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진리생명이신 그리스도 예수 <3>  
글쓴이 : 관리자    


“어지러운 세상 중에…”


0011. US 시대에서 UN으로
US시대에서 지금은 UN주도의 세상으로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새세계질서』(NWO-New World Order)를 통한 ‘세계정부’수립을 위해 UN이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는 4대강령은 아래와 같다.
 1) 인간의 정신에서 개체(개성)주의 제거
 2) 가정관습에 대한 전통을 파괴
 3) 국가에 대한 충성심 제거
 4) 모든 종교의 교리제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뉴에이지』교육의 4가지 거짓말이 심어지고 있다.
 1) 죄(罪)의 교리 부인
 2)『그리스도』의 보혈로 이룬 대속부인
 3) 천국과 지옥 부인 (NIV 성경의 구약에서 ‘지옥’(Hell)이란 단어 100%, 신약에서는 48% 제거)
 4) 예수안에만 있는 구원을 부인

『파시스트』무쏠리니(B. Mussolini, 1883-1945)가 『몬테쏘리』협회 총재였던 『몬테쏘리』 교육에서부터 『뉴에이지』사상은 아이들의 머리에 주입된다. UN 산하의 교육기관으로 알려진 UNICEF의 슬로건 중에는 “모든 아이는 우리의 아이다”(Every Child is Our Child)라는 구호가 있다. 독일 나치는 초등학생부터 시작하여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나치화 하는데 성공하였다. 히틀러는 공공연하게 “당신의 아이는 이미 우리에게 속한다”(“Your children belong to us already......” - Adolf Hitler, Nov. 6, 1933/William Shirer, The Rise and Fall of the Third Reich)고 장담하였다.

0012. 뉴에이지 교육의 대부 존 듀이
근대 미국교육의 아버지로 불리는 존 듀이(John Dewey, 1859-1952)는 뉴에이지 교육의 개념을 미리 간파하였다. 그는 “만일 학교가 아이들을 아침 7시 반에서 오후 3시 반까지 잡아둘 수 있다면, 그리고 그 후부터 저녁 6시까지는 ‘스포츠’등으로 소일하게 하고, 온 저녁을 학교숙제로 바쁘게 만들어, 하루에 자녀들이 부모들과 지내는 시간이 30분이 안되도록 아이들을 잡아둘 수 있다면, 한 세대가 가기 전에 학교는 그들의 부모와 그들의 종교적 영향에서 아이들을 떼내어 놓을 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우리의 자녀는 우리가 바라는 소원 안에 머물고 있는가?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0013. 예배가 카니발인가? (1996년 9월)
국민일보 하단 전면광고에는 빈야드운동이 요란하다. 『빛과 소금』(7월)은 커버스토리로 PK운동을 소개, 교계신문잡지가 이단들을 적극 선전하고 있는 어지러운 영적혼란기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예배는 축제’라고 말하는 무리들이 늘어나고 있다. 축제, 즉 카니발(‘바알의 제사장’이라는 뜻)은 paganism의 산물로서 저들은 찬송을 제거하고 노래로 분위기를 조성한다. 놀라운 기만이다. 인류최초의 살인, 즉 형이 아우를 죽이는 살인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현장에서 일어났음을 기억하시라. ‘예배는 신령과 진리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지 축제가 아니다’.
영국국교가 지옥을 부인하게 이르렀고, 스위스의 복음주의 목사라는 자가 그리스도 교회에서 ‘호모’들의 결혼식을 주례한다. 영국불교협회장 불교승려가 세계 3대 대학교회 중 하나인 『케임브리지』대학교회(King’s College Chapel)에서 주일대예배설교를 하더니 이제는 『무슬림』 사제가 강단에 섰다. 미감리교, 장로교단에서는 ‘게이, 레즈비언’들의 목사안수와 이혼이 공공연하다. 1984년 미감리교 여성분과위원회는 ‘어디에나 계시는 우리 어머니/아버지…”로 시작되는 주기도문을 제정, 출판까지 하였다 (‘Women and Worship’ Harper & Row, 1984).
연합성서공회(UBS) 산하의 미국성서공회(ABS)에는 이사, 상임위원, 재정/행정운영위원으로서, 부회장자리를 점령하고있는 천주교신부 R.J. Robbins를 위시한 천주교도들이 진을 치고있다(ABS Record, May 1996). 영국천주교회의 ‘원닝’추기경이 1995년 스코틀랜드 장로교단총회에서 연설, 우리의 교단총회에도 저들이 서겠다는 날이 올 것이 아닌가? ‘복음적’(Evangelical)이란 단어가 이제 그 의미를 상실해가고 있는 요즈음, 지난 4월 80여명의 복음주의자들은 하버드대학 교정의 Harvard Square에 모여 ‘케임브리지 선언’을 발표, 개혁자들이 부르짖은 5대원칙 - scripture Alone, Christ Alone, Grace Alone, Faith Alone, and Glory to God Alone - 을 재확인하였다.

0014. “이와 같이 부정적이고 치명적인 카톨릭교회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변화들에는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다… 그러므로 저자는 카톨릭교회안에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교리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신교회와 카톨릭 교회가 일치로 나아가는데 방해가 되는 불편하고 경솔한 열심은 피해야 한다고 결론짓는다...”    
『목회와 신학』(1995.7. 276쪽)에 게재된 어느 신학교수의 책에 대한 평이다.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양 진영에 둥우리를 까는 자들이 두뇌는 있어 교수가 되어 신학교를 점령하고 있고, 이들로부터 배운 신학생들이 목회전선에서는 천주교에 대하여는 아예 벙어리들이 된다. 로마교황이 한국을 두 번 다녀간 후, 기독교에서 천주교로 넘어간 사람들 등 200만의 신도가 불었다는 천주교회. 교황이 10번 다녀가면 우리의 교회에 몇 명이 남을 것인지 .....   (민족복음화 여의도대회를 아무리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이들은 7세만 되면 강제로 천주교학교로 끌려가서 천주교교육을 받았고 프로테스탄트교도들의 십일조가 자동으로 천주교로 들어갔던 프랑스의 『위그노』교도들이 당했던 고난은 우리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현상유지에 배부른 정신적 빈곤자들이 영적지도자로 자처하고 있는 곳은 차마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어두운 곳이다.. ‘복음을 전하라’ 그리고 ‘이단을 폭로하라’ -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늘 함께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러하였고,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마태23.33), 헤롯을 향하여는 “저 여우에게...”라고 맞섰던 예수님, 이단 경계를 가르쳐 온 사도들의 메시지… 개혁자들. 복음의 양면성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사랑만 읊조리는 자들을 경계하라.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 기독교와 천주교가 언젠가는 일치가 필요한 관계로 보는 어리석은 ‘탕자’신학자들을 통해 배도가 교회 안에서 고개를 들게 되어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마태5.37)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6.26)

0015. 인류의 조상 원숭이, 원숭이의 조상 인류? (1996년 11월)
로마교황이 다윈의 진화론을 지지하고 나섰으며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발간되는 일간지 IL GIORNALE는 “교황 왈 인간은 원숭이들로부터 유래되었을지도 모른다”(“The Pope Says We May Descend From Monkeys”)라는 헤드라인을 개재하였다. 이중정책에 명수들이라 늘 피할 길을 두고 일을 벌이는 자들이라 이들과의 논쟁은 무의미하다.
1633년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주장했을 때 그를 종교재판에 회부하였던 로마교황청은 그로부터 360년이 지난 1992년에 정식으로 갈릴레오에게 사과, 아일랜드의 어느 목사는 ‘이제는 지구가 돌아도 좋다는 교황의 허락을 받았다’고 촌평.
1990년에 천주교에서 발간한 주석서 New Jerome Biblical Commentary는 역사적 기독교의 기본교리들을 공격, 기독교는 인간이 만든 종교로써 성경은 오류와 공상, 신화, 전설 등으로 가득 차 있다고 기술하고 있으며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구속사역에 대한 교리까지도 부인하고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바쁜 때나 틈 날 때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
(찬366 어지러운 세상 중에 ③)

구영재 선교사  [P.O. Box 8844 Victoria, BC V8W 3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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