 조용필에게 이 얘기를 했더니 피던 담배를 바로
      툭 끄더니 병원으로 출발하자"고 했단다.

      "그날 행사가 4개였었는데 모두 취소하고 위약금을
      물어주고 시골 병원으로 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병원 사람들이 놀란 것은 당연했다.

      조용필은 병원에 가자마자 사연 속의 소녀를 찾았다.
      소녀는 아무 표정도 없이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기적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조용필이 소녀의 손을 잡고 '비련'을 부르기 시작하자...
      소녀가 펑펑 울기 시작했고... 이 소녀의 부모도 울었다.

      조용필이 여자애를 안아주며 사인한 CD를 건네주고서
      작별하고 차에 오르는데... 여자 아이의 엄마가 따라오며
      "돈을 어디로, 얼마나 보내드리면 될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조용필은

      "따님이 오늘 흘린 눈물이 제가 평생 벌었던,
      또 앞으로 벌게 될 돈보다 더 비쌉니다."
      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최동규 씨는
      "용필이가 그때 한 말이
      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하게 남는다고..."
      되뇌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탁해진 피를 맑게 하는 음식

 

 

 

 

 

 

 

피가 탁한 경우라면...

 

하루라도 엄청 빠르게 피를 맑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때 음식과 기공 요법은 탁한 피를 맑게 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탁한 피를 맑게 하게 되는 음식과 기공 요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혈액을 맑게 하는 건강식품

 

 

혈액을 탁하도록 만드는 음식이지만 혈액을 맑게 하게 되는 데도 특효가 있다. 혈관 속에 정체되어 버려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줄이고, 혈전이 생기게 되는 것을 방지해 혈액을 맑게 하는 데 음식만한 것이 없는 것이다. 혈액을 맑게 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간]

 

 

간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소 중에서 철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비타민 B2.

 

동맥 경화를 촉진하게 되는 원인으로 과산화 지질이 있는데 비타민 B2는 과산화 지질을 분해하게 되는 작용을 한다.

 

이로 인해 동맥 경화나 세포의 노화가 억제되는 것이다.

 

좀 더 이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며,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 중 불요구되는 포도당을 조절함으로써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도 한다.

 

 

이 정도로 드세요.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간이라면 얇게 저민 것 34개만으로 충분하다.

 

적어도 한 달에 24회 정도는 먹어주는 것이 좋다.

 

 

[레몬··오렌지 등의 감귤류]

 

레몬, , 오렌지, 그레이프 프루츠 등 감귤류는 모두 비타민 C, 이노시톨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비타민 C는 활성 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이노시톨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고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못하도록 함과 동시에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을 주면 된다.

 

 

이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하다. 과육을 직접 먹는 경우 그레이프 프루츠 반 개 혹은 오렌지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땅콩·아몬드·호두 등의 견과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에는 황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Eβ-카로틴이 들어 있어 활성 산소에 의해 세포나 혈관에 침착해 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도와주도록 한다.

 

동맥 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을 수도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 깨끗한 혈액과 건강하고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들어 버리는 데도 큰 도움을 주면 된다.

 

 

이 정도로 드세요.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땅콩의 경우 2030개 정도, 아몬드라면 58개 정도가 적당하다.

 

 

[깨]

 

깨에 포함된 황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이나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특히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어 버리게 되는 원인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특효가 있다.

 

 

이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열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야 하는 건 금물.

 

하루에 1큰술 정도 분량이 적당하다.

 

 

[녹차]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은 황산화 물질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정도로 드십시오.

 

카테킨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것이라면 하루에 녹차를 10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진하도록 마시는 것은 금물. 녹차에 들어 있는 탄닌 성분을 많이 섭취한 상태라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당근·토마토·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

 

당근·토마토·호박·시금치·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에는 몇 가지 비타민이 풍부하다. 대표가 되는 영양 성분은 비타민 C, β-카로틴, 비타민 E.

 

이들 성분은 뛰어난 황산화 성분으로 깨끗한 혈액, 탄력 있고 생생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피망, 토마토 등에 포함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이 응고될 수 있는 것을 억제시킨다.

 

때문에 혈전이 원인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정도로 드십시오.

 

깨끗한 혈액을 위해서라면 하루 300g 정도의 녹황색 채소를 섭취해야 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하나의 채소만 편식하기보다는 녹황색 채소를 모두 골고루 섭취하게 되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이다.

 

 

[대두]

 

레시틴, 사포닌, 이소플라본 등 대두에 함유된 성분이 혈액을 깨끗이 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된다.

 

레시틴·사포닌 등이 혈관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사포닌은 불포화 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게 되는 작용이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함으로써 혈액 속에 불필요한 경우의 중성 지방이 혈관에 침착될 수 있는 것을 막아준다.

 

 

이 정도로 드십시오.

 

된장이나 두부, 두유, 콩가루 등 대두를 함유한 음식은 하루 한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자주 된장이나 두부 등으로 반찬을 하고,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두유를 마신다.

 

 

[등푸른생선]

 

등푸른생선에 포함되어 있는 EPADHAn-3계 지방산으로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를 줄여주게 한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혈전을 녹이는 작용도 있다.

 

이들 작용은 혈액을 깨끗이 하고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정도로 드세요.

 

EPADHA12g만큼 충분하다.

 

한 번에 많이 섭취할 필요 없으므로 부담 갖지 말고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만 섭취하면 된다.

 

 

[딸기류]

 

딸기,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의 딸기류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과 비타민 C 등의 황산화 작용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딸기류 중 특히 혈액에 좋은 것은 블루베리와 블랙거렌트.

 

이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인토시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활성 산소의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 정도로 드세요.

 

과일 속 당분은 중성 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서 섭취하도록 한다.

 

딸기의 경우 하루 56개 정도면 적당하다.

 

 

[마늘]

 

마늘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방지해주면 된다.

 

또 스콜지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면 된다.

 

이 밖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한다.

 

 

이 정도로 드십시오.

 

갑자기 마늘을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위험이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먹는 건 금물이다.

 

대신 하루 12쪽이라도 장기간 먹어 준다.

 

 

[곶감·풋콩·황마 등 섬유질 식품]

 

섬유질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고, 지방이 몸속에 흡수될 것을 막아 혈액을 맑게 하도록 한다.

 

섬유질이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호밀가루·곶감·풋콩·황마·우엉·오트밀·말린 살구··무말랭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 만큼 드세요.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25g. 이를 하루 세 끼 식사로 나누어 섭취하면 된다.

 

 

[양파]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게 되는 데 효과적인 야채.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황산화 작용으로 동맥 경화를 방지해야 하는 효능이 있다.

 

또 매운 맛을 낼 수 있을 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시켜 혈당치를 낮춰준다.

 

 

이 정도로 드세요.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서는 하루 50g 정도의 양파를 먹어야 한다.

 

이는 중간 크기 양파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이때 유화 프로필 성분은 가열을 하다면 파괴되므로 날 것으로 섭취한다.

 

 

[어패류]

 

 

오징어, 낙지, , , 모시조개, 참치 등의 어패류에 있는 타우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춰 혈액 건강에 큰 도움을 주면 된다.

 

특히 심근 활동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 만큼 드십시오.

 

콜레스테롤 걱정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타우린이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12주일에 한 번 정도 반찬을 해먹어 준다.

 

 

 

[올리브유]

 

 

올리브유의 불포화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 된다.

 

또 다른 불포화 지방산과 다르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없는 것이다.

 

비타민 E, 폴리페놀 성분의 황산화 작용으로 활성 산소의 피해로부터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도록 지켜주도록 한다.

 

 

이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몸에 좋은 것이라고 해도 기름은 기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조리용 기름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은행잎 추출액]

 

 

은행잎의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 성분은 황산화 작용을 한다.

 

징코라이드는 은행잎 특유의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테포닌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게 되는 작용을 한다.

 

또 혈소판의 응고를 억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한다.

 

 

이 만큼 드세요.

 

하루 120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먹어야 한다.

 

 

[청국장]

 

 

청국장의 나토키나제 성분은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한다.

 

혈전은 혈액 속에 불필요한 경우의 콜레스테롤이나 당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 원인이다.

 

나토키나제는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혈관이 혈전으로 막혔을 때 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전 용해제와 같은 작용을 한다.

 

 

이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매일 50100g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단 병원에서 혈액과 관련하여 약을 먹고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양을 결정해야 된다.

 

 

 

[현미·보리]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섬유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현미에는 백미의 34배에 달해야 하는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 E를 비롯한 셀레늄, 페놀, 스테롤 등의 항산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또 보리에 있는 비타민 B2는 산화를 억제하는 효소 작용을 돕고, B1은 당질의 대사에 관여, 혈액을 맑게 하게 되는 데 도움을 주면 된다.

 

 

 

이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흰쌀밥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섞은 잡곡밥을 지어 먹는다.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아예 현미밥을 해먹어 보는 것도 좋다.

  

가져온 곳 : 
카페 >토지사랑모임카페
|
글쓴이 : 계방산산삼| 원글보기



서울 아산병원 3층 수술실의 이춘성(56) 정형외과 교수는, 조각하는것처럼살을 째고 파고 벌리고 깎는 작업을 하는 중이었다. 그는 척추 명의(名醫)로 소문이 나 있다. 그에게 수술을 받으려면, 1년을 넘게 기다려야 한다. 그런 그가 최근 출간한 독수리의 눈, 사자의 마음, 그리고 여자의 손이라는 책에서, 의료계의 장삿속인, 수술에 대해서 내부 고발을 했다.

척추 수술을 많이 하고, 성공률이 어떻다고 자랑하는 병원은, 일단 의심을하면 된다. 허리 디스크의 80%는,감기처럼 자연적으로 낫는다. 수술을 안해도 좋아질 환자에게, 돈 벌이를 위해서 수술을 권하는 것이다.  획기적인 새로운 시술법치고, 검증된 것이 없다. 보험 적용도안 된다. 결국 환자 입장에서는, 돈은 돈대로 버리고, 몸은 몸대로 망가진다.

1.구체적으로 무엇을 두고 그렇게 참지 못하는가?

척추 수술만 예로 들면, 한동안 레이저 디스크 수술이 유행했다. 레이저 고열로, 디스크를 녹인다는 것이다. 그걸로 좋아질 증상이라면, 가만 놔둬도 좋아진다. 오히려 시술시 발생하는 고열로, 주변의 뼈나 신경이 화상을입을 수 있다. 로봇 수술, 몸에 흉터를 안 남긴다는 내시경 수술, 5~10분 만에 디스크를 제거한다는 수핵 성형술 등이, 나왔다가 사라졌다. 주현미의 노래 제목처럼, 길면 3년 짧으면 1년이 딱 이것이다. 요즘에는 신경 성형술이, 획기적인 치료법인 양 퍼지고 있다.

2.시장에서 수요가 있다는 것은, 그런 수술을 받아본 환자들이 효과를 봤기 때문이 아닌가?

신경 성형술은, 가느다란 관(管)을 몸에 집어 넣는데,
그 비용만 200만원이 넘는다. 검증된 적 없는 이런 시술에, 왜 고비용을 물어야 하는가? 이는 우리나라 만의 현상이다. 좀 좋아진 기분이 느껴졌다면, 시술 전에 맞은 스테로이드주사 효과일 뿐이다.

3.그들도 같은 전공 의사로서, 나름대로 판단이 있지 않을까?

처음에는 양심을 속이고 한다.
그렇게 3번쯤 반복을 하면, 자신도 그런 시술이 정말 옳다고 믿는다. 사람은 합리적인 것이 아니라, 자기합리화를 하는 존재라고 하지 않는가?

4.그쪽 의사들의 반발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느냐?

한때 한 척추전문 병원이,소송을 제기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안다.
그런새로운 시술법을 팔아먹는 쪽에서는,내게 당신이 해봤느냐? 안 해보고서왜떠드느냐고 한다.
도둑질이 나쁘다는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서아는 것이지, 꼭 직접 해봐야나쁜 줄 아는가? 이런 시술은, 보험 적용 대상이 되는 순간부터, 횟수가 뚝 떨어진다. 요즘 무릎관절 치료에서, 자기 피를 뽑아 주사하는 PRP 주사가 난리다. 내 전공은 아니지만, 대학병원의 전공의사들과 얘기해 보면, 이것도 역시 전혀 검증이 안 됐다.

5.새로운 시술법을 부정하면, 고전적인 방법이 늘 옳은가?

의료 행위는 인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과학적인 검증 과정이 몹시 중요하다. 어떤 치료법이 행여 몇몇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전체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위험하다.
척추 수술은, 현미경을 보면서 손으로 하는 것이다. 획기적인 방법으로 좋아질 환자라면, 당초 수술을 하지 않아도 좋아질 환자다. 다시말해 그건 불필요한 수술이고, 차라리 안 하는 게 맞는다.

6.허리 디스크 대부분은, 수술을 안 받는 것이 맞는다는 뜻인가?

척추 수술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상업적인 의사는, 환자에게 늘얻는 것만 말한다. 수술을 했다면 목에 굴레가 씌워진 것과같다. 어떤 예기치않은 상황에서,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렇게재발을. 해서 또 수술을받으면 결과는 더욱 나빠진다.

7.선생은 어떤 경우 수술을 결정하나?

수술받아야 할 환자는, 꼭 받아야 한다.
가령 척추관 협착증이나 척추측만증이심한 환자는, 수술이 아니고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노인이허리 아프다며 수술해 달라고 하면, 감기가 걸렸는데 폐를 잘라 내야하나요? 하고 달랜다.
나이가 들면, 허리가 아프게 마련이다. 이를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운동하면 된다. 어떤 분들은 다른 대학병원에서도 그랬는데, 여기서도 똑같은말만 한다며 역정을 낸다.

8.이번 책에서 광고를 많이 하는 의사, 실적 홍보가 심한 의사, 운동선수나유명 인사를 치료했다고 떠벌리는 의사는, 일단 의심하라고했는데그 이유는 무엇인가?

흙탕물을 흐리는, 미꾸라지는 극소수 의사다.
문제는 그런 의사들이,돈을잘 벌고 번성하고, 젊은 의사들의 모델이 된다. 이 때문에 의료행위가,왜곡되는 것이다.

9.그런 의사들의 경력을 보면, 대부분 외국 명문대에서 연수해서, 선진 의료를 배운 걸로 되어있는데도 그런가?

외국 명문대 병원에서, 일주일쯤 어깨 너머로 슬쩍 들여다보고 와서는,
이력서에 어느 대학 연수라고 쓴다.
특정 수술법 세미나에 참가비를내고, 하루 이틀 참석을 하고도, 수술법 연수 과정 수료라고 한다. 교환교수니 초빙교수도, 하나같이 사기다. 외국 명문대 병원에서, 그런제도를 운영하지 않는다. 드물게 특수분야의 대가라면 몰라도. 그런타이틀을 앞세우고 방송에 자주 출연하면, 우리 사회에서 스타 의사로 대접을 받는다.


▼사랑하는 날까지




대한민국 사망율 1위, 암!
위, 간, 폐, 췌장, 대장, 뇌는 물론이고 눈, 혀,
식도 심지어 코에도 암이 있는데 심장에만 암이 없어요
... 왜 심장엔 암이 없을까요?

우리 몸이 알아서 없게 할까요?

심장에 암이 없는 이유 네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산소가 풍부합니다

우리 몸 생명유지 시스템이 산소만큼은

심장부터 공급하기 때문 입니다



둘째, 에너지가 넘칩니다


우리 인체의 각 장기로 보낼 혈액을 돌리기
때문에 에너지가 넘칩니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심장은 엄마 뱃속에서 생명체로 태동될 때

부터 뛰기 시작해서 나이들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규칙적인 운동 즉 박동을 합니다
70세 기준 약 26억만번 뜁니다



넷째, 물이 풍부 합니다


우리 인체 약 7리터에 가까운 혈액을 돌리는

심장, 혈액의 93%가 물입니다

암환자들 보세요, 그 분들 절대로 물 안마십니다
만약 당신이 물을 많이 안 마신지 10년쯤이라면
암을 기다리시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 몸은 물, 음식, 공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에너지를 얻고 생명 시스템을 유지
하기 위해 물, 음식, 공기를 몸에 넣습니다

이 세가지 중 혈액, 영양소, 면역체계, 효소를
이동하는게 바로 물이에요

그것뿐입니까 에너지 영양소, 탄수화물, 지 방,
단백질 대사 후 남은 찌거기도 물만이 밖으로 내 몰아내죠



마십니까? 하루 2리터?
절대 안마시죠!
술, 콜라, 커피는 마셔도 물은 안마시죠?
오히려 이 악당 3총사는 몸에 있는 수분을 잡아
빼버린다고요

술 마시면 소변이 나오는데 그게 술일거라고 생각하시죠?
아닙니다. 우리 몸속에 다른 용도로 준비되어 있던
물이 혈액농도 약알카리 7.3을 사수하기 위해
물을 동원해서 침입한 강산성을 씻어 내는거죠
눈물겹지 않습니까?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하고 있는데 정작 주인이란 작자들은 계속
산성을 넣고 희희낙낙 하잖습니까?

머리 감는다고 매일 3~4리터의 물을 쓰면서
지구 두바퀴 반이나 도는 길이 혈관을 씻어
내는데 고작 1리터만 섭취하고 있자나요

암 무섭다 떠들다가 이제 생존율이 70%가까이

가니 별로 안무서운지도 모르죠
물, 물, 물을 드세요



괜히 식초 희석한다 뭐한다 산성수 만들어 자기
몸 고문하지 마세요

뉴욕주립대교수 고 주기환박사님 강의中!

목숨을 살린 단 한장의 사진




DallasSohn.jpg 지난 달 초인가, 이화여대 인문학부에 다니는 김다혜라는 학생이 자유경제원 홈페이지에 글을 하나 올렸다. 제목이 “‘헬조선’? 니들이 지옥을 알아?”라는 글이었다. 이틀 만에 4만 건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한 이 글은 “북한 주민, 시리아 난민들이 진정한 지옥이다. 그걸 경험해 보지 못한 너희가 한국에 대고 헬조선이라고 잠꼬대나 투정을 부리지 마라”는 내용의 글이었다. 한 신문에 의하면, 이 글은 여러 인터넷 사이트도 전재되었고, 찬사와 비난이 엇갈렸다고 한다. 그리고 ‘꾼’들의 필자에 대한 ‘신상 털기’가 기승을 부렸다고 했다.

ㅡ“저 글 쓰신 분 부모님, 최소한 사회지도층 인사일 것임” “글 수준을 떠나서 빚내서 학교 다니는 학생보다는 중산층 이상의 여유로움이 엿보이는 글이네요...” 등등.

그 신문의 기자는 네티즌들이 쓴 이 댓글을 몇 개 소개하며 쓴웃음을 지었다고 썼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글을 쓴 여학생은 사회지도층 인사의 딸도, 중산층 이상의 여유로운 삶을 사는 철부지 여대생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글을 쓴 여학생은 올해 34세의 탈북자이었다.

그 연유로 기자가 지난 10월 7일 그 필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그 내용을 보니 ‘기막힌’ 일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김씨의 고향은 강원도 원산. 2010년 여름에 중국으로 탈북, 미얀마-라오스-태국을 거쳐 1년 후 한국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차제에 그 인터뷰 기사를 요약해본다.

―탈북하기 전에는 무슨 일을 했나. 부모님은? / 저는 2년제 전문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후, 함흥시에 있는 상업관리소(주민들에게 생필품을 공급해 주는 국가기관)에서 9년간 근무했어요. 아버지는 노동당원에 공무원이었어요. 어머니는 가정주부였고….

―원산이면 그래도 북한에서는 대 도시인데, 소위 ‘고난의 행군’ 때 그런 곳에서도 아사자가 나왔나요? / 그렇죠. 1992년경부터 식량사정이 나빠졌고, 94년 김일성이 죽은 후 배급제가 거의 무너졌어요. 95년부터는 아사자가 나오기 시작했고…오히려 시골에서는 산에 가서 나물이라도 뜯어 먹을 수 있지요. 대도시가 더 어려워요. 인심은 더 박하고… 우리 집은 그래도 아버지가 당원이고 현직 공무원이어서 배급이 조금 나왔어요. 같은 반 친구들 가운데 절반은 밥을 굶고 길가에서 아무 풀이나 뜯어 먹다가 독초를 잘못 먹고 죽는 친구도 많았어요.

―주변에서도 굶어 죽은 사람이 나왔나요? / 너무 많았죠. 아침에 일어나면 ‘누구네 집에서 아무개가 죽었다’는 얘기가 매일같이 들려왔어요. 더구나 95-96년도에는 전염병이 돌아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죽었어요. 자고 깨면 골목에서 사람들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기력이 없어 그런지 죄송하지만, 마치 짐승 우는 소리 같았어요. (중략)

―남한이나 또는 유엔 등에서 보내오는 구호물자들이 인민들에게 제대로 분배되지 않나요? / 상업관리소에서 일하면서 유니세프(UNICEF) 등 유엔 기구에서 보내오는 물자들은 많이 보았어요. 대한민국에서 보내는 물자들은 그걸 담은 부대나 포장을 다 바꾸기 때문에 우리는 몰라요. 10개가 들어온다면 1개는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 9개는 간부들이 가져가요. (중략)

―탈북 이후 언제가 제일 어려웠나. 그리고 여기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점은? / 북한에서 중국의 국경을 넘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저희가 여기서 고생하는 건 고생도 아니죠. 저희는 지옥에서 살아봤잖아요. 그러다보니 저는 대한민국이 너무 좋고 천국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죠.(중략)...그리고 뭐든지 제가 하는 만큼 얻는 게 가장 좋아요. 북한에서는 상벌은 없고 뇌물만이 판을 쳐요. 여기 와서 열심히 해 5개월 동안에 회계1·2급, 세무2급 자격증도 땄어요. 추석 때 다른 탈북 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모두들 그랬어요. ‘여기서는 착하게 살면 착한 만큼, 나쁘게 살면 나쁜 만큼 결과가 자신에게 돌아 온다’고 했어요.

‘헬조선?’ 말은 맞다. 조선은 북한을 지칭하니까...허나, 생각을 모아보면, ‘핼조선‘을 외치는 청년들은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여러 가지 할 일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나는 이글을 읽으며 우리 젊은이들이 진짜 지옥을 못 본 탓인지, 정주영 회장의 ‘이봐, 해봤어?’의 ‘해’자도 해보지 않은 채, 현실이 좀 힘들다고 내 나라에 대놓고 왜 그런 말을 내뱉는지...솔직히 아직도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었다.*

Texas Dallas에 살고 계시는 손남우님 불로거에서

개주인과 개
▲ 샤비와 니나 바라노브스카야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은인을 찾아 200마일(약 300킬로미터)을 달려온 개 샤비(Shavi)가 화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샤비라는 이름의 검은 개는 지난 1월 러시아 로스토프-온-돈에서 차에 치여 두 다리가 부러져 죽어가고 있었다. 이를 지나던 행인 2명이 발견해 인근 동물병원에 맡겼고, 인터넷으로 샤비를 돌봐줄 사람을 찾던 중 니나 바라노브스카야(26)라는 여성이 선뜻 나서 샤비를 돌보게 된 것이다.

그녀는 샤비의 부러진 두 다리에 철심을 넣는 수술을 받게 해줬고, 수술이 끝난 후에는 ‘로스토프-온-돈’의 집으로 데려가 정성껏 보살폈다.

샤비가 건강을 완전히 되찾기까지 6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큰 사고를 당했던 경험 때문에 샤비는 낯선 사람에 불안해하고 차를 보면 겁에 질려 했지만 니나 바라노브스카야의 보살핌 속에서 차츰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바라노브스카야는 샤비가 자신의 딸과 잘 어울렸고, 그녀가 원래 키우던 고양이 3마리와 다른 개 2마리와도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지 않은 월급으로 어머니와 딸과 함께 살아야 했고, 애완동물마저 5마리나 됐기 때문에 샤비가 부담스러웠던 그녀는 샤비를 결국 ‘로스토프-온-돈’에서 약 200마일(300km) 떨어진 보로네즈에 있는 친구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샤비를 보로네즈 친구 집에 두고 온 지 며칠 뒤 친구로부터 샤비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았다.

니나 바라노브스카야
▲ 샤비와 니나 바라노브스카야[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그리고 그로부터 약 2주일 뒤 바라노브스카야는 거리에서 그녀를 찾아온 샤비를 발견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그녀는 샤비가 무척 지쳐 있었고 말라 있었지만, 자신과 다시 만나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결국 샤비를 다시 집으로 데려갔고, 이제 다시는 샤비와 헤어지지 않을 생각이다.

지도
▲ 샤비 이동경로 지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샤비가 자신을 돌봐준 바라노브스카야를 찾아 300km를 헤맨 끝에 다시 만난 사연이 알려지면서 샤비를 위해 무엇이든 필요한 것을 지원하겠다는 러시아 동물 애호가들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통계로 풀어본 지구촌 22가지 사례!


01
.전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사는 원
이 원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일본,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태국, 한국, 네팔, 말레이시아, 북한, 스리랑카,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그리고 부탄을 포함합니다. 전세계 인구의 51%가 여기 삽니다.
 


02.
영국은 전 세계를 침공했다.
 
분홍색으로 칠해진 나라가 영국의 침략을 단 한 번이라도 받았던 나라라고 합니다. 영국은 유엔 193개 회원국 중 무려 171곳을 침공한 전력이 있습니다. 한국은 뭘까 하고 생각해보니 개항기 때 영국에 거문도를 점령당한 일이 있었죠.



03.
아프리카는 당신의 생각보다 크다 
메카도르도법 때문에 아프리카의 크기는 세계지도에서 실제보다 작게 그려집니다. 하지만 사실은 마다가스카르가 일본만큼 큰 줄은 미처 몰랐어요.  



04.
부자는 미국의 모든 주에 산다
 
미국 시민권자 중 억만장자(billionaire)는 대략 450명이라고 합니다. 이 중 200명은 뉴욕과 캘리포니아에 살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다른 주에 억만장자가 살지 않는 것은 아니라네요.

 


05.
태어나기 가장 좋은 나라는 스위스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의 기회를 주는 나라들(파란색)과 그렇지 않은 나라들(빨간색)



06.
미터법을 쓰지 않는 나라들
미터법을 사용하지 않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라이베리아와 미얀마, 미국뿐입니다. 복스는 미국의 도량형 시스템이 엉망이라고 비판하고 있네요. 



07.
미국의 주는 한 나라만큼 크다
 
미국의 주(state)의 크기와 비슷한 세계 각국의 이름을 미국 지도 위에 표시했습니다.



08.
미국의 상당부분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초록색 부분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인구의 대다수가 동부와 서쪽 해안가에 몰려있군요.



09.
세계의 부(副)의 지도
땅의 면적이 아니라 부의 양으로 지도를 그려보면 이렇게 됩니다. 엄청나게 부풀려진 미국과 서유럽, 일본. 형편없이 쪼그라든 아프리카와 남미. 



10.
전쟁으로 죽는 사람의 수는 크게 줄었다
전세계에서 인구 10만명당 전쟁으로 죽는 사람의 수. 아직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지만 반세기 만에 크게 줄어들었죠.



11.
완벽하게 합법적이지만 가장 위험한 약물
 
2011년 한해동안 담배 때문에 죽은 사람은 48만명. 마리화나 때문에 죽은 사람은 0명. 미국에서는 마리화나 합법화 논쟁이 한창입니다.



12.
필리핀은 세계에서 가장 감성적인 나라
2009년부터 갤럽은 150개 국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감정을 얼마나 느끼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어제 많이 웃었나요?" "당신은 즐겁거나 고통스럽거나 걱정되거나 슬프거나 화나는 기분을 느꼈나요?" 같은 질문을 했다고 하네요. 그 결과 가장 감성적인 국가는 필리핀, 가장 덜 감성적인 국가는 싱가포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13.
세상에서 가장 늙은 나라는!
 
각 나라 국민들의 연령 중간값을 계산한 결과입니다. 가장 늙은 나라는 독일과 일본(46.1세),  국민들이 가장 젊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니제르(15.1세).  



14.
젊은이들은 트위터보다 스냅챗을 좋아해
1978년 이후 출생한 젊은 세대(millennial)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입니다.  전통의 강자인 트위터는 새로 등장한 소셜미디어 스냅챗에 밀린다고 하네요. 
 


15.
미국 GDP의 절반이 나오는 곳
위 지도의 오렌지색 점이 찍힌 영역에서 미국 GDP의 50%가 생산된다고 합니다. 이 점 안에 사는 인구는 1억1000만명에 달합니다. 



16.
남극의 이상한 시간대
남극 대륙의 중앙에 남극점이 있습니다. 이 대륙의 땅이 모든 경도에 걸쳐 있다는 뜻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시간대가 조각조각 쪼개질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극지방은 6개월 밤, 6개월 낮이 반복되는 극단적인 낮밤 사이클이 돌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남극에 있는 기지들은 보통 자기 나라에 맞는 시간대를 쓴다고 합니다. 지도를 보면 시간대가 들쭉날쭉하지요. 예를 들어 아문센-스콧 기지와 맥머도 기지는 주요 물자공급 베이스가 있는 뉴질랜드 시간을 사용한다네요. 



17.
자살률 1위 국가는 가이아나
색이 짙을수록 자살률이 높은 국가입니다. 가이아나의 자살률은 10만명당 4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북한(10만명 중 38.5명)이 2위, 남한(10만명 중 28.9명)이 3위라네요. WHO의 2012년 자료입니다. 



18.
전세계인들이 한 도시에 모여산다면
만약 전세계 인구 70억명이 모두 파리의 인구밀도에 맞춰 모여산다면, 맨 위 첫 번째 지도만한 면적이 필요합니다. 뉴욕 인구밀도처럼 모여산다면 텍사스 면적만한 땅만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크기 순서로보면 파리,뉴욕,싱가폴,샌프란시스코,론돈, 휴스톤 순서입니다.  



19.
미국에서 폭행치사는 줄어들고 있다
초록색 그래프가 미국의 폭행치사(총격 살해 포함) 건수입니다. 아직 다른 OECD 국가들보다는 터무니없이 많지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군요.



20.
아동 사망률은 20년만에 절반으로!
전세계에서 1000명 당 사망하는 아동의 수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사망률이 1990년과 비교해 절반가까이 떨어졌네요. 



21.
2100년, 전세계 인구 110억명 도달
현재 70억명 수준인 인구가 2100년이면 110억명에 달할 것이라고 UN이 예측했다네요. 1세기 전세계 인구는 200만이었고 10세기에는 300만이었으며 19세기까지도 10억명에 도달하지 못했었습니다.



22.
당신은 티끌에 불과하다
 

우주의 한쪽 구석, 10만개의 은하를 품고 있는 초은하단 '라니아케아'의 개념도입니다. 사진의 작은 점이 모두 각각의 은하라고 합니다. 각각의 은하엔 수천만, 수억, 수조 개의 별이 있고요. 지구는 당연히 찾을 수도 없고, 태양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태양계가 있는 우리은하가 빨간 점으로 표시돼있네요. 복스는 이 그림에 "이것이 가장 놀라운 지도"라는  설명을 붙였습니다. 이상!





https://youtu.be/vXc_VTh6ov4


常識 뒤집는

‘長壽秘訣’

 

 

나이가 들수록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적게 먹고 적당히 먹고 장수하세요?

 

 

 

일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 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 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1. 근육량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라

 믿어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2. 이에 따르면,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을 다 잘 먹는 등

 고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

 

 최근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내용을 묶은

 <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챙겨라.>
라는 책을 발간했다

노인은 칼로리를 제한하면

영양섭취가 안 좋아져 수명이
짧아진다는 게 결론이다.

또 나이 들어 마른 체형이 되면

 체력을 기르기가 더 어려워져서
50세부터 미리 영양 상태에

신경 써야 한다.

물론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마른 사람이 뚱뚱한 사람보다
지병이 있을 확률이 낮다.

그러나 이번 장기간 역학 조사에서는

 마른 체형의 노인이
더 빨리 죽었다고 한다.

 

 

 

3. 사인(死因)은 대부분 암이나

폐렴 등이다.

그러나 사망까지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 나이 들어
몸 상태가 허약해지는 과정이

뚜렷이 보인다고 한다.

 

그러니까 병은 죽음을 앞당기는

 방아쇠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몸이 마르고 허약한 상태라면,

마치 마른 나뭇가지가 쉽게
툭 부러지는 것처럼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가 매우 쉽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른 체형에

영양 섭취가 좋지 않은 노인이
걸리기 쉬운 병은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다.

고영양과 저영양 상태로 그룹을 나눠 살피면,

저영양 상태 그룹 노인이 고영양 상태 그룹 노인보다
10년 이내에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무려 2~2.5배나 더 높다.

영양 과잉 섭취로 혈관에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막히고
결국 뇌경색과 심근경색에

 이른다고 보는

 일반 상식을 뒤집는 것이다.

 

 

 

4. 뇌경색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아테롬성 혈전성 뇌경색은

혈관에 죽처럼 끈적이는
덩어리인 아테롬(atheroma)이

달라붙는 것이다.

*라크나 경색은 약해진 혈관

내벽에 상처가 나
작은 동맥류(동맥에 생긴 혹)가

 생겨 결국 혈관이 파열돼
뇌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영양 과다인 구미에서는

아테롬성 뇌경색이 많은 데 비해
일본에서는 식사를 소홀히 하는 노인이

 라크나 경색에 걸리기 쉽다.

이유는 단순하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라서 저영양 상태가 지속되면,

 신선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또 저영양 상태로는 치매가 빨리 오기도 한다.

 

 

 

 

5. 세포의 기본 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이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신카이 쇼지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장은
“고기를 잘 먹는 노인일수록

 알부민 수치가 높다.”고 강조한다.

 

신카이 소장은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의학계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해야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나
이는 미국 의학계 영향을 받은 것” 이라고 지적한다.

일본에서는 남녀 모두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이라 본다.

이번 조사결과 체질량지수 25인 노인이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6. 한편 걷는 속도나 손아귀 힘도 수명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걷는 속도가 빠른 편이 느린 편보다
순환기 계통 질병 사망률이 낮다.

흥미로운 점은 특정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쇼핑이나 가벼운 산보,

취미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
사회적인 활동을 하며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점이다.

운동을 격하게 하면 그 시간 이외에는 집에서
빈둥거리게 돼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만약 걷는 게 힘든 경우라도

지팡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밖으로 자주 나간 노인일수록 수명이 길다.

 

 

 

 

7. 치매의 경우도 마찬가지.

밖으로 자주 나가 활동하는 편이

집에만 있는 것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 적다.

또 손아귀 힘이 세지 않을수록

8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크다.
근육량이 충분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뜻이다.

신카이 소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영양, 사회적 활동,
체력 등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10年 젊어지는 健康習慣 12가지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더 젊고 건강하게,

10년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가지를 소개한다.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 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

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 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 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 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 반찬 두 번’

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 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퍼온 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 질병, 그리고 병원신세
아래 내용도 필히 읽어보시고 참고해두시기 바랍니다

의사가 병을 만들고 환자를 만든다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기 위한 47가지 비책이란 무엇일까?
(콘도 마코토 의학박사는 40년간 의사로서의 체험담을 솔직히 고백한다)

☞ 먼저 '곤도 마코토'가 신뢰할만한 사람인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주요 저서에 대해 살펴보자.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비책!

01.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 아닌데  돈줄로 생각한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알아야 합니다.

0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죽는다.
미국 의료보험 가입자 5만명을 대상으로 장시간에 걸쳐 조사한 결과, 병원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가지고
만족도가 가장 높은 그룹이 병원을 불신하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즉, 병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26% 높게 나온 결과가 있습니다.  초기에 암은 수술이나 항암제로도 치료 된다고 굳게 믿었던 곤도 마코토 박사는 40여년간의 의사로서 수많은 환자를 지켜 보면서 장기를 절제해도 암은 낫지 않고 항암제는 고통을 줄 뿐이라 말하고 있으며, 의료 행위에 대해서 만큼은 "믿지  말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 매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03.
노화 현상을 질병으로 봐서는 안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은 탄력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기 때문에 혈압이 조금 높아야 혈액이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잘 흘러갑니다. (물론 너무 높으면 안 되지만... 정상 수치보다 높아지는 게 당연한 거죠)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굳이 줄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물론 콜레스테롤도 너무 높으면 안 됩니다)

04.
혈압 130 은 위험 수치가 아니다.
1998년 일본 후생성에서 조사한 혈압 기준치는 160 이었습니다. 그런데 2000년에는 이유도 없이 기준치가 140 으로 떨어졌습니다. 급기야 2008년에는 기준치를 130 으로 낮추었습니다. 우리 몸은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을 높이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뇌나 손과 발 구석구석 혈액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몸 스스로 그렇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핀란드의 한 연구 결과에서는 최고 혈압이 180 이상 나온 80세 이상 노인분들의 생존률이 가장 높았고, 
140 이하인 사람들의 생존율이 낮았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의학계가 기준치를 낮추면 제약 업계가 돈을 긁어 모은 꼴입니다. 혈압 강하제 제약사만 배가 불린 꼴이죠.

05.
혈당치를 약으로 낮추면 부작용만 커진다.
약으로 혈당치를 낮출 경우 약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걷기, 자전거, 수영, 스트레칭 등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일단 부지런히 걷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06.
콜레스테롤 약으로는 병을 예방할 수 없다.
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되도록 낮춰서 약의 판매량을 늘리려는 제약 업계의 술수임을 생각하셔야 됩니다. 저도 약간은 의아한 말을 곤도 마코토 박사가 하는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혈증, 당뇨병 같은 병은 대부분 치료할 필요가 없거나,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합니다.

07.
암 오진이 사람 잡는다.
암 초기 진단 오진율이 12% 라고 합니다. 또한 암에는 전이가 되지 않는 "유사 암"도 많다고 하네요.

8. 암 조기 발견은 행운이 아니다. 전체적인 통계를 보면 실제 암 사망률이 전혀 줄고 있지 않습니다. (검진을 해도, 검진을 하지 않아도 사망률은 같습니다.) 암 검진을 받으면 불필요한 치료를 받고 수술 후유증이나 항암제 부작용,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빨리 죽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09.
암 수술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1980년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대부분 맹장 수술을 받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현재 중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가면 이런저런 주사 바늘이 꽂히게 됩니다. 
다짜고짜 메스부터 들이대는 백의의 신사들.....
나을 가망이 없는데도 하는 수술, 다른 치료법이 명백히 효과적인데도 하는수술, 
수술 자체로 인해 환자의 고통으로 수명이 단축되고 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암 수술의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암은 절제하더라도 수술 후의 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유방암의 "할스테드 수술(유방을 포함해 주변 가슴 근육과 림프절까지 절제하는 수술)"의 경우 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서양에서는 30년도 전에 폐기되었는데,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많이 시술된 수술이었습니다.

10.
한 번의 CT 촬영으로도 발암 위험이 있다.
뢴트겐 검사나 CT 검사 등에 의한 "의료 피폭"으로 인해 세포 속의 DNA는 무조건 손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행해지는 CT 촬영의 80~90%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국내도 마찬가지겠죠.... 일단 고가의 장비다 보니 열심히 찍어대어 투자비를 뽑아내자는 개수작(?)이죠)

11.
의사를 믿을수록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증상이 없는 데도 고혈압이나 고콜레스테롤 등을 약으로 낮추면.... 수치는 개선되어도 심장에는 좋지 않습니다.
병을 고치려고 싸우지마라.

12.
3종류 이상의 약을 한꺼번에 먹지 마라
인위적으로 만든 모든 약에는 부작용의 위험이 없을 수 없습니다.

13.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먹지 마라.
가장 빨리 낫는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느긋하게 쉬는 것입니다. 독감인 경우에도 유럽에서는 약을 처방하지 않고 "일주일 동안 집에서 안정하라."고 하는 의사가 많다고 하네요.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다 합니다.

14.
항암 치료가 시한부 인생을 만든다.
폐암 4기에 이미 온 몸에 암이 전이된 상태의 경우,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6개월 이내에 50%가 죽게되며 3년 동안 생존할 경우가 10% 입니다. 전이가 되었어도 암에 의한 자각 증상이 없으면 당장 죽지 않습니다. 바로 죽는 경우는 항암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 뿐입니다. (무섭네요... 예전 드라마에서 암에 대한 치료는 항암제 치료가 대부분으로 비춰졌었는데...) 암의 성장 속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사들이 말한 시한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5.
암은 건드리지 말고 방치하는 편이 낫다.
항암제는 맹독과 같습니다. 일시적으로 암덩어리 크기를 줄여주는 것일 뿐, 결국 암덩어리는 반드시 다시 커지게 됩니다. 
즉, 암을 치료하거나 좀 더 살게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항암제는 고통스러운 부작용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방치하면 통증 같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설령 통증이 있어도 모르핀으로 조절시켜 줄 수 있습니다.

16.
습관적으로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지 마라.
세균이 내성화하면 더 이상 약이 들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17.
암 환자의 통증을 다스리는 법.
번거롭지만 경제적으로 모르핀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고, 골 전이로 인한 통증 치료에는 방사선 치료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습니다.

18.
암 방치 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을 조절 및 통제할 수 있고, 그 결과 죽기 직전까지 치매에 걸리거나 의식 불명 상태가 되는 일 없이 비교적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9.
편안하게 죽는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죽는 것이다.
암 검진과 수술 함부로 받지 마라.

20.
암 검진은 안 받는 편이 낫다.
일본은 상피 내에 그냥 머물러 있어도 암의 성격을 가진 세포가 증식하고 있으면 암이라고 진단하는 반면, 서양에서는 침윤이 일어나지 않으면 암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결과 서양에서 암으로 간주되지 않는 80~90%가 일본에서는 암 진단이내려집니다.
(국내는 어떨까요?) 일단 암 진단이 내려지면 무조건 치료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나 평생 먹어야하는 홀몬제로(갑상선암) 인한 합병증, 항암제 부작용으로 더 악화시킵니다.

21.
유방암 / 자궁경부암은 절제 수술하지 마라.
방사선 치료로 합병증이나 기타 후유증에 의한 병세를 악화시키지 마세요.

22.
위 절제 수술보다 후유증이 더 무섭다.

23.
1Cm 미만의 동맥류는 파열 가능성이 낮다.
미파열 동맥류 수술은 러시안 룰렛처럼 그 자체로 위험하니 1Cm 미만일 경우 그대로 놔두는게 좋습니다.

24.
채소 주스, 면역 요법 등 수상한 암 치료법에 주의하라.
전이 암이 사라졌다거나 말기 암의 증상이 나타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온 사람은
곤도 마코토 박사의 진료 경력 40년 동안 한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25.
면역력으로 암을 이길 수 없다.
서양 의학계에서는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면역이라는 단어가 붙은 요법으로 환자를 끌어 모으는 의사는 사기꾼 취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면역 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적으로 인식해 처리하는데, 암은 자신의 세포가 변이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암세포란 약 23,000개의 유전자를 가진 세포가 복수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된 것을 말하는데, 직경 1mm 크기로 자란 암 병소에는 약 100만개의 암세포가 있습니다. 진짜 암이라면 이 정도 크기로 자라기도 전에 혈액을 타고 여기저기로 전이가 됩니다. 0.1mm만 되어도 전이할 능력이 있을 정도로 암세포는 강력합니다.  즉, 암이 커지고 나서 전이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현대 의학이 아무리 조기에 암을 발견한다고 해도 직경 1cm 전후부터이고 이때는 이미 암세포가 최소한 10억개 정도로 전이도 벌써 끝나 있는 상태입니다. 흔히 말하는 "조기 암"은 암의 일생으로 보면 이미 원숙기로 접어든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6.
수술로 인한 의료 사고가 너무 잦다.
잘못된 건강 상식에 속지 마라.

27.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함부로 줄이지 마라.
갑자기 체중을 줄이면 혈중 지방인 콜레스테롤도 감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각종 호르몬의 재료가 되므로 생명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즉,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 암 뿐만 아니라 
뇌출혈, 감염증, 우울증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 조금 살집이 있는 편이 오래 삽니다.

28.
영양제보다 매일 달걀과 우유를 먹어라.
달걀과 우유는 20종류 이상의 아미노산을 전부 갖고 있는 영양이 풍부한 완전 식품입니다. 우리 몸의 20%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0종류입니다. 최근 아미노산 보충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2
0종류의 아미노산을 하나씩 인공적으로 만들어 배합한 것을 돈까지 들여 섭취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일본의 장수 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름진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 오래 살 수 있었습니다.
지방이 콜레스테롤과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조상님들께서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하신 것을 보면 정말 현명한 분들의 후손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29.
술, 알고 마시면 약이 된다.
과음은 금물이지만, 아주 약간의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을 낮추며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30.
다시마나 미역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마라.
해조류에 함유된 요오드는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면 갑상선암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별도로 인공적으로 합성된 비타민을 보조 식품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며, 채소나 과일로 섭취하는 천연 비타민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몸에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단...적당히는 먹어 주어야겠죠!

31.
콜라겐으로 피부는 탱탱해지지 않는다.
입으로 섭취한 콜라겐이 피부를 직접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며,
클루코사민이 무릎까지 닿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먹은 것은 일단 장 속에서 분해되거나 혈액으로 들어가 아미노산이나 당의 형태로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조식품으로 콜라겐이나 글루코사민을 섭취한다는 것은 단백질이나 당을 조금 섭취한 것과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보조식품으로 먹든 마시든 어차피 배 속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목표 부위인 얼굴 피부나 무릎 연골에 도달하지도 못하는 .... 한마디로 돈 낭비하는 것입니다.

32.
염분이 고혈압에 나쁘다는 것은 거짓이다.
이 내용도 좀 쇼킹했습니다. 비타민C의 결핍은 특정 질환을 일으킬 뿐이지만  염분의 결핍은 생명을 위협 한다고 합니다. 일본인의 고혈압증은 98% 이상이 소금과는 무관하며, 신장이나 호르몬, 혈관이나 혈액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소금의 나트륨 성분은 뇌가 보내는 명령을 신경 세포에 전달하는 등 생명 유지와 깊은 관련이 있는 귀한 식자재입니다.

33.
커피는 암, 당뇨병, 뇌졸중 예방에 좋다.
내 몸 살리려면 이것만은 알아두자.

34.
건강해지려면 아침형 인간이 되라.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장호르몬 등의 각종 호르몬은 수면 중 특히 자정 0시 전후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매일 이 시간대에 숙면을 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피부가 재생되며, 병이나 상처가 순조롭게 회복됩니다.

35.
지나친 청결은 도리어 몸에 해롭다.
우리 몸의 면역 상태는 자연계의 불결한 것, 기생충, 세균 등에 접촉하면서 성숙해가므로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에서는 몸이 약해집니다. 너무 청결해서 아토피 질환이 많이 발생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면 노숙자는 아토피 질환이 없습니다. 표피를 덮고 있는 피지가 두껍고 수분량도 아주 많아 세균 같은 항원이 차단되기 때문이라네요.

36.
큰 병원에서 환자는 피험자일 뿐이다.
큰 병원일수록 모든 진료 과정이 기계적으로 진행되고, 실험적인 부분에 주력하도록 되어 되어 있습니다.
뭐....임상 실험이나 신약 실험 등을 하는 거죠.

37.
스킨십은 통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애정이 담긴 손길은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의학이 아무리 진보해도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치료의 근본이 스킨십입니다. 인간은 평생 타인의 온기를 갈망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스킨십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데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합니다.

38.
입을 움직일수록 건강해진다.
껌을 씹으면 뇌 전체의 혈류량이 늘어나 뇌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으로 소리를 내면 스트레스가 해소가 됩니다. (산에 올라가 소리를 질러 보세요)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명약입니다. 웃으면 심박수나 호흡수가 늘어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횡경막이 상하로 크게 움직여 배 근육과 등 근육이 운동됩니다. 위장을 자극해서 배변도 원활해지고, 심호흡 효과 등으로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이 바로 잡혀 혈당치나 혈압이 안정되는 방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39.
걷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우리가 걸을 때는 발바닥이나 하반신의 여러 근육을 통한 신경 자극이 대뇌 신피질의 감각 영역에 전달되며 그 과정에서 뇌간을 자극하게 됩니다. 또한 보행 중에는 뇌 전체의 혈행도 좋아집니다. 통증이 있다고 그 부분을 보호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움직여주는 편이 빨리 회복됩니다. 재활 훈련이 그런 뜻으로 이뤄지는 것이죠.

40.
독감 예방 접종은 하지 않아도 된다.
독감 예방 효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고령자분들 중에서 백신을 맞아 돌연사 하신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심근 경색 때문이라고 하지만... 백신의 부작용인거죠. 세계보건기구 WHO와 리본 후생노동성도 홈페이지에 "독감 백신의 감염 억제 작용은 보장되어 있지 않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국내에서도 타미플루 항바이러스제를 받을려고 난리났던 적을 기억합니다. 효과도 인정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부작용(호흡 정지 및 의식을 잃어 돌연사 발생)으로 시끄러웠죠.
항바이러스제와 해열제를 같이 복용할 경우 열이 단숨이 안정되기는 해도 바이러스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죠. 바이러스는 목이나 코의 점막에 달라붙어 순식간에 세포 속으로 들어가므로, 물로 씻어내는 것은 무리입니다. 바이러스 입자는 아주 작아서 마스크의 섬유 틈새로 통과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독감 예방에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독감에 걸려서 면역력이 생기게 하세요.

41.
'내버려 두면 낫는다.'고 생각하라.
의사들이 파업을 하면 사망률이 낮아집니다.
1976년 남미 콜롬비아에서 의사들이 52일 동안 파업을 했고 그로인해 평소보다 사망률이 35%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는 입원을 하면 대부분 침대에 누워만 있기 때문에 근력이 떨어져서 머리가 금방 둔해지고 이는 치매로 연결됩니다.

42.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네 가지 습관.
①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병원에 가지 않는다. ②사전 의료 의향서를 작성한다. (의식을 잃었을 때, 연명 치료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미리 기록/아래 참초) ③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치매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43.
희로애락이 강한 사람일수록 치매에 안 걸린다.

44.
100세까지 일할 수 있는 인생을 설계하라.

45.
당신도 암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46.
자연사를 선택하면 평온한 죽음을 맞을 수 있다.

47.
죽음을 대비해 사전 의료 의향서를 써 놓자.

***********************************************************

곤도 마코토 박사의 사전 의료 의향서!
★★★★★★★★★★★★★★★★★★★★★★★★★★

연명 치료는 절대 하지 말아 주십시요.
나는 오늘까지 자유롭게 살아 왔습니다.
64세까지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니 나답게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지금 나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거나
불러도 아주 약하게 반응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자력으로는 호흡도 거의 불가능할 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대로 눈을 감아도 전혀 여한이 없습니다.
그러니 구급차는 절대 부르지 말아 주십시요.
이미 병원에 실려 왔다면 인공 호흡기를 연결하지 마십시요.
연결했다면 떼 주십시요.
자력으로 먹거나 마실 수 없다면, 억지로 음식을 입에 넣지 말아 주세요.
수액, 튜브 영양, 승압제, 수혈, 인공 투석 등을 포함해 연명을 위한 치료는
그 어떤 것도 하지 말아 주십시요.
이미 하고 있다면 전부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내가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 모르핀처럼 통증을 완화시키는
처지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지금 내 생명을 연장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계시는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죄송하지만 나의 바램을 들어주십시요.
나는 이 문장을 냉정하게 생각한 후에 작성했으며
가족의 동의도 받았습니다.

연명 치료는 일절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을 여기에 맹세합니다.

☞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토 지음)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72654655D963CD06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476C4655D963CD2C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6F604655D963CF08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3EA24655D963D032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701F4655D963D107

 

 

  • 직장인들이 아침마다 반복하는 고민이 있다. 그만 일어나서 밥을 먹을까, 아니면 아침식사를 포기하고 10분 더 잘까 하는 고민이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과학자들은 가급적 아침을 먹을 것을 권장한다.

    아침을 거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 점심식사를 해도 충당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 늦은 저녁 야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밤늦게 먹은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해지면 숙면이 어려워 또 다시 개운하게 일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이 거듭된다.

    우리 몸은 나이, 건강상태, 식습관 등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비교적 음식에 정직하게 반응한다. 식사를 거를 때 생리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반응은 건강에 유익하기도 하고, 해가 되기도 한다. 특히 아침을 거를 때는 더욱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체중, 일단은 줄지만, 결국...=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체중도 준다. 이는 칼로리 섭취와 소비의 기본 원리다. 그런데 아침을 거르는 방식으로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면 후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안 하면 당분간은 살이 빠지는 추세를 보인다. 하지만 결국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 문제는 되돌아간 체중이 복부에 집중된다는 점이다. 복부비만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전과 동일한 체중이라 해도 건강상 더 해롭다.

    체내 염증이 가라앉는다=관절염, 암, 심장병 등의 질환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세포가 손상을 입으면서 일어난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단식을 하면 세포에서 손상된 부분이 회복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 논문을 발표한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끼니를 거르는 횟수가 누적되면 염증 수치가 점점 떨어지게 된다. 간헐적 단식이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주장은 이러한 원리에서 비롯된다.

    영양소 결핍이 일어난다=식사를 거를 때는 무작정하지 말고 계획적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양 결핍으로 이어져 정신건강의 균형이 깨진다거나 신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아침을 거르는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공인된 영양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편이 좋다. 아니면 스스로 자신이 먹고 있는 식사와 간식을 점검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필수 지방산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몇몇 질환의 위험률이 증가한다=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반복적으로 아침을 거르게 되면 몇 가지 질병 위험률이 높아진다. 여성의 경우 아침을 자주 거르면 2형 당뇨병이 생길 위험률이 20% 증가한다. 정상적인 혈압 수치, 호르몬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팀의 주장이다.




     

     

     

     



    김대식 腦과학 전공 카이스트 교수

    학생같은 옷차림의 김대식 카이스트대 교수가 2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문화일보 사옥 뒤편 정원에서 뇌과학이 알려주는 인간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 설명하다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학생같은 옷차림의 김대식 카이스트대 교수가 2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문화일보 사옥 뒤편 정원에서 뇌과학이 알려주는 인간의 부정적인 면에 대해 설명하다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김대식(47) 카이스트대 교수의 학력과 경력은 눈부시다. 독일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졸업한 그는 노벨상 수상자만 32명을 배출, 노벨상사관학교로 불리는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미국 최고의 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MIT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은 뒤 일본의 노벨상 수상의 산실로 꼽히는 이화학(RIKEN)연구소에 재직했다. 이후 미국 미네소타대, 보스턴대 등에서 15년간 교수생활을 한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카이스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런 그가 지난 21일 분홍색 운동화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헤어무스로 머리를 잔뜩 세운 채 문화일보에 나타났을 때, 그리고 “공부를 잘 못해서 오래 하게 됐지만 그래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게 됐다”고 말할 때 ‘잘난 척’한다는 생각보다는 신선함이 느껴졌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 내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고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미래를 열정적으로 설명했고 우리 과학계의 문제를 냉정하게 비판했다. 그의 생각과 말에는 여기저기 눈치를 보는 듯한 머뭇거림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뷰를 마무리할 때쯤에는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오가며 첨단의 학문을 해온 과학자의 자유분방함과 진취성이 바로 창의의 핵심이라는 생각에 자연스러워졌다.

    ―뇌과학은 어떤 공부를 하나.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신경생물학, 전자생물학 등을 공부했고 동물들 뇌수술을 하기도 했다. 뇌수술을 했을 때 정말 신기했던 것은 뇌에는 신기한 것이 없다는 점이었다. 뇌는 그냥 1.5㎏짜리 고깃덩어리였다. 뇌를 아무리 해부해봐도 그 속에 영상도 없고, 소리도 없고, 자아도 없고 기억력도 없다. 그런데 그 고깃덩어리로 우주를 이해하고 몇 천 년 동안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구한 거다. 어떻게 물질적인 기계가 지능과 감정과 영혼과 자아를 만드는지, 그게 제가 보기에는 뇌과학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뇌과학을 실험철학이라고 부른다. 철학자들과 같은 질문을 하지만 실험으로 문제를 풀려고 한다는 점에서 기존철학과 다르다.”

    ―오랫동안 실험철학을 해오면서 철학적으로 깨달은 것도 많겠다.

    “과학적으로 뇌를 분석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뇌를 연구하면 알츠하이머 치료법을 발견한다든지 기계에 지능을 부여해 부가가치를 높인다든지 하는 긍정적인 효과에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메시지는 이미 많이 알려져있다. 내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분히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첫째는 현대 뇌과학이 알려주는 인간의 모습이 그다지 훌륭하지 않다는 점이다. 인간의 정치적 선호나 종교적 믿음 등과 같은 것은 다 착각이다. 뇌가 얘기하는 거짓말이다. 뇌과학은 이런 현실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려 한다. 둘째 인간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미래가 엄청난 편리함을 가져다주겠지만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착각’이나 ‘착시’가 진화생물학자가 주장하는 ‘자유의지는 없다’는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것인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자유의지란 내가 뭔가를 원했을 때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선택의 꼬리물기다. 인간은 팔을 올리는 아주 단순한 결정에서부터 결혼을 하는 대단히 복잡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결정을 한다. 그런데 이게 말로는 쉽지만 사실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팔을 든다는 것은 그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모되는 등 엄청난 물질적인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다. 반면 내가 뭘 원한다는 것은 비물질적인 것이다. 사실 비물질적인 의도가 물질적인 세상에 변화를 준다는 것은 물리학에서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벤저민 리벳 박사가 자유의지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 그런데 내가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몇백 밀리 세컨드 정도의 극히 짧은 시간 전에 뇌에서는 이미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자유의지라고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인데 사실은 나라는 자아가 무언가를 원하기 전에 뇌는 뭔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는 내가 무언가를 원해서 선택을 한다. 즉 선호가 있어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대 뇌과학에서 선택을 먼저 하고 선호를 만드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인간의 선택은 하나의 당구공이 다른 당구공을 치면 그 당구공이 움직이는 것처럼 단일한 인과관계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인과관계가 합쳐져 이뤄진다. 그래서 현대과학에서 ‘선택의 풍경’이란 말을 쓴다. 산꼭대기에서 하나의 공을 굴리면 산의 풍경에 따라 공이 굴러내려 온다. 프레임은 선택돼 있지만 어떤 결정이 날지는 모른다. 이처럼 인간은 예측할 수 없는 기계다.”

    ―인간은 왜 그런 착각을 하도록 만들어졌나.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는 착각이 없다면 ‘나’와 ‘자아’가 연결될 수가 없다. 매 순간마다 수백 가지 다른 이유들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 ‘나’라는 ‘자아’가 있고 그 ‘자아’가 이런저런 이유로 선택을 했다는 스토리를 만들면 그 스토리를 통해 연관이 없는 점들을 연결시킬 수 있다. 이렇게 점들을 연결시켜주는 선이 결국 ‘나’라는 자아다. 따라서 ‘나’라는 존재 자체도 사실은 착각이다. 진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자유의지가 없다면 ‘책임’이라는 개념도 설 자리가 없는 것 아닌가.

    “책임이라는 개념은 계몽주의의 산물이다. 인간은 자유롭고 선택에 대한 자유가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유의지란 것이 알고 보니 뇌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면 누가 책임을 지겠는가. 미국에 있을 때 한 달에 한 번 보스턴에서 뇌과학자들과 법조계들 모임이 있었다. 판사 한 분이 뉴욕에 있을 때 은행 임원이 부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멀쩡하던 사람이 부인을 살해했다. 이유를 알아보니 그 임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두엽에 암이 있었다. 전두엽은 사람의 성격과 선택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결국 그 임원이 자유의지로 부인을 살해한 것이 아니라 뇌가 병에 걸려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판사는 그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법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규정돼 있지 인간의 신경세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규정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교수님은 자유의지가 없더라도 자유의지가 있는 것처럼 믿는 사회가 없다고 검증된 사회보다 낫다는 말을 했다. 독일에 있는 제 지도교수님은 과학적으로 자유의지(프리 윌)는 없는 것 같지만 적어도 프리 언윌(free unwill)은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내 머리 안에서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져 나를 선택하게 만들지만(그런 프로세스 자체는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적어도 ‘선택을 자제할 수 있는 능력’(free unwill)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사람이 자제를 얼마나 했느냐를 가지고 책임을 따질 수 있다고 했다. 지도교수님은 현재 교황의 자문 역할을 맡고 계시다. 이처럼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과학의 핵심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다. 마음에 안 든다고 숨겨서는 안 된다. 뇌과학에 있어서는 불편하고 숨기고 싶은 사실들이 많다.”

    ―또 어떤 것들을 숨기고 싶어 하나.

    “숨기고 싶은 또 다른 진실은 우리가 보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보이는 대로 생기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은 뇌가 계산해 낸 아웃풋(결과물)이다. 고양이는 컬러를 못 보니 흑백으로 세상을 본다. 박쥐는 세상을 초음파로 본다. 초음파로 보는 세상은 어떨까 인간은 상상할 수 없다. 세상이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대로 있는 게 아니고 뇌가 만들어낸 것이라면, 인간들 간의 소통이 가능할까? 인간 각자가 뇌도 다르고 유전자도 다르고 경험도 다를 텐데. 이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사과를 보고 ‘빨갛다’고 말을 하지만 빨간색에도 복잡한 패턴과 색깔이 있다. 문제는 언어의 해상도가 생각의 해상도보다 더 낮다. 그래서 언어로는 빨갛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결국 ‘빨간사과’라는 말로 표현하고 서로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요즘 소통을 강조하는데 인간의 소통이라는 게 굉장히 한정된 것일 수밖에 없군요.

    “개인적으로 소통은 언어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동일한 경험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외계인의 경우 경험한 것이 다르고 개념이 다른 만큼 소통이 불가능하다. 사실 소통을 말로 하면 착각만 커질 뿐이다. 비슷한 경험을 했을 때 소통이 된다. 인공지능 연구에서도 이 문제가 가장 큰 이슈다. 50년에서 100년 후에 인공지능이 발달해서 생각하는 기계가 나왔는데 그 기계가 생각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그래서 엘렌 튜링이라는 과학자가 인간과 기계를 구분하는 튜링테스트를 만들었다. 생각해보면 인간끼리도 정신이나 자아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 이 세상에서 정신이 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밖에 모른다. 상대방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은 인간을 존엄한 존재로 간주하고 인간끼리는 믿어주고 있다. 그러나 인간처럼 생각하거나 인간보다 뛰어난 기계가 나오면 인간과 기계를 구분하지 못할 수 있다. 이처럼 뇌과학에서는 철학적인 질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란 있는가, 우리가 보는 현실이 정말 현실인가, 소통은 가능한가. 이런 문제들에 대해 실험을 통해 검증하고 있다.”

    ―뇌과학이 소통에 대해 제기하는 근본적인 문제제기는 사회과학적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인간은 같은 공동체에 소속돼 있으니 그나마 소통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사람은 서로 뇌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도 다를 수밖에 없다. 뇌를 연구해보면 뇌 안에 있는 10의 11승 되는 엄청난 신경세포들이 있고 이 세포들이 다른 신경세포들과 연결돼 있다. 그런데 태어날 때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큰 고속도로 정도의 기본적인 연결만 이뤄진 상태다. 부산에서 다시 시내로 이어지는 길은 만들어져 있지 않다. 태어나서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연결이 만들어진다. 모든 동물들에게는 ‘결정적 시기’라는 게 있다. 오리는 태어나서 몇 시간, 원숭이는 태어나서 1년, 사람은 태어나서 10∼12년 정도가 결정적 시기다. 이 기간에는 뇌의 연결이 형성된다. 자주 사용되는 회로망은 살아남고 사용 안 하면 리사이클 해버린다. 그래서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적합한 인간형이 만들어진다. 나는 태어나서 11년간 한국에 살다가 독일로 갔다. 결정적 시기에 한국에서 산 셈이다. 그래서 외국에 있다 한국에 오면 뭔가 모르게 편하다. 그래서 고향이라는 게 제일 편한 것이다. 고향의 환경이 바로 나의 뇌를 만든 환경이다. 크게 고민하거나 생각할 필요가 없는 최적화된 환경인 것이다. 따라서 국제적으로 대화를 나눌 때는 서로 싸울 필요가 있는 이슈와 싸울 필요가 없는 이슈가 있다. 어떤 사안에 대해서 한국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만 일본사람은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이슈는 싸울 필요가 없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토론이 안된다.”

    ―12세까지면 초등학교 교육을 마칠 때까진데 그때면 뇌가 거의 형성되나.

    “그래서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대학교 교수들보다 월급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본다. 어린이들의 뇌를 만들어주는 게 초등학교 교사다.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커리큘럼을 바꿔야 한다. 어렸을 때 교육은 평생 바꾸기 어렵다. 특정 이념이나 특정 종교, 정치적 성향 같은 것은 집어넣으면 바꿀 수 없다. 그래서 뇌가 유연성이 높은 시기에는 수학, 물리와 같은 변하지 않는 진리를 먼저 가르치고 역사, 사회, 윤리 등의 개념은 나중에 가르쳐야 한다. 어렸을 때 이런 것을 가르쳐 놓으면 사고가 자유롭지 못하다.”

    ―결정적 시기가 지나고 나면 뇌가 거의 변하지 않나.

    “동물에게는 결정적 시기가 한 번밖에 없는데 사람에게는 결정적 시기가 여러 번 있을 것으로 본다. 태어나서 10∼12년에는 언어적으로 결정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뇌는 계속 변한다. 언어 관련 뇌의 연결이 완성됐어도 뇌 앞쪽은 여전히 미완성이다. 뇌 앞쪽인 전두엽은 성격과 독립성 등을 좌우하는데 17∼19년쯤 되면 전두엽이 완성된다고 본다. 이때 사회성도 결정된다. 성인의 나이를 18∼21세로 정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고들 한다. 그런데 그게 단순히 그런 느낌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하던데.

    “인간이 가진 많은 착시 중의 하나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착시다. 다들 같은 세상을 사는데 나이가 먹으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 이유는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뇌의 정보 전달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정보를 빨리 전달하면 세상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즉 같은 시간에 어린 사람들은 10∼20번 세상을 보는데 반해 나이가 든 사람들은 1∼2번만 볼 뿐이다. 그러니 같은 시간이라도 나이가 들면 휙휙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세상을 슬로모션으로 보는 셈이고 늙은 사람은 기억에 저장되는 영화필름의 프레임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신경세포의 정보전달 속도를 높여주는 약을 개발 중이다. 약이 개발되면 나이가 들어도 시간이 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물론 약이 없는 상황에서도 정보전달 속도를 빨리해 시간의 흐름을 늦출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 커피를 먹는 것이다. 그런데 커피 효과는 3분에 불과하다. 집중하면 정보전달 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역시 한계가 있다.”

    ―좀 더 장기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세상에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세상이 있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태어난 순간 게임의 법칙이 이미 정해져 있었고 나는 내가 정하지도 않는 게임의 룰에 최적화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 결국 세상이 갑이고 우리는 세상에 맞춰 살아야 하는 을이다. 뇌과학에서 인생의 갑이 되는 방법은 지금 이 순간 ‘지금의 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10∼20년 후의 미래의 나’로서 ‘지금의 나’를 상상하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게 돼 정보전달 속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중과 선택을 통해 나중에 내가 기억할 인생에서 괴로운 것과 즐거운 것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갑을 관계의 세상 속에서 어떻게 행복을 추구할 수 있나. 아니 뇌과학의 입장에서 행복이라는 것은 뭔가.

    “매시 슬로는 인간의 욕구를 식욕, 안전, 사랑, 자긍심, 인정받는 것, 자아실현으로 구분했다. 사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자아실현의 욕구 쪽으로 가야 한다. 내가 누구고 내가 원하는 게 뭔가를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실현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갑을 관계에서 을이 돼서 갑이 원하는 대로 잘 사는 것은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행복’은 아니다. 행복은 나 자신이 나에게 내준 숙제를 잘했을 때 오는 것이다. 자신이 인생의 갑이자 주인공이 돼야 한다. 내 인생에서 내가 조연이 될 필요는 없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이미 정해진 게임의 법칙을 만나고 뇌도 거기에 최적화되지만 동시에 함께 살고 서로 소통하면 주어진 틀을 극복할 수 있다. 그래서 혼자 사는 것보다 함께 사는 것이 자아실현에 도움이 된다. 독서를 하는 것은 남의 삶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것으로 역시 자아실현에 도움이 된다.”

    ―뇌과학의 발달로 인공지능이 개발된 미래가 결코 밝지만 않다고 했는데 어떤 위험이 있나.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50∼100년 안에 강한 수준의 인공지능이 개발될 것으로 본다. 약한 수준의 인공지능은 빠르면 20년 후에도 가능할 것이다. 약한 인공지능은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으로 이 세대를 ‘2차 기계혁명’이라고 한다. 1차 기계혁명의 핵심은 사람의 육체적 노동력을 대체한 것이었다. 그런데 2차 기계혁명에서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인지능력을 대신한다. 인간이 훨씬 자유로워지고 부자가 될 것이라고 낙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기계는 지치지 않고 기억력도 무한대다. 결국 2차 기계혁명에서는 기계가 인간을 이길 수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개발되면 전사회적으로 50%가 일자리를 잃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이것도 약한 인공지능이 개발됐을 때 이야기다. 만약 지능과 자율성을 가진 강한 인공지능이 개발되면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게 된다. 지금까지는 지구에서 인간이 가장 똑똑해서 갑이었다. 그런데 기계가 지구의 갑이 되면 모든 것을 자기 위주로 해석하기 시작할 것이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인간의 존엄은 절대적인 것으로 설정돼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설정한 것은 인간이다. 인간의 존엄은 기계에게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기계가 봤을 때 인간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 결국 기계가 인간을 없애버려야 할 존재로 볼 수 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기계가 인간을 전염병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노벨상의 산실이라는 연구소와 대학에 재직했는데 연구환경에 어떤 차이가 있나.

    “우리나라도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결코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다. 교수들도 학생들도 모두 똑똑하고 연구시설도 좋아졌다. 모든 것을 갖춰 놨는데 맛있는 음식이 안 나오는 환경이다. 그 이유는 연구를 못 하게 한다는 것이다. 연구할 시간에 연구하는 보고서를 쓰고 그래서 연구가 잘 안 되면 또 연구를 왜 못하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쓰게 한다. 만약 연구비를 지원하고 10년만 가만히 내버려두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마치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아 있는데 5분마다 들어와서 왜 1등 못하냐고 채근하는 식이다. 기업은 더 심하다. 매일 보고서를 써야 한다. 그러다 보니 보고서에 쓸 내용이 없다는 보고서를 써야 할 판이다. 또 많은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용기가 없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사실 실패를 안 한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를 안 풀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로서 평생 실패를 안 했다는 것은 아무것도 새로운 것을 안 했다는 의미다.”

    ―창조경제가 화두인데 어떤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가.

    “우리나라의 문화에 최적화된 뇌를 가진 애들이 대학에 들어오면 손 볼 여지가 거의 없다. 질문하면 안 되고 남의 말 듣는 게 미덕이고 실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애들 데려다 놓고 창조경제하라고 해봐야 안 된다. 가장 창조적인 5%는 어떤 교육을 받든 창조적으로 행동한다. 이들은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가장 좋다. 모차르트와 스티브 잡스는 그냥 천재고 돌연변이로 모방할 수 없다. 모방해봐야 못 따라가기 때문에 ‘잡스만들기 프로젝트’ 같은 것은 그야말로 난센스다. 반대로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5%도 있다. 문제는 노력하면 되는 90%는 어떻게 할 것인가다. 비창조적인 것으로 세팅된 애들의 뇌를 리셋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공교육과 사교육에 수십조 원을 투자할 텐데 그중 일부를 잘라서 고등학교 졸업한 모든 애들에게 1년 동안 세계여행을 시켜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시야가 넓어지면서 뇌가 창조적으로 리셋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인터뷰 = 박민 사회부장 minp@munhwa.com

    분홍색 운동화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타난 김대식 교수는 인터뷰 내내 복장만큼이나 자유분망한 생각을 풀어놓았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123456···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