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 이야기(3) 로마교황의 축복과 저주 ①
666 이야기 2013. 8. 22. 06:16길진리생명이신 그리스도 예수 < 38 >
666 이야기(3) 로마교황의 축복과 저주 ①
1. 로마교황『비오』9세(1846-78)는 시실리아(Two Sicilies)왕에게『황금(黃金)장미』<로마교황이 축복한 것으로 특별한 명예의 상징이며, 로마카톨릭국가의 원수, 교회, 도시 등에 기증되었던 것으로 순금(純金)으로 만든 장미. 대영백과사전의 “Golden Rose”란 참조. 이 황금장미의 실물은 프랑스 빠리의『끌리니』박물관 Musee de Cluny, Paris에도 소장되어 있다-역자주>를 보냈다. 이 왕은 일년이 채 못되어 왕좌에서 쫓겨났다.
2. 역시 같은 로마교황『비오』9세가 오스트리아의 황제를 축복했을 때, 황제는 일년이 못되어 베네치아(Venetia)를 잃었고 사도와(Sadowa)에서 참패를 당했다.
3. 로마교황『비오』9세는 스페인의『이사벨라』여왕에게 황금장미를 보냈다. 얼마 후 그녀는 왕좌에서 쫓겨나 망명 중에 죽었다.
4. 로마교황『비오』9세는 프랑스 위제니(Eugenie)왕후에게 황금장미를 보냈다. 일년이 못되어 왕과 왕비는 권좌에서 쫓겨났고 둘 다 망명 중에 죽었다. 그들의 외아들이었던 왕자는 아프리카에서 줄루(Zulus)족에 의해 살해되었다.
5. 브라질의 왕후는 로마교황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삼일 후 왕후의 다리가 부러졌으며, 왕과 왕비는 권좌에서 쫓겨나고 귀양 중 죽었다.
6. 브라질의 왕위 상속자였던 공주는 로마교황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곧 기형아를 출산했으며 망명 중 죽었다.
7. 로마교황은 멕시코의『막시밀리안』황제를 축복하였다. 황제는 곧 권좌에서 쫓겨났으며 국민들에 의해 살해 당했다.
8. 로마교황은 황제의 과부를 축복하였으나 그녀는 불치의 정신병에 걸려 망명 중 죽었다.
9. 1890년 로마교황은 수녀들을 가득 싣고 남아프리카를 향해 떠나는 증기선을 축복하였다. 이 배는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실종되었다.
10. 로마교황은『몬테비데오』에서『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는 호화여객선을 축복하였다. 이 배는 이틀 후 침몰하였다.
11. 로마교황은 프랑스의 로마카톨릭교도였던 불랑제(George Boulanger, 1837-91)장군을 축복하였다. 2주가 못되어 그는 추방되었고, 그 후 그의 정부(情婦)의 무덤 앞에서 자살하였다.
12. 미국 남북전쟁의 영웅이었던 셔만(W.T. Sherman)장군 부인은 로마교황으로부터 황금장미를 받은 직후 죽었다.
13. 윈드호스트(Ludwig Windhorst, 1871년에 결성된 독일 로마카톨릭 중앙당지도자)박사는 로마교황이 수여하는 ‘그리스도 훈장’(Order of Christ)을 받고 일년이 못되어 죽었다.
14. 1895년『다마스커스』대주교는 빗토리아(Vittoria)에서 스페인의 군대와 함대에 로마교황의 축복을 기원하였다. 그 결과 스페인은 두 개의 함대와 두 개의 군단을 잃었다.
15. 1897년 로마교황 사절단은 프랑스 빠리에서 열린 대자선 바자회를 축복하였다. 5분이 못되어 바자회는 불길에 휩싸였고, 오스트리아 황후의 자매를 비롯한 거의 150여명의 상류인사들이 사망하였다.
16. 가련한 오스트리아 황후는 로마교황으로부터 황금장미를 받았다. 그 후 황후는 스위스 쥬네브 호수가에서 살해되었으며 그의 아들은 자살하였고 왕위계승자였던 조카『페르디노』는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해 세계 제 1차 대전이 일어났다. 그 후 오스트리아는 더 이상 제국으로 불려지지 않았다.
17. 로마교황을 방문한 영국왕『에드워드』7세는 교황자신의 서명이 들은『레오』13세의 사진을 기념선물로 받았다. 그 즉시 영국군이 소말리아에서 역전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렸고, 왕의 건강은 악화일로로 치달아 죽을 때까지 회복되지 못하였다.
18. 로마교황은 영국왕의 특사였던 덴비(Denbigh)경을 축복하였다. 바로 그 날 남아프리카의 영국군은 참패를 당했고 미투엔(Mithuen)경은 중상을 입었다. 영국의회의 로마교황 신봉자들은 이 뉴스를 듣고 기뻐했다.
19. 1923년 바텐베르크(Battenberg)의 에나(Ena)공주는 결혼식날 로마교황의 축복을 받았다. 나흘이 채 못되어 그녀는 로마카롤릭 무정부주의자들의 습격을 받아 13명이 사망하고 80여명이 부상당하는 와중에 겨우 도망나와 목숨을 건졌다. 그녀의 결혼예복은 피로 범벅이 되었다. 1931년 5월, 그녀와 남편(알폰소 13세/왕)은 왕좌에서 쫓겨나 스페인으로부터 탈출하였다.
20. 1906년 로마교황은 로마카톨릭교로 개종한 세르비아의 나탈리(Natalie)여왕을 축복하였다. 그녀는 망명 중에 죽었으며 그녀의 외아들은 왕위에 올랐다가 살해되었다.
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도다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리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양
주께 영광 돌리어라 나의 죄를 씻어 주셨네
<찬198 / 정결하게 하는 샘이③>
구영재 선교사 [KOO / PO Box 8844 Victoria, BC V8W 3Z1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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