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7. 1. 28. 01:48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최송연

                                

    나는 이렇게 땅에 엎드러져
    기어 다니고 있어야만 하는가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땅에서 기는 것을 배운 ..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즐거운 때가 온답니다.
     
    이해할 없는 질문과 의심이
    안개처름 일어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런 수많은 고민과 고뇌들이..
    당신을 성숙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준답니다.
     
    내가 올라가야 언덕이
    가파르고 숨이 가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가파른 언덕을 조금만 오르면..
    당신의 목적지인 정상이
    바로 눈앞에 있으니까요.
     
    시련의 밤이 깊고 고통의 흑암이
    천지를 덮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제 새벽동이 오고..
    당신 창가에도 찬란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릴 테니까요.
     
    가랑잎이 떨어지는 소리에도
    눈물이 나며 이루는
    밤이 늘어날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당신의 겉사람은 후패하나..
    당신의 속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날로 날로 새롭게 된답니다.(고후4:16)
     
    역사의 부조리와 천재지변이
    세상을 집어삼킬 것만 같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께서..
    하늘과 땅을 펼치시고 통치하시는
    소망의 날이 온답니다.(21:1)






         


    ------------------------------------------------------------------------


    장달윤 


    2010-11-08 07:10


     218.xxx.100


     훌륭한 님의 시에 감동을 받습니다.


    님의 시는 훌륭한 설교입니다.


    지친 목회자들에게 생수입니다.


    감사합니다.



    비둘기 


    2010-11-09 14:15


     66.xxx.79


     Re》성령의열매 ,


    근심을 함께 나누며 다정한 곳에  고통중에서도

    낙심하지 않도록  진심으로 서로가  되기를 격려하는 곳에

    주님이 도우시는 믿습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시험을 겪을수록 더욱 주님과 약속안에

    굳건히 세워가시는 주님의 섭리안에 살게 하셨기에   

    감당할 있는 시험만을 주시며 피할 길도 반드시 주실 믿습니다  

     밤은 지나가고 아침은 반드시 오듯이...


     


     성령의열매 


    2010-11-09 02:40


     24.xxx.29


     사모님 오늘 낙심에 대한 주제로 시누이와 같은 교회 친구와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서로 속상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들어주고 하면서 마음을 열어보이며 이야기를 하다 웃기도하고 눈물을


     글썽이기도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헤어질 시간에 우린 주님께 기도를 하고 기쁜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3주동안 우리 시누는 감기때문에 많이 아팠고 영적으로도 힘이들었다고


     했고 교회 친구는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힘들어 했고 사업을 접은


     여러가지 안정되지 않은 현실에 힘들어 했습니다.


     


    우린 주님께 가까이 가자고 서로를 격려했는데 사모님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위로의 말씀으로 힘을 주시는지 정말 감사해요!


       


     g2u 


    2010-11-07 06:32


     69.xxx.227


     ! 낙엽이 떨어지네요!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납니다.


     


    크리스찬의 삶의 특징은 신사의 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도라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용서와 화목입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시와 에세이로


      품어 주시는 별이 사모님의 마음은


     따뜻하기만 합니다.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시고


     대화에 능하신 별이 사모님은


     아멘넷에 필요하신 분이시라고


     추천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글을 쓰기가 무척 힘이 들지만


     아멘넷은 자주 들려서 좋은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별이 사모님의 글은 빠짐 없이 읽고


      위로를 받습니다.


     


    저는 이제는 장성한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이들의 이름은 , , (아들)입니다.


    아름답고, 밝고, 참되라는 뜻의


     한문에서 따온 이름들입니다.


    신혼 여행에서 돌아 딸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떠나 보내는 아쉬움에 조금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별이 사모님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말씀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별이 사모님의 글은 때로는


     너무나 주관적인 글인데도


     예쁘게 보이는 것은 일까요?


    문장이 짧아서 자주 뵙지 못하지만


     항상 마음에 모시고 있습니다.


    강건하시기를!


    그리고 좋은 말씀을 나누어 주시는


     아멘넷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오늘 아침엔 시간 일찍 일어나서


     교회에 준비를 하고 저의 마나님을


     깨우다가 야단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주일이 되시기를!


      


    초생달 


    2010-11-07 00:04


     61.xxx.108


     초생달이 세상을 살아가고있는 


    [의미] ?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거두어 주실 


     그날을 믿고 살아가고있읍니다. 


    소망의 날이 오실 것입니다.


      


    은하수 


    2010-11-06 23:04


     74.xxx.174


     ~처진 어깨를 다시 으쓱하도록 만들어 주는 ,


    아름다운 가을산과 호수의 풍경,


    그리고 은혜스러운 선율이 냉냉한 가슴을 따스하게 해주는군요.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님께 감사드려요.


      


    김성훈 


    2010-11-06 02:27


     69.xxx.27


     Re》김오동 ,


     " 그럼에도 불구하고"신앙이라고 합니다


     


     김오동 


     "그러므로"신앙, "그럼에도 불구하고"신앙으로

    수정했습니다. 11/6 02:39


     218.xxx.48


     


    김오동 


    2010-11-06 02:20


     218.xxx.48


     1. "그러므로" 신앙


     


     사랑의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에


     합력하여 선이 되게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을 참고 때를 소망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


     


     비록 고난이나 실패가


      끝이라고 할지라도,


    그래서 의미를 이해할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조건없이)


    주님을 향한 나의 믿음은 흔들릴 없습니다.


     


    3.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이


     조건없는 것이기에


     내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나는 오직 주님을 사랑할 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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