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아침의 내 기도

왕께 바치는 내 노래 2017. 1. 2. 07:11

 

 

       

      새해 새 아침의 내 기도 최송연 주님, 이 새해 새 아침에… 당신의 영을 내게 부어주소서 주의 순백한 영으로 내 삶에 순수성을 잃지 않고 날마다 영원을 향해 피어나는 새순(筍)이기 원합니다 흐르는 세월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갉아 병들게 하고 숨겨진 죄악은 마음에 느껴지는 모든 것을 시꺼멓게 더럽힐 수 있습니다 미움과 증오는 인생이 가꾸어야 할 초원을 바싹 마른 검불로 태워 사위고 매서운 역경의 된서리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츠러들게 할 수 있습니다 주님, 살아가는 날 동안 쉽게 낙담하는 연약함에서 벗어나 조금 더 강해지는 것은 좋으나 당신의 도움없이도 잘 할 수 있다 스스로 하늘을 향해 자고하지 않게 하시며 사람을 사랑하되 그 영혼을 사랑하게 하시고 한 점 죄악도 가슴에 숨겨두지 않도록 분초마다 내 안과 밖을 살피시사 견인(牽引)해 주시기를 그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그리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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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동안도
목양연가를 아껴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 안에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Happy New Year to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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