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의 항구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3. 6. 21. 17:09
소원의 항구.../최송연
주께서
나의 여정에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나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웠을까
주께서
내가 연약할 때
손잡아 주지 않으셨다면
나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이 울었을까
밤 점점 깊어가고
광풍(狂風) 휘몰아쳐
내가 탄 배 삼키려 하나
주께서 날 지키심 믿으니
두려움 없는
바위 틈새 작은 비둘기처럼
나 즐거이 사랑노래 부르며
소원의 항구로 노 저어 가네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 29_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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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 28-30 참조)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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