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의 항구.../최송연

주께서
나의 여정에 
함께하지 않으셨다면
나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웠을까

주께서
내가 연약할 때
손잡아 주지 않으셨다면
나 지금보다 얼마나 
더 많이 울었을까

밤 점점 깊어가고
광풍(狂風) 휘몰아쳐
내가 탄 배 삼키려 하나
주께서 날 지키심 믿으니 

두려움 없는
바위 틈새 작은 비둘기처럼 
나 즐거이 사랑노래 부르며  
소원의 항구로 노 저어 가네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 29_30)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107: 28-30 참조)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가르치소서...  (0) 2013.06.22
이슬 소곡  (0) 2013.06.22
어느 사모의 기도  (0) 2013.06.15
생명의 향기...  (0) 2013.06.12
당신을 만나기 전  (0) 2013.06.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