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를 어머니로 느끼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고아이다?

천주교의 모든 것 2014. 9. 11. 00:51

로마 카톨릭 교회 안에 여신(마리아 )숭배를 교리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예수회 출신의 첫 번째 교황 프란치스코가 최근 자신의 SNS와 공개적인 강론을 통해 여신(마리아) 숭배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지난 9월 2일 교황은 자신의 SNS를 통해 “the Christian who does not feel that Mary is his or her mother is and orphan.(성모 마리아를 그들의 어머니로 느끼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고아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다음 날(9월 3일) 바티칸에서 있었던 회중들을 위한 교리 강연에서는 성도들을 낳고 양육하는 사명을 맡은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를 낳고 기른 성모(마리아)와 비유하며, 이런 교회(성모)의 도움이 없이는 그 누구도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고 성장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관련기사>> Pope Francis: the Church is a mother who guides her children


로마 카톨릭을 여신 숭배의 종교를 바꿔 놓으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요한계시록에서 짐승(적그리스도)의 등에 올라타세상을 음행(우상숭배)으로 더럽히는 타락한 교회를 ‘음녀’라고 표현했던 구체적인 이유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