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아닌 사람이 있을까?
성경은 말씀한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인간의 양심이 말한다, ‘양심 깊은 곳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자 단 하나도 없다.’고.
모든 인간이 죄인이다. 죄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그 값은 죽음뿐이다.
죄인은 심판을 피하고 죽음을 면할 길이 없다.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누군가가 자신의 죄 값을 치르고 대신 죽어주는 것....
우리는 그를 대속자(代贖者)라고 부른다.
성경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속자의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이 우리 인간들을 구해낼 대속자가 될 수 있을까?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는 사람이어야 한다.
짐승을 아무리 많이 잡아도 사람 하나 대신할 수 없다.
사람은 오직 사람만이 대신할 수 있다.

둘째는 사람이로되 죄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죄가 있으면 자신의 죄 때문에 죽어야 하기 때문에 남의 죄를 대신 갚아줄 수가 없다.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셋째는 죄 없는 사람이면서 모든 인간들을 합친 것 보다 고귀한 분이어야 한다.
설혹 죄 없는 인간이 있다 해도 그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한 명 뿐이다.
그래서 대속자는 이 세상 모든 인간들 보다 고귀한 존재이어야 한다.

그런 존재가 어디 있는가?
있다, 단 한 가지.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모든 인간을 대신하여 죽으시는 길.....
그래서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이 되어(성육신) 이 땅에 오셨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모든 죄인을 살게 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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