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이나 교회, 성당만을 결혼 예식의 장소로 생각하십니까? 색다른 곳에서 색다르게 예식을 치르려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누구나 결혼식을 잊지 못할 예식이 되게 하고 싶으니까요. 그런데 색다른게 아니라 아주 심하게 유별난 걸 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령 나체로 하는 결혼식, 번지점프하면서 결혼식, 상어소굴에서 하는 결혼식 등 말이죠.
| 누드 결혼식 |
최대 장점은 신랑이건 신부건 돈들여서 예복 맞춰 입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들러리도 최소한의 치장만 합니다. 하객들도 훌훌 벗습니다. 피로연에서도요. 플로리다주의 사이프레스 코브 리조트는 누드촌으로 사랑받는 곳인데 1년에 10건 정도 결혼식이 열립니다. 겉치장을 벗어버린 가장 순수한 모습으로 결혼맹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디즈니월드가 있는 올랜도에서 남쪽으로 30분만 가면 나옵니다.
| 번지점프 결혼식 |
결혼은 강심장을 지닌 사람만이 하는 것. 이런 메시지를 온몸으로 말해주고 싶은 것일까요? 50여m 상공에서 예식을 치른 후 ‘결혼 행진’ 대신 번지점프로 화끈하게 떨어집니다. 굳이 하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에게 물어봤더니 대답이 그럴 듯 하더군요. “하늘의 천사한테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어서예요.”
| 얼음 궁전에서 결혼식 |
퀘벡시티의 글레세이 호텔에선 영하의 아이스 홀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습니다. 새하얀 순백의 세상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세상에서 가장 순결한 자태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 겁니다. 신랑 신부의 결혼맹세가 영하의 온도에서 꽁꽁 얼어붙어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신부에겐 평생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따라붙겠죠.
| 코끼리 등에 업혀 결혼식 |
코끼리는 품위와 우아함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거대한 코끼리 등에 올라타 결혼행진을 하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옛 수마트라 왕국의 결혼식 처럼 커플은 화려하게 치장한 코끼리 등 위에서 성혼 선언을 하고 행진을 합니다. 코끼리에서 내리면 그곳이 바로 발리섬의 허니문 리조트입니다. 수마트라 코끼리는 멸종위기 동물이라 예식 비용의 일부는 코끼리 보호기관을 위해 쓰인답니다.
| 상어 소굴에서 결혼식 With Some Fishy Guests |
뉴욕 롱아일랜드 수족관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결혼식을 치를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상어가 바로 옆에서 기웃거리는 가운데 신랑 신부는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고 비장하게 결혼맹세를 하게 됩니다. 주변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리겠죠? 갑자기 “결혼식은 용궁 예식장~ 주례는 문어 아저씨~ 하객은 상어~ 예물은 조개 껍데기~” 라는 동요가 떠오르네요.
| 수퍼마켓, 음식점에서 결혼식 |
일반인의 쇼핑 공간이 어떤 이들에겐 유니크한 결혼장소가 됩니다. 주례사가 끝나고 퇴장할 때 마트의 카운터에서 결혼증서를 떼면 되겠습니다. 전에 한번은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치른 커플도 있어요. 피로연 음식은 빅맥으로 저렴하게!
"일주일에 체지방만 -1 kg씩 빼기 미션" (매주 이만큼씩 뺄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거 아녜요??)
여러분들 쇼핑 좋아하시죠?^^
매번 장에 갈 때 마다 장바구니의 품목은 달라집니다.
우리가 살을 빼는 방법들도 매번 똑같을 수는 없답니다.
다채로운 방법들이 있고, 뭘 하든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뿐이죠.
다음 제가 제안하는 미션들은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쇼핑 품목이라고 생각하세요~!
음식은 사면 돈 나가고 살이 찌지만, 이 미션들을 하나하나 장바구니에 담으면 살이 빠집니다. ㅋ
오늘 저는 10여 가지 팁을 드리지만, 이런식의 다양한 다이어트 미션들을 리스트업 해 자신의 다이어트 카트들을 채워보세요.
예쁜 옷을 사는 것 보다, 좋은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것 보다 더 자신을 멋지게 가꿀 수 있는 다이어트 쇼핑이 될테니까요.^^
체지방 1 kg 은 7200 kcal 입니다. 그것을 7일간 줄이려면, 하루 약 1,000칼로리를 줄여야 하죠.
만약 내가 요즘 체중의 변화가 없이 특정 체중을 유지중이라면, 매일 내가 먹는 양을 잘~~ 합해보면 그것이 내 '일일 소모칼로리'이기도 하답니다.
내가 '매일 소모하는 칼로리'는 기초대사율이 (약 60~70%) 활동대사율이 (약 20~30%) 식사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가 (총 섭취량의 약 10%)랍니다.
그런데, 이 일일 권장 섭취 칼로리 (= 일일 소모 칼로리)는 BMI(체중과 키로 살 찐걸 따짐)를 기준으로 제시됩니다. 그러니 만약 내가 체지방률이 높은 비만이라면, 근육량이 적고 체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으므로 기초대사율은 근육형인 동급 체중인 사람보다 낮겠죠?
(일테면(같은 이 임), 이 사진 처럼 둘이 같은 나이 같은 키, 같은 체중일 경우, BMI 를 기준으로 하는 일일 권장섭취량은 같지만, 일일권장량 만큼 매일 먹을 경우, 좌측 체지방형 여성은 살이 찌고, 우측 근육형 여성은 유지하거나 빠진다.)
그 경우에는 운동을 해도 효과가 적고,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잘 찐답니다.
지금부터 말하는 10가지 미션을 잘 지키면 이번 주에 체지방 1키로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한 번 따라해보실래요?^^
# [ 식이 미션 ] 하루 700 칼로리는 식이조절로 없앱니다.
1. 주 1~2회 먹던 야식, 회식을 줄이거나 없애면 자그마치 500~2,000 칼로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야식을 한 번 하면 얼마나 먹나.. 그걸 제거하면 그만큼 빼려고 덜 고생해도 되죠!
( 치킨 한 조각만 드시는 경우는 없죠?^^)
* Tip : 그래도 만약 칙힌을 밤에 먹었다면??? -> 셀러오의 '완소법'을 따라하세요~! (아래 설명)
2. 현미로 바꿉니다. 그러면 한 술 덜 먹어도 배는 더 부릅니다. 왜냐면 섬유질이 많고, 오래 씹을 수 있기 때문에~! (매 끼니 50칼로리 세이브 효과)
(신이 님의 다이어트 식단 굿!)
3. 소스와, 국물을 남깁니다.
국물에는 염분이 가득, 소스에는 기름과 당분, 염분이 가득하답니다. 우리가 먹는 고추장을 생각해보세요. 물엿, 소금이 들어갑니다. 샐러드 드레싱의 경우에도 소스에는 좋은 기름이든 나쁜 기름이든 들어갑니다. (젖가락으로 털어 먹으면 50~100칼로리를 하루에 줄일 수 있답니다)
(ㅂㅂㅎ 님의 먹방 - 떡볶이 소스 보셔요~! 물엿 덩어리임 ㅠ.ㅠ)
4. 식후 디저트를 제거하세요.
식후에는 뭘 먹어야 할 이유가 없답니다. 디저트들은 최소 50~100칼로리 이상이죠! 음식점에서 식사 후 나오는 그 어떤 디저트들도 제거를 하면 하루에 가볍게 100칼로리를 날릴 수 있답니다. (식혜든, 과일이든, 과자든, 케익조각이든, 요거트든...)
5. 우유나 과일주스나, 탄산음료 대신 물로 바꾸세요.
목마름을 칼로리 있는 음료로 대체하지 마세요. 당분은 혈당을 끌어올려 더 시장하게 만든답니다. (하루 200칼로리는 가볍게 제거 : 우유나 주스 한 잔에 100칼로리 이상)
(173님이 올려주신 별다방 1000칼로리 악마의 음료)
6. 시럽을 제거하세요.
커피에 시럽이나 프림 빼는거. 다이어트 한다면 기본이죠? 라떼를 매일 드셔보세요. 한달에 1키로 이상 불어납니다. ㅡㅡ; (경험담) (하루에 가볍게 50~ 200칼로리를 세이브)
7. 물을 추가하세요. 물은 대사의 촉매!
일어나 한 잔 - 식사 30분 전 한 잔, 식후 3시간 후 한 잔, 자기 전 한 잔. 이뇨 커피 한 잔 당 수분 보충 물 1잔! 물은 칼로리가 0 인 최고의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입니다. ^^ 공복에는 시원한 물도 좋지만, 식사 후 소화중엔 미지근한 물로~!
8. 비타민 미네랄을 더 보충하세요.
에너지 부스터입니다. 또한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게 돕죠. 이왕이면 천연으로! 왜냐면 합성은 석유화합물. 뭐가 좋겠어요!
9. 단백질을 조금 더 챙겨 드세요.
식물성이든, 동물성이든 상관 없답니다. 근육도 만들어주지만 포만감이 오래가 덜 먹게 합니다. 아침 단백질 식사는 하루를 배부르게 하죠. 계란을 1개 더 추가해 먹고, 밥이나 빵, 면은 뭉친 계란 사이즈 만큼 줄이세요.
10. 과식한 다음 끼니는 칼로리 제거 식이법인 '완소법(러오의)' 하세요.
소화가 잘되는 소량의 식사 후에는 다음 끼니를 꼭꼭 챙겨도 좋지만, 치킨, 삼겹살 같이 소화가 더진 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다음 끼니는 완소(완전 소화/완전 연소) 하세요. 완소 방법은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하고 한 끼를 건너 뛰거나, 아주 가벼운 채소 스무디를 먹으며 폭식예방, 식사 리듬을 살리는 방법이 있죠. (과일 한개를 먹는 것 보다 여러 채소를 섞은 스무디가 식이섬유나 미량영양소 보충 면에서 더 좋답니다.)
배가 고플 때는 먹어야 한다. 하지만 먹고 나니 먹기 전보다 더 배를 고프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내과 전문의이자 체중 조절 전문가인 수 디코티스 박사는 "배고픔은 위와 창자, 뇌, 췌장, 혈액 순환에서 일어나는 많은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라며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하이재킹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먹으면 되레 배를 더 고프게 하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짠 스낵=짠 감자 칩을 먹고 난 뒤 바로 단 것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가 있다. 칩이나 프레첼 등 짠 스낵은 빨리 소화되는 단순 탄수화물로서 인슐린을 급하게 올렸다가 곧바로 떨어지게 만든다. 이때 혀의 미뢰와 뇌는 빨리 반응하는 에너지를 단 음식과 연결시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짠 음식을 먹은 후에는 단 것이 먹고 싶어진다.
◆술='알코올과 알코올중독(Alcohol Alcoholism)'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술을 3잔만 마셔도 신체의 렙틴 양을 30%나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렙틴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식욕 억제 단백질이다. 디코티스 박사는 "알코올은 또한 몸속의 글리코겐을 대폭 감소시킴으로써 이를 보충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먹고 싶게 만든다"고 말했다.
◆MSG=요리할 때 쓰이는 화학조미료의 원료인 MSG(글루탐산나트륨)는 동물실험 결과, 식욕을 40%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Obesity)'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MSG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코티스 박사는 "MSG가 시상하부에 해로운 영향을 줌으로써 식욕 억제 단백질인 렙틴 효과가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시 롤=영양학자인 수산 클레이너 박사는 "스시 롤은 건강에 좋은 생선을 먹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보다는 쌀밥을 훨씬 많이 먹게 된다"고 말한다. 캘리포니아 롤 한 개는 30g이 넘는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다. 클레이너 박사는 "다른 음식을 먹지 않고 수시 롤만 먹었을 때 섬유질이나 단백질 같은 포만감을 크게 느끼게 하는 성분이 없이 빨리 소화가 되기 때문에 위장은 곧 텅텅 비게 된다"고 말한다.
◆인공 감미료=디코티스 박사는 "탄산음료나 커피 등에 들어있는 인공 감미료는 뇌세포를 자극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지만 곧바로 자극이 사라진다"며 "그 결과 하루 종일 단 것을 찾게 만든다"고 말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배고픔을 통제하는 뇌 센터에 영향을 주게 된다.
◆피자=아무리 큰 피자라도 한 조각만 먹고 그칠 수 없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디코티스 박사는 "많이 판매되는 피자는 보통 흰 밀가루 반죽과 경화유, 가공 치즈, 보존료 등이 혼합된 것으로 혈당 수치와 포만 호르몬의 생산, 그리고 배고픔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혼동을 일으킨다"며 "대신에 통곡물 반죽과 살코기와 채소 등을 얹어 집에서 만든 피자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먹고 난 뒤 다른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을 덜 들게 한다"고 말한다.
중국 4대 미인이라 함은 각각 서시, 왕소군, 초선, 양귀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들의 초상화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간혹, 4명의 미인 중 어느 여인이 가장 아름다운 지를 놓고 네티즌들끼리 실랑이를 벌이기도 합니다.
물고기가 미모에 놀라 헤엄치는 걸 잊고 가라앉았다는 ‘서시’, 또 기러기가 나는 것을 잊고 땅으로 떨어지게 만든 ‘왕소군’, 달이 부끄러워 구름 뒤로 숨었다는 ‘초선’ 및 꽃이 부끄러워 잎을 말아올렸다는 양귀비 등등 중국 4대 미인들의 미모에 얽힌 고사들은 워낙 유명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수박만큼 각광을 받는 식품도 드물다.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수박에는 이러한 풍미 외에 뭔가가 더 있다. 바로 건강 효과다.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와 A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수박은 소화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건강ㆍ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수박에 대해 당신이 모르는 사실 5가지를 소개했다.
◆토마토보다 라이코펜이 더 많다=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은 심장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즙이 근육통을 완화한다=스페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 16온스(약 473㎖)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 채 먹어야 한다. 껍질 채 먹기 힘들다면 피클로 절여서 먹는 방법이 있다.
◆과일이며 채소다=수박은 다른 과일처럼 씨를 가지고 있으며 단 맛을 내는 과일이다. 하지만 호박, 오이 등의 채소와 같은 박과에 속하기도 한다.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수박은 박과로 분류가 되기도 한다.
◆이름대로 수분이 가득 차 있다=수박의 91.5%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영양학 저널(Nutrition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간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서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 그리고 기분이 우울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수박을 먹어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자.
◆노란 수박도 있다=수박 안의 색깔이 빨간색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믿기는 힘들다. 하지만 '옐로 크림슨(Yellow Crimson)'으로 부르는 노란 수박도 있다. 겉은 똑같지만 안쪽 과육의 색깔이 다르다. 노란 수박은 꿀처럼 달콤하다. 혹시 노란 수박을 파는 상점이 있다면 노란 수박은 '옐로 크림슨'이라고 말하고, 빨간 수박은 '크림슨 스위트(Crimson Sweet)'라고 주문하면 된다.
로스앤젤리스 인근에 Vernon 이라는 시티가 있다. 로스앤젤리스 인근에는 자잘구레한 시티들이 많기 때문에 그저 그런 중의 하나려니 하였는데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고 놀라운 사실을 알았다.
주민의 수가 40여명에 불과한데 몇명 안되는 시정종사원의 년봉이 1백만불에 이르고 그들이 사용하는 공공용무에 지출되는 비용은 년봉을 초과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출장비로 계상되는 호텔의 숙박비는 최고급호텔기준으로 계상되는 것은 기본이고 센프랜시스코에 거주하는 한 행정위원은 출퇴근을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것도 놀랍지만 비행기 요금을 1등석으로 지출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도시의 예산은 년간 4억불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런 예산을 지출할 수 있는만큼의 세수가 확보되고 있기에 가능한 일 일것이다. 40여명의 주민에게서 4억불의 세수가 가능하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지만 그 이유는 뜻밖에도 단순하다.
이 도시의 세원은 많다. 도시의 대부분이 공장이기 때문인데 이런 기형적인 형태의 도시는 이곳 말고도 더 있다는 것이다.
재정압박에 시달리는 로스앤젤리스시가 이런 사실을 알고 눈독을 들이고 있다. 주정부와 합작으로 도시흡수작전을 시작하려하자 이를 눈치챈 산하공장들이 반대운동을 먼저 시작한 것이다.
현재의 자진납부로 원만하게 돌아가고있는 세정에 만족하고 있는 공장들은 대도시와의 합병으로 세정이 한층 가혹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바로 옆에 Bell이라는 시티도 있다. 그 시티는 작년에 똑같은 사실이 들어나 신문에 난 것을 보았는데 결과가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또 있다.
와이오밍주에 Lost Springs라는 시티가 있는데 지금까지 주민 수가 단 1명으로 알려져 왔다.
Leda Price라는 주민 겸 시장은 이혼녀인데 지난 30년동안 연방정부관할인 녹색 도로표지판의 정정투쟁을 벌여 이번에 그 숙원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잃어버린 샘"인지 "잃어버린 봄"인지는 모르지만 도시의 명칭은 알고보면 그 지정적인 위치가 해발 4996피트이기 때문인듯 한데 사실 이 도시는 이미 1세기도 이전에 석탄광산이 개발되면서 생겨났고 한창때는 주민 수가 30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마켓을 경영하고 있는 지금의 주민 겸 시장은 2000년 주민센서스에 조사원의 실수로 하이웨이25의 양쪽주민을 계상해야 되는데도 한쪽주민만을 계상했기 때문에 주민 수가 단 1명으로 되어 있다가 이번에 여시장의 노력으로 2010년 센서스에 이를 바로잡았고 하이웨이 그린싸인에도 주민수 4명이라고 밝힌 새로운 싸인을 확보하였다는 것이다.
주민수를 4배로 늘린 나머지 흥분에 들뜬 여시장은 대대적인 자축행사를 계획중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주민 1명이나 주민 4명이나 얼마나 달라서 그리 흥분할 일이 되는지 아리송하기만 하다.
발끝 부딪히기는 / 앉아서도,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도 효과 만점인 운동법으로 지난 7년 동안 하루에 적게는 1천 번, 많게는 5천 번 이상 발끝 부딪치기를 한 결과 "31년 동안 써온 안경을 벗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를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운동 방법>
발끝 부딪히기는 양발의 뒷꿈치를 축으로 삼고 발끝을 좌우로 벌렸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면서 엄지발가락 옆부분을 서로 맞닿아 부딛히게 하는 것이다.
'건강에 좋은 발끝 부딪치기'
건강한 사람도 70대 고비를 넘기면 예외가 있긴 하지만, 몸의 어딘가에 이상(고장)이 생긴다. 특히 심장질환과 관절 등 하체가 약해진 경우가 많다. 그밖에 당뇨병 혈압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고생한다. 또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병원을 찾거나 약을 복용한다. 그러나 이런 운동법으로 혼자서도 고치거나 예방할 수 있다. 수천 년 전부터 내려오는 우리 조상들의 전통 수련법의 하나인 '발끝 부딪히기'가 그 중에 하나다. 고희(일흔) 전후의 나이가 되면 무릎도 약해지고 다리 힘도 떨어지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도 쉽지가 않다. ‘발끝 부딪히기’를 해 보라고 권해서 매일 200번씩 하기 시작했다. 200번씩 하는데 소요 시간은 2분정도. 처음에는 그것도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 효과를 볼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틈이 나는 대로 ‘발끝 부딪치기’를 계속했다. 두어 달쯤 지났을 무렵 무릎은 물론이고 다리 힘이 상당히 좋아져 행동도 민첩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발끝 부딪히기’를 계속하는 동안 3개 여 월이 지난 어느 때부턴가 그런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잠도 잘 왔다.
또 다리 힘이 좋아지다 보니 골프의 비(飛)거리가 10〜15% 정도(나의 기준) 늘었다. 이렇게 몇 가지 효과를 몸으로 느끼게 되자 '발끝 부딪치기'를 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발끝 부딪히기'는 많이 할수록 좋다는 말에 200번에서 500번으로 그리고 5개월 뒤에는 1,000번으로 숫자를 차츰 늘려 나갔다.
7년차에 들어간 지금은 잠자리에 들면서 1,000번,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1,000번씩 규칙적으로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 가끔은 저녁 뉴스시간에 TV를 시청하거나 라디오의 음악을 들으면서 '발끝 부딪히기'를 즐긴다.
이렇게 하면 천천히 해도 하루에 3,000번 정도는 족히 할 수 있다. 이제는 하루라도 발끝 부딪히기를 하지 않으면 몸이 찌뿌듯하고 뭔가 잊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릎 때문에 ‘발끝 부딪히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무릎만 좋아진 게 아니라 그 전보다 더 건강해졌다. 늘 배변이 잘 안 되어 고생했는데 그 문제도 해결되었다.
순서
1)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 펴고 손은 편안하게 뒤로 짚어준다. 2) 발뒤꿈치를 띄우지 말고 발끝을 ‘탁탁탁’ 빠르게 부딪친다. 3) 같은 방법으로 누워서도 해준다.
(TIP) 처음 할 때 100번으로 시작해 서서히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효과
1)잠자기 전에 하면 숙면효과가 있고, 2)간이 안 좋을 때, 3)다리가 저릴 때, 4)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때, 5)집중력이 떨어질 때, 6)혈액순환이 잘 안 될 때, 7)시력이 좋지 않을 때, 8)다리에 힘이 없을 때, 9)얼굴이 상기될 때 이 동작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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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끝 부딪히기’ 요령 ☆
"1)다리와 팔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눈을 감는다. 2)어께 팔 다리 등 몸의 긴장을 푼다. 3)입으로 숨을 길게 ‘후〜’ 하고 토해내듯 내쉰다. 그리고 4)양쪽 발뒤꿈치를 모아 축으로 삼고 발을 벌렸다 모았다 하면서 엄지발가락 모서리를 툭툭 쳐 준다."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1,000번을 친다는데, 어떻게 세느냐 힘들지 않느냐는 것이다. 100번마다 손가락을 곱으면서 세었으나 나중에는 핸드폰이 10분후에 울리도록 시간을 맞춰놓고 ‘발끝 부딪히기’를 한다고 내가 해온 방식을 알려준다. 보통 발끝을 1,000번 부딪히는데 8분 정도 걸린다.
☆ ‘효과’ 체험담 ☆
※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좋아져, 머리 회전이 빨라진 것 같다고 했다. ‘발끝 부딪히기’로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발끝 부딪히기’로 얻은 효과를 몇 가지 소개하면 가장 큰 소득은 눈이 좋아진 것이다. ‘발끝 부딪히기’를 300〜500번 정도 하면 눈이 맑아진다.
‘발끝 부딪히기’는 걷기나 마찬가지로 다리만 튼튼하게 해줄 뿐 아니라 암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악화를 억제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병원에서 암환자에게 걷기를 많이 하라고 권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내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어 걷기보다 하기 쉬고 효과도 더 클 것이 라고 생각한다. 걷기도 하고 ‘발끝 부딪히기’도 한다면 상승효과를 볼 것이다.
나이가 들면 입안이 자주 마른다. 나는 언제부턴가 입안이 말라 물을 자주 마시곤 했다. 그런데 ‘발끝 부딪히기’를 한 지 2, 3개월 뒤부터는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는 현상이 생겼다. 또 늘 코를 풀어도 코 안에 코딱지가 굳어서 나오지 않아 손가락으로 파내곤 했다. 지금은 코가 뻥 뚫려서 기분이 상쾌하다. ‘발끝 부딪히기’로 하체의 찬 물 기운이 위로 올라오고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수승화강(水昇火降) 현상이 일어나는 때문이라고 한다.
골프나 테니스를 하거나 육체적 정신적인 노동을 많이 한 날 밤에 ‘발끝 부딪히기’를 하면 다음날 아침에 몸이 거뜬해진다. 나이가 젊은 원로일수록 그 효과를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바 회춘효과라고 생각한다. 50대 중반의 어느 공기업 전직 사장은 ‘발끝 부딪히기'로 부부간 금슬(琴瑟)이 좋아졌다면서 나에게 좋은 수련법을 가르쳐 줘 고맙다는 인사를 건넨 적도 있다.
‘발끝 부딪히기’는 "뇌경색, 당뇨병, 신장병, 간경화 등"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는 느끼고 있다. 나는 한 동안 우측 머리가 아파(쑤셔)서 병원에 가볼까 생각 했는데 솔직히 말해 겁이 나 ‘발끝 부딪히기’를 열심히 많게는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5,000번이나 했다. 그렇게 한 3개월이 지난 후 머리의 아픈 현상이 없어졌다. 당뇨도 심해서 발뒤꿈치가 터서 갈라지고 발톱이 검게 변하는 등 아팠으나 ‘발끝 부딪히기’를 계속하는 동안 깨끗해졌다. 신장병은 족욕을 해서 치유가 되었는데 그 후 ‘발끝 부딪히기’로 종목을 바꾸었으나 효과는 마찬가지로 좋았다. 간경화는 스트레스 해소로 자연히 치유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발끝 부딪히기’를 하면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되살아나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내면에 간직된 ‘내부의 힘’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분은 이 내부의 힘을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이라고 한다. 어떤 운동이든지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효과를 많이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나에게는 여러 가지로 효과가 남달리 크다고 생각한다. ‘발끝 부딪히기’는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누워서도 할 수 있다. 나는 주로 잠자리에 들 때와 일어나기 전에 누워서 한다. 내 경험으로는 누워서 하면 허리와 어깨가 펴지고 또한 눈을 지그시 감고함으로 명상효과도 있는 것 같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한 가지 터득한 것이 있다. 시간이 없으면 한 가지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발끝 부딪히기’로 내 몸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걸음걸이 등 움직임이 나이에 비해 예전보다 더 민첩해졌다.
이런 부부가 되기를 바라며
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한 개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됩니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합니다.
부부란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이니까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입니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봅니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합니다.
부부는 해묵은 골동품과 같습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집니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합니다.
"부부생활이란 긴 대화"입니다.
결혼 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습니다.
부부생활에는 "five bear(곰 다섯 마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있습니다.
"a bear(곰 한 마리-bear는 참는다는 뜻)"와
"for bear(역시 참는다는 뜻으로 곰 네 마리 곧 four bear와 발음이 같다)"가
합쳐 곰 다섯 마리인 것입니다.
결국 부부생활은 참고 또 참는 길만이 최선이란 얘기 입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초엽의 시대는
"신경을 극도로자극하고 정신을 초조하게 만드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부부는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시대"입니다.
개성이 인정되지 못할 때 사람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와(이브)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재료로 삼으셨는데
왜 하필 갈비뼈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뼈를 사용하면 밟는 습성이 생길 것이고,
팔뼈를 쓰면 삿대질을 잘 할 것이고,
머리뼈를 재료로 하면 아담의 훈장 노릇이나 하려 들것이며,
턱뼈 같은 것을 뽑아 쓰면 말이 많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고,
어깨뼈를 쓰면 거들먹거릴 것이고, 목뼈를 사용하면 교만할 것이니
행복한 짝이 될 수 없었기때문 일 것입니다.
그러나 갈비뼈는 팔 밑에 있으니 보호의 뜻이 있고,
심장과 가까우니 사랑의 이미지가 있는 것입니다.
갈비뼈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도
동고동락하며 나란히 걸어가라는 의미의 적절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입니다.
부부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의 몇가지를 생각해 보죠.
*떨어지지 말고 되도록 함께 다녀라.
*교대로 화내고 동시에 소리지르지 말라.
*남편(아내)의 약점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
*확실한 증거없이 아내(남편)의 실수나 허물을 지적하지 말라.
*냉전은 해 떨어지기 전에 끝내라.
*아직 부부로 있는 이상 의심하지 말라.
*아내들이여, 들릴 만큼 한숨 쉬지 말라.
*남편들이여,소리 지르기 전에 두 번만 심호흡을 하라.
*그대가 용서받은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그대도 용서하라.
* 행복해야 할 그대의 아이들과 조화를 원하시는 창조자가 그대들을 보고 있음을 기억하라.
*오늘 아내(남편)를 어떤 말, 어떤 행동으로 사랑했는지 반성해보라.
인간에게 속박되는 자유가 있는 데 그것은 사랑입니다.
결혼이란 피차 어떤 점에서 묶이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의 자유와 사회생활에서의 자유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무언가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나,
결혼 생활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자유를 상대에게 바치게 됩니다.
피차의 자유를 주장하기만 하고 바칠 생각이 없는 사이라면
동거인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부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랑은 오랜 세월을 걸쳐 싸우며 자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에는 연륜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여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금이 생기는 원인은 어느한 쪽이 혹은 양쪽이 다
자기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생각 넘버 원은 상대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부문제의 해결은 "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대의 상대는 기성품이 아니라 원료에 불과합니다."
결혼상대자는 잘 관찰하고 되도록 이상에 가까운 상대를 골라야 합니다.
"이야기하라,이야기하라."
두 사람의 대화가 많을수록 문제는 적어집니다.
고양이 이야기든 유치한 농담이든 많이 이야기하라.
동시에 들어주라.
무슨 이야기든 잘 듣는다면 사랑은 저절로 여물어 갑니다.
이제 끝으로 "부부생활의 십계"를 말씀드립니다.
1.아내를 관리하지 말자.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그대의 영원한 파트너이다.
2.그대들 사이에 "STOP(일단정지)"사인을 놓지 말자.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되니까.
3.기다리지 말자.
가정은 정거장이 아니다.
남자다움은 능동성이다.기다리지 말고 그대가 먼저 다가가라.
4.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자.
그대는 남편으로서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
5.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자.
그것은 망령을 끌어들이는 푸닥거리에 불과하다.
더구나 남의 아내와 비교해선 안된다.
6.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자.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되도록 많이 아내에게 이야기 하자.
7.아내 앞에서 으스대지 말자.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는 귀신이다.
8.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자.
가정은 주식회사가 아니다.
부엌 일이든 가게 일이든 아내에게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잠시도 갖지 말자.
9.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자.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10.비밀을 두지 말자.
사랑은 아는 것이다.
미움은 오해에서 나오고 오해는 알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아내에게 비밀이 전혀 없다면 그대의 사랑은 훌륭하다
한국에 초빙교수로 살다가 귀국한 세계적인 정신 의학계 교수에게 "한국인의 이미지가 어떻냐 ?" 고 묻자. “한국인은 너무 친절하다. 그러나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판단하면 오해다.
권력 있거나 유명한 사람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지만 자기보다 약하거나 힘없는 서민에게는 거만하기 짝이 없어 놀랄 때가 많다.
특히 식당 종업원에게는 마구잡이로 무례하게 대해 같이 간 사람이 불쾌할 정도다. 잘 나가는 엘리트일수록 이 같은 이중인격을 지니고 있어 인간적으로 "사귀고 싶지가 않았다.” 공감이 가는 소리다.
서울에서 온 점잖은 사람이 미국의 코리아타운 식당에서종업원에게 “야, 이봐, 너” 하면서 큰소리치는 광경을 한인들도 많이 봤을 것이다.
그 사람이 친구나 친척이면 ‘미국서는 그러면 안돼’하고 충고를 해주겠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이거나 VIP인 경우는 난감하다.
한국에서 엘리트 계층에 속한다면 배운 사람이다. 배운 사람일수록 겸손해야 하는데 오히려 거만을 떤다. 지식은 많은데 지혜롭지가 못하다. 말은 유식한데 행동은 무식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준법정신이 엉망이다.
서울에서 내가 겪은 일이다. 어느 회사 중역과 저녁을 먹고 그의 차로 호텔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한가한 길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져 운전기사가 차를 멈추자 중역이 “아무 차도 없잖아? 그냥 건너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 후부터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다.
힘 있는 사람부터 법을 안 지키니 부정부패가 만연할 수밖에 없다. 대법관으로 임명된 인사가 청문회에서 위장전입을 인정할 정도니 정부 요직에 있는 다른 인사들이야 말해서 무엇 하랴.
한국 엘리트들의 또 다른 모순은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점이다. 회사에서도 뭐가 잘못되면 전부 윗사람 아랫사람 탓이고 자기반성은 조금도 없다. 모두가 남의 탓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너무 네거티브하다.
모여 앉으면 정치 이야기인데 완전히 흑백논리로 평한다. 호남친구들과 만나면 박정희,박근혜 혹평하는 것 듣다가 시간 다가고 경상도 친구들과 만나면 김대중을 얼마나 미워하는지 저녁자리가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한국에는 존경받는 대통령이 없다. 모두가 이래서 죽일 놈이고 저래서 죽일 놈이다.
국민소득은 2만3,000달러 수준인데 국민의식은 500달러 수준(1970년대)이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자랑하지만 그것은 곧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벼락부자의 단점이 무엇인가. 그저 남에게 내가 이만큼 가졌다고 자랑하는 것이다.
재산이 사람평가의 기준이다. 요즘 미주 한인들 중에 한국에 가서 여생을 보내면 어떨까하고 역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돈 없이 한국에서 살면 사람취급 제대로 못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 없는 사람은 동창들 사이에서도 냉대 받는 곳이 한국이다.
미국에서 재산 몽땅 정리해도 한국에서는 아파트 하나 사기 힘들다. 성공의 의미가 너무 좁다. 몇 평짜리 아파트 사느냐, 강남에 사느냐 강북에 사느냐가 사람평가의 기준이다.
‘세계 10대 기적의 하나’로 꼽히는 진시황릉(秦始皇陵)은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 시황제의 묘지로 중원을 통일한 진나라의 도읍지인 함양(咸陽)땅인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에서30km 떨어진 동현의 원산원(驪山園)에 자리하고 있다. 咸陽능묘 건설만 기원전 246년에서 208년까지 39년 동안 펼쳐진 이 황릉은 최대 70여 만명의 인력이 동원된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로 현재는 여산이라 불려지는 높이 76m의 야산에 무덤이 안치되어 있으리라 짐작만 될 뿐 완전한 실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을 통일하고 만리장성 건설에 착수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의 무덤에 관한 문헌인 사마천의 사기 진시황본기편에 의하면 황릉은 지하궁전으로 지어졌으며 내와 강을 이룰 정도로 엄청난 양의 수은을 이용하여 무덤을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보호되게끔 시설되었다고 쓰여져있다.
그 동안 추측만 했을 뿐 진시황릉은 베일에 싸여 있었으나 우물을 파던 농부의 삽끝에서 우연히 '세기의 발견' 이라 불리는 진시황릉의 병마용갱(兵馬俑坑)이 1974년 발견됨으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진시황릉원 동쪽 담에서 1km 떨어진 곳에 진시황의사후를 지키는 친위군단인 병마도용을 수장한 갱도가 긴 어둠의 세월을 걷어내고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곧 바로 발굴이 시작되어 현재 총면적 25,380제곱미터에 달하는 4개의 갱이 발굴되었다.1호갱의 규모를 보면 길이 210m, 너비 60m, 깊이 4.5~6.5m의 총면적 12,000제곱미터로 본래 이 갱 위에는 회랑식 건축물이 있었으나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병마용갱 전체 도용은 약 6,000개로 추정되며, 도용의 크기는 1.75~1.86m, 도마용은 높이 1.5m, 길이 2m의 실물대이며, 갑옷을 입고 무장한 무사의 표정들은 마치 살아 있는 듯 하고 얼굴이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2호갱은 부분적으로 발굴되어 다량의 목제 전차와 이를 끄는 마용 356건, 기병용 116건, 안마 116건, 보병용 562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완전 발굴된 520제곱미터의 3호갱은 지휘부로 추정되는데, 장군의 것으로 보이는 채색된 전차 1량과 갑옷 입은 보병용 64건, 마용 4건이 출토되었다. 이 밖에도 진시황릉 서북측에서 동마용과 동용이 딸린 대형 동전차가 1대 발견되었다.
'세계의 8대 경이'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하는 이 병마용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훌륭한 예술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진시황 친위군단의 강력한 위용은 물론, 당시의 군사편제 갑옷·무기 등의 연구에도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정작 시황제의 무덤은 아직 발굴되지 않고 있으나 아마도 4면으로 된 피라미드 형태의 흙둔덕 바로 아래 지하궁전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고고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진시황릉의 구조가 하나의 거대한 지하도시로 전체 면적이 60여 만평에 달하고, 지하 4층의 거대한 궁전으로 되어 있으며, 묘역 안팎에는 내성(內城)과 외성(外城)을 쌓아 당시 도읍지인 장안(長安)과 같이 외성곽 길이만도 12㎞에 달한다는 발표다. 한마디로 진시황릉은'거대한 묘역도시'인 셈이다.
일반 황릉과는 달리 황후와 합장하지 않은 것도 특이하다. 황후를 합장하지 않고 진시황 단독 묘를 쓴 것은 당시‘황제권력은 한없이 높다'는‘황권지고무상관(皇權至高無上觀)'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런 진시황릉에 대한 발굴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발굴기술로는 원형을 훼손할 가능성이 크다는 중국 정부의 판단 때문에 대대적인 발굴은 미뤄지는 형편이다. 완전한 발굴로 그 실체를 밝히기 까지는 앞으로도 몇 세대의 세월이 필요하다는 고고학자들의 이야기다.
절대권력자로서 불로장생을 꿈꾸었던 시황제는 죽음을 막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 앞에서 내세(來世)의 영생을 믿으며 ‘삶과 죽음은 동일하다’는 ‘생사동일관(生死同一觀)’하에 천년, 만년, 영원한 제국을 이루고자 한 진시황! 사후 21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무한권력자의 생사마저 초월코자 했던 그의 힘이 그대로 느껴지는 진시황릉이다.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이리얀 자야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뉴기니섬의 서반부로서 인도네시아 령이다. 뉴기니 섬의 서반부 이리얀자야 중앙고원지대인 분지(발리엠 Baliem계곡)에는 최후의 石器人들이 살고있다. 이곳은 1938년 백인들에게 처음 알려 졌고 1950년에 가서야 선교단이 들어왔다. 이 지역에는, 다니족, 라니족, 얄리족 등이 살고있다. 이들 부족의 문명이 곧 석기문명 수준이다.
앞에 서 있는 여인은 손가락 모두가 잘려있다.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나체의 사람을 만나는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체로 보이는 위의 남자는 실은 정장차림이다.
라니족 축제 장소 입구의 문
추수가 끝나면 부족들은 축제를 벌이는데 호전적인 부족답게 전투형식으로 축제를 벌인다. 축제의 일환이지만 활, 창, 돌도끼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다. 이는 이웃 부족의 처녀를 빼앗아 부인으로 삼는 "약탈혼"을 대비한
실제의 상황을 축제로 재현한 것이다.
전투에서 승리한 팀의 환호
약탈 해온 여자들(?)
축제에 참가한 소년 소녀들
- 다니족의 축제 -
축제에 참가하기위해 모인 다니족 여자들 여자들은 도롱이처럼 생긴 치마 "욘갈"을 입고있다.
- 라니족 마을 -
대항군인 가상의 부족이 침입하고 망루에서 경고의 고함을 치면
각자의 위치로 이동 해 민방위 훈련에 버금가는 일사분란한 전투태세를 갖춘다.
마무리는 마을 방어로 끝이난다.
여자들은 전투에서 승리한 전사들을 맞이한다.
음식 준비, 음식에 쓰일 돼지는 활로 심장을 쏘아 잡는다.
마찰열로 불 지피기
음식물을 익히는데 사용할 돌멩이를 불에다 달군다.
돼지를 잡고 가공하는 일은 남자들의 몫이다.
4시간 후면 음식이 익고 음식을 꺼낸다
분배
즐거운 회식
마을 족장
가족 중에 사람이 죽으면 추모의 뜻을 가지고 돌도끼로 손가락을 잘라 버리기 때문에
이들 중에는 손가락이 없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가 있다.
라니족 여인의 헤어 패션
토산품 상점에는 남성용 정장인 "코데까", 돌도끼등의 토산품이 있다. 남성용 PENIS 가리개인 코데까는 길다란 조롱박으로 만든다.
굴절형 코데까
코데까 와 돌도끼, 노껜(편물주머니) 주머니형 코데까도 보인다. 석기 문명자체가 관광상품으로 전락하고 있어 얼마나 그 고유문명이 유지될찌는 아무도 모른다. 변화자체가 역사이니까.......
변비는 건강의 커다란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신경 쓰고 고민하며 살게 하는 몸의 현상이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변비를 숙명처럼 안고 살고 있다. 변비가 과연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은 현상일까.
긴 소장여행 후 대장에서는 남은 수분이 흡수되면서 소화된 음식의 찌꺼기를 고체화하는 작업을 한다. 결국 1m 남짓한 대장에서의 과정을 거치면서 대장균이라 불리는 미생물의 작용과 수분 흡수에 의해 대변이 완성된다.
대장을 통해서 완성된 대변은 길이가 15㎝쯤 되는 직장에 쌓이게 된다. 직장에는 대변이 어느 정도 모이는가를 수시로 중추신경계에 알리는 감각수용체가 발달되어 있다. 끊임없이 밀려 내려오는 대변이 직장에 계속 쌓인다 하더라도 그때마다 대변을 볼 필요가 없도록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셨는데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항문의 속조임근을 수축시켜 쌓여 있는 대변이 아무 때나 나오지 못하게 하여 평상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옛날에는 사람이 죽은 것을 확인할 때 항문을 살폈다. 이는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 속조임근이 작용하지 못해 직장에 쌓여 있던 변이 죽음과 동시에 배설되어 있음을 확인한 후 사망을 선언하는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대변의 양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도저히 교감신경의 작용만으로 배변이 억제되지 못하게 될 때 중추신경계는 직장근육을 수축시켜 배변을 추진한다. 그러나 변의에 따라 배변할 상황이 아닌 경우 항문 바깥조임근에 수의적으로 힘을 주어 변을 참게 한다.
결국 항문의 바깥조임근이 속조임근을 최종 조절한다고 할 수 있다. 설사를 할 때는 어떤 병적인 이유로 미처 흡수되지 못한 수분을 포함한 많은 배설물이 엄청나게 빠르게 직장으로 모여들기 때문에 평소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교감신경의 억제 한계를 넘어 수의근인 바깥조임근조차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 화장실로 가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배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장의 운동속도다. 장운동이 항진되면 자주 화장실에 가게 되고 장운동이 억제되면 배변이 더디게 된다. 그러면 흔히 주위에서 목격되는 변비환자들의 경우 전적으로 장의 운동속도만이 문제일까.
장운동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1주일에 3회 이하로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적게 먹는 데다 소위 ‘배변습관(bowel habit)’을 잘못 들인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즉, 변의가 있지만 그렇게 급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 중추신경의 의사를 쉽사리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변비는 시작된다. 그 결과 점차 강한 자극이 있어야만 변의를 느끼게 되고 이것이 만성화될 때 변비가 고착된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배변습관’이라는 말을 쓴다. 장운동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적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상대적으로 변의를 느낄 정도의 대변이 모이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다. 결국 여성이 음식을 덜 먹는 현상이나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다이어트도 변비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확실한 것은 특별히 병적요인에 의해서 변비가 생긴 것이 아니라면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 적당량의 섬유질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매일 아침 화장실에 가서 배변을 시도하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배변은 생리적 현상이지만 습관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정교하고 편리한 장치를 우리 몸에 장착해 놓으셨다. 절제되지 못한 삶 가운데 그 질서를 습관적으로 무시할 때 몸이 불편해지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바로 변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