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죽을 수밖에 없는 육신, 부활의 씨앗
(Our Mortal Bodies, Seeds for the Resurrection)


우리의 육신-살과 뼈-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전도서 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짐승은 다 같은 곳으로 가게 되는데
모두 흙에서 났으므로 흙으로 돌아갑니다"(전도서3:20)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새 육신을 받을 때,
우리가 우리의 육신 안에서 산 것들은 모두 존중될 것입니다
 
부활할 때에 우리는 어떤 육신을 가질까요?
바울은 썩어질 우리의 육신을 부활의 씨앗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뿌리는 것은 형체를 갖춘 식물이 아니라 밀이나
그 밖의 다른 씨앗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자기가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 하나하나에게 본래의 형체를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15:36~38)
우리의 썩어 질 육신이 독특한 것처럼, 부활할 때에
우리 육신도 독특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개성에 따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며, 또 우리와
 하나님과의 독특한 관계가 우리들에게 찬란히 빛나는
육신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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