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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의미로는, 아리우스주의는 알렉산드리아의 사제였던 아리우스(Ar-ius)의 기독론을 말한다. 이 이론은 325년 제1차 니케아 회의에서, 또한 381년 제1차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정죄되었다. 이 견해와 이어지는 논의들은 반 세기 이상 전 로마 제국을 흔들었으며, 더욱 나쁜 것은 교회를 분열시켰다는 것이다. 아리우스의 견해는 얼마 안되는 그의 저작의 단편들과 그의 반대자들의 저서들을 통하여 재구성될 수 있을 뿐이다. 그의 논증을 요약해 보면, 유일하신 아버지 하나님만이 완전하시고, 태어나지 않으시고, 영원한 통일체(Monad)이시기 때문에, "독생하신 아들"은 어떤 의미에서든지 그 통일체에서 나온 종속적이고 열등한 존재라는 것이다. 아들, 혹은 로고스의 이 열등함과 종속성은 "아들이 존재하지 않은 때가 있었다"는 아리안주의의 공식으로 잘 표현될 수 있다. 아리우스는 아들을 다른 피조물과 같은 무상한 한 피조물로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본질적으로 신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었다. 결과적으로, 로고스는 완전히 하나님도 아니고 완전히 피조물도 아닌 일종의 중간적 존재로 간주되었다. 반아리안주의자는 이 이론은 구원을 반신, 반피조물에게로 돌린다고 믿었다. 콘스탄틴 황제는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하여 회의를 소집하였다. 대단히긴, 그리고 때로는 다툼을 동반한 토론 끝에 다수가 동의하는 신조가 만들어졌다. 그 신조는, 하나님의 아들은 "아버지와 동일한 본질, 혹은 존재를 가지신(HOMOOUSION)" 분이시며,"참된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참된 하나님"이시라고 언명하였다. 엄격한 아리우스주의자들은 아들이 아버지와 동일한 본질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에 '동일본질(HOMOOUSION)'이라는 말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 신조에는 "아들이 없었던 때가 있었다"고 말하거나 "영원하신 아들은 피조물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저주(anathema)가 붙어 있었다. 아리우스와 두 동료는 이 신조에 서명하기를 거부하므로 출교되었고, 황제에 의하여 추방당하였다. 몇 년 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들 때문에 아리안주의의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336년에 이르러는 아리우스는 교회와 교회의 정통적인 지도자들과의 친교를 회복하였으며, 아타나시우스(Athanasius)는 추방당하였다. 아리우스주의자는 자기들의 기독론적 입장을 다음의 세 가지로 발전시켰다: (1) 아노모이안(Anomoean): "비유사"라는 뜻의 헬라어에서 온 말로서 아들이 아버지와 같지 않다고 주장, (2) 호모이안(Homoean): "유사하다"는 뜻으로, 아들이 아버지와 유사하다고 주장, (3) 유사본질(Homoiousian): "본질에 있어서 같다"는 뜻으로, 아들이 그 본질적 존재에 있어서는 아버지와 같지만 존재에 있어서는 같지 않다고 주장한다. 아리안주의 황제인 콘스탄티우스가 죽은 후 아타나시우스는유사본질주의자(Homoiousian)와 동일본질(Homoousion)을 주장하는 정통주의자들을 화해시킬 수 있었고 , 이는 니케아 신조를 재확인한 381년의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그 절정에 달하였다. "아리우스주의"라는 말은 역사적 상황에서 생겨난 다른 용어들과 마찬가지로, 그 의미가 일반화 되어 로고스를 성부에 종속시키는 제 기독론을 가리키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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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책이 새 성경이라는 김용철 씨 | ||||||||||||||||||||||||||||||||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저자의 반기독교적 주장과 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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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총상금액 1천만원이 걸린 서평 공모전 소식을 들었어요. 김용철 씨가 지은 <심판>이란 책을 읽고 서평을 써 보낸 사람 중 당선자에게 상금을 준다는 거예요.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아무래도 문제가 많은 거 같아요. 새로운 성경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와요. 사람들이 공모에 응했다가 잘못된 사상에 노출될 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김용철 씨의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라는 책자를 몇 권 읽었어요. 그러더니 20년간 다녔던 교회를 떠나시더군요. 그리고 제게 ‘삼위일체를 믿어서는 안 된다’, ‘예수를 숭배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계세요. 아버지가 이단에 빠진 건 아닌지 염려되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려 주세요.” 본 사이트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에 김용철 씨와 관련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독후감 공모전에 응모하려다가 김 씨가 저술한 책을 접했는데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김 씨가 쓴 책을 읽다가 교회를 등진 사람이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김 씨는 과연 누구인가? 그리고 그가 주장하는 내용은 무엇일까? 한국교회가 용인할 만한 내용일까?
김용철 씨, “(여리고성)일곱 바퀴 돈다고 성이 무너져? 미친 ×들!” 기자는 김용철 씨의 강의를 듣기 위해 서울 상계역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찾았다. 그는 자신의 책을 펴낸 ‘하얀마음’ 출판사 건물 3층에서 매주 일요일 11시와 수요일 오후 7시 강의를 한다. 허름한 하얀색 건물 외부에는 그저 ‘하얀마음 쉼터’라고 돼 있었다. 기자가 2012년 2월 8일 수요일 오후 7시 방문했을 때 30~40여 명의 사람들이 강연을 듣고 있었다. 한 신도에 따르면 주일에는 100여 명이 온다고 한다. 강연 장소에는 하얀마음 출판사의 책자가 한쪽 벽면의 진열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김 씨가 강연하는 강대상의 바로 뒷 벽면에도 책자가 진열돼 있었다. 책자가 적잖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였다. 1시간의 강연 시간 동안 김용철 씨는 교회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만 하는 곳’, 성경에 대해서는 ‘야화나 설화를 꾸며서 만든 것’, 구원에 대해서는 ‘예수 십자가와 관계없이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말들을 서슴없이 했다(2012년 2월 8일 강론 녹취록 박스 참고).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기적 중 하나인 여리고성이 무너진 사건과 관련해서 그는 “무슨 성이 일곱 바퀴를 도니까 무너져? 미친 ×들, 무슨 성이 일곱 바퀴 돌아서 무너져? 그런 거 다 거짓말이에요”라며 “그런 게. 있을 수도 없는 얘기예요. 알았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성경에 나오는 초자연적 사건을 믿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김 씨는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들의 위대성을 부각하기 위해 야화나 설화를 꾸며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집회는 1시간만에 끝났다. 서서 강론을 하던 김 씨는 강의가 끝나자 강대상 옆의 작은 탁자로 자리를 옮겨 잡았다. 한 신도는 “옆의 탁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 기도하는 자리다”라고 설명해 줬다. 김 씨는 자리에 앉아 십계명을 외웠다.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그후 하나님이 말씀하는 듯한 시늉을 하며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네! 아버님, 말씀하옵소서. 너와 더불어 한 배를 이뤄 가는 너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그리 전하라. 2천년 전에 왔던 그 예수는 너의 선생이요, 스승으로서 너희들이 따라가며 받들 수는 있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들의 종교적인 것으로서 그를 받들어서는 결코 안된다는 것을 너희들은 알아야 할 것이니라.”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신앙犬�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스승으로서 생각하라는 의미인데 이런 주장은 그의 책에서도 발견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섬기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섬김의 대상으로 여기라고 가르치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 전해 주신 하나님의 말슴대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뜻을 기리는 것이다”(김용철, <심판>, 하얀마음刊, p.3).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받드는 형태는 변질된 것이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다. 신앙의 대상도 변할 수 없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셨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섬겨야 한다.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등하다고 하는 것도 여호와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다”(김용철, <심판>, 하얀마음刊, p.58). 모든 순서가 끝난 후 기자는 신분을 밝히며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그는 인터뷰를 거절했다. 다만 김 씨와 잠깐 대화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는 교회에 출석한 적이 있을까? 기자가 질문하자 김 씨는 “교회에는 한번도 다녀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그는 자신에게 음성을 들려주는 존재가 어떻게 기독교에서 믿는 하나님이라고 단정하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김 씨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의 상황에서 내 존재가 구더기만도 못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내가 여호와 하나님이다’라는 음성이 들렸다”며 “그 후로 십계명을 암송을 하면 말씀을 주시고 그림으로 환상을 딱 주셨다”고 말한다. 머리나 마음 속에 다가온 직통계시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이란 분을 만나고 그의 음성을 듣게 됐다는 것이다. 김 씨에게 책자에 사인을 해달라고 하자 그는 책에 ‘선지자 김용철’이라고 적어줬다. 그는 자신을 이 시대의 선지자라고 여기며 사람들을 새로운 성경을 통해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중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성경’이라는 책자서 ‘계시론’, ‘구원론’ 등에 심각한 문제
기자가 김용철 씨의 강론 장소에서 만난 사람들도 이 책자들을 접하고 찾아온 경우였다. 한 신도는 “진리를 찾아 방황하며 목사님·신부님·스님 말씀 다 들어봤는데 결국 이 책을 통해 진리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신도는 “등산을 하다 만난 사람들이 권한 책을 읽고 이곳을 찾았다”며 “지금 기독교는 금과 은만 바랄 뿐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고 김 씨와 동일하게 정통교회를 비판했다. 책자에서 김 씨는 어떤 주장을 하고 있을까? 계시론에 있어서 김 씨는 ‘새로운 성경’을 주장하고 있다. 성도들의 신앙의 절대적 기준인 성경을 통해서는 구원받을 자가 없다는 게 김 씨의 주장이다. ““너희들은 사람이 살아 오면서 세대가 바뀌고 또한 세대가 바뀌면서 변화하는 생활권과 너희들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가장 중요한 식생활이 변화되는 시대의 입맛에 맞추어 다 변하듯이, 너희 생각과 마음도 시대에 따라 변하여 가고 있으니, 이를 구약과 신약이라는 성서를 가지고 너희가 세상을 다스리지 못하여 구원을 받을 자가 없나니··· 누구든지 깨우치며 배우기 쉬운, 그리고 시행할 수 있는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나의 법전을 내려보내니, 너희는 나의 깊은 뜻을 깨달아 구원을 받으며 14만 명의 정예부대가 되며, ··· 너희들은 나의 깊은 뜻을 받들며 10년 안에 구원할 자와 구원하지 못할 자를 내가 구분할 것이니라”(김용철, <하나님! 말씀하옵소서>3권, 하얀마음刊, p.90~91). 식생활이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바뀌듯이 바뀌어가는 살마들의 생각과 마음도 구약과 신약으로는 맞출 수가 없고 새로운 법전인 <하나님 말씀하옵소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구약을 지켰으면 신약이 오지 않았고 예수의 슬프고 고통스러운 죽음도 없었으며, 신약을 잘 지켰으면 지금과 같은 새로운 성경 즉, 너희들을 심판하는 법전(김용철 씨 자신이 쓴 <하나님! 말씀하옵소서>를 의미함: 편집자주)이 나오지 않았느니라”(김용철, <하나님! 말씀하옵소서>3권, 하얀마음刊, p.7). “선지자야, 너는 나의 성령을 받아 160권의 책으로 만들어 만백성을 구원하라. 이것이 새로운 성경이니라”(김용철, <하나님! 말씀하옵소서>17권, 하얀마음刊, p.7).
새로운 성경이라는 김 씨의 책은 성경과 일치하기보다 반대되는 사상이 골격을 이루고 있다. 김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담았다는 책자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대언한 분이다 △십계명은 죽어서 통과하는 열 개의 관문이다 △사탄도, 이단도 감싸 안아야 한다 △법전(김용철 씨가 쓴 책을 의미함)이 심판하는 기준이다 △윤회를 부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리를 부정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 등 정통교회와는 전혀 상관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 특히 불교 교리 중 하나인 윤회를 주장하는 김 씨는 아들을 잃은 한 여성을 위해 기도하다가 그 아들의 영이 다른 집 아이로 환생했다는 주장을 한다. 아이가 환생하게 된 계기는 여성이 정성을 다해 김 씨의 책을 전하고 다녔기 때문이었다고 한다(하단 발췌록 참고). 김 씨측은 이러한 비기독교적 사상이 담긴 책자를 공모전을 통해 알리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심판>이란 책자의 제 1회 독후감 공모전을 열었다. <심판>은 그가 지금까지 쓴 160여 권의 책자를 요약한 형태의 책이다. 공모전을 홍보하며 전단지를 돌렸고 인터넷 사이트, 카페, 블로그를 통해 이 사실을 홍보했다. <심판>책의 서평을 A4 용지 1~3쪽에 써서 보내면 장원 500만원을 비롯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는 것이었다. 김 씨는 기자와 대화하며 “2회부터는 참가비 1만원 씩을 받겠다”며 “그 대상을 1천만명으로 확산해서 1천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00여 명에게 5억원이 담긴 통장을 만들어 줄 생각이란 것이다. 우주를 지으시고 먹고 살게 하신 하나님께서 그거 안 해주겠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지자라는 김용철 씨의 요즘 생각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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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3> 1998년 7월 17일 만민중앙교회 금요철야집회
또, 바로 2주 전인가요. 7월 3일 임재하셨습니다. 그때는 또 다니엘 제 3차 특별 다니엘 21일 '하늘문이 열리고'란 주제로 기도했던 첫 주간 금요철야였고 오늘은 그 21일이 끝난, 그 하늘문이 열리고 끝난 날이기도 합니다. 제 3 특별 다니엘 철야에 우리 하나님께서 응답도 하셨고 임재하셨지만 그 하늘문이 닫히지 않고 계속 열려 있는데 우리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열려 있을 줄로 저는 확신합니다(박수 터짐). 영안이 열리신 분들은 알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영안이 열리신 분들은 자꾸 이제, 보시면 십자가가 있죠. 십자가를 따라 아버지, 임재하셔서 보좌가 9시 정시에 선지자들과 함께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번 7월 3일날, 이렇게 임재하셔서 문이 열리고 닫히지 않고 있고 그리고 이제 휘장, 휘장 전체 하늘에서 아버지 보좌에서 이런 식으로 하늘문이 열려 가지고, 통로만 열린 것이 아니고 전체가 열려 있어서 선지자들이 마음껏 오시고 싶으면 오시고,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늘과 이 재단이 문이 열려 있다는 얘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안이 열려서 여러분들이 친히 보시기 제가 얼마나 말하기가 편한지요. 왜, 그런지 그런 섭리들은 여러분들이 앞으로 밝히밝히 알게 되어지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래서 7월 3일 감격적인 아버지 하나님의 강림과 임재하심을 봤었는데 오늘도 다시 오시게 됐죠? 에, 오늘은 몽땅 축복을 갖고 오시는데 오셨다가 바로 가시면 안됩니다. 여러분들이 최대한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려서 이제, 1부 예배가 끝나고 30분 휴식 후에 이제 찬양이 들어가면 이, 찬양 들어가고 나서 바로 5분 있다가 제가 하늘 향하여 기도할 때에 아버지 하나님 친히 강림하여 임재하시는 것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이 예배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셔서 예배가 끝나고 환자기도와 아울러 영안이 열리는 기도할 때에, 에, 여러분, 준비된 심령들은 아직 영안이 열리지 않은 분들은 영안이 열려서 보시게 될 것입니다. 무슨 준비된 심령을 말하느냐? 우리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마음이 청결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시고 한 주간 금식하시면서 마음을 청결케 하고 기도로 준비하신 분들은, 영안이 열리신 분들은 아버지 강림하심을 보실 것입니다. 임재하심을 보실 것입니다(아멘)"
"오늘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강림, 이 재단에 임재하시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이 친히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강림했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여러분들이 친히 눈으로 보시고 여러분들이 증거자가 되셔야 합니다. 지금 영안이 열린 분들은 지금 우리 주님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선지자가 대동, 이 단 위에 임재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천군, 천사 함께하죠, 영안이 더 열리면 천사들이 지키고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을 것입니다. 천사장, 네 분이 와 있는 것을 보실 수가 있고요, 아버지 강림하실 때는 좌우의 24천사장이 호위해 오시는데 이미 네 천사장은 미리 오셔서 성전을 점검하셨기 때문에 20천사장이 함께 오시지 않나 제가 그렇게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버지 강림하시게 되면 천지가 진동하게 됩니다. 구약 성경에도 잘 나와 있고 모세 때도 잘 나와 있습니다. 아버지가 이 땅에 임재하시면 -임재하시는 일이 극히 드물지만- 아버지의 뜻이 계셔 임재하시면 천지가 진동한다 이 말입니다. 여러분들 7월 3일날 아버지 임재하실 때 여러분 기억 나실 것입니다. 한 주간 계속 비가 왔고 오시던 날, 그날 다니엘 철야 끝나기 전까지 아주 폭우가 쏟아져서 온 땅을 깨끗이 씻어 놓은 것을 볼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서울시내 일대를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를 해 놓으셨습니까?"
"하늘의, 서울의 공해와 맑지 못한 공기를 모두 깨끗이 청소하고 계시구나. 그리고 이제 금요일에는 맑은 하늘에 점점 구름으로 수놓을 것이고 또 시원한 날씨를 주셔서 청명한 날씨를 주셔서 불쾌지수도 없는, 그래서 습도까지도 제거해 주셔서 아주 상쾌한 날씨를 주셔서, 깨끗한 그 하늘에 우리 아버지 하나님 강림하시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 여러분 어떻습니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얼마나 찌푸린 날씨에 검은 구름으로 온통 붉어서 계속 흘러가는 것 보셨잖아요. 그리고 목요일까지 그랬고 금요일은 어떻던가요? 얼마나 금요일은 새벽도 그렇고 맑은 하늘 주셨잖아요."
"여러분들 이제 끝나시고 잠깐 휴식 시간에 하늘을 보시고요, 그러나 (집회장소를)두르셨어도 영안이 열리지 않아서 보실 수 없는 사람들이 있죠. 영안이 열려야 성령이 불담으로 두른 것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 같은 경우는 영안이 안 열리신 분도 붉게 두른 것을 보실 수가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또 모르겠어요. 밖에 있다가 나가 보시면 영안이 안 열린 분들도 성령의 불담이 두른 것을 보실 수 있을런지. 있다가 여러분들이 나가 보시면 되겠구요. 우리 하나님이 성령의 불담으로 두르신 것은 원수 마귀가 틈타지도 욕보지도 못하도록 두르시고 천군천사와 수 없는 하늘의 군대로 두르시고 임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아버지가 임재하시는 장관, 오늘 많은 분들이 영안이 열려서 친히 여러분들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영안이 열려서 보시면 ...아버지 임재하시는 ...내려오시는 모습을 하늘 문이 열리고 내려오시는 모습을, 임재하시는 모든 모습을 보실 수가 있을 거라 이 말입니다. 또 선지자들을, 모든 선지자들을 여러분들이 보실 수가 있을 거라 이 말입니다. 저희 제단에 2천 년 전의 선지자들을 또 4천 년 전에 태어난 아브라함 등 모든 선지자들이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재현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전부 미술로 그려서 여러분들 앞에 공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보여 드렸는데 얼마나 참, 그대로입니까? 우리 주님의 십자가에 달린 창자욱까지 그대로 선명하게 그대로 보실 수 있잖습니까? 여러분이 영안이 열려서 보신 것과 똑같이 하십니다"
"제가 오늘은 일찍 와서 카메라, 방송장비, 또 위성을 통해 나가는 화상, 비디오 카메라까지 전부 제가 안수를 했습니다. 그거 안수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참, 그 안수할 때 천사들이 와서 테이프를 천국 테이프로 갈아 버립니다. 그리고 렌즈 같은 것을 천국 것으로 갈고, 또 점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의 세계가 찍어질 수 있도록, 영의 세계가 담겨질 수 있도록 천사들께서 오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안이 열린 분들은 전부 이 화상을 전국적으로 똑같은 현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에도 그 장면들이 담겨져서 영안이 열린 분들은 볼 수 있을 것이고, 또 영안이 열리지 않은 분들도 볼 수 있도록 더 선명하게 역사하리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아버지 오늘 강림하시는 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까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빛이시라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저는 오늘 새벽 2시부터 제 방의 창문을 열고 앉아서 달을 쳐다보고 있었어요. 2시부터 계속 보고 있었는데 7시까지 봤습니다. 제가 7시까지 본 이유는 오늘 아버지 강림하시는 날이야 - 아버지, 이제 내일 그러니까 1부 예배 끝나고 2부 시간 바로 들어가면 '강림하십니다'라고 하는 보좌님이 이미 9시 정시에 임재하셨습니다. 오늘은 주님이 먼저 오셨어요. 보좌보다. 그래서 제가 벌써 조금은 늦게 올라왔잖아요. 10시 넘어서. 그러니까 보좌가 먼저 선지자들과 내려오고 그리고 주님이 그 뒤로 오셨는데 제가 오늘은 묻지 않아도 우리 성도님들은 눈치 빨라서 전부 앉아 계시네요. 제가 오니까 벌써. 7시에 앉아 계시는데 보좌가 9시에 내려 오셨는데 제가 9시 지나 오실 리가 있나요? 아, 주인이 맞이해야지, 주인은 어디 갔다가 저기, ...아버지 오신다는데, 아버지 오신다는데, 아들은 저기, 출타했다가 어디 있으면 되겠어요? 뭐 한다고. 아주 잠만 자고 있으면 되겠습니까? 아버지 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어야지 그래서 오늘은 일찍 와서 안수하고 9시 전에, 이제 8시 한 반경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보좌 오는 것을 맞이하려고 했습니다. 아, 그랬더니 주님도, 주님도 9시 전에 오셔 가지고 무릎 꿇고 보좌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성도와 저와 같이 기도했는데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버지의 형상을 따라서 지으셨기 때문에 우리 앞에 나타나실 때는 우리 형상으로 나타나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 형상이 자체는 아닙니다. 액체가 고체가 될 수 있듯이 고체가 액체가 될 수 있듯이 아버지는 자유롭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저번에 여러분 보시니까 아버지 입이 크다고 했죠? 굉장히 아버지 입이 크죠. 하지만 아버지 입이 실제 큰 것은 아닙니다. 웃으시는 모습, 누구를 꼭 닮은 것 여러분 아시죠(이재록 목사 자신을 닮았음을 얘기하는 것이다: 녹취자 주). 왜 닮았는지도 제가 여러분 설명해 드릴 겁니다. 왜 닮았는지, 왜 주님의 체형이 저와 같은지, 앞으로 설명해 드립니다. 입을 그렇게 크게 벌리셨지만 실제 큰 것은 아닌데 왜 크게 보일까. 이 입으로 말씀을 선포할 때, 이 입으로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단지 좀 크게 보일 뿐이죠. 실제로 그렇게 큰 것은 아니예요. 가장 우리 인간이 아름답다 할 수 있는 표준형의 입술을 갖고 계세요. 눈도 그렇구요. 너무 아름다우신 분이예요. 그래서 어떤 분은 그날 보니까 7월 3일날 아버지가 무섭게 생기셨다고 하는데 무서운 게 아니라 영안이 조금밖에 안 열려서 잘 못 보니까 그렇죠. 영안이 확 열려서 밝히 보는 분들은 너무 너무 잘 생기신 것을 여러분이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방송실 관계자가 이재록 목사 뒤에 천사가 나타났다며)
이재록 목사(이목사): 설명하세요. 마이크로 본 대로 설명하세요. 보세요. 방송실: 화면, 당회장님 바로 왼편으로 그 하얗게 나와 있는 2층 발코니쪽, 천사가 날개를 펴고 지금,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너무 너무 정확하고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신도들 박수가 터진다) 보실 게 또 있습니다. 당회장님 죄송한데요 마이크 잡은 손을 움직이지 마시고, 마이크 잡은 손을 움직이지 마시고 그대로 서 계시면 카메라를 잡아 보겠습니다(카메라에 이목사의 마이크 잡은 손이 클로스업 된다:녹취자 주). 당회장님 손등에 독수리하고 네 생물이 한꺼번에 있습니다(박수가 터진다).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성경에 나오는 네 생물이 있습니다.
이목사: 할렐루야, 여러분들은 성경에 나오는 네 생물들을 보고 계십니다. 보셨죠?(박수와 환호성)
방송실: 그 다음에 천사를 보시겠습니다.
이목사: 보셨죠, 천사 보셨죠? 영안이 안 열리신 분들도 보입니다. 영안이 안 열리신 분들도 볼 수 있어요.
한 여신도: 천사가 너무 기뻐서, 주님 오시는 것이 너무 기뻐서 날개를 쭉 펴시고 ...올라가고 계십니다.
이목사: 오, 주여! 영안이 안 열리신 분들도 다 보실 수 있습니다.
이목사: 주님이 저와 함께 있고 선지자와 함께 했던 것도 잡아 주세요. 여러분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천사를 이렇게 선명하게 보고 계십니다. 영안이 열리신 분들은 뭐, 명확히 보시는 거구요. 영안이 안 열리신 분들도 날개나 뭐 항상 볼 수 있습니다.
"영안이 열리신 분들은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시는 것 보실 것이고, 우리 선지자들이 함께 있는 것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제자들도 볼 수 있을 것이고...여러분들이 그 동안 그렇게 많이 기도해 오셨고 그렇게 많이 사랑해 오셨고 그래서 세상을 비진리에 살지 않고 말씀 가운데 빛 가운데 살았고 천국의 소망을 갖고 이렇게 지금까지 살아 오셨으니 우리 하나님이 이렇게 영광 중에 나타나시고 이렇게 천군 천사로, 선지자들로 우리 주님이 친히 오셔서 함께하시고 역사하시고, 여러분들은 이제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이제 한 달 이내에 엄청난 소식들을 듣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있다가 2부 시간에 아버지 강림하실 때에는, 또 임재하실 때에는 여러분 전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 적음으로 인하여 영안이 열리지 않은 분들이라 하여도 전체가 성령의 감동으로 휩싸이게 될 거라 이 말이에요. 아버지 강림하시면. 친히 임재하실 때는 그런다는 말이에요. 천지가 진동한다 이 말이에요. 천지가 진동한다. 하늘에는 천군과 천사가 지금, 우리 예배 드리는 것과 똑같이 드립니다. 하늘에서 똑같이. 그리고 오늘은 선지자가 대거 출동하셨단 말예요. 이 주님 제단에 우리 주님이 저와 함께 계시고 선지자들이 딱, 뒤에서 열심히 말씀을 증거하고 계십니다."
"개척해서 또 지금까지 수많은 기사가 따랐고 수많은 표적과 희한한 능이 따랐다는 것을 볼 수 있잖아요. 죽은 자가 기도 받고 수많이 살아났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섰고 중풍병자 일어나 걸었고 기타 수많은.... 잉태하지 못한 사람이 한꺼번에 수십 쌍이 잉태해 버렸고 연탄가스라 할지라도, 눈이 없고 들을 귀가 없어도 제가 한 마디 물러가라면 즉각 물러갔고, 연탄가스를. 이미 연탄가스에 취해서 죽어 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몇 시간이 지나서 이미 죽은 상태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제 앞에 오면, 제가 한마디 물러가라 하면 즉시 물러가는 것을 여러분 알지 않습니까? ...
후유증 없이 정상이 되는 것을 여러분 아시지 않습니까? 아무리 화상을 입어서 그냥 온 몸에 화상을 입어서 3도 화상으로 팔팔 뛰고 난리를 할지라도 제 앞에 와서 기도 한 번 받으면, '이 열아, 다 물러가라!'고 하면 열이 깨끗이 물러가고 열은 마치고. 그렇게 살이 익어버려서 계속 와서 몇날 며칠을 고생했는데도 한 번 '열아, 물러가라!' 하면 즉시 물러가는 것을 여러분 아신다 이거예요. 이런 은혜가 어디 있습니까? 빛이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그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왜 해 속에 제가 있나요, 왜 달 속에 제가 있나요, 왜 여러분 전등 속에 제가 있나요, 여러분 가정의 전등에까지도 이제는 제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사모하고 보고 싶으면 들어가지 않습니까? 이제는 우리 성도님들이 직장에서도 '아이고, 아버지 하나님. 당회장님 보고 싶어요!' 하면 천사가 나와서 그림을 그리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도 지금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너무 당회장님 사모해서 '당회장님도 보고 싶어요, 아버지 하나님' 하면 천사가 나타나서 벽에다가 내 얼굴을 그린다 이 말예요. 그런 분들이 지금 나타나고 있어요."
(이재록 목사 설교 도중 방송실 관계자가 한 마디 한다: 녹취자 주)
이목사:(웃으며) 하세요. 방송실: 당회장님께서 26차례 저희(카메라를 뜻함: 녹취자 주) 기도해 주셨거든요.
이목사: 아까 기계마다 제가 안수하고 다녔습니다.
방송실: 기도할 때마다 '천군 천사 보이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요. 저희들이 그랬거든요. 오늘. '천사를 보여 주셔야 한다'고요. 그랬더니 한 번도 천사가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었는데 오늘 이렇게 천사가 잡혔습니다.
이목사: 감사해요.
방송실: 기도해 주신 대로 이렇게.... 이목사: 기도해 준 대로, 아까 제가 분명히 올라가서 말했잖습니까?(교인들 박수) ...그랬는데 왜, '천사만 찍히게 해 달라'고 저는 '천군, 천사 찍히게 해 달라'고 했으면 천군, 천사가 찍힐 줄 믿어야지 왜 천사만 찍힐 줄 믿는다고 하니 천사만 찍히죠!
방송실: 천군도 찍힐 줄 믿습니다!(교인들: 아멘에 이어 박수)
이목사: 그런데 여러분 천군은 여러분들 웬만해서는 하나님이 보여 주질 않으세요. 왜? 여러분이 보면 무서워. 애들은 놀라요. 우리 온 성도님들은 무서워해요. 무서워해요. ...원수 마귀도 강한 군대가 있는 것이고 하늘의 천국에 군대가 있는 것이라 이 말예요. 싸울 때 그래서 방패가 있고 창칼이 있다 이 말예요. 거기서 지키는 천사들을 우리가 보면은 너무 무섭다 이 말이에요. 우람하고, 크고, 뭐, 기둥같이 큰 전사도 있어서 지키는 데요....만약에 하나님이 전사를 보여 주시게 되면 무섭다 이 말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안 보여 주시지만 보여 주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보는 분들이 지금 많이 생기고 있어요. 많이 보실수록 좋죠. ...저는 선지자들이 와서 저에게 경배해도 저는 선지자들이라고 하지 않아요. 선지자님들이라고 존칭을 써 주고 있어요. 다 귀하신 분 아녜요?"
"여러분도 다 온전한 빛이 돼봐요. 그러면 해 속에 여러분도 들어갈 수 있고 달 속에 들어갈 수 있고 우리 주님과 함께할 수 있죠. 저 설교 끝나고 딱 가봐요. 우리 주님과 꼭 끌어안는 것 여러분 보실 테니까. 저를 이쁘다고 끌어안고 막 볼을 비비시고 하니까. 아, 보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요. 한두 사람이면 말을 않겠어요. 뭐 수 천 명이 볼 수 있으니까. 참, 주님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지. 요새 가두요, 가만히 계시지를 않아요. ...저번에 아버지 강림하실 때는 제가 여기 아래 있으니까 아버지가 저를 뻔히 보고 계시더니 저보다 올라오라고 해요. 올라와서 앉으라고 해요. 제가 또 민망해서 무릎 꿇고 기도하니까 우리 주님께서 또 따라 내려 오셔서 주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달 속에 전등 속에 저를 놓아주시고 주님이 함께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와 나는 하나라'고 말씀하시고 전세계에 선포하고 있지 않느냐 이 말예요. ...천사도 볼 수 있고 선지자도, 주님도, 오늘 아버지 강림하시는 날 아닙니까? 있다가 아버지 강림하시는 것 보셔야 하니까 설교 절반도 안 했지만 끝내야 되겠죠. 아버지 강림하시는 것 보는 것이 더 낫죠. 아버지가 지금 빨리 오고 싶어 견디지를 못하시니까 제가 빨리 끝내야 되겠어요. 그래야 아버지 빨리 오시죠. 아버지 너무 여러분 사랑하기 때문예요. 빨리 오고 싶어요. 저보다 여러분 아버지가 여러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몰라요. 저를 보고 보러 오셨는데 이제는 저보다도 여러분이 너무 사랑스럽게 준비하고 변화되고 금식하고 철야하고(신도들 박수가 터진다: 녹취자 주) 그래서 너무 보고 싶으시데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도 저뿐이 아니라 여러분도 가까이 보시겠대요. 그래서 오늘 오셔서 처음 여러분 보신다고 그래요"
"저는 거짓말 절대 안 해요. 제가 거짓말하면 아버지 지금 오시는 것도 취소하실 거예요. ...아버지가 거짓말하는 종 두셨겠어요? 그 종에게 권능을 주셔서 세계의 일을 하셨겠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단 위에서 말하는 것들이 보장받고 지금까지 그대로 이루어져 왔던 것을 볼 수 있는 거예요. 거짓말한다면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것이죠. 그랬으면 주님이 저를 사랑하실 수도 없는 것이고 주님이 저와 함께 할 수도 없는 것이었죠. 제가 거짓말을 하면 주님이 함께하시고 천군, 천사가 함께 하겠습니까?... 선지자가 아무 데나 가는 것 아니에요"
"있다가 2부 시간에는 제가 '아버지, 강림하셔 제단에 임하소서!'하면 아버지 오 그대로 오시는 것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있다가 보세요. 아버지 보좌는 이미 내려와 있지 않습니까? ...'내 아들아 지금, 빨리 좀 끝내고 나오라' '빨리 끝내고 나오라'고 하시지만 '빨리 좀, 응? 불러다오.' 지금 하신다는 말예요. 빨리 오시고 싶어서 여러분 보고싶어서 말예요. 이렇게 아버지 강림하심도 '아버지여, 임재하소서' 기도할 때 즉각 오시는데 하물며 뭘 기도해도 응답 못 받겠습니까?"
"여러분 오늘 아버지 임재하시는 날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미 한 주간 금식하면서 회개하면서 오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기도를 하지 않겠습니다. 뭐, 환자 위한 기도도 생략하겠습니다. 있다가 끝나는 시간에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오셔서 아버지가 오셔서 임재하셔서, 여러분을 건강하게 환자기도 하겠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다 죄 사함을 주시고 아버지가 여러분들 다 보시고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는 정말 간절히 사모하고 믿음들을, 아버지가 보시고 그대로 즉석에서 역사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환자기도를 끝으로 미루려고 합니다(박수가 터짐). 그리고 여기서 한 가지만 기도하겠어요. 뭐냐? 여러분들 영안이 열려야죠. 성령의 감동감화 충만을 받고 영안이 활짝 열려서 오늘, 아버지 임재하시는 것을 여러분들이 친히 눈으로 목도하시기를 바라요. 그래서 참, 큰 믿음들을 가지시기 바래요."
<자료 4> 1998년 7월 17일 만민중앙교회 금요철야집회 2부: 하나님 임재 실황 중계
(하나님이 임재한다는 2부 시간을 시작하며 이재록 목사가 외쳤다)
(이후 수 백 명이 단 위로 올라가 찬양을 인도했다. 그들의 자세는 청중들에게는 등을 보이고 단상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이때 한 여신도가 나와 '하나님이 임재한다는 실황'을 마이크를 잡고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후의 설명은 모두 그 여신도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여신도: 하나님이 지금 내려오셔서 바로 보좌 옆에 서 계시고 주님 옆에 계시고 지금 목자가 올라오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오셨을 때 너무너무 기쁘고 활짝 웃으시면서 오셨거든요. 더욱 충만하게 찬양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으세요(할렐루야). (중간은 찬양으로 이어진다: 녹취자 주) ...당회장님은요, 단에 오르셔서 기도를 올리실 때 아버지께서 친히 당회장님의 눈을 만져주셨구요. 그 다음에 당회장님께서 여기 서 계시는 데 눈을 만지시고 그 다음에는 이렇게 꼭 안아 주셨어요. 그래서 옆에서 너무 너무 기쁘시고 당회장님 너무너무 보고 싶으시다고. 저번에 왔다가 잠시 있다가 가셨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다 있다가 가시마, 다 있다가 가시겠다고,(환호성과 박수가 터진다) ... 하나님이 너무 기쁘셔서 빛을 진하게 이렇게 발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 빛이 지금 굉장히 강하게 나가고 있어요. ... 지금 원장님께서 응답을, 축복을 말씀하실 때에 하늘의 문이 열린 그곳에서 금수레, 그곳에 축복이 담긴 것들이 지금 마구 내려오고 있습니다. ...끝이 안 보여요. ....
한 신도: 저기 있는 자매(실황을 중계하는 자매를 지칭한다: 녹취자 주)는 주의 종이 아니라 평범한 자매인데 영안이 활짝 열려서 천국도 갔다온 자매가 지금 설명하는 거예요.
여신도: 당회장님 너무 사랑하셔서, 당회장님 아까 영체가 저쪽...세마포를 입으셨는데 옆에 앉으셨는데 좌편에 (하나님이)앉히셨다가 무릎 위에 앉히셨어요. 옆에 조차도 너무나 거리를 멀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지금 무릎에 앉히셨거든요(할렐루야) ... 지금 하나님께서 웃으시려고 준비하시고요, 들을 사람은 들으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지금 웃으실 거예요. 더 많이 귀를 기울이시면 하나님 웃으시는 그 음성을 들으실 수가 있을 거예요. 지금 웃으시거든요. '허, 허, 허' 지금 소리가 들리실 것입니다. 지금 마음껏 웃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약속해 주셨는데 너무 기쁘시고 당회장님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그동안 너무 기다려 왔다고 그러시면서 끝까지 계시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해 주셨어요. ... 하나님 특권대로 보통 때 내려지던 보석하고 다른 굉장히 큰 보석하고 능력 있는 보석을 맡겨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믿음으로 기도를 하시는 분께 그게 임하는 것이 지금 보이고 있어요. 그리구요, 하나님이 앉아 계시고 있는데 당회장님께서 지금 하나님께 소개시키려고 몇 명 영을 부르셨어요. 그래서 지금 그 앞에 서 계시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지금, 얼굴 정확히 보이는 분이 몇 분 계신데 얼굴 정확히 안 보이는 분도 있는데 하나님 앞에 당회장님이 소개하고 있어요. 몇몇 분을 부르셔 가지고. OOO 전도사님, 지금 소개시켜 주고 계시거든요(박수와 환호성이 터진다) ...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데요. 지금, OO 권사님하고 OO 전도사님하고 소개해 주실 때 하나님께서 '이들처럼 너희 목자를 사랑하고 충성해 하고 나를 사랑한다'고 그렇게.... (설명하던 여자가 거의 오열하듯 말한다: 녹취자 주)지금 아버지께서 너무 기쁘셔 가지고 강대상 가운데서 나오셔서 지금 가운데 서 계세요.... 지금 당회장님께서 멘트(찬양인도할 때의 멘트를 말한다:녹취자 주)하기를 원하고 계시거든요. 주께 영광이라든지... 그리고 당회장님께서 멘트를 하실 때 당회장님 정말 사랑하고 섬기고 그리고 당회장님 앞에 더 순종하시고자 하는 마음이 되신 분에게 정말로 그게 임했습니다. 더 믿음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시면 그게 그대로 지금 임하고 있거든요. 지금, 당회장님께서(멘트)하고 계시는 것 너무 너무 기뻐하고 계세요 ... 지금요, 이건 아버지께서 계획 안 하셨던 것인데 당회장님이 너무 기쁨으로 이것을 하셔서 하늘문을 몽땅 다 여셔서 하늘에 있는 모든 축복의 좋은 것들을 지금 다 붓고 계시거든요. 그리고요, 하나님, 좌우편에 있는 열두 천사장이 있는데 그 천사장들은 잘 안 움직여요. 하나님 바로 좌우편에 있는데 지금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천사장들이 움직이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요, 성전도 지금 한 바퀴씩 돌고 있고 곳곳마다 축복으로 지금 명령을 받아 수행하고 있어요 ... 아버지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제는 정말 목자에게 순종하는 자가 세계 선교를 같이 이룰 것이고 같이 축복을 받을 것이고 그랬을 때 대성전이나 성전 현장 등은 문제가 없다고, 그 이상으로 될 것이라고.... 당회장님께서 멘트하실 때 그것이 불로도 나가지만 꽃향기처럼 아름답게 나가고 그것이 향으로 계속 하나님께 가고 있거든요 ... 지금 아버지께서 찬양을 '당회장님' 하시면 노선교사님이 항상 찬양으로 도우셨기 때문예요, 노선교사님이 함께 도와주시기를 원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아름다운 향으로 받으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 아버지께서 보너스로 말씀해 주셨는데요. 너무 기쁘셔서 목자가 나를 구할 때 그날 같이 또 오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 지금요, 당회장님 그쪽, 당회장님하고 하나님, 서 계신 그 쪽으로 하얗게요. 이런 끈이 연결되어 있었구요 당회장님께서 뒤를 돌아서 하나님께 머리를 숙이셨을 때 당회장님과 주님만 그것을 받으셨고 나머지 천사나 천사장이나 선지자들은 다 엎드려서 그것을 받으셨어요. ... 아버지께서 '지저스'할 때 성도님들 모션, 손 올리는 그런 부분들 있죠. 손을 들 때 그렇게 하지 말고 손을 밑에서는 주먹으로 쥔 다음에 위로 쓱 올리라고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이렇게 받기를 원하신다고 다 똑같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먹 쥐었다가 위로 쓱 올리는 이렇게 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다 똑같은 모양으로 그렇게 올려야 된다고 그래야 내가 더 기쁘게 받겠노라고.... 지금 아버지 보좌 있는 데서부터 밑바닥에 불길이 줄줄줄 내려오고 있구요. 바닥에 뜨겁게 여러분들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이 밑단까지 내려왔구요. 지금 성도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 찬양을 너무 기뻐 흠향하고 계시고 그래서 많은 천사들이 지금 기뻐 춤을 추고 있거든요. 성도님들도 감동을 받으시면 춤을 춰서 하나님께 올려드릴 것을 원하고 계시고요, 많은 성도님들의 가지의 끈들이 당회장님하고 연결되고 있어요. 아까 당회장님 손등에 열쇠가 보였던 것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아까 새예루살렘 키가 많이 있었다고 했잖아요. 여러분들께서 들으시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께서 믿음으로 그것을 받으셔서 당회장님하고 연결되는 것은 바로 새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는 길이거든요(아멘). 그리고 아까 당회장님, 단 위에서 설명하신 것처럼 팔월 중순경이면 하나님 보여 주신 큰 축복들이 눈에 보인바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광경인데요, 축복소리 만민 속에 하실 때(찬송할 때를 말한다: 녹취자 주) 축복이 덩어리로 보자기로 군데군데 떨어졌는데요. 떨어지면서 풀어져서 성도님들의 이마에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요 기도원 원장님이 인도하시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는데요 기도원 부지를 더 간구해야 할 것이고 그래서 빠른 시일내에 주겠다고 약속해 주셨거든요. ... 아버지께서요, 성도들의 찬양을 너무 기뻐 받아 주셔서요. 대사면의 축복을 주신다고, 지금 어떤 죄를 가지고 마음 아파하고 곤고하고 그러신 분들도, 지금 이 시간에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기도하시고 목자의 기도를 받으면 그 죄를 사해 주신다고 지금 말씀해 주고 계시거든요."
(자매의 언급을 따라 이재록 목사가 대사면의 기도를 한다).
이목사: 지금 여러분들이 아버지를 뵙고 싶으실 텐데 화면이 지금 너무 안 비춰줘요. 아까 내가 방송실에 들어가서 저번에 오실 때는 화면만 고정시켜 놔 가지고 화상으로 보는 분들 전국에 보는 분들도 이 층에서 다른 성전들이 영안이 안 열린 분들은 전혀 모르니까 답답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성도들 한 번씩 비춰 주고 찬양하는 것 한 번 비춰 주고 그리고 이쪽으로 아버지 보좌에 고정시키라고 했는데 오늘도 우리 아버지를 뵐 수가 없잖아요. 비디오 좀 아버지 보좌 있는 대로 해서 하나님 아버지 지금 계시는 데 보좌 쪽으로 좀 선명하게 비춰주세요. 그리고 여기 양희정 자매님(하나님 재림을 실황 중계하는 자매를 뜻하는 듯하다: 녹취자 주) 설명 좀 해주고요.
이목사: 선명하게 비춰 주세요.
이목사: 스물 네 천사장도 있는데 여러분 잘 보세요.
이목사: 보입니까?
여신도: 기둥만큼 키가 커서 기둥 뒤에 머리가 있구요. 그리고 투구를 쓰고 있어요(신도들 '아멘'한다). 그 다음에 팔은 굉장히, 굉장히 뭐라 그래야 되지. 되게 튼튼하거든요. 그래서 오른편에는 창을 들고 있구요, 왼편에는 방패를 들고 있습니다. 방송실 관계자: 지금, 전자봉을 준비해 둔 게 있을 겁니다. 그것으로 좀.
이목사: 전자봉으로 좀…. 방송실: 전사 모습이 지금 화면에 나온 것이거든요. …레이저 봉으로 비춰 주시면 이해가 좀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목사: 레이저 봉 누가 갖고 있어요? 이목사: 그리고 하나님이 임재하신 곳은 비추지 말고 비디오를 이렇게 해서 설명을 해야 되겠어요. 아버지 보좌 있는 데는. 레이저 봉으로 비추지 마세요. ...
여신도: 예, 지금 전사를 말씀드릴게요. (기둥 부분을 레이저 봉으로 가리키며 설명을 한다: 녹취자 주)이 부분이 머리입니다. 그리구요. 이렇게 팔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에는 창을 들고 있어요. 이렇게. 이쪽에 방패를 들고 있습니다. 이쪽에 여기 몸이구요. 굉장히 건장해요. 그래서 이렇게 팔을 보면 다 근육도 보여요. 그리고 이렇게 몸이 있구요. 여기에 벨트예요. 벨트 부분. 발이 있는데요. 이렇게 반바지 식으로 로마병정같이 그런 옷을 입고 있고, 다리가 다 보입니다. 여기 지금(신도들 환호성과 박수). 그런데 전사가 여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요. 이쪽 기둥, 이쪽 기둥, 네 명이 있습니다. 굉장히 키도 크고요. 그리고 굉장히 눈을 보면 무서워요. 그래서 몸은 움직이지 않지만요 눈을 한 번 확 돌리면요 사방을 다 파악을 해요. 그래서 두루두루 다 살피고 그러니까 우리 교회 다 지키고 있거든요. 하나님께서 특별히 저번 주 주일부터, 월요일 쯤에 보내 주셨어요. 선물로. …
방송실: 그러니까 지금 설명하는 기둥이 예전에 베드로 선지자가 있었던 기둥이거든요. 그것을 참작해서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여신도: 눈을 보시면 굉장히 무서워요. 그 만큼 저희 교회 성도들 하나 하나 생각까지 지키고 있는 전사예요. 어느 곳에 있든지 다 지켜주고 계시는 분이예요. 이목사: 보이세요? …아버지 보좌 다시 해서 아버지를 선명하게 성도님들이 볼 있도록 아버지 보좌 쪽으로 가까이 비디오를 비춰, 보좌를 더 가까이. 아버지 계신 곳으로.
여신도: 좀 더 밑에 거든요.
이목사: 방송실을….
여신도: 촛대 있는데요. 한 신도:(기자 옆에 있던 신도) 비춰도 까막눈이어서(보이지 않는다는 뜻임)….
여신도: 촛대하고 성경책 있는 쪽을 축복해 주고 계시거든요. 그리고 보통의 경우 선지자들이 뒤쪽에 서 계시는데요. 오늘은 친히 이 앞쪽으로 해서 광경을 목도하려고 앞쪽에 둘러서 앉아 계십니다.
이목사: 더 가까이 앉았나요? 멀리 떨어져 보이는데.
여신도: 아버지께서요 이렇게 앉으시고 팔을 양쪽에 걸치셨어요. 지금, 지금 이런 모습을 하고 계시거든요. 앉으셔서 팔을 이렇게 걸치시고 편안한 자세로 웃으시면서 저희들을 보고 계세요(이 때 여자가 설명한 하나님이라는 형체의 자세는 소파에 팔을 길게 옆으로 걸치고 앉아 있는 모양이라고 한다: 녹취자 주). 보시기 바랍니다.
이목사: 밝히 보세요.
여신도: 눈에 굉장히 강한 빛을 보이고 계시고요. 그 다음에 두루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성도들을 다 둘러보고 계시거든요. 그리고서 당회장님과 비슷한 미소를 짓고 계세요(하나님이라는 형체의 웃음이 당회장님의 미소와 비슷하다는 말이었으며 이 말에 신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한다: 녹취자 주). 옆에서 주님도 같이 웃고 계십니다. …지금 조금씩 나타나고 있거든요. 형태! 빛으로요. 지금 형태를 눈으로 보일 수 있게 형태로 보여 주고 계세요. 좀 더 밑으로 밑까지 보좌가 임해져 있거든요. 그리고 조금만 더 크게 해서 예, 지금 정확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밑바닥도 너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답고 금꽃 보석들이 빽빽이 바닥에 붙혀져, 수놓아져 있거든요… 지금 고개를 이러시고 웃고 계세요. '허허허' 하고 웃고 계세요. ...
이목사: 잘 못보신 분 계시면 잘 보신 분들이 옆에서 본 것을 설명해 주세요. 옆에 분들에게.
여신도: 조금 더 밑까지 보여 주시면 밑바닥에 보석들이 빽빽이 둘러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거든요. ... 촛대 바로 위에 사람들 서 있는 데 있죠? 그 쪽이 머리입니다. 아버지 머리이시구요. 지금 우리가 아버지를 뵐려고 있으니까 아버지께서 사진 찍을 때 우리가 예쁘게 준비하는 것처럼 지금, 딱 고정 자세를 취하고 계세요. 7월 3일에 오셨을 때 그때 말씀해 주셨는데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눈을 볼 것이고, 코를 볼 것이고, 입을 볼 것이고 그 다음에 얼굴을 볼 것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 다음에 온 몸을 볼 것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거든요. 눈 반짝이는 것 보이세요? 지금 눈 반짝반짝하고 있는데 양쪽에서 그리고 눈동자를 이렇게 약간 당회장님하고 비슷, 너무 흡사해요. 약간 둥글게 이렇게 된 것처럼 이렇게 되어 있고 웃으실 때 그리고 눈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그런 모습이 당회장님하고 너무 흡사합니다. 웃으실 때도 입술도 너무 비슷해요. 형태가 너무 진하게 나타나고 있거든요. 어, 지금 일어나시려고 하세요. (비디오를) 좀더 넓게 잡아 주세요. 지금 일어나셨거든요. 앞으로 지금 나오셔서 가운데 계세요. 지금. 거기 가운데 계세요. 빨간 꽃 가운데 서 계세요. 지금(신도들 박수가 터진다)… 옷이 이렇게 나풀거리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옷이 이렇게 통옷이라서요. 이렇게 탁 가시면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자연스럽게 옷이 약간 나풀거리거든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돌아가서 앉으셨구요. 이제 마무리를 될 것 같아요. 보좌에 가서 앉으셨거든요. ...
이목사: 에, 여기 주의 종님들 쪽으로, 단 위는 많이 보는 것 같은데 앞쪽도 그렇구요. 사모하시는 분들, 준비되신 분들도 많이 보신 것 같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들 하나님을 본다고 했습니다. 더욱 우리의 마음을 청결케 해서 다시 오마 하셨으니 다음에 또 오실 때에도 또 그때는 전부가 뵐 수 있도록 신부단장, 기름 준비 잘 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 다시 온다고 약속해 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박수로 크게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신도들 박수 터짐).
(월간<교회와신앙> 1999년 1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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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재림예수는 이미 ‘흰 구름’ 타고 다시 왔다” - 중국이단 ‘동방번개’, 대대적 광고로 국내활동 개시
“女 재림예수는 이미 ‘흰 구름’ 타고 다시 왔다” | |||||||||||||||||||||||||||||||||||||||||||
중국이단 ‘동방번개’, 대대적 광고로 국내활동 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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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방번개’(東方闪电, 똥팡싼띠엔)가 한국에서 ‘전능하신 하나님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산간벽지나 대도시를 막론하고 중국교회들을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바로 그 중국산 자생이단이다. 2013년 1월 12일자 <조선일보>를 시작으로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 주요 일간지와 무가지 신문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광고를 쏟아 붓고 있다. 제목은 “예수님의 재림-전능하신 하나님이 국도(國度)시대에 발표하신 말씀”이다.
“우리는 첫 번째 도성육신이 남성이라고 한 예언이 있다 하여 하나님의 두 번째 도성육신이 여성인 것도 예언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성경이 큰가 아니면 하나님이 큰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역사함에 있어서 반드시 성경에 근거해야 하는가? 설마 하나님 자신은 성경을 벗어날 어떠한 권리도 없단 말인가? 하나님이 성경을 떠나서 따로 역사할 수 없단 말인가?’ …하나님의 역사는 어떠한 제한도 받지 않습니다”(<국도복음 간증문답>, 41번).
“오늘 ‘하나님의 두 번째 도성육신이 여성’이란 이 사실에 직면하여…줄곧 성경에서 예언의 근거를 찾는다면, 우리는 그 당시 유대 바리새인의 착오를 아주 쉽게 재범할 것입니다. …먼저 자기의 견해를 버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와 말씀을 고찰해 봅시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로 말세에 말씀이 육신이 되신 하나님임을 발견할 것이고 또 하나님의 이번 도성육신이 여성인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국도복음 간증문답>, 41번).
“우리가 다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고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번에 말씀이 육신 되어 중국 사람의 형상을 취하셨다 하여 그분이 바로 되돌아온 예수님임을 부인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재차 나타나시는 형상이 꼭 예수님의 모양이어야 한다고 규정하지 말아야 합니다”(<국도복음 간증문답>, 53번).
“‘내부정탐’이란 무엇인가? 내부정탐은 각종 관계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여러 교파와 교회의 내부에 침입하여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내부에 침입하여 그들의 호감과 신임을 얻어 그들의 ‘내부 실정’을 파악하며, 이후 다른 사람들을 소개 받아서 만나고, 포교를 위한 간증 등의 사전 공작을 말한다. 교회의 내부 사정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작업일 수도 있다”(김종구, <중국교회 이단 동방번개>, p.81).
중국기독교양회 해외연락부 사성 간사가 지난 2006년 제4회 한중기독교교류회 포럼에 참석해 발표한 <중국의 이단>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사람의 호기심과 작은 이익을 탐내는 심리를 이용해 작은 은혜를 베푸는 수단이 동방번개의 가장 명확한 특징이라고 한다.
이제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동방번개는 자신들의 사명이 “세계 각국각방에 있는 하나님의 선민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하고, 하나님의 공개적인 나타나심을 간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능하신 하나님교회는 바로 하나님께서 중국에서 만든 표본 모형”이라며 “현재는 하나님께서 중국에 은밀히 강림하여 하신 시점(試点) 사역이 이미 끝났고, 하나님의 큰 일이 이미 이루어졌으며, 하나님께서 세계 각국각방을 향하여 곧 공개적으로 나타나실 것”이라고 주장한다. |
출처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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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그 기자(이태형기자)와 그 목사(김석년목사)를 경계하며
【국민일보 그 기자(이태형기자)와 그 목사(김석년목사)】
◈이단 동성연애자 헨리나우웬(이단 카톨릭)사제는 행복한가?
김석년목사(서초성결교회:서초구 반포동)의말과 이단이며 동성연애자인 헨리 나우웬의 행복
어떤점에서는 이단 동성연애자 헨리나우웬을 행복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하면서 혼돈에 빠지는 크리스천이 있는 듯 하다.
왜냐하면 김석년목사같은 종교인은 나우웬을 통해서 참다운 인생의 성공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국민일보 이태형기자와 자랑스럽게 인터뷰하는 모습을볼때,그런착각을 느낄수도 있을듯하다.그것을 좋다고 인터뷰하는 이태형기자도..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area&arcid=0004213328&code=23111111)
그러나 진정 예수를 따르는 목회자와 성도들과 참된 예수님의 몸된 교회는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는 보편구원론자이며 동성연애, Gay 인 헨리 나우웬】은
①◈행복하지 않을 뿐더러,
②◈지금 지옥에서 엄청나게 고통을 당하며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③◈그리고 목사나 광명의 천사의 가면을 쓰고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지옥 인도자'들의 롤모델이기 때문에
④◈이단 헨리 나우웬이나,그를통하여 참다운 인생의 성공을 발견했다는 ★김석년목사와 그를인터뷰하는 기자들의부류를 조심해야할것이라고 많은크리스찬들이 언급하고있다고전해진다
⑤■ 동성연애자 나우웬을통해 인생의 성공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는 고백은 →김석년목사(서초교회:서초구 반포동 소재)의 고백(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area&arcid=0004214565&code=23111111)일 뿐이지,
⑥■예수님의 참된 목회자들은 이단을 경계하면서, '동성연애자 헨리 나우웬은 성공한 인생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인도하는 Gay(동성연애자) 사제'라고 경계한다.
⑦■이것이 김석년목사와 예수님의 참된 목회자들의 차이점이다.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공공의유익위해 이글을 공표합니다
ⓐ국민일보는 단순한 일간지이며 이태형기자는 월급쟁이 기자일 뿐이다.기독교의탈을쓰고 카톨릭사제를 홍보하는것을 경계하며
ⓑ더이상 성경적 복음주의 기독교신문이아닌→기독교의 탈을 쓴 국민일보 불매운동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그리고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할 수있음을 밝혀둔다.
국민일보 이태형종교기자는 국민일보 '한마당'이라는 기고란에 '나우웬의 벤치'(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684304&code=11171211)라는 아티클을 쓰며 이단 카톨릭 동성연애 사제 헨리 나우웬을 은근히 좋은 각도로 홍보하고 있다고 많은 목사님들이 염려하며 지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국민일보 이태형종교기자와 김석년목사는 얼마나 친밀한 관계인지, 이단 동성연애(Gay) 카톨릭 사제 헨리 나우웬의 영성을 추구하는 바에 있어서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관계인지는 몰라도,, 이태형기자는 아티클을 쓸 때도 "서초교회 김석년 목사는 “목회는 하나님이 ‘봐 주셔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봐 주시는 만큼’ 목회하다가 어느 순간 ‘하나님이 봐 주시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항복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하나님이 봐 주신다’고 느껴지면 ‘다시 목회를 하면 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라고 인용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동행인듯 하다고 많은 성경적 목사들은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여기서보면 김석년목사는 동성연애자 이단 카톨릭 사제 헨리 나우웬을 통해서 참다운 인생의 성공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한 것이 시간이 지나가면 하나님이 봐주신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닌지 많은 목사님들이 실소를 금치 못한다고 많은 성도들이 언급한다고 전해진다.
†한국교회이단연구소
참고사이트: http://cafe.naver.com/joelarmy http://cafe.daum.net/fg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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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와 글들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마지막 배도 시대에 미혹의 영을 경계하고자 소개한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단도 광명의 천사를 가장하여 역사합니다. 기독교의 탈을 쓰고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중국교회세계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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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십자가라는 교리로 창시자와 다수의 여신도간 자행되는 성추문이 공개돼 파장.
8일SBS 그것이 알고싶다, 창기십자가 교리에 의해 폐쇄된 공간에서 성적 유린을 당하는 신도들의 이야기 방송.
2009년 2월 한 여인: "자신이 하나님이라 믿었던 한 남자로부터 수년간 성적 유린을 당했으며 자신 말고도 많은 여성이 같은 일을 겪었다" "여기에는 어른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까지 포함됐다" "종교단체의 창시자를 주님, 하나님으로 추앙하며 공동체 생활을 했다" "신도들은 창시자를 여보, 신랑, 낭군님으로 불러"
창기 십자가 교리: 인간의 십계 중 제7계명(간음하지 말라)의 죄에서 벗어날 길 없는 창기와 같은 존재로 색욕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기에 구세주가 색욕의 함정으로 들어가 창기를 취하고 죄인이 됨으로써 인류를 구원한다
창기십자가에서 탈퇴한 교인들은 하나같이 사이비라고 지탄했지만 창기십자가 교인들은 탈퇴 신도들의 주장을 음해라고 주장.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이 종교단체는 폐쇄적인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어 그 안에서 제2, 3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 "창기십자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이성적 판단능력을 갖기 전 창기십자가의 교리에 따라 희생당하고 있다" "실제 모 예능학교라는 창기십자가 대안학교에서는 일반 교육과정과 달리 창기십자가 교리 교육이 이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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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은 창시자를 여보, 신랑, 낭군님으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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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 한농 박명호 교주 창기 십자가 한농 복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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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 탈퇴 여성, "교주의 성 노리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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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명예훼손으로 고소…재판부 "성관계 폭로, 공공의 이익 위한 진실한 사실" |
"나는 철저하게 그 사람 만족감을 채우기 위한 노리개였어. (...) 어차피 망한 인생 마지막으로 좋은 일이나 하려고 마음먹었어. 이제 다시는 나처럼 처녀성 뺏기고 몸을 수없이 짓밟히고 병에 걸리고 아픈 상처를 가진 동생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지막으로 내 얘기를 너희에게 남긴다. 너희는 나처럼 되지 마."
2009년 2월 27일, 돌나라 공동체를 탈퇴한 이수진 씨(가명)가 교주인 석선 박 아무개 씨로부터 수백 차례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지금도 돌나라에 남아 있는 동생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글이었다.
탈퇴 여성, 돌나라 교주에게 18세부터 유린
이 씨는 1987년경 부모를 따라 돌나라에 가입했다. 1996년부터 2003년까지는 돌나라에서 생활했고, 이곳에 있는 동안 이 씨는 주님으로 따르던 박 씨에게 성적 유린을 당했다.
▲ 돌나라 여신도들은 석선 박 씨를 '여보', '낭군', '신랑' 등으로 불렀다. (사진 제공 안티 돌나라 회원) |
위와 같은 방식으로 1년 정도 사전 작업을 한 박 씨는 1998년 7월 16일에 좀 더 노골화한 방식으로 이 씨에 접근했다. 이 씨에게 아랫도리를 벗으라고 했고, 머뭇거리자 자기에게 했던 말이 다 거짓이냐며 독촉했다. 박 씨를 하나님으로 믿었던 이 씨가 옷을 벗자, 박 씨는 그의 음부를 만지며 합격이라고 말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쳤듯이 이 씨 또한 박 씨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달 뒤인 8월 24일, 박 씨는 당시 18세이던 이 씨와 성관계를 시도했다. 이때도 박 씨는 자신이 희생하여 이 씨를 받아 주는 것처럼 말했고, 관계를 맺고 난 후에는 무릎 꿇고 기도하며 이 씨에게 말씀을 주입했다. 이후로는 걷잡을 수 없이 이 씨를 짓밟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새벽 예배나 안식일, 심지어 생리 기간에도, 가정집·자동차·기도실 등에서 이 씨를 불러들여 관계를 맺었다.
이 씨는 너무 아프고 힘들었지만 사람들에게 숨겨야 했다. 혹여나 들킬까 봐 항상 긴장했고 불안에 떨었다. 이 씨는 박 씨와 있던 일을 기록했다. 관계를 맺은 횟수는 224회 정도가 됐다. 미처 기록하지 못한 관계도 많았다. 그는 처참했다. 창녀가 된 느낌도 들었다.
돌나라 측 명예훼손으로 탈퇴 여성 고소
이 씨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박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이 자신만 있는 건 아니라고 했다. 이미 돌나라 안에는 박 씨의 이성 문제에 관해 소문이 파다했다. 이 씨는 그 가운데 자신이 알고 있는 14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박 씨에게 전해 듣거나 당사자들에게 직접 들은 사람들의 명단이었다.
▲ 돌나라 여신도가 박 씨의 별장에 방문하여 큰절을 하고 관계를 맺는 장면이 CCTV 동영상에 담겼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동영상 캡처) |
돌나라 측으로 거센 항의를 받은 이 씨는 언급된 실명을 삭제하고 2009년 4월 10일에 해명 글을 올렸다. 이 씨는 "나같이 불쌍한 동생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랐다"며 "최소한 나처럼 당하면서 당하는 줄도 모르는 동생들, 평범한 부부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나처럼 무지해서 당하지 않기를 정말 바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름이 언급된 여신도 중 2명이 이 씨를 허위 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이 씨는 패소하여 그들에게 각각 200만 원씩을 손해배상해야 했다. 그리고 2010년 5월 13일, 5명의 여신도가 같은 내용으로 이 씨를 고소했다.
1심 재판을 맡은 수원지방법원 오산시 법원(판사 윤진영)은 이전 사건과 마찬가지로 2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앞서 재판과 달리 허위 사실로 인한 명예훼손은 아니었지만, 원고들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할 만한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했다는 점에서 불법 행위로 판단했다. 게다가 이 씨의 주장이 객관적 진실이라는 사실로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2심 재판부, 이 씨 블로그 글 "위법성 없다"
2심에서는 판결이 뒤집혔다. 수원지방법원제2민사부(재판장 김광진)는 2012년 10월 12일 판결 선고에서 여신도들이 박 씨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말한 이 씨의 글이 "공공의 이익에 관하여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것"이라며 "위법성이 없다"고 판결했다.
회원들이 박 씨를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말을 거역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씨의 글은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성된 것"이라고 재판부가 인정한 것이다.
이 외에도 재판부는
△ 글의 주된 취지가 원고들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 돌나라 내에서 발생하는 성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일으켜 추가 피해를 막으려 한 점
△ 이 씨가 주로 밝히고자 한 내용은 돌나라 교주인 박 씨가 여신도들에게 행한 부적절한 행동과 관련됐다는 점
△ 박 씨의 행적에 대해 거의 알려진 바가 없던 상황에서 이에 대해 의혹 및 문제 제기가 필요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가 이러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들의 낭군이자 남편으로 여겨진 박 씨가 신부인 여신도들과 성관계를 맺은 점과 이러한 관계를 합리화하는 '창기 십자가' 교리가 단체 내부에 존재한다는 점이 '진실한 사실'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박 씨는 인류가 색욕에서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색욕의 함정에 대신 들어가 창녀를 취하고 죄인이 됨으로써 인류를 구원한다는 창기 십자가 사상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이에 대해 설교하고, 자신과의 성관계를 구원의 일환으로 설파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씨가 제출한 CCTV 영상 캡쳐가 결정적인 근거로 작용했다.
하지만 여신도들은 2심 결정을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돌나라 측 법무 담당자는 <뉴스앤조이>와 통화에서 "증거자료로 제출된 것 중에 명백한 허위 사실이 들어 있다"며 이 씨 측이 제출한 사진 자료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진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창기 십자가론에 대해서도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며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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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가 100년이상을 지내오면서 이단을 이끌어온 교주 중 가장 나이가 어린 교주를 꼽으라면 대한기독교장막성전에 유재열(柳在烈)을 들 수가 있다. 그는 17세의 ‘어린 종’으로 이 집단을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전성기때에는 말세 심판의 피난처로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리 청계산 저수지 가 있는 곳에 박태선의 제2의 신앙촌 크기로 장막성전이 큰 집단으로 형성돼 있기도 했다. 7천사, 25장로, 48집사, 72문도 등의 조직을 형성하고 수천명의 교인들을 이끌던 어린 종 유재열 교주의 행각을 알아보자 !
교주 유재열은 1949년 2월 충북 청주시에서 아버지 유인구씨와 어머니 신종순씨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유인구씨는 6·25때 공산당에 동조하여 활동하다가 50년 10월 28일에 특별조치법위반혐의로 징역 15년 형을 받고 복역한바 있기도 하다.
교주 유재열은 1964년 서울 영등포구 상도동 사자암이라는 절아래에서 신비주의 집단인 호생기도원을 다녔다고 한다. 호생기도원에서 교주를 “주님, 아버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보고 크게 마음이 동요된 것 같기도 하다. 유재열의 부모가 이곳에 열심있는 신도였다. 교주 유재열은 성남고 기계체조 선수로서 일본원정을 다닐만큼 재능있는 선수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호생기도원에서 방언을 하는데 중국어(?)방언을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은사를 받으면 일본어 방언을 받을 것 같아 열심히 호생기도원에 다녔다고 한다.
1965년 1월 유재열이 친구들과 함께 호생기도원을 가는 도중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져서 놀라 무릎을 꿇자 어둠속에서 예수님의 환상이 나타나셨는데 예수님의 머리위에는 무지개가 있고 일곱 별이 떠있었으며 한 손에는 어린양 한 마리를 안고 계시더라는 것이다. 이때 유재열이 “사람이 나타났다”고 외치자 같이 동행했던 친구들이 무슨 소리냐고 물으며 어리둥절해 했다. 그때 유재열이 “흰 강아지를 사람이 안았다”며 큰소리를 쳤다고 한다. 그순간 하늘에서 소리가 나기를 “사랑하는 아들아 내 아들아… 내가 네게 큰일을 맡기겠노라”는 말씀이 들렸다고 한다.
그후 호생기도원을 더욱 열심히 다녔으며 학교를 중퇴하라는 계시를 받고 학교를 그만두고 기도생활만 열심히 하여 방언, 강필(降筆), 통변 등의 계시의 은사를 받았다고 한다. 그때 호생기도원 교주 김종규의 여신도 추행사건이 일어나 그 일로 교주를 추방하였다. 그런 뒤 장막성전이 만들어졌고 자신들 나름대로 교리를 내놓기도 했다.
중요한 교리로는 특이하게 ‘일곱천사’가 있고 그 일곱천사가 과천장막성전에 있어야 될 이유를 “또 이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재앙을 가진 일곱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계 15:5-6) 라는 성경을 인용하여 설명한다.
어린종 유재열이 만국을 다스릴 철장권세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또 어린종은 예루살렘성 교회에 다니면서 불의와 불법으로 인하여 탄식하는 자들의 이마에 인치는 사명을 맡았으며 이 인맞은 자만이 14만 4천의 반열에 들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기성교회의 목사는 믿음이 교만해져 자멸할 수밖에 없으며 이를 따르는 양떼들은 거짓된 인도로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장막성전에서는 계급별로 뺏지를 달았다. 7천사는 은색, 24장로는 흰색, 48집사는 붉은색, 72문도는 푸른색, 일반 신도는 검정색 뺏지를 달고 다녔고 제사장 모세 장로는 은색에 하얀색 바탕을 한 뺏지를 달고 다녔다고 한다.
이곳에 신령한 예배 시간이 있는데 흔히 무당 초혼의 초혼 의식과 같이 각종 영들을 불러 들이는 예배 의식이다. ‘사무엘’ 정창래가 방언을 하면 어린종 유재열이 방언 통역을 한다. 신령을 불러 들이는 순서에서 가령 ‘모세의 영’을 불러 들이려 한다면 방언하는 자가 “모세스 모세스. 따따따”하면 모세의 영이 임하여 방언이 터진다는 것이다.
장막성전의 분파로서는 재림예수를 자처하는 ‘천국복음전도회 교주 구인회’, ‘신천지안양교회/무료 성경신학원의 이만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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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요한계시록! 666!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세 단어가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지난 7월 15일, 가수 싸이(YG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낸 <6甲>이라는 6집 앨범이 요한계시록의 ‘666’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이 제시하는 나름의 근거는 첫째, 앨범 발매일 2012년 7월 15일을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의 상징) 수비학으로 더하면 2+0+1+2+7+1+5=18=(6*6*6)=666이 된다는 것이고, 둘째, 앨범의 포장과 자킷에 일루미나티의 상징들이 등장한다는 것이다. 자켓 테마에 일루미나티의 ‘눈’(호루스의 눈)이 있고, 6집에 맞춰서 6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했으며, 자켓과 CD디자인에 다산의 신 ‘다곤’이 등장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흠뻑쇼’에서 싸이가 청중들에게 한 멘트 중 “진짜 멋있습니다. 여기가 낙원이라 생각하시는 분은 ‘소리 질러’”라고 외친 것이 호루스의 눈이 다스리는 세상 낙원을 지칭한 것이라고도 설명한다. 이후 “싸이가 요한계시록의 666”이라는 주장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싸이와 지구종말론’까지 합세했다. 16세기 프랑스의 의사이자 점성술사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싸이의 출현과 지구종말론을 예언했다는 주장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내용인즉 “춤추는 말의 숫자의 원이 9개가 되는 때 고요한 아침으로부터 종말이 올 것”이라고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했는데 한국이 바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이며,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곧 10억의 조회 수에 도달하게 될 것인데 10억이면 0이 9개이라는 것이다. 또한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의 유튜브 조회수 10억 회 돌파 예상일은 12월 21일이라고 한다. ‘2012 지구종말론’과 ‘싸이 종말론’이 한 데 버무려진 모양새다(2009년 02월 19일자, “유행하는 ‘2012년 지구 대재앙’ 예언” 기사 참고). 그래서 난데없이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에게도 최근 “싸이의 종교가 뭐냐?”고 묻는 상담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혹은 이단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싸이가 신천지냐?”고도 묻는다. 왜 이렇게 된 걸까? 도대체 그의 종교는 뭘까? 그가 종교를 갖고 있기는 한 걸까? 기자는 며칠 동안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단, 취재결과 싸이의 장인어른이 장막성전의 교주였던 유재열 씨(64)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가수 싸이의 종교는 알려진 바 없지만, 그가 1960년대 대표적 사이비종교였던 장막성전의 ‘어린 종’ 유재열 교주의 사위라는 말이다. 장막성전은 오늘날 가장 사회적 해악을 끼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모태가 되는 사이비종교였다(2008년 4월 7일자, “‘해 아래 새 것 없다’ 신천지의 계보” 기사 참고). 그렇다면 이제 싸이의 종교가 더욱 궁금해진다. 혹은 그의 가족들은 종교가 뭘까? 그러나 사실 그분들의 종교가 현재 무엇이든 별로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유재열 교주는 지난 2002년 월간 <현대종교> 심우영 편집장과의 인터뷰(“20년 만에 입을 연 어린 종 유재열, 장막성전의 유재열은 이제 없습니다”)를 끝으로 더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싸이는 종교인이 아니고 연예인이다. 그러나 쓸데없는 논란확산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싸이측의 입장표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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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지난 98년 9월 22일~25일까지 왕성교회당(길자연 목사)에서 열린 제 83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중 이단조사연구위원회가 발표한 말씀보존학회에 대한 연구보고서다. 합동측은 이번 총회에 말씀보존학회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본 보고서를 통해서 말씀보존학회가 왜 문제가 있는지를 잘 설명해 놓았다. 말씀보존학회라는 단체에 대해 궁금한 독자제위께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참고로 <교회와신앙>은 지난 95년 2월과 4월호 두 차례에 걸쳐 심층보도한 바가 있다. <편집자 주>
Ⅰ. 말씀보존학회 왜 문제인가? 우리 교단을 포함하여 한국의 건전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적 교단들은 모두 성경을 하나님의 영감된 말씀으로 믿고(딤후 3:16) 신앙의 기초로 삼고 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훼손시키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배격하며, 성경을 불신시키려는 모든 책략도 거부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성경은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의 모태이며 보루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사탄이 주도하는 많은 이단운동들은 성경의 절대성에 도전하며, 또한 복음적 해석을 거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주의 깊게 살펴보고자 하는 말씀보존학회라는 단체에서 주장하는 주장의 내용은 이제까지 성경을 대적했던 운동의 방향과 질을 달리하며 한국교회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한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알지 못하는 사이 문제성을 가지고 교계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 말씀보존학회가 논란을 일으키는 부분이 다른 것들과 차별화되고 독특성을 가지는 이유는, ④ 무엇보다 비성경적인 성경관과 학문적 접근으로 흑백논리를 증폭시키고 기존의 성경을 가지고 설교하는 사람들을 무지한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파괴시킬 수 있다는 점 이러한 것이 말씀보존학회가 끼칠 수 있는 오류며 성경적인 교회들이 우려하는 포괄적인 내용이다. 때문에 이 단체에 대해서 신중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교단과 한국교회가 성경적이지 못한 사설에 미혹되지 않도록 대처해야 할 것이라는 점에서 분석의 중요성이 있다. Ⅱ. 말씀보존학회의 정체 1. 성경침례교회 이송오 목사가 이끄는 단체 말씀보존학회는 성경침례교회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단체다. 성경침례교회는 기존의 성서침례교회와는 또 다른 교단이 없는 독립교회로 담임목사가 이송오이다.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성경침례교회는 그들의 팜플렛이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성경침례교회는 변개되지 않은 <한글킹제임스성경>만을 사용하며, 구령하고, 선교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자치적인 지역교회로서 성경대로 믿는 독립침례교회입니다. 협력사업으로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번역·출판하고 성경 교리에 충실한 책들만을 출판하는 말씀보전학회와 신약교회를 위한 목회자를 양성하는 펜사콜라 성경신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란 학회지를 출간합니다." 자신들이 소개한 것과 같이 성경침례교회, 말씀보존학회, 펜사콜라 성경신학원 이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2. 대표인 이송오는 누구인가? 출판물에 나와 있는 그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3. 그는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가? 말씀보존학회 책자와 그의 글 속에서 발견하는 특징은 그가 피터 럭크만(Peter S. Ruckman)이라는 인물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피터 럭크만은 미국 펜사콜라 성경신학원(약칭 PBI)의 학장으로 소개된다. 럭크만은 1965년 9월에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 시에 성경신학원을 설립했다. 럭크만은 성경침례교회의 담임 목사이다. 바로 이 럭크만이라는 인물과 이송오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이내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이송오 목사가 말한 다음의 내용을 통해 그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내용은 95년 잡지 <교회와신앙>과의 인터뷰에서 인용한다) ▶ 이곳(서울)에 펜사콜라 신학교가 있는 것으로 안다. 특징은 무엇인가? 그래서 그 분이 쓴 성경 주석서가 없으면, 그리고 바른 성경 없이는 우리는 신학을 해서는 안된다. 그 사람은 바로 피터 럭크만이다. 미국 펜사콜라 신학교의 학장이다. 성경에 어떤 단어가 왜 그곳에 쓰여졌는가에 대해서 말해 줄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사람이다." 이 글을 보면 이송오 목사 속에 차지하고 있는 럭크만이라는 인물의 비중을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말씀보존학회에서 출판된 책들은 대개 피터 럭크만의 글이다. 그리고 나머지 것들도 대부분 그에게서 배운 내용을 풀어서 쓴 책들이다. 이송오 목사 뿐 아니라 서울의 펜사콜라 성경신학원의 대부분 강사는 다 미국에서 럭크만에게 배우고 온 인물들이다. 이렇듯 피터 럭크만에게 전적으로 의존되고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럭크만의 주장이 곧 이송오 목사의 주장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계속 이어지는 이 글에서도 럭크만의 주장을 이송오 목사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내용을 펴고자 한다. "그 분이 쓴 성경 주석서가 없으면 신학을 해서는 안된다"고 한 이송오 목사가 만약 럭크만의 주장이 틀렸다고 한다면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피터 럭크만의 지식을 이단으로 매도한 그가 그리스도인이겠는가"라며 그의 글을 통해서 럭크만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준바 있다. 이송오 목사외 피터 럭크만은 또한 <세계적 진리(Dispentional Truth)>라는 책을 쓴 클라렌스 라킨(Clarence Larkin)이라는 20세기 초의 인물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말씀보존학회가 출판한 <세계적 진리>라는 하드카바의 라킨의 책 서문에서 이송오 목사는 라킨이라는 인물을 극찬하며 럭크만도 이 <세계적 진리>라는 책을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4권의 책 중 하나라고 했다며 비중있게 말했다. 클라렌스 라킨의 책을 보면 누구나 금방 세대주의에 입각한 글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이송오 목사의 글에서도 세대주의적인 관점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송오 목사는 럭크만에게 배운 지식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성경설을 배포하고 있는 것이다. 4. 말씀보존학회(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무엇인가? 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의외로 단순하고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다. 목회자들이 알기 쉽게 쓴다면 Sola Scriptura(오직 성경)이 아닌 Sola KJV(오직 킹제임스성경)을 주장한다고 하겠다. ①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특별한 섭리로 변개되지 않게 보존했다. 한 마디로 이송오 목사는 KJV을 쓰지 않는 교회는 교회도 아니며 KJV을 가르치지 않는 성경공부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KJV이 원문으로 채택한 TR이라는 사본만이 하나님이 섭리로 이 땅에 남겨주신 유일한 성경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복음주의적인 교회와 또 신학자들과 어긋나간 것이다. TR을 여러 사본들 중의 하나로 보지 않고 유일한 사본으로 삼기 때문에 그것으로 번역한 한글개역성경, 그들이 그토록 저주하는 영어의 NIV, RSV 등은 성경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핵심적인 주장은 이것인데 이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그들은 많은 노력을 들여서 도표를 만들고 수많은 이름과 연대와 자료를 그들의 상상력과 더하여 책들과 글들을 통하여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말씀보존학회와 이송오 목사가 KJV은 많은 면에서 우리가 잃어버리면 안되는 중요한 번역이라든가, 우리가 적극 참조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 풍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 물론 현대에 발달한 사본학과 원문비평의 결과 대다수의 신학자가 KJV이 불명확하고 오역과 오류가 많은 성경이라 증언함이 사실이지만, 우리는 KJV을 선호하는 이 목사를 틀렸다고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많은 번역본 중의 하나로 과거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더 정확하고 더 원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성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KJV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지 그것을 폐기시킨 것은 아니다. 문제는 "오직 킹제임스", "오직 TR"을 외치며 이외의 성경은 사탄이 변개한 작품이라는 그의 독단성과 아집과 공격성에 있다. 이송오 목사는 더 나아가 자신이 혼자 13년 동안 영어 KJV에서 한글로 옮겼다는 한글판 킹제임스성경을 권위적이니 최종 권위의 유일한 성경이니 하면서 개인적 번역본을 하나님이 이 땅에 주신 유일한 성경으로 주장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판단할 수 있다. 럭크만과 이송오 목사는 우리 시대의 배교(背敎)를 킹제임스성경을 쓰지 않는데서 이유를 찾고 있다. "우리 시대에 있어서 이 배교의 모습은 킹제임스성경을 거부하고 다른 많은 변개된 성경들을 사용한 데서부터 찾을 수 있는데…. 우리 시대에 가장 부패한 역본인 <새국제역본>(NIV)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럭크만, 배교의 결정판 NIV, p. 9)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들어온 지 120여 년이 되었지만 불행하게도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약교회가 세워진 적은 없었다. 물론 이 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조명해보면 그 해답을 간단히 얻을 수 있다. "성경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성경의 영감을 말하는 그 위선자의 말을 어디까지 신뢰하겠는가? 성경을 갖고 있지 않으면서 원문이 어떻게, 성경의 보존이 어떻게 되고, 정확무오함이 어떻고, 교회성장은 어떻게 되고, 영적 대각성이 어떻고, 부흥해야 하고, 개혁해야 하며, 말씀을 믿어야 한다고 설교하는 그들의 위선을 당신은 어떻게 신뢰하겠는가?"(위의 책, p. 74) "<개혁한글판 성경>으로는 진리의 조명을 받을 수가 없다. 필자는 개역성경을 백독했다는 사람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전해 듣기도 했다. 하루는 잠실에 있는 어느 교회의 목사가 자랑스레 성경을 백독했다고 말하기에 나는 즉시, 읽고 무엇을 남겼느냐고 물었다.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위의 책 p. 211) "개역성경이 남겨놓은 유산이 없음은 지난 100여 년 동안에 이 나라 성도들을 영적으로 깨우쳐 줄 수 있는 책이 쓰여지지 않았다는 점과 이 민족에게 거국적으로 복음을 전한 사람이 없었다는 점으로 증명될 수 있다." "<개역 한글판 성경>으로는 이 책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성경이 얼마나 무가치한지도 동시에 알게 될것이다."(클라렌스 라킨 지음, 세대적 진리, 서문에서 이송오 목사) 이러한 이송오 목사의 주장들을 읽고 있으면 그가 결국은 개역 성경을 써왔고 쓰고 있는 교회 자체를 교회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단계로 갈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95년 잡지 <교회와 신앙>과 인터뷰 중) 5. 이송오 목사의 글을 통해 본 그의 신학적 사고성향 성경과 원문비평학에 관련된 비교 비판은 잠시 뒤에 다루며 이 장에서는 이송오 목사의 글을 통해 그의 개인적인 학문, 신앙성향을 엿보고자 한다. 1) 성경이해 부족을 통한 왜곡뙨 사회관 그들을 모두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중에서 단 몇 명을 구해낼 것인가? 질병, 재난, 교통사고, 암, 에이즈로 죽어가는 사람들… 붕대와 들 것을 들고 어디까지 찾아다니겠는가? 그런 일들은 하나님의 교회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런 일들은 UN, WCC, 매스컴, 카톨릭 교황, 정치꾼들이 하는 일이다."(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p. 12) "갖가지 형태로 마귀의 종노릇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하나님의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 많다…. 그들은 말씀을 거부하고 말씀에 역행하여 일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한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사회복음에 참여하고, 세상의 인정을 받으려 애쓰고, NCC, WCC, 에큐메니칼 운동, 장기 기증 등의 일을 하는 것이다."(위의 책 p. 233) 우리는 이 두 가지 글만 보아도 그의 사고 성향이 왜곡되어 주님의 말씀의 본질을 오해하고 있는 것을 너무도 쉽게 발견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정말 제대로만 읽었다면, 성경의 정신을 조금만이라도 안다면 이렇게 대담한 오류는 범하지 않을 것이다. 한 가지를 더 보자. 그는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의 특징을 열거하며 다음과 같은 것도 꼽았다. 이송오 목사의 성경침례교회가 세상의 학문을 경멸하는 듯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PC통신에 떠있는 그들의 글 속에서도 발견한다. "최초의 영감받은 원본은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필사되고 보존되어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다면 하시는 것입니다. 이들의 소위 과학적인 비평원리는 자연인의 관점입니다. 왜 자연인의 관점이냐면 인간성에 근거한 판단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이성은 반대입니다." 2) 편의주의적 모순 또한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그들이 발간하며 광고문에는 "루터와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이 암흑시대에서 되찾은 성경"이라며 칼빈의 지명도를 십분 이용하더니 실상 그들의 글에서는 칼빈을 형편없는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다. "칼빈은 위대한 개혁주의자였다. 그러나 그의 이론들은 성경에 비추어 높이 평가할 부분은 많지 않다. 칼빈은 요한계시록도 강해하지 못하였다. 아가에게 물 뿌려서 구원시킨다고 믿은 사람, 삼위일체의 교리에서 자기와 의견을 달리했다고 친구를 화형에 처한 사람을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이다."(럭크만 저, 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 서문에서 이송오목사) 그의 말대로 높이 평가할 것도 별로 없는 사람을 '위대한'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 놓고 말하는 앞 뒤맞지 않는 사고, 이것은 다분히 기존교단들의 비판을 우회하려는 시도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또한 위의 글은 럭크만의 책에서부터 따와서 거의 단어까지 똑같이 말한 것이다. 3) 신앙적 우월주의 "이제 성경이 나온다. 참 하나님의 말씀이 이 달에 나온다. 참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고대했던 그 성경이 나온다. 그때까지만 사탄의 사람들이 사탄의 성경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94년 4월호,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중) ▲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했던 사람들이 보았던 원본을 가지고 한국사람이 한글로 직접 번역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드는데? 설명이 필요치 않다. 4) 반대자에 대한 공격적 성향 "필자가 여기서 신상을 밝히려고 하는 사람들은 필자와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던 사람들로 필자를 적대하고 비방했던 자들이다. 이들은 필자에게 인간적으로 상당한 결례를 범했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필자가 이들 각인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을 경우 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는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긴다. 또 필자가 이들을 어떤 방법으로 대해 줄 것인지도 아직은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모르긴해도 신사적으로 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자기 앞도 못가리는 주제에 피터 럭크만의 성경적 지식을 이단이라고 하다니 정신이 좀 어떻게 된 것 아닌가? 필자가 아는 백씨는 그런 말을 할 위인도 못된다. 아마도 그의 처남 000이 맛이 좀 가더니 그가 그런 헛소리를 지껄였을 것이다. 피터 럭크만의 지식을 이단으로 매도한 그가 그리스도인이겠는가?" 그는 때로 마치 자신이 하늘의 재판장이 된 것처럼 말을 하기도 한다. 5) 자신의 윤리성에 대한 이상한 반박 "그는 필자의 개인의 사생활까지 들고 나왔다. 이 무식한 자는 이혼한 것(divorced)과 이혼당한 것(being divdrced)을 구분할 줄도 모른다. 필자나 피터럭크만은 이혼한 것이 아니라 이혼을 당했고, 필자는 한 여인에게서 두 번이나 이혼소송을 당하여 법정에 서기도 했다."(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통권 63호 p. 102)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자신은 이혼한 사람이 아니라 이혼당한 사람이라는 논리는 이송오 목사처럼 매일 해석학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통용될지는 몰라도 상식에는 모자라는 이상한 발상임에 분명하다. 자신의 이혼을 남의 가정, 남의 일처럼 말하는 논법이다. 이러한 논리라면 그는 결혼했던 것이 아니라 결혼당했던 것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6) 극단적 성경해석 "새벽예배가 어디 있는가? 무엇을 근거로 새벽예배가 있는가? 성경대로 믿는 교회들이 세계 전체에 새벽예배를 드리는 곳은 없다. 초대교회 때부터 그렇게 안해왔고 그렇게 해야할 이유도 없다. ▲ 방언이나 은사에 대해서는 어떤가?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제도교회의 예배의식에 들어온 것은 순전히 카톨릭 교회에서 모방해 온 것에 지나지 않는다. 신약교회는 이 두 가지를 하지 않는다. 초대 교회에서부터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그런 것은 헛된 것이니 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다."(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p. 95) "세 가지 절기, 즉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을 대략 살펴 보았다. 이 세 가지 모두 성경적 근거가 없다. 이 절기들이 그리스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무런 관계도 없다.(위의 책, p. 111) 이상 몇 가지를 살펴 볼 때 이송오 목사는 성경의 정신보다는 성경전체를 이해하지 못한 속에서 문자주의에 얽매여 있으며 때로는 유아적이라 할 만큼 이상한 성경 추론을 하는 경향을 발견하게 된다. Ⅲ. 말씀보존학회 성경관의 문제점 연구 킹 제임스 성경과 그 원문인 TR(Textus Receptus)만이 하나님이 보존하신 성경이라는 주장 1. <King James> 성경의 바른 이해 "이른바 흠정역(欽定譯) 'Autorized Version'이라는 것도 사실상 그 자체는 그 이전의 번역판들을 개정한 것으로 1611년 제임스 왕이 권위를 인정한 것으로 Erasmus의 그리스어 텍스트를 기초로 한 것이다. 에라스무스가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겨우 6개의 후기의 빈약한 그리스어 사본 뿐이었으므로 많이 애용되어 온 흠정역에 있는 재료는 3세기 이상이나 영어를 사용하는 세계의 성경으로는 매우 불명확한 것이다. 사실상 Erasmus도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그의 사본도 전부 사용하지 않았다…. 만일 Erasmus가 그것(시내산 사본)을 볼 수 있었다면 지금의 흠정역 성경은 의심할 여지없이 좀더 정확한 텍스트가 되었을 것이다."(George E. Ladd, The New Testamentand Criticism)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약학자 죠지 래드(George Ladd)의 말이다. 죠지 래드는 성경 헬라어와 교부 헬라어로써 박사학위를 받은 분으로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신약학자이다. 횃불 트리니티신학대학원의 장두만 교수의 글을 인용해 본다. "KJV은 1611년에 번역된 성경이다. 언어는 역사성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하면 그 의미가 변화된다. 약 400년이 경과하면서 단어의 의미가 바뀐 경우도 많이 있고, 1611년 이후에 성서 고고학은 물론 다른 학문도 급격히 발달되어 성경의 배경이나 단어의 의미가 분명히 밝혀진 경우도 많이 있다. 사본의 수도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엄청나게 많이 있다. TR의 원형인 에라스무스의 헬라어 성경이 겨우 5권의 사본을 사용해서 편집된 것임에 비해 지금 우리는 약 5,400여 권의 헬라어 사본을 가지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든 것들을 무시해 버리고 킹 제임스 유일론을 주장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망상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전반적으로 볼 때 KJV은 좋은 번역이고 믿을 만한 번역이다. 그러나 그것도 역시 번역판이기 때문에 오류가 상당히 많다. 우리가 성경의 영감을 말할 때 그것은 원본에만 국한시키지 결코 사본이나 번역판에까지 확대해서 적용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사본과 번역판은 다소간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장두만, 목회와 신학, 98년 7월호) R. C. Sproul박사가 <Knowing Scripture>에서, KJV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 <King James> 성경처럼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하면서 널리 사용되었던 성경번역의 경우 그 영예가 위협받을라치면 그에 대한 저항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들은 킹 제임스 성경을 없애는 것은 마귀의 소행에 다름아니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King James>성경이 문자적으로 영감을 받은 번역인 것처럼 행동해 왔다. 그러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King James> 성경은 그 오랜 수명 때문에 문학이나 시나 찬송가에서 그 글귀가 울려 퍼질 때마다 그것은 더없이 소중한 것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 번역의 아름다움을 나만큼 사랑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King James>성경과 관련하여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하고 잊을 수 없는 사실이 있다. 그것은 <King James>성경이 대부분의 현대 번역보다성경의 원뜻을 정확히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거기에는 중요한 역사적 이유가 있다. <King James>성경의 원문이었던 희랍어 텍스트(Texture Receptus)는 오늘날의 새로운 희랍어 텍스트들보다 분명히 좋지 못하다. <King James> 성경에서 발견되는 많은 텍스트상의 오류는 최근의 번역들에서는 거의 제기되었다. 16세기 이후 발견된 사본들은 원본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 큰 도움을 주었다…. 아름다운 번역으로 말하자면 <King James>성경을 따라올 성경이 없다. 그러나 성경 번역의 정확성과 흠없음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King James>성경을 넘어서야 한다." 신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조언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다. 현재 서구 세계가 사탄의 사주를 받아서 교묘히 짜고 <King James>성경을 제거하려고 하고 있다는 럭크만과 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무지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2. TR(수용원문, Textus Receptus)에 바른 이해 말씀보존학회는 <King James>성경의 원문인 TR만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유일하게 보존된 참된 말씀이라 주장하고 있다. 아래의 글은 한글 킹제임스성경의 홍보 팜플렛의 내용이다. 정말 그런가? 장두만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TR의 기원은 중세의 인문주의자요 신학자인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1469~1536)에서 시작된다. 그 당시까지 시중 판매용으로 제작된 헬라어 성경은 전무하였다. 그래서 프로벤이라는 인쇄업자의 종용으로 에라스무스가 헬라어 사본을 수집하였지만, 실망스럽게도 12세기경의 사본 5권 밖에는 입수하지 못했다. 그 뿐만 아니라 그가 입수한 사본 가운데 요한계시록을 포함하고 있는 사본은 단 한 권뿐이었고 그것도 마지막 6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에라스무스는 부득이 라틴어 벌게이트(Vulgate)성경을 번역하여 그 부분을 채워 헬라어 성경을 시중에 내놓았다. 1515년 10월 2일에 시작된 인쇄가 1516년 3월 1일에 완성되었다. 1,000페이지 가량되는 방대한 작업을 너무 급히 인쇄했기 때문에 오자가 엄청나게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헬라어 성경출판은 대성공이었다. 그것은 4판에 69쇄가 발행되었다. 그의 성경은 그후에도 스테파누스(Stephaus), 베자(Beza), 엘제비르(Elzevir)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개정되었다. 특히 엘제비르는 그의 2판(1633)서문에서 에라스무스 헬라어 성경의 인기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보편적으로 수용되는 본문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 TR(Textus Receptus = Received Text)이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고, KJV의 신약 부분은 바로 TR에서 번역된 것이다."(목회와 신학 98년 6월호) 조지 래드의 말을 들어본다. "우리는 3세기 반 동안이나 수백만의 신도들이 사용하고 사랑하여 왔던 하나님의 말씀의 형태는 1611년의 <King James Version>이었으며 이것은 최초로 인쇄된 신약성경, Texus Receptus에 기초를 둔 것이고 Textus Receptus는 후기 사본의 대다수로서 이루어진 시리아(Byzantine) 계보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상기해 두자. 좀더 최근의 학문 연구로 만들어진 텍스트에 비교해 볼 때 이 Textus Receptus는 빈약한 텍스트일뿐 아니라 판본의 오류가 수 천개나 여기저기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애지중지하여 온 흠정역을 만드는 데 기본이 된 것이다. 이것은 신앙이나 신학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단순하고 객관적인 사실인 것이다.(중략) Textus Receptus와 KJV은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은 인정되어야 한다. 영감적인 이 책에서 사람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 하나님과 구원의 관계에 들어설 수 있는 것이다. 3세기 반 동안이나 흠정역(欽定譯)은 그 텍스트상에 수 천개의 오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백만의 신도들에게 단 하나의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 왔다. 그 위엄상, 아름다움, 친숙함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오늘날에도 다른 번역에서는 느낄수 없는 평안함을 느끼는 것이며 흠정역의 영어 말 자체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것인 양 읽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실 때문에 우리가 익숙해진 흠정역의 기초가 되었던, 그 시대에 뒤떨어진 텍스트의 결점들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리고 다수 번역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하는 말씀보존학회의 주장은 참된가? 장두만 교수의 글을 본다. "사본의 숫자로 볼 때에는 비잔틴 계열에 속하는 사본이 가장 많다. 비잔틴 계열의 사본을 중시하는 학자들은 사본의 '정상적인 전승'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보존' 때문에 비잔틴 계열의 사본이 많고, 따라서 이 계열의 사본만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전승'이란 올바른 사본이 오류가 있는 사본보다 많이 제작되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것은 증명할 수 없는 하나의 가정에 불과한 것이다. '섭리에 의한 보존'이란 성경이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당연히 그 사본도 보존되어야 할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본의 무오성을 약속하신 적이 한 번도 없으시다. 그러면 왜 비잔틴 계열의 사본이 많이 제작되었는가? 우리가 그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이해한다면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릴 것으로 생각된다. 신약성경이 기록된 후 얼마 후부터 로마제국 내에서는 라틴어가 헬라어 대신에 통용되었기 때문에 헬라어 사본을 제작할 필요가 적어졌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는 헬라어 사본이 많이 제작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 사본으로는 라틴어 역본이 많다. 또 다른 이유는 이슬람교가 팔레스타인은 물론 북아프리카, 스페인 및 남프랑스에까지 영향을 미쳤지만, 콘스탄티노플(비잔티움) 지역은 15세기까지 이슬람 영향권밖에 있으면서 계속 헬라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자연히 헬라어 사본 제작이 활발했던 것이다. 3. 한글 개역성경이 말씀을 삭제하고 빼먹었다는 말씀보존학회의 주장에 대하여 말씀보존학회에서는 자신들이 번역한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홍보하면서 자신들의 성경만이 유일하게 "없음"이라는 구절이 없는 참된 성경이라 주장하고 있다. "없음"이라는 구절이 없기 때문에 삭제가 없는 유일한 성경이라는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는 곧 발견할 수 있다. 앞서 인용한 죠지 래드의 말처럼 TR 자체가 부족한 원문이고 판본 자체에 수 천개의 오류가 있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더 신빙성있고 정확한 전기 시대의 사본이 있는 상황속에서 이 부족한 번역들은 교정될 수 있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개역성경에 있는 '없음'이라는 부분은 말씀보존학회의 주장처럼 원래 있었는데 삭제한 것이 아니라 성경 필사자들이 후기에 첨가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원문비평학적으로 제외시킨 것이다. ■ 요한일서 5:6~7절 ▶ 한글 킹제임스성경(말씀보존학회 발행) :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니, 물로만 아니라 물과 피로니라 증거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이는 하늘에서 증거하시는 이가 세 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오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영어 KJV에는 이 부분을 이탤릭체로 적어 놓았다. 한글 개역성경에는 이 부분이 없음.) "개역성경은 삼위일체를 완전하게 증명할 수 있는 구절을 통째로 제거해 버렸다. 뿐만 아니라 6절의 끝부분을 7절에 놓아 7절이 없어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하고 있다. (홍보 팜플렛) 말씀보존학회는 결국 사탄의 세력들이 삼위일체를 부정하기 위해 너무도 삼위일체를 증명하기 멋진 구절을 의도적으로 제거해 버렸다는 의미이다. 정말 그런가? R. C. Sproul박사의 말을 들어본다. "나는 성경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삼위일체의 교리를 전하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또한 위에 인용한 구절이 참된 말씀임을 믿는다. 하지만 나는 요한이 이 구절을 직접 쓰지 않았으며 또한 이 구절은 요한 1서의 텍스트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확신한다. 왜일까? 왜냐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희랍어 사본들이 압도적으로 이 구절에 대한 반대 증언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절은 최초의 텍스트들에는 나타나있지 않다. 성경 텍스트에 우연히 첨가된 필사자의 주석을 지적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그것이다." 죠지 래드의 말을 들어보자. "성부, 진리, 성령인데 이것을 증거하는 이가 셋이다"(요일 5:7, 8 AV) 이것에 관한 증언을 빠뜨렸다는 이유로 Easmus 자신이 비난을 받게 되었다. Easmus는 자신을 변론하여 말하기를 Latin Vulgate에 있는 이 말은 자기가 알고 있는 그리스어 사본에는 아무데도 없었으며 단 한 개의 그리스어 사본에서만 발견된다 해도 그의 후판에 그것을 집어 넣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같은 사본이 나왔을 때 Easmus는 그의 약속을 이행하였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흠정역에 이 말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문제의 이 그리스어 사본은 옥스퍼드에 있는 한 수도승이 Latin Vulgate에서 그 말을 뽑아 다 쓴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수 천개의 그리스어 사본에 이 말이 있는 것은 단지 셋 뿐이며 그 연대는 12세기부터 13세기, 그리고 16세기이다. Erasmus의 신약의 다른 열 두 개의 구절에는 그리스어 사본의 증언의 뒷받침이 없는 부분이 있다." 장두만 교수 "사본상의 증거가 분명한데도 의도적으로 그 구절을 빼먹었다면 어떤 비난이라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NASA나 NIV번역자들이 KJV에 있는 일부 구절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사본상의 증거로 볼 때 원래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필자들이 나중에 포함시켰다는 증거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말씀에 포함시킨 사람들이 더 큰 비난을 받아야 되지 않겠는가?"(목회와 신학 98. 6) 이 외에도 합리적으로 성경적으로 원문비평학적으로는 논할 구절이 많지만 원리는 같기에 지면상 한 예로 그치고자 한다. 개역 성경이 말씀을 삭제했다는 대담한 말씀보존학회의 주장은 무모하고 무지한 주장에 불과하다. 오류가 있을 수 있는 한 인간이 편집한 사본을 마치 원본인 것 마냥 취급하고 또 그것을 한 번 더 번역한 KJV을 우상시 하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다. 4. 이송오 목사 혼자 13년간 번역했다는 한글킹제임스성경이 무오한 최종권위라는 주장에 대해 (교회와신앙 95. 2월호에서 이송오 목사의 인터뷰 내용) ▶ 그렇다면 영어 킹제임스성경에서 100%로 번역한 것인가? ▶ 한글 킹제임스성경에도 오류가 있다는 말이 있다던데? ▶ 한글 개역성경을 사용해도 원문과 교리적으로 큰 차이점은 없다는 의견도 많이 있던데. ▶ 만약 한글 킹제임스성경에 잘못된 부분이 발견된다면 수정할 용의가 있는가? ▶ 그 의미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 불완전하다는 뜻인가. 아니면 고칠 것이 전혀 없다는 뜻인가? 이송오 목사는 한글 킹제임스 성경 발간 서문에 번역의 표준을 이렇게 설명하였다. 또한 굳이 번역이 원칙이라고 내세워 틀을 먼저 짜놓고 끼워 넣는 식의 번역을 탈피하였고,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 <개역한글판> 성경으로 익숙해져 버린 문화적 및 전통적 통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성구사전(Young's Concordance)의 어휘만을 획일적으로 따르지 않고 오히려 본 성경 어휘로 새로운 성구 사전을 만든다는 자세를 취하여 어휘의 통일성과 더불어 의미의 전달에도 중점을 두었다."(한글 킹제임스성경 발간 서문) 위의 말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자신의 표현대로 '번역의 기준도 없이' 이것 저것 뒤섞어서 자신의 판단대로 노력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영어 킹제임스에서 100% 번역했다는 그의 말은 이내 자신의 말로 거짓임이 판명된 것이다. 그가 혼자 원칙없이 편의주의적으로 번역한 이 성경이 어떤 부분이 오류인지 나열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 욥기 29:3이 원래 "촛불"(candle)인데 단어 개역한글판성경(NASV)에는 "등불"(lamp)로 바꾸어 놓았으니 변개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수준이다. 고고학적으로 유대민족이 초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등불로 더 정확히 번역해 놓은 것을 변개라고 말하는 정도니 다른 것은 쉽게 짐작이 간다. 이송오 목사는 영어 킹제임스가 이상한 듯한 부분은 자기 나름대로 고치고 영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역한 부분도 많다. 결론적으로 "한글 킹제임스 성경이라는 것은 영어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도 아니고 헬라어 원문에서의 새로운 번역도 아니다. 그것은 번역으로서는 별 가치가 없는 중역(重譯)에 불과한 것이다. <말씀보존학회>사람들이 번역을 하려면 구약은 MT(Masoretic Text)에서 직접 번역을 하고, 신약은 TR(Textus Receptus)에서 번역했어야 할 것이다."(장두만 교수) ▶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했던 사람들이 보았던 원본을 가지고 한국사람이 한글로 직접 번역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드는데? 결론적으로, 한글 킹제임스성경은 이송오 목사가 개인적인 의욕을 가지고 이것저것을 사용해 편집해 만든 조잡한 번역판인 '이송오 버전(Version)에 불과하다. 이 성경을 유일하게 영감된 성경으로, 고칠 것이 전혀 없는 성경으로 말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100년 전통의 권위있는 성서공회를 무참히 깍아내리며 자신의 번역만이 참 성경이라고 하는 그의 주장은 '비성경적'이라 말해도 과하지는 않으리라 본다. 그러기에 아래의 말은 우리가 매우 위험스럽게 여겨야 할 말이다. Ⅳ. 경계해야 할 말씀보존학회의 위험한 주장들 1. 재창조설(再創造設, 중조론, The Gap Theory)주장 재창조설 혹은 중조설이란 우주가 2차에 걸쳐 창조되었다는 이론으로서 재창조론에 의하면 온 우주가 창조되었으나 천사가 타락하는 이변적 사건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지구를 심판하신 결과 어둠과 물로 뒤덮인 혼돈과 공허가 생기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6일동안 다시 재정비 창조하게 되었다는 설(設)이다. ▣ 창세기 1:28절의 오역을 통한 재창조설 주장 이송오 목사의 정신적 뿌리인 피터 럭크만은 '배교의 결정판 NIV'란 책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창세기 1:1에서 하나님께서 완전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을 때 이들 천사들은 땅 뿐 아니라 온 우주를 채웠으나, 사탄의 타락과 함께한 이들의 타락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물로 심판하셨고(벧전 3:5, 6), 그 결과로 온 우주는 "혼돈" 상태에 있게 되었다.(창 1:2). 그 후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3부터 시작하는 재창조를 하셨고, 그 때 아담은 이전에 채워 있었던 땅을 "다시 채우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다. NIV는 "다시"를 빼버림으로 이 진리를 가린 것이다."(피터 럭크만, 배교의 결정판 NIV, p. 29) 피터 럭크만이 영향을 받은 클라렌스 라킨(Clarence Lakin)이라는 인물은 그의 책 <세대적 진리>에서 창세기 1:1절을 아담 이전의 무한한 과거의 일로 보았다. 본문 창세기 1:28절에서 문제가 되는 단어는 히브리어 '말레'이다. 이 단어의 해석에 대한 의견을 장두만 교수에게 들어본다. 재창조설 혹은 중조설은 현대 시조라고 할 수 있는 Thomas Chalmers가 1814년에 발표한 것으로서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성경적 근거가 희박하고 성경에 모순되며 성경 해석자의 권한을 벗어난 월권행위로, 받아들일 수 없는 비성경적 교리이다.(참조, 유재원 교수, 창세기 강해 1장, p. 27) 피터 럭크만은 KJV의 오역을 의심해 볼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바르게 교정된 성경을 악한 무리에 의한 고의적 변개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적인 안목의 결여와 KJV을 무오하다고 여기는 잘못된 성경관이 빚어낸 그릇된 주장인 것이다. 2. 칼빈주의를 이단으로 보는 견해 이송오 목사는 한국의 대다수 복음주의적 교단들이 칼빈주의적 믿음, 다시말해 성경의 가르침을 정리한 칼빈주의 5대교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의 속마음은 칼빈주의에 대한 증오로 가득차 있다고 할 만큼 칼빈주의를 어리석은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그 파장이 어떠할 것인지를 알아서인지 그는 그의 서적에서 모호한 표현으로 비판을 빗겨나가려고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칼빈주의를 이단으로 보고 있는 피터 럭크만의 주장과 같음을 곧 알 수 있다. 이송오 목사의 견해에 앞서 피터 럭크만의 책 <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라는 책에서 인용해 보고자 한다. 그런 이후 이송오 목사의 주장을 살펴본다. "극단적 칼빈주의란 스위스의 종교 개혁자 존 칼빈이 가르친 교리들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을 말한다. 칼빈주의의 주요한 교리들은 영어 머릿글자를 따서 이른바 튜울립(TULIP)이라는 단어로 표현되어 왔다. 그러나 그 5대 교리들의 내용은 비성경적이며, 따라서 '칼빈주의'는 하나의 이단으로 분류된다."(위의 책 p. 13) "좀 더 분명히 말하자면 "극단적 칼빈주의"는 칼빈이 가르친 어떤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칼빈주의의 5대 교리는 비성경적이며 성경에 나와 있지도 않고 철학적으로도 엉터리이다. 이제 우리는 이 사실들에 대해 하나 하나 살펴보고자 한다."(같은 책 p. 17) 럭크만은 위의 책의 도입부에서 칼빈주의 5대 교리를 강조하는 것을 "극단적 칼빈주의"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칼빈주의 5대 교리는 비성경적이고 엉터리라고 말했으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책을 썼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TULIP으로 요약되는 칼빈주의 5대 교리를 믿지 않는 사람은 칼빈주의자가 아니라고 해야 하지 온건한 칼빈주의자니, 강조의 문제니 하는 것은 비난을 염두에 둔 말의 유희일 뿐이다. 만약 럭크만의 주장대로 칼빈주의가 전혀 비성경적이고 엉터리라면 온건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철저히 배격해야 할 것이지 TULIP을 믿지 않는 칼빈주의란 이치상 이미 칼빈주의자가 아닌 것이다. 럭크만은 책을 처음 시작할 때는 성도의 견인 교리를 의식하며 그것은 인정할 만한 것처럼 글을 써 나갔다. "그러나 우리는 그 칼빈주의 5대 교리가 전체적으로 암시하는 바 '구원의 영원한 보장'에 대해서만은 칼빈주의자와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위의 책 p. 15) 하지만 '성도의 견인'을 약간 인정하는 듯한 제스처도 본론적인 비판에는 역시 대상이 되는 것을 발견한다. 그럼 이송오 목사는 어떤가? 하지만 이 말을 우리 관점에서 오해하면 안된다. 이송오 목사는 칼빈주의를 잘못 이해하고 이렇게 부언한다. 한 마디로 럭크만과 이송오 목사가 주장하는 극단적 칼빈주의란 용어는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것에 대한 보호막이며, 그들이 주장하는 칼빈주의자는, 비성경적이며 날조된 것이 분명한 칼빈주의 5대 교리(TULIP)를 믿지 않는 칼빈주의인 것이다. 지면 관계상 이송오 목사의 칼빈주의에 대한 조야한 이해를 다 적을 수는 없지만 한 구절을 든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적 타락이다. 인간은 완전히 타락했기 때문에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자신의 의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없다는 것이 타당한 이론인가? 이송오 목사의 칼빈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다. 인간의 의지는 타락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하나님은 예지에 근거하여 조건적으로 선택하신다는 것, 믿음은 오직 인간의 의지의 결과일 뿐이라는 것, 그리스도의 구속은 인간이 그것을 받아들이도록 선택할 때에만 유효하다는 것, 하나님의 은총은 거스릴 수 있다는 주장으로 요약될 수 있는 그의 주장은 전형적인 알미나안주의적 견해이다. 그러나 우리 칼빈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는 양립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인간의 책임과도 양립될 수 있음을 믿는다. 럭크만의 주장을 다시 한 번 본다. "칼빈은 심오한 성경학자가 아니었음을 기억한다. 그는 "성경에 관한 한 이단자"였다.(위의 책 p. 44) 3. 보편적 교회를 부정하며 성경침례교회만이 성경의 교리를 실천하는 교회라는 주장 말씀보존학회가 주장하는 성경의 교리를 실천하는 이른바 '신약교회'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주장하고 있다. 1) KJV만을 사용하는 독립침례교회 "어떤 교회가 참다운 신약교회인가? 모든 것은 바른 성경으로 측정되어야 한다." "주님이 지정한 교회를 다녀야 하고 주님이 지정한 성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를 자격이 없다."(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中) 결국 말씀보존학회의 눈으로 보는 한국교회는 <개역성경>을 쓰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없는 교회다. "한글개역 성경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성경으로는 신학적인 논쟁이나 교리적인 연구를 물론, 잘못된 이단교리와 논쟁할 수 없습니다.(말씀보존학회 연구원 조승규씨의 교회와 신앙 인터뷰 중, 95. 2) "이 나라는 130여 년 동안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지내왔기에 사탄의 무법천지가 될 수 있었다. 지난 130여 년 동안에 이 나라에는 성도의 영적 깊이를 깨닫게 해주는 단 한 권의 책도 쓴 사람이 없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130년 동안 이 나라를 영적으로 부흥시킨 부흥사도 단 한 사람 나온 적이 없다."(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3호 p. 2) ▶ 그런 교회(신약교회)가 한국에는 어디 있는가? 이곳 성경침례교회를 말하는 것인가? ▶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가지지 않고서는 이런 교회가 불능하다는 것인가? 2) 성경침례교회는 교회의 전통적인 절기, 새벽기도, 철야기도, 사도신경, 주기도문을 비성경적인 것으로 여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헛소리를 하게 되어 있고 그것이 정상적인 것처럼 행세하지만, 그들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하는 짓이 수치스런 일인지 아닌지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아직 유치한 수준에 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다. 예배 때마다 같은 말을 되풀이 하거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도 주기도문과 사도신경만 암송할 줄 알면 마치 그리스도인인 것처럼 인정해 주는 전통은 카톨릭 전통이다. 제도교회들이 이 전통을 모방해서 쓰고 있으나, 이런 전통은 비성경적 관습입니다.(위의 책, p. 97) 3) 침례만을 세례로 인정하며, 유아세례는 인정하지 않는다. 4) 개역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는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 "열심히 교회에 다니고, 열심히 성경공부도 하고…. 그러나 나에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한 구절도 없었기에, 내 마음이 늘 공허했고, 결국은 교회 출석을 포기하게 되었다…. <한글 킹제임스성경>을 가지고 진리의 지식을 배우는 순간부터 성령님께서는 하나씩 하나씩 말씀에 조명을 해 주시며 나로 하여금 말씀을 깨닫게 하셨다."(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75호) 5) 교단에 가입하지 말라 "제도교회란 글자 그대로 교회가 제도화되어 성경은 뒤로 한 채 어떤 강령이나 신조 같은 것을 정해 두고, 그 범주 안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괜찮게 여기는 교회를 말한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제도 교회의 본보기이다. 소위 "믿음의 원칙"이라는 것을 만들어 넣고 그것들만 믿거나, 믿는 체하면 된다…. 이런 카톨릭 방식을 따른 교회 운영을 그대로 전수한 것이 개신교회들이며 이들 역시 제도교회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른다…. 이 제도화된 교회들은 대개 어떤 "교단"에 속해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데(엡 5:23), 만일 교회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나 조직이 있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군림하는 셈이다."(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pp. 23~25) "하나님께서 이 지상에 인정하신 기구는 지역교회 밖에 없다…. 지역교회가 제도교회와 다른 것은 일체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위의 책, p. 31) "소신있는 목회를 하려면 교단에 가입하지 말라. 교단에 가입하면 교단의 종이 된다."(위의책, p. 177) 6) 이 땅에 교회는 없었다. "우리 나라 교회들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교회의 실상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인하는 문제이다. 그렇다면 왜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으며 왜 아직껏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한 것일까? 먼저 성경대로 믿는 교회가 우리 나라 신약교회 사상 한 번도 존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위의 책, p. 19) 7) 성경침례교회외의 다른 교회는 가지 말라 ▶ 만약에 급박한 일이 생겨 주일을 지방에서 보내야 될 경우, 이 곳의 신도들은 어느 교회를 가는가? 주변의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가? 이송오 목사는 성경대로 믿는 침례교회(참교회)의 특징을 열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4. 구약시대에는 성령이 임하지 않았다는 주장 "구약의 사람들은 '저항할 수 없는 은혜'에 의해서 새롭게 되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었는가? 혹자는 "성령께서 사람에게 임하여, 그를 주장하고 그를 살려내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령은 노아에게 임하지 않았다. 성령은 히스기야나 아사에게도 임하지 않았다. 노아나 모세, 다윗, 이삭 또는 야곱을 주장하신 "저항할 수 없는 은혜"라는 것은 없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지도 않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되지도 않았으며, 새롭게 되지도 않았고, 영적으로 할례를 받지도 않았으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지도 않았고, 양자가 된 것도 아니었다. 그들은 허물과 죄 가운데 죽어 있던 상태에서 그들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른 행위에 위해 구원받은 것이다."(피터 럭크만, 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 p. 44) 5. 구원받은 사람은 예수님께 순종치 않는다 해도 지옥에 가지는 않는다는 주장 요한복음 3:36 ▶ 개역한글판성경 그러나 개역성경의 번역은 정확하다.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도 "disobey"로 번역되는 것이 정확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본문 자체가 믿지 않는 것을 거역하는 것, 불순종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반절에 분명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고 대조하여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를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순종치 않는 자가 믿지 않는 자이지 믿음 따로 순종 따로인 믿음도 세상에 있는가?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서 이송오란 인물의 성경이해 수준을 극명이 볼 수 있다. KJV의 단어를 직역하며 그 의미까지도 곡해하고 있다. 본문의 순종치 않음이 믿지 않음임은 누가 보아도 이해하기 쉬운 개념이다. 그들이 그렇게도 싫어하고, 성경으로 차마 인정도 안하는 공동 번역과 현대인의 성경이 오히려 그들이 좋아하는 번역을 따르고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 ▷ 공동번역 : 그러므로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아들을 믿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하느님의 영원한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이송오 목사는 성경속의 "의미일치" 조차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갖고 있는, 순종이란 단어는 행위구원을 의미한다는 선입견과 전제를 따라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하고 기존의 교회를 행위로 구원받는 가르침을 전파하는 교회인양 매도한 것이다. 지면관계상 이송오 목사가 성경을 잘못 이해하는 많은 부분을 생략하지만, 이송오 목사의 성경을 보는 시각이 대개 이러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개역성경을 사탄이 교묘히 변개시켰기 때문에 본인이 그 교묘히 변개시킨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는 사명으로 상식적인 수준의 이해를 파괴하고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서 괘변을 늘어놓는 특징이 있다. 6. 이 땅에는 성경을 가르칠 신학교도 교수도 없다는 주장 글 초두에서 살펴본 대로 이송오 목사는 세계를 통틀어 성경대로 가르치는 신학교는 미국의 펜사콜라 신학교(학장:피터 럭크만)과 한국의 펜사콜라성경신학원 두 곳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럭크만에 대해서 "성경에 어떤 단어가 왜 그곳에 쓰여졌는가에 대해서 말해줄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럭크만 맹신을 드러냈다. ▶ 국내에 있는 기존의 신학교 중 추천한다면 어디인가? Ⅴ. 정리하는 말 말씀보존학회와 그 대표자인 이송오 목사의 주장은 살피면 살필수록 균형을 상실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상적으로는 미국 펜사콜라신학교의 피터 럭크만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고, 해석학적으로는 세대주의적 방법과 관점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전천년설을 주장하면서 헬라어 사본 중의 하나인 TR만이 유일한 성경이고 또 그것을 번역한 KJV, 또한 자신이 이것을 보고 13년간 번역했다는 한글 킹제임스성경만을 인정하는 것으로 그의 주장을 요약할 수 있다. 이 글의 서두에서도 밝혔지만 이송오 목사의 주장이 터무니없고 그릇된 학문으로 교묘히 포장된 사이비적인 가르침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사람들에게 혼란을 가져다 주는 것은 단순히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이 아닌 성경 자체에 대한 부정과 비판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이 마치 구원을 알려주지 못하는, 사탄이 변개하여 품에 안겨준 성경이라 말하며, 숨겨져 있는, 섭리로 보존된 성경이 "따로 있는 듯" 주장할 때, 평신도들 뿐 아니라 원문비평학에 익숙치 않은 목회자들까지도 미혹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위험하다. 특별히 비판의식이 높고 아직 성숙된 성경 이해가 없는 청년층과 교회에 대한 반항감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들의 가르침이 전해질 때 미혹되기 쉽다는 점에서 개신교회와 목회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는 성경 사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교단의 목회자들이 가져야 겠다. "과거 두 세기에 걸쳐 사본들을 수집하고 비교하는 일을 해 온 본문 비평가들의 수고로 원문과 관련된 주요 의문들은 해결되었다고 할 수 있다…. 비록 해결되지 않은 점이 있다 하더라도 기독교 역사나 교리의 근본적인 내용들은, 그것 때문에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폴 바네트, 신약성경은 믿을 만한가, p. 56) "믿을 만한 텍스트를 이룩하는 것은 과학적인 학문의 작업이다. 그렇다고 이 말이 하나님의 섭리의 손이 인간의 모든 역사에 놓여 있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역사적인 인물, 사전, 과정을 통하여 자기를 나타내셨고 그의 계시적인 말씀을 인간에게 주셨기 때문에 비평은 필요하다. 그리고 비평은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는 역사적 차원 때문에 야기되는 문제들을 다루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성경이 마술적으로 주어졌다면 문제는 좀더 간단하고 쉬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다. 성경 비평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평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원본 비평은 묻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인가? 그것을 묻는다. 하나님의 말씀의 텍스트는 어느 것인가? 얼마 만큼 정확히 우리는 하나님이 자기를 보이신 그 말씀을 재 구성할 수 있는가?(죠지 래드, 앞의 책, pp. 94~95) 결론적으로 우리는 과거 400년 전의 사본과 번역보다 훨씬 좋고 믿을 만한 헬라어 사본과 번역을 가진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원문 비평학이 지금보다 발달되지 않았고 고고학적 연구가 미진하고 훨씬 이전의 사본이 발견되지 않았을 당시에 제작된 성경을, 더욱 정확해진 우위에 놓는 것으로도 모자라 KJV 외의 성경들을 모두 사탄의 작품으로, 쓰레기통으로 매도하는 말씀보존학회의 주장과 가르침은 비성경적임을 확인한다. 더더군다나 자격이 검증되지도 않은 한 개인이 개인 성향에 따라 여러 번역본을 짜맞추어 번역해 놓은 것을, 유일하게 섭리로 보존된 성경으로 주장하는 것은 이송오씨의 표현대로 "또 다른 변개된 성경"을 생산해 내는 것 외에는 아무 의미도 없는 행동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개역성경을 쓰는 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말씀보존학회와 이송오 목사에 대해서 단호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말씀보존학회에서 나오는 출판물에 의해 더 이상 말씀이 불신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성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특별히 신학을 알지 못하는 지성인과 일부 목회자들에게 말씀보존학회의 논리가 허황된 신빙성을 가지고 전파되지 않도록 교육이 필요할 때다. 믿음이 없는 것을 탓하지 않고 믿음이 없는 이유는 바른 성경을 못 가졌었기 때문이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논리에 젊은이들이 미혹당하지 않도록 한층 젊은이들의 신앙교육도 힘을 써야 한다. 자신이 번역한 한글 킹제임스성경이, 완전하지만, 유죄가 판명될 때까지는 무죄라며 이상한 논리를 펴는 이송오 목사, 성경을 가지고 전혀 비성경적인 주장을 펼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어지럽히는 말씀보존학회에 이제 한국교회와 교단이 유죄를 선언할 때가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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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회 NCC배제론 내세우며 사퇴문제 지렛대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삼환 목사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배제한 WCC한국준비위원회’를 다시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퇴표명 이후 석 달째 사퇴하는 것인지, 복귀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취해온 김 목사는 WCC 관계자와의 회동에서 이러한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NCCK를 배제한 상황에서 WCC 회원교단인 예장통합, 감리교, 기장, 성공회 중심으로 한국준비위원회를 재편’하고, ‘WCC총회 이후 기념사업회를 만들어 WCC와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언급했다는 증언이 복수의 관계자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달 실무회의 차 방문한 WCC본부 관계자와의 식사자리에서 이를 언급했고, 이러한 의사를 WCC본부의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에게도 전달했다는 전언이다. 이는 결국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배제론’으로 귀결된다. WCC본부나 한국교회를 향해 김영주 총무와는 일할 수 없으니, 그를 선택하든 자신을 선택하라는 압박이다. 즉 김 목사는 교회협을 배제하면 상임위원장 사퇴를 철회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퇴하겠다는 ‘양수겸장’의 카드를 내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김삼환 목사의 카드는 WCC 회원교단은 물론 에큐메니칼권 전체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대단히 부적절한 태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퇴여부를 떠나 적어도 WCC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은 사람이 보이는 태도치고는 대단히 유아적이고 패권주의적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하다.
이러한 NCC 배제론은 이번에 처음 제기된 것이 아니다. 김삼환 목사 등 일부에서 진작부터 제기됐지만, 지난해 여름 ‘WCC본부 밀서사건’ 이후 형식적이나마 준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수면 아래로 잠복했다. 당시 준비위의 복음주의권 확대가 NCC 배제의 준거였다. 그러나 이러한 김삼환 목사의 논리는 현실에서 여지없이 무너졌다. 그가 내세운 복음주의권의 확대는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다. 예장합동을 비롯해 고신, 고신, 백석 등 보수적 교단을 아우르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상임위원회를 통해 묶으려 했지만, 소수의 이들 역시 철저히 개인적 참여에 그쳤다. 더욱이 보수교단의 반 WCC 목소리는 수그러들기는커녕 오히려 높아만 갔다. 급기야 김삼환 목사는 지난 6월 ‘WCC 반대’를 외치는 한기총 주최 시청앞 집회에 참석해 축사하는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WCC준비위 상임위원장의 행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태도를 보여 신뢰를 잃었다. 그런 와중에 김삼환 목사가 지난 8월초 상임위원장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후 이후 수차례 열린 상임위원회에 불참했다. 왜 사퇴하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퇴한 것인지 아닌지 아리송한 태도를 연발했다. 교단이나 WCC준비위 관계자 어느 누구도 그의 뜻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불통의 자세를 유지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면서 예정됐던 WCC준비위 실행위원회 등 실질적 준비는 답보상태에 놓이게 됐다. 다시 WCC총회를 한국에 유치한 이유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WCC총회는 과시용이나 이벤트성 행사를 위해 유치한 것이 아니다. 에큐메니칼 일치운동의 저변확대와 연합정신의 확장이 가장 큰 목적이다. 결코 교단패권주의나 대형교회 개개인의 명예욕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나 WCC 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한 이후 보여준 패권다툼은 국내 교단, 특히 에큐메니칼권의 저급한 실상을 여실히 드러냈다. 유치 이후 3년이 지나고, 총회 1년을 채 남기지 않은 현재까지도 한국준비위원회를 온전히 구성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삼환 목사는 상임위원장을 ‘하네 마네’하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교단 간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아 프로그램위원회 조직도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목적에 상응하는 원칙적인 이야기하는 사람이 어느 누구도 없다. 예장통합과 감리교, 기장과 성공회 등 회원교단 실무책임자들은 각자 자기 일이 아니라는 태도를 보이며 ‘강 건너 불구경’하는 모습이고, 그 외 교회협 회원교단들은 ‘우리 일이 아니니 모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WCC총회가 한국교회에 보탬이 되기보다 오히려 연합과 일치에 해악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일고 있다. 그나마 유지됐던 에큐메니칼 정신에 기초한 일치운동의 근간마저 무너질 위기 상황 속에서 ‘굳이 WCC총회를 한국에서 개최해야 하는지’, ‘총회가 열릴지라도 에큐메니칼권의 간여가 적절한지’에 대한 근본 질문이 제기되고 있을 정도다. 일부 인사와 WCC본부에서 일하는 한국인 실무자들과 국내 일부 인사들이 보이는 ‘WCC 사대주의’도 이러한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김삼환 목사를 축으로 벌어지는 이러한 모습은 결국 한국교회 일치운동에 해악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로 지적된다. WCC본부의 무원칙한 태도,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와 회원교단 책임자들의 방관자적 자세 등이 WCC한국준비위원회 혼란의 원인들이다. 상임위원장 문제를 비롯해 준비위원회와 관련해 국내 에큐메니칼권, 특히 김영주 목사가 결단해야 할 ‘WCC 시계’ 알람시간이 다가왔다. 애초 목적에 부응하는 WCC총회를 치르기 위해 상임위원장 문제를 원칙대로 처리해야 할지, 아니면 김삼환 목사의 의도대로 교회협이 빠질지는 김영주 총무와 4개의 WCC 회원교단 결단에 달려 있다. |
출처 :은혜동산 JESUS - KOREA 원문보기▶ 글쓴이 : 오직.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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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여호와의 증인과 프리메이슨
여호와의 증인 창시자
'찰스 테이즈 러셀' Charles Taze Russell
'찰스 테이즈 러셀' 과 부인 '아크레이'
여호와의 증인은 천년왕국론을 믿는 한 종파로서 19세기 미국에서 시작하여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 1872년 찰스 테이즈 러셀이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세운 '만국성서연구생협회'(International Bible Students Association)로 시작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름은 1931년 러셀의 후임자 조셉 프랭클린 러더퍼드(판사 러더퍼드:1869~1942) 재임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여호와(야훼)를 참된 하나님으로 재확인하고, 이 이름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신임을 받는 추종자들임을 밝히려고 노력했다. 그는 신도들에게 휴대용 축음기를 나누어주어 개종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집 현관이나 거실에서 자신의 '짧은 설교들'을 들려주게 했다.
그의 지도 아래 러셀이 고안한 민주주의적인 조직은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협회 본부가 감독하는 신정(神政) [신권통치]체제로 바뀌었다. 후임자인 네이선 호머 노어(1905~77)는 러더퍼드의 정책을 계승했는데, 그는 '워치 타워 길르앗 성서학교'(WatchTower Bible School of Gilead)(뉴욕 사우스랜싱 소재)를 세워 선교사와 지도자를 양성했다.
협회의 모든 책과 논문을 익명으로 발행해야 한다고 규정했으며, 여호와의 증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전도를 할 수 있도록 성인교육 과정을 두었다. 노르의 감독 아래 여호와의 증인들의 한 집단은 성서를 새로 번역했다. 프레더릭 W. 프랜츠가 1977년에 노어를 계승했으며, 1992년 12월 30일에 밀턴 G. 헨첼이 후임으로 선임되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다른 교단과는 거의 또는 전혀 교류하지 않으며, 모든 세속 정부로부터 철저히 분리되어 있다. 그들은 세상 권력과 정당들이 무의식 중에 사탄을 돕는 동맹자라고 간주한다. 때문에 어떤 국가의 국기에 대해서든 경례를 하거나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를 거부했다.
또한 모든 국가의 중요한 공공 선거에도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 이들은 다른 교단들까지도 사탄의 교묘한 수단일 것이라는 의심을 했으며, 여러 해 동안 자기들의 조직에서 목사·교회·회중 같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러한 태도는 변했으나, 20세기의 에큐메니컬 운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폐쇄적이고 단절되어 있다.
그들의 목표는 신정국가인 하느님의 왕국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다. 이 왕국의 다스림은 아마겟돈 전쟁 다음에 등장할 것으로 믿으며, 이렇게 추정하는 근거로는 성서의 묵시서들, 특히 '다니엘·요한의 묵시록'을 든다. 그들은 이 책들이 세계사에 대한 하나님의 시간계획표이며, 인간의 운명에 대해 유일하게 권위를 지닌 통찰이라고 간주한다.
전도자 러셀은 묵시 문학 적인 계산에 따라 1874년을 그리스도의 '보이지 않는 재림'의 해로, 1914년을 그리스도가 재림하고 '이방인 시대'를 마감하는 해로 잡았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러한 연대 계산과 예언에 힘입어 세계의 사건들과 그들이 시대의 표징들로 간주한 것에 근거하여 현대의 삶을 좀더 현실적으로 분석하게 되었다. 신학적인 면에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신정국가[신권통치]의 하나님의 대리인이며,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이 여호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문자적인 지옥 개념과 영생의 불가피성을 모두 배척하며, 어떤 경우에는 죽음이 철저한 멸절을 뜻한다고 주장한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 독일과 그 동맹국들에서 박해를 받았으며 연합국들은 그들의 활동을 금지했다. 식민지시대 이후에는 신권통치를 내용으로 하는 '파수대' 사상이 여러 아프리카 신생국들의 민족주의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적대시되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왕국회관'이라고 부르는 교회당에서 집회를 가지고 침례를 베풀며, 개인에게 높은 수준의 도덕을 요구하며, 간음을 제외한 다른 모든 상황에서 이혼을 인정하지 않고, 성서적인 근거로 수혈을 거부한다. 또한 미국 법정들에 많은 소송을 제기해 승소함으로써 자기들의 신념에 따라 말하고 증거할 권리를 확보했다.
러셀이 뉴욕에서 수년간 사무를 보았던 워치타워(파수대) 본부 건물 전경사진.
지역 회중의 대부분은 왕국 선포자들로서, 이들에게는 1주일에 5시간을 왕국회관 집회에 참석하는 것과 형편이 허락하는 대로 많은 시간을 호별 방문 전도에 사용할 것이 기대된다. 개척 선포자들(파이오니아)은 시간제 세속 직업을 가지며, 1개월에 100시간을 종교 사역을 위해 일한다. 특별 개척자들은 실비 보상을 받는 봉사자들로서 1개월에 적어도 140시간을 종교 봉사에 사용해야 한다. 회중마다 정해진 구역이 있으며, 증인마다 전도할 이웃들이 정해져 있다. 이 종파는 호별방문, 재방문, 성서연구, 도서와 잡지 보급의 수를 기록하여 매월 보고한다.
출판 활동에는 책, 소책자, 녹음 테이프, 정기간행물 등이 포함되며,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월 2회 간행되는 파수대 The Watchtower와 유사 간행물인 깨어라! Awake!로, 이 두 간행물은 1990년대초에 112개 언어로 1,500만 부 이상 보급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의 활동을 이끄는 3개 단체 가운데 주된 단체는 1884년 러셀이 세운 '펜실베이니아 워치 타워 성서책자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이다. 다른 두 단체는 '뉴욕 워치 타워 성서책자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Inc., of New York)와 '만국성서연구생협회'이다.
99개의 지부 아래 229개 국가와 지역에 447만여 명(1992 현재)의 증인들이 있다. 한국에는 1912년에 여호와의 증인 선교사 R. R. 홀리스터에 의해 전파되기 시작, 현재 1,352개 회중에 7만 4,000여 명의 증인들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는 주의 만찬과 기념식을 매년 유대력으로 니산 월 14일 일몰 후에 거행하는데 1992년에는 한국에서 13만 1,859명이 모이기도 했다. 월 2회 발행하는 파수대와 지금은 깰 때이다의 한국어판은 매호 각 25만부씩 발행되고 있다.
교주 '찰스 테이즈 러셀' Charles Taze Russell
찰스 테이즈 러셀, 별칭은 Pastor Russell(러셀 목사)이며, 1852. 2.16 피츠버그 출생 ~ 1916. 10. 31 미국 텍사스 팸퍼에서 사망하였으며, 여호와의 증인의 전신 '만국 성서 연구생 협회'의 창설자이다. 러셀은 영원한 지옥에 대한 교리와 하나님의 자비에 관한 교리를 조화시키지 못하자 20세가 되었을 때, 장로교와 회중교회를 모두 떠났다. 그가 회의에 빠져 방황하던 중 우연히 만난 어느 재림파 신도에게서 성서가 하나님의 구원 계획, 특히 세상의 종말과 관련된 계획을 예언하는데 이용될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다.
개인교사들의 도움으로 성서연구를 위해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사전 사용법을 잘 익히고 나자, 그는 피츠버그에서의 잡화상 업무보다 성서에 더 매료되어, 1872년 첫 성서연구회를 만들기 위해 사업에서 손을 뗐다. 그는 1877년부터 복잡한 성서의 계산법에 근거하여 이미 1874년에 예수의 '보이지 않는 재림'이 일어났으며, 1914년에 이방인의 시대가 끝날 것이고, 뒤따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고, 다음에 그리스도가 이 땅을 지배하는 하느님의 왕국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고 설교했다.
러셀은 성직임명을 받은 일은 없지만 그리스도의 천년 왕국을 설교하는 데 자신의 생애와 재산을 바쳤다. 1879년에는 나중에 파수대 The Watchtower라고 불리게 된 성서 잡지를 창간했고, 1879년에는 파수대 성서 소책자협회(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를 설립하여 출판 사업을 번창시켰다. 그가 쓴 책과 소책자(특히 7권으로 된 성서연구)는 35개국어로 번역되어 발행부수 1,600만 부에 육박했고, 2,000여 개의 신문들이 그의 주일 설교를 실었다. 러셀의 운동은 그의 계시적 예언이 들어맞지 않음으로 인해 생겨난 혼란과 그의 이혼, 많은 소송으로 야기된 문제점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었다.
여호와의 증인과 프리메이슨
프리메이슨과 예수회는 기독교를 무너뜨리기 위해 기독교 내에 침투하거나 신흥종교를 만들어 오염시키고, 배교를 이끌어 왔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창시자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l)은 사탄을 숭배하는 프리메이슨 33도로 영지주의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 탈퇴한 형제의 간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펜실베니아(pennsylvania)주 피츠버그(Pittsburgh)시 북부로 5 마일(mile) 떨어진 곳에 위치한 로즈몬트 연합묘지(Rosemont United Cemeteries)에 안치된 여호와의 증인의 창시자인 찰스 테이즈 러셀의 무덤 전경을 찍은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이곳은 특히 워치타워(Watch Tower / 미국 여호와의 증인의 본부)에서 종사하던 모든 사람들이 묻혀 있으며 현재 275명(1990년대말 기점)의 초기 여호와의 증인들이 묻혀 있다.
'여호와의 증인'의 창시자인 '찰스 테이즈 러셀'의 무덤 사진.
프리메이슨 상징인 피라미드 형상의 묘지를 만들어 안치한 모습.
이 무덤은 소위 '베델 가족들(여호와의 증인들의 친교모임을 지칭함)'들이 그의 장례를 위해 대각선 길이가 9 피트(feet)인 바닥석과, 세모꼴 부분 길이가 7 피트(feet) 규모로 피라미드 형식을 그대로 본따서 그의 무덤(러쎌은 1916년에 죽었다)을 만든 것이다.
여기서 피라미드는 프리메이슨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꼭대기의 분리된 부분은 이집트의 호루스신(사탄)이 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을 상징하며, 1달러 지폐의 전시안과 같다.
피라미드 윗부분에 주변이 월계수관(프리메이슨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안에는 왕관과 십자가가 교차된 형태로 되어 있다.
(2 번째 첨부 그림 참조) 러셀은 이러한 문장을 여러 해 동안 사용해 왔는데 '파수대(The Watch Tower)', '깰때이다(깨어라, Awake)' 등의 표지 모퉁이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었다. 아래 사진과 그림을 보면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라고 새겨져 있다. 이 문장은 프리메이슨의 계보중 한 단체인 '템플기사단(Order of the Knights of Templar)'의 상징입니다. 빌리 그레함을 비롯한 미국의 많은 기독교인이 프리메이슨의 소속이다.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는 프리메이슨 단체인 '템플기사단(Order of the Knights of Templar)' 상징.
템플기사단 상징과 프리메이슨 상징인 컴파스와 눈을 나타낸 전시안(全視眼).
구약의 예언서인 다니엘서를 통해 인류의 미래에 대해 거짓 종말론을 내세웠다.
여호와 증인의 상징인 십자가와 왕관
각종 상징물들. 맨아래 컴파스와 직각자는 프리메이슨 대표적인 상징이며,
좌우 그림 모두 역시 메이슨과 여호와의 증인을 뜻하는 것으로서
이는 여호와의 증인이 비밀 암흑단체인 프리메이슨이 만든 것이다.
대피라미드의 내부 조감도. 고대로 부터 이집트 피라미드는
프리메이슨이 설계하고 악마숭배를 행한 가증한 곳으로서,
여호와 증인 창시자인 러셀은 이를 숭배물로 추앙하고 떠 받들어 왔다.
러셀이 죽어 장례식때 함께 묘장한 왕권의 상징물
'템플기사단'은 프리메이슨의 대표적인 큰 세줄기인 '청색 랏지(Blue Lodge)', '스코틀랜드 의식(Scottish Rite)', '요크 의식(York Rite)' 중에서 '요크 의식(York Rite / 위 둥근 사진 참조 )'의 최고 계급인 10단계의 계급 중 9단계의 계급, 곧 10단계에서 바로 앞선 단계의 계급으로써 최고위에 이르기 직전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단체다.
이러한 9단계의 단체로는 '적십자단(Order of the Knights of red Cross ; '적십자사' 를 창설한 '앙리 뒤낭' 이 세운 단체임)'과 '말타 기사단(Order of the Knights of Malta)'이 있다. '러셀' 은 살아 생전에 피라미드에 관한 학문을 중시하여서 이집트를 두 번을 여행하였고, 피라미드에 대한 예언적인 의미에 매우 깊은 관심을 가졌다. 1914년에 대한 예언의 의미는 사실은 피라미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도 나돌 정도로 그의 피라미드에 대한 관심은 지대했다.
여호와의 증인들이 사용하는 성경인 NWT(신세계역본)은 뉴에이지 단체였던 '신지학회(theosophical society)' 소속이고 그리스도의 신성을 거부한 이단자인 웨스트코트 박사가 알렉산드리아 원문(옛 신비주의자들이 변개한 성경)을 기초로 변개된 성경이다.
이와 같이 프리메이슨의 공작에 의해 만들어진 종교는 몰몬교, 크리스챤 사이언스 등이 있다. 몰몬교의 창시자인 조셉 스미스(1805-1844)는 뉴욕 팔미라에 있는 모리아 산 랏지(lodge)의 회원이었다. 마지막 때의 어러한 배교적인 일들은 이미 성경에서 경고하고 있다.
위 여호와 증인의 변개된 성경책 표지에 있는 사탄의 상징인 날개 모습
이 날개는 미국의 자동차 '크라이슬러' 회사의 마크로도 쓰이고 있다
디모데후서 4/3~4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대지 못하고, 그들 자신의 정욕에 따라 귀를 즐겁게 해 줄 선생들을 많이 두리라. 또한 그들이 그들의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꾸며낸 이야기로 돌리리라."
프리메이슨의 법황이었던 33도계급(최고 계급)의 알버트 파이크(Alber Pike)는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절대권자이며 대감찰장이신 당신에게 32도 31도 30도에 있는 형제들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주시도록 간구한다."
메이슨의 계급 서열 그림. 최고위는 빛의 신인 사탄인 '루시퍼'를 숭배한다.
메이슨교는 이제 막 시작한 자로부터 고위 지위에 있는 자들에게까지 루시퍼 교리 순수성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다. 루시퍼는 하나님이다. 또한 불행하게도 아도나이 역시 하나님(신)이다. 빛의 신이고 선의 신이 신루시퍼여, 어두움과 악의 신인 아도나이와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다." - 알버트 파이크, 세계 프리메이슨 법황, 세계 제23 최고위원회 지침서, 1889년 7월 14일
여호와의 증인의 유래
럿셀의 초기 생애
'여호와의 증인'의 창시자이며, 교주인 '찰스 테즈 러셀(Charles Taze Russell)'은 1852년 2월 16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알레거니 지방에서 장로교파 가정에 태어났다.
그 후 피츠버어그로 이사하여 잡화상을 경영했고, 학생시절부터 웅변에 능하여 사람을 매료시키곤 했다. 럿셀은 소년시절부터 그의 성격이 괴팍하여 지옥에 대해 큰 공포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17세 때 어떤 사람과 성경토론을 한 적이 있는데, 상대방이 지옥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공감을 가졌다. 그는 상당히 기독교에 대하여 회의적이었다.
그의 나이 20세때 당시 안식교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던 J.H.페인터의 저서를 탐독하다가 예수님의 재림 시기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러쎌', 1913년 전미주 대륙횡단 특별열차 타고
'만국성경연구생협회' 과 투어 보도기사 사진들
1913년 6월 2일~7월 2일
러셀의 미국 전역을 도는' 전도 투어' 장면 사진들
여호와의 증인의 종교적 기원
J.H.페인터의 저서를 통해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된 럿셀은 동일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몇 명이 모여 성경연구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럿셀은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 대한 교리에 거부감을 갖게 되었으며, 그러므로 그가 속해 있던 대중 교회에서 이탈하였다. 여기서부터 럿셀은 자신의 생각을 가르치면서 하나의 교회를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은혜를 받았으나 예수께서 육신의 몸을 가지고 재림하신다는 주장 때문에 실망하여 나온 그는 뉴욕주의 조체스터에서 같은 이유로 안식교를 이탈한 Ban Bour(바브)와 연합하여 세력을 형성하고 성경공부와 잡지와 서적을 출판하는 일에 열심을 다했다. 1884년 이 모임은 "시온의 파수대 전도지 협회"(Zion's Watch Tower Tract Society)라고 명명으로 펜실바니아주에 등록하여 안전을 보장 받았다.
러셀은 자신과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의 유래를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에 기원을 두고, 역사적 계보를 아담의 둘째 아들인 아벨이 최초의 증인이라고 하며, 그 후 이 땅에는 여호와의 증인들이 그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현재는 여호와의 증인이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한다.
러셀의 가르침과 저서
러셀의 가르침은 여호와의 증인의 신학적 기초가 된다. 그는 성경연구중에 예수재림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예수의 재림의 목적과 그 방법-The Object Manner of the Lord's Return)이란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1879년 럿셀의 추종자들은 '시온의 파수대 소책자 협회'라는 명칭으로 펜실바니아주에 단체등록을 했다. '시온의 파수대'라는 잡지 초판은 약 6000부에 불과하였으나 점점 추종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럿셀이 가르친 내용을 "성서연구"(Studies in the Scripture) 7권 한 질의 책으로 엮어냈다.
'시온의 파수대' 표지
초기의 파수대 표지
처음에는 "천년기의 새벽"(Mill -ennila Dawn) 이라고 명명했다가 후에 성경연구라고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성경 자체 보다 더 큰 영적 조명으로 하고 있다. 그가 쓴 "성서연구" 7권중 제 1권은 "시대의 신적계획"(The Divlne plan of the Ages 1886)은 성경해석에 관한 특정한 지도원리와 주제들을 취급했는데, "성서연구" 7권은 150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경은 해석만 해놓고 실제로는 럿셀이 가르친 대로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 지옥의 실체, 죽은후에 인간의 의식 등을 부인하면서 기성교인들은 암흑속에 있고 자기들만이 진리 속에 있다고 한다.
러셀의 종말론적 예언
1978년 이미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게 재림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방인 시대의 종말"은 1914년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 세상정치권력이 멸망하고 천년 왕국의 시작이 있을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니엘서 2:34(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을 인용하면서 "그 날이 오기전에 능력으로 보직된 하나님이 지상에 설것이며, 이방 신앙을 부숴 버릴 것이다.
이방 왕들의 권력을 엄히 소멸시키고, 하나님 나라의 권력과 통치는 철과 진흙(시민과 교회를 상징), 쳐부수는 일이 빨리 확립될 것이다." 라고 예언했으나 1914년에 그의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러셀은 예수의 재림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성경연구 모임에서 가르치면서 그는 "주님의 재림의 목적과 방법"(The Object and Manner of Lord's Return)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또 러셀은
'예수는 피조물이다.'
'인간은 죽은 후에 무의식 잠자는 상태에 있어 아무것도 모른다.'
'주일이나 토요일 등을 안식일로 지낼 필요도 없다'고 주장한다.
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이탈하게 되었다. 19세기 후반에 '여호와의 증인'은 전 세계적으로 퍼졌으며 1909년에 럿셀의 추종자들이 럿셀의 가르침이 성경보다 더 권위가 있다고 주장하여 이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이탈했다. 1914년 이방인의 철저한 붕괴와 멸망의 예언이 빗나가자 충격을 받았고 1916년 10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설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중도에서 사망하고 말았으니 그의 나이 64세였다.
럿셀의 인격
a) 어려서부터 성격이 괴팍하였으며 웅변, 조직에 능한 사람이다.
b) '기적의 밀'이라고 속여 1파운드에 1불씩 팔면서 허위선전하여 팔았으나 정부에서 조사해 본 결과 기적의 밀은 보통 밀보다 좋지못한 종자임이 발견되었다.
c) 그의 부인 Aokley는 1879년 자기 남편이 독단적이고, 이기적이며 다른 여자들에 부도덕한 행위로 이혼소송을 하였다.
d) 그는 목사로 임명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후에 목사로 임명받은 사실이 없음을 시인했다.
여호와의 증인 주요교리와 기독교적 비판
여호와의 증인 협회는 '신앙에 관한 논문집'이나 권위있는 교리 성명서는 단 하나도 발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의 신학적 견해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파수대'와 '깨어라'를 포함한 그들의 다양한 잡지 및 전도용 책자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책자들에서 찾아볼수 있는 그들의 교리는 여호와의 증인들 사이에서 공식화된 것 같다.
그들은 자신의 궁극적 권위의 출처가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파수대는 그들이 계속적으로 자기들의 독특한 신조를 확증하기 위해 성경을 오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성경본문중에서 주제와 관련되어 있는 문구들은 떼버리거나 문맥과는 상관없는 오용으로써 생기는 오류를 감추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그들에게는 그들의 간행물이 성서보다 더 큰 귄위를 가지고 있다.
러셀이 사람들에게 가르친 '진리'가 오랫동안 감추어있던 성경진리이며 러셀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하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니라'의 1946년 판에서는 '옛날에는 예수 그리스도, 바울사도, 베드로 사도, 요한, 모세, 노아, 아벨과 같이 믿음의 사람들이 여호와의 증인으로써 사역에 뛰어나게 참여했던 것처럼, 러셀과 교주인 J.H.러더포드가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전세계적인 사역에 뛰어나게 참여하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성경을 일반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구원과 생명의 길로 인도하며 또 디모데후서 3:16절에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함이니라."고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하여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 교리를 정면으로 부정한다.
삼위일체의 개념이나 단어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성경속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그 교리는 하나님에게서 유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기독교 하나님의 삼위일체라는 용어는 성경에 있지는 않으나,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성경적인 가르침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신학적인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들이 즐겨 사용하는 신정[신권통치](Theocracy)이라는 단어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 용어이며 이 신정[신권통치]이란 용어의 개념은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표현하는데 사용하는 것같이 '삼위일체'란 단어도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하는 성경적인 것인가는 성경은 한 분 참 하나님(이사야 42:8, 이사야 44:6, 이사야 43:10, 이사야 45:21, 고린도전서 8:4-6 , 느헤미야 9:6, 디모데 전서 2:5)의 본질적인 속성안에 세 분이 영원하고 독특하며 신적인 위격들(마태복음28:19, 누가복음 3:21-22 )이 있다. 성부하나님(베드로후서1:17)과 성자 예수그리스도 말씀(요한복음 1:1, 요한복음 1:4, 골로새서 1:15-19, 디도서 2:13 )과 보혜사 성령(사도행전 13:2, 사도행전 10:19-20, 히브리서 3:7-11, 히브리서 9:14, 시편 95:6-11 사도행전 5:3-4 )이시다. 뿐만아니라, 엘로힘이신 복수의 명칭(창1:26 )에서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마태복음 13:17,마태복음 28:19 ,고린도후서 13:13 )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를 삼신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들은 갈라진 하나님 즉 성부 하나님은 1/3하나님, 성자하나님도 1/3, 성령하나님도 1/3의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삼위일체 교리는 이교적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바벨론, 이집트, 힌두교들도 삼위일체를 믿고 있으므로 기독교 삼위일체교리도 이교적이라는 것이다. 항상 논증은 성경말씀에 기초를 두어야 하며 그들이 내세우는 이교도의 삼위일체교리는 기독교의 삼위일체와 다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은 단 한분이며 그 한분이 영원부터 존재하여 그분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보호자이시다라고 믿고 있다.
하나님의 예정을 부인하다.
개인에 관한 예정은 예수그리스도에 관해서만 통용하여 택한자들은 오직 144,000명이다. (요한계시록 7:4-8 ,
요한계시록 14:1-2 ) 1918년까지 구원된 무리가 12만 4천이면 남은 2만명이 이 땅에 있다. 이들의 전도를 듣고 여호와의 증인파로 오는 무리들은 요한복음 10:16절의 다른 양들로서 이들은 지상천국에서 복락을 누리게 될것인데, 이것은 요한계시록 7:9절의 능히 셀 수 없는 "무리"와 동일한 무리로 해석한다.
예수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물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이 최초로 창조한 인간이므로, 신성을 가지지 않고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하나님의 공의는 예수님이 속죄자로서 완전한 인간 이상이길 허락치 않으신다. 확실히 예수님은 육체를 입으신 최고의 전능신 하나님이시다. 다른 말로 말해서, 그 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처음이며, 직접적인 피조물인 것이다. (THE KINGDOM IS AT HAND,p.4448참조)
요한복음 1장 1절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의 증인의 신계 번역판 성경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곧 한 신이니라." 라고 하나님 대신에 한 신이라고 오역하고 있다. 이 해석으로 보아서 여호와의 증인이 다신교적이라고 볼 수 있다.
성자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고 성부에게 종속된다고 한다.
예수가 성부 하나님께 속해 있다면 아버지의 신성을 공유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삼위일체의 제2격인 하나님으로서의 하나님께 위치상으로 종속되며 보다 낮은 지위에 처하게 된다. 그러므로 빌립보서 2장 1절에서 11절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서열을 명백하게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히브리서 2장 1절에 대하여 그리스도가 하나님되심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인성에 대해 언급한다고 주장하나 그 실은 그리스도가 영원전부터 하나님으로 계시면서 아울러 성육신을 통해 인성을 갖게 되었음을 알수 있게 된다.
여호와의 증인은 인간이 죽을 때 그의 영혼도 멸절되고 끝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만일 예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3일간 무덤에 머물러 있을 때 누가 우주를 통치했겠는가라고 질문을 던진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은 허구하기 짝이 없다. 골로새서 1:15절,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 보다 먼저 나신 자니'를 모든 창조물 중에서 가장 먼저 창조되었다고 잘못 해석하고 있다. 그들은 예수님의 피조물설과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논증을 하기 위해서 사용되어질수 없다. 또 '아멘'은 무엇을 하기로 약속한 것을 이행할 분임을 의미한다.
예레미야 42장 5절에서는 "...여호와는 우리중에 진실무망한 증인이..."고 했는데 예수는 여호와와 동등하신 분이시다. '창조의 근본'이라는 마지막 명칭은 예수의 신성을 의미한다. 또한 요한계시록 21장 6절에서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고 나오는데 여기에 처음(Beginning)은 '처음', '근원', '기원', '통치자'란 뜻이다. 이 말은 예수가 만물의 창조주이며 통치자인 여호와이심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인간의 영혼이 멸절되고 끝난다고 가르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서
예수그리스도의 생애, 십자가의 대속, 부활, 승천, 재림을 믿지 않는 것이다.
A.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한 것을 부정한다. 단순한 사람으로 태어난 육신뿐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께서 30세까지 보통인간으로 사셨고 세례후에 메시야가 되었다.
B. 예수의 육체적부활을 부정하며, 영적부활만 주장하고 또 그리스도에 불멸성을 영원전부터 계시는 불멸성이 아니라, 지상생활에 진실한 행적으로 인한 보상으로 부활 때 주어졌다는 것이다.
C.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으로 Adam의 죄로 인한 원죄는 구제되나 자범죄는 제거되지 않는다.
D. 속죄의 범위는 144,000명과 "다른 양무리"들과 Adam의 후손인 구원받을 가치가 있는 자들을 위하여 희생되었다고 주장함.
E. 예수님의 가시적인 재림을 부인한다.
그들은 인간의 눈으로 예수를 보지 못할 것이며 예수는 육체로 오지 못할것이란 사실은 확고한 성경의 진리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1929년[협회 공식적으로는 1943년]에까지는 그들은 예수가 1874년에 재림했다고 주장했다.
여호와 증인들의 성경관
그들이 성경이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위한 유일한 표준이라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자기네들의 교리의 해석에 따라서 성경을 이해하려고 한다. 다만 성경을 그들의 간행물의 보조 자료로서 인용할 뿐이며 성경자체만 공부해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수 없다고 파수대 (1910.9.15 p.298)에서 주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자주 인용하는 구약의 잠언 8장 22절은 " 주께서 그 조화의 시작으로 나를 낳으셨다"고 함으로써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라고 번역하고 있는 우리 성경과 다르다.
성령관
그들은 성령의 인격성을 부인하므로 '소위 삼위일체의 제 3격인 성령에 관하여 우리는 이미 그것이 인격이 아니라, 하나님의 활동임을 알아야 한다.'고하여 하나님의 삼위일체론을 부인하고 있으며, 어떤 것이 인격적이고, 어떤 것이 아닌가를 알수 있다. 인격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사람의 유전이나 인종적 문화적 배경도 아니다. 인격은 최소한 지성(요한복음14:26 ), 감정(이사야 63:10 ,에베소서 4:30 ), 의지(사도행전 16:7 ,고린도전서 12:11) 등의 자기인식, 타인과 구별하여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나'라고 말하는 능력을 포함하는 것이다.
위의 보증하는 성경 구절 중 지성은(요한복음 16:7-15 ,사도행전 5:3, 5:9,13:2,10:19)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고린도전서 12:1-10)감찰하시고(2:10) 증거하시고,(요한복음 15:26) 가르치시고 (14:26) 책망하시고(요한복음 16:8) 거듭나게 하시고(요한복음 3:5) 기도하시고(로마서 8:26) 인도하시고, (요한복음 16:13) 영화롭게 하시고(요한복음 16:14) 부르시고,(호세아 13:2) 탄식하신다.(로마서 8:26)고 하는 것을 보아 신격으로서의 성령께서는 인격체를 가지고 있음을 명백하게 알수 있다. 성령은 그러므로 인격적이고 삼위일체의 제 3위의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인간관
그들은 인간의 영혼 불멸설을 부정한다. 인간이란 생리적이고 물리적인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지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불의한 자의 죽음은 영원히 끝나지만 의인의 죽음은 부활에 대한 여호와의 기억으로 다시 영적으로 재 창조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생물학적으로, 그의 영이 육신과 분리되지만 죽은 후에도 의식이 있다고 가르친다.
전도서 12:7에는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하며 고린도후서 5:1-10에는 '육체적인 죽음에 임했을때도 믿는자의 영혼은 육신을 떠나서 주와 함께 거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빌립보서 1:20-21에는 육체적인 죽음 이후에 불의한자와 의로운자의 생명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구원관
구원에 대한 여호와의 증인 교리는 매우 복합적이다. 이들의 구원형태는 두 가지인데 즉 땅을 통치하는 왕들로써 지상에서 영생을 얻는 부류와 하늘나라에 가게 되는 극소수의 '여호와의 거룩한 영'을 가진 거듭난 사람들은 소망을 가진 자들이다. 또 구원의 방식에 있어서 그들은 매우 복합적으로 되어있다.
우리는 인간의 죄에 대한 사함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으로 인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임을 강조하고 있으나(에베소서 2:8-10, 로마서 4:1-8, 갈라디아서 5:1-6, 빌립보서 3:1-9) 여호와의 증인은 죄 사함과 용서는, 다만 성화의 시작이므로 한 평생추구해야 하며, 또 용서는 단회적이므로 되돌아 오지 않는다.
성화는 일생동안 계속되어야 하는데 자기의 성화를 상실할수도 있고, 계속적으로 지속되기 위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보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일에 예비함이 되도록(디모데후서 2:20-21) 부끄러운 일과 부끄러운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만 입으로 할 뿐이고 실제로는 믿음과 행실의 결합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오직 은혜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된다.
* 그들의 구원에 대한 주장은
1) 인간의 지상생활을 통해 자원적 생활을 통하여 영생을 얻는다.
2) 성별된 무리 즉 144,000명의 추구 구원 대상자를 말하여 이들은 개인의 헌신충성된 공로로 인하여 구원된다고 주장한다. 이 성별된 무리의 선택은 하나님의 주권적 행동이라고 말하나 실은 1차적으로 144,000명만 하늘을 향한다면 그들 자신의 길을 스스로 노력하여 얻는다고 본다.
3) 만인제사장 직분을 부인한다. 성별된 무리만이(144,000)하늘 천국으로 불리움을 받고 다른 양들은 (요한복음 10-16) 지상천국에서 살며 천년왕국이 지난후에 칭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천국에 가지 못한 성도를 1급계층 무리라고 하며 그들 곧 "다른 영들"은 생명의 주 예수그리스도의 지상 자녀들이 되며 특수한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이다. (God Be Thue p9.163)
4) 구원에 있어서 그리스도는 가능한 길을 터놓았을 뿐 결국은 인간편의 순결적 헌신과 봉사로 말미암아 얻어진다고 한다.(자력 구원관)
부활문제
그리스도 예수가 인간으로서 온 것이 아니라, 영광스런 영적 초월물로서 오신 것이다고 주장하면서 죽음으로부터 첫 번째로 다시 살아나신 이는 인간으로서 무덤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고 영으로서 부활하셨다고 주장하면서 예수의 육적 부활을 부인하고 영적으로만 부활함을 인정한다. 그들은 예수가 영적인 초월물로 부활했기 때문에 재림때에도 역시 부가시적으로 오시는데 1874년에 이미 오셨다는 것이며, 이런 교리를 뒷바침하기 위해서 그들은 고린도전서 15장 45절과 베드로전서 3장 18절을 인용한다. 예수의 영육간에 완전한 부활의 완성에 대해 누가복음 24장 36-43, 요한복음 2:19, 20:24-29에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요한복음 20:24-29절에 기록하고 있으며 누가복음 24:39절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고 함으로써 예수가 영적인 피조물이라는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을 뒤엎는다. 도마는 예수님의 손바닥에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에 손을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에 예수는 도마에게 이를 허락하자 도마는 부활한 예수를 향하여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한복음 20:28)라고 신앙고백을 했다.
말세관과 지옥 부재론
1) 영혼불멸을 거절하고 사람이 죽은후에 영혼이 어떤 의식적인 존재도 부정한다. 그러므로 영혼의 무존재를 말하고 다른 존재의 가능성을 기대한다. 성별된 무리만이 영적 부활로 다른 양들은 육적 부활로 나타난다.
2) 하나님의 나라는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 성별된 무리가 천상천국으로 가고 그곳에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별된 무리"가 왕적 제사장직 권위를 가지고 다스린다. 이때 여호와는 가장 위대하고, 영원하신 왕이요 그리스도는 그보다 낮은 섭정왕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지상천국으로서 다른 양들이 들어가는 곳인데 1914년 10월 1일에 벌써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임한것이며, 증인파 사람들은 왕국의 백성이며, 그들의 회관이 곧 왕국이다. 그런고로, 여호와의 증인들의 부활은 부활이라기 보다는 다른 존재로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됨으로 최후의 심판때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불신자를 영원한 형벌에 처하는 것이 아니라 멸절시켜 존재를 없이해버린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옥은 무덤"을 의미한다.
3) 이들은 지옥이 없다는 원칙적인 지옥부재설을 주장한다. 다만 인생은 영혼이 없이는 최고급 동물이며 사망이란 잠자는 것이며 무덤은 지옥의 전부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지옥형벌은 없고 순간적으로 소멸된다고 하며 사후에 인간의 영혼이 잔재한다는 사실과 지옥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말세관에 반드시 내세우는 것은 아마겟돈(The Battie of Armageddon)이다. 말세 심판을 1975년 10월 1일경으로 잡았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들은 종말론을 성경귀절에다가 필요없는 주장을 혼합하여 신출해내면서 신자들을 기만하고 있다.
성례론에 대하여
1) 세례: 세례는 완전 침례를 주장하나 특히 이중침례를 주장하고 물침례, 노아의 침례, 성례의 침례등이 있다. 유아의 세례는 부정한다. 노아의 침례는 아마겟돈 전쟁때 죽음을 피하게 되고, 성례의 침례는 성별된 무리에 추가된다. 성례의 침례는 '다른 양들은 받지 못하며'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뜻한 세례라는 것이다.
2) 성찬식: 주의 만찬이라고 부르는 성찬식은 유대월력으로 아빕월 이산월 14일 즉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그날 시행했으며, 처음에는 년말찬이라고 부르다가 추념식이라 부름.
A. 성례전은 예수님의 분부대로 시행한다.(마태복음 28:19,마가복음 14:22-25)
B. 세례는 예수를 믿고 회개한 자에게 베푼다.(사도행전 2:27)
여호와의 증인의 교회관
여호와의 증인들만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며 진정한 교회이다. 다른 기독교는 마귀를 따르는 무리들이다. 진정한 교회의 회복은 1870년 러셀이 여호와의 증인파를 세운 것이며 하나님의 참된 백성의 완전한 구원은 1919년까지는 일어나지 않는다. 유형교회를 부정하고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만이 진정한 교회라고 한다.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신자는 모두 동일한 교회의 회원이다.(에베소서 2:19-22) 그리고 교회 회복은 루터 종교개혁 이후이며,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서 의롭다고 인정되는 것이다.(로마서 1:17) 그리고, 교회는 모형교회와 유형교회가 있다.(마태복음 16:18)
한국의 전래와 연혁
여호와의 증인이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12년 R.R.홀리스터 부부가 내한 함으로 비롯되었다.
문서 선교
1912년에 한국에 처음 들어온, 홀리스터 선교사 부부는 문서선교로서 교포활동을 시작했고, 그 후 1915년에 내한한 맥캔지 부부와 홀리스터 선교사부부가 동역하여 전도 활동을 통해 본격화 되었다. 1914년 한국 성경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대에 관한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한글로 번역 인쇄하여 일반에게 배포되었고, 경성우체국 사서함 제 21호를 개설. 문서 전도를 하였으며 1923년에는 한국 인쇄공장을 차려 중국어, 일본어 문서도 인쇄하였다. 일본이 조선을 합병하게 되므로 조선총독부에서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다 징역을 살고 또 많은 사람들이 옥사를 하였다. 이에도 굴하지 않고서 계속 포교활동을 강행해나갔다.
본부의 후원속에서 1945년 해방후, 여호와의 증인은 한국포교 사업에 착수하고 미국 본부와의 연락으로 문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나, 1950년 6·25 한국동란이 일어나게되어 중단의 상태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피난민들과 남하하면서, 전도에 힘쓴 결과 1951년에는 군산, 대전, 전주, 대구, 부산 등지에 여호와의 증인이 조직되고, 1953년에는 407명이 전도인이 되었다. 1952년까지 한국지부는 미국본부의 지도를 받다가, 지금은 독자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나, 모든 지령은 뉴욕 브루크린에 있는 통치체로부터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1990년 8월말 현재 1055개 회중에 파이오니아 23,855명에 달하고 있으며, 전도인수는 62,193명, 도합 86,048명이다.
선교와 조직
선교
A) 2인 1조가 되어서 '파수대', '깨어라'들을 준비하고 무례하게도 가가호호를 방문한다. 전도하다가 상대방에게 모욕을 당하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어도 자신들이 의로우므로 받는 핍박이라고 합리화시킨다. 책자에 대해서는 때때로 책값을 요구하기도 하고 무료로 줄때도 있다.
B) 기독교인일 경우에는 기독교 교리를 충분히 모르는 신도들의 취약점을 집중으로 파고 들어가서 굴복시키고 만약 집중 공격에 실패하는 경우 일단 돌아와서 성서연구의 종에게 방법을 배워가서 재도전한다.
C) 전도방법은 지극히 공격적이고 기성종교에 대하여 '구원이 없다', '마귀의 자식'이라는등 비난을 하고, 열렬하게 아마겟돈 전쟁과 말세의 종말적 사건을 이야기 함으로 위기의식을 조성한다.
D) 여호와의 증인조직은 봉사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효과적이고 철저를 기하도록 목적을 두고 조직한 것이다. 봉사하면 의례히 전도라는 말로 통용되고 기독교에서 쓰는 용어와는 다르다. 여호와의 증인의 평신도는 전원이 모두 전도인이라는 직책을 가지게 된다.
E) 전도는 옥외전도와 나가서 하는 야외봉사, 집을 방문하여하는 것을 '호별'이라하고 그런 거듭방문하는 것을 '재방' , 버스, 기차안에나, 내 집에 온 손님이나 상인에게 하는 것은 '비공식 증거'라고 한다. 끈질긴 재방과 집중유혹이 되어 포섭되면 세뇌교육위에 가정성서 연구가 시작된다.
조직
한국워취타워 성서책자 협회라고 하며 이사장- 도날드 엘 스틸, 부이사장- 엘 암 헤밀톤 총무- 박종일. 봉사부, 번역부, 발송부, 지부, 지구, 지역, 회중(교회)등으로 조직의 체계가 세워져 있다.
-성서연구의 종: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의 성서활동을 돕고 가정 방문전도의 재 방문을 지도한다.
-잡지구역의 종: <파수대>, <깨어라>의 잡지를 공급하고 봉사할 구역을 할당한다.
-서적의 종: 소책자 신세계 번역성서 및 전도지를 나누어 주며 회중의 서적보급의 상태를 점검한다.
-회계의 종: 자진적으로 내는 헌금을 관리한다.
-파수대연구의 종: 매주 열리는 회중 파수대 연구에서 인도한다. 가장 중요한 직책이다.
-신권전도학교의 종: 교회의 주일학교의 책임자와 같다.
-회중서적의 종: 회중서적 연구를 사회하고야 외봉사(잡지판매)를 인도한다.
러셀의 사망후의 계승자들
럿셀이 죽고난후에 워취타워 협회의 법률 고문이었던 J.F.루터포드가 제 2대 교주로서 그 조직의 영적지도자로 선출되어 럿셀의 뒤를 계승하였다. 루터포드는 조직을 발전시키며 신도들은 의무적으로 루터포드에게 절대 복종을 강요했다.
제 2대인 루터포드의 예언
첫째 예언 / 그는 '결코 죽지않는 현재 생존해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이라는 책을 내고 이 세상의 종말의 날짜를 1925년의 예언사건이 실패로 돌아가자 다음과 같이 변명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 예언한 1914년,1918년,1925년의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주들이 예언한 사건이 실패로 돌아가자 신실한 사람들은 실망하였고,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미래에 대한 예정을 알게 되었고, 미래에 대해 날짜를 확정하며 어떤날에 무슨일이 일어남을 기대하지 말아야 하며, 그러나 반드시 일어날 사건을 믿는 것 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야 함을 배웠다.
둘째 예언 / 워치타워 협회는 아마겟돈 전쟁의 발발을 예언하는데 1975년 10월초에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럿셀의 성경연구는 예언적 연대 계산이 잘못되었다고하여 수정을 한 것이다. 1974년 이전에 출판된 럿셀의 성경연구에는 '성도들의 구원은 1914년 이전에 어느때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되어 있는 것을 1923년에 출판한 럿셀의 성경연구에는 '성도들의 구원이 1914년이후 어느때에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수정을 가했다. 루터포드는 1931년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 이사야 43장 10절을 근거로하여 신실한 회원들을 '여호와의 증인'으로 부르자는 칭호가 채택되었다. 럿셀의 교리는 1872년에서 1971년 사이에 3번이나 고쳤고, 여러 가지 예언을 하였으나 1942년 1월 8일에 럿셀도 마찬가지로 이 사악한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3대 교주 - 나단 에이취 노어(nathan,H,knorr 1905년생)
러셀이 자신을 마태복음 24장 45절의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으로 부각시킨데 반하여 s노어는 협회자체가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으로 부각되기를 바랐고 그래서 그는 간행물을 익명으로 발행했다. 1950년 그는 신세계번역판 성경을 부분적으로 출간된 것을 자체에서 완역하였고 72세의 나이로 1977년 6월에 죽었다.
1983년 협회의 부회장인 프레드릭, W, 프란츠가 제 4대 교주가 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의 현황
세계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은 1985년 8월말 현재 왕국회관수 644개, 전시간 전도인 300여명, 파이오나아 10,855명, 신도 총수 38,654명. 그들의 조직은 재단법인 워치타워 성서 책자협회가 있고 그 속에 지부, 지국, 지역, 회중이 있고 봉사부, 번역부, 발송부가 있다. 1990년 8월말 현재 212개국에 회중주가 - 63,016개처에 파이오니아- 536,508명 전도인 - 4,017,213명에 달하고 있다. 한국에는 1990년 8월말 현재 1055개 회중에 파이오니아 23,855명에 달하고 있으며, 전도인의 수 62,193명. 도합 86,048명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간행물들
정기 간행물
-워취타워 월 2회 발행 / 1879년 7월 1일 창간 통권 99권. 세계75개국어로 번역. 약 800만부 인쇄
-파수대 / 1952년 9월 1일 창간 26권에 5만부 발행 월2회
-어웨이크 / 월 2회 발행. 1919년 10월 1일 총 59권. 세계33개 국어로 번역. 약 500만부 발행
-깨어라 / 월 2회 발행(폐간됨) 1959년 창간 18권 매호 5만부 발행
부기 간행물
1. 사람은 진화되었는가 혹은 창조되었는가 - 1971년도 발행 P192
2. 신세계역 성경(The New World Translation)
3. 성경연구 7권(Studles in the Scrilture)
4. 하나님은 참되시다
5. 모든 것을 확정하라
6. 실락원에서 복락원까지 - 1958년
7.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 1943년
8. 하나님이 거짓말 하실 수 없는 사실 - 1956년
9.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니이다 - 1967년
10. 진리 - 1968년
11. 자격있는 종들 - 1955년
12. 여호와의 증인의 신적 목적 - 1959년
13. 신세계번역 헬라어 성경 - 1959년
14. 신세계번역 히브리어 성경 - 1960년
15. 성경사전 - 1969년
16. 여호와의 증인 요람 발행 그 외에 20여종의 간행물이 있다
17.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 1968년 초판 p.19. 27개국어로 번역
18. 성서는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 - 1969년 초판 p.192
여호와의 증인 축일에 대하여
A. 예수의 죽음(성만찬)만을 기념한다(고린도전서 11:23-27)
B. 불신자의 축일에 참여치 말라(요한 1서 2:15)
C. 특정한 축일은 금한다(갈라디아서 4:9-11, 골로새서 2:16-17)
D. 생일축하를 금한다(창세기 40:20-22, 마태복음 14:6-10)
E.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않는다
F. 금식을 금한다
G. 부활절도 축일이 아니다(에스겔 18:4)
H. 특정일에 고기나 음식을 먹지 않는다(디모데전서 4:1-3, 고린도전서 8:8)
I. 인간(어떤 유명인사)의 축일은 금한다(로마서 1:25, 사도행전 14:11-15)
J.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금한다(골로새서 2:16-17)
K. 국가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
여호와의 증인의 문제점
1. 병역의무 기피와 집총거부 - 살육하는일에 참여할 수 없다(고후 10:3, 로마서 12:19)
2. 수혈 거부 - 의학적 수혈을 금지(사도행전 15:19-20, 레위기 7:26-27), 위급할 때도 피의 사용은 잘못이다. (역대상11:18-19) 피를 먹어서는 안된다(사도행전 15:20,28,29)
3. 가정윤리의 파괴
4. 직업 포기
5. 의무 교육거부와 학업포기
6. 국가 체재를 사탄으로 간주하여 반대함
7. 애국가, 국기 배례 거부
8. 결혼 거부
9. 십자가 부인 - 십자가 자랑은 예수이름의 모독이다.(갈라디아서 6:14), 십자가는 원수들이 기독교인의 모독을 상징한다. (말라기 6:12, 히브리서 12:2)
이와같이 하게됨으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홍익인간이 되지 못하게하여 버림을 받게 되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도되는 것을 방해하는 사탄의 도구이다. 만일 모든 국민이 여호와의 교인이 된다면 과연 누가 국가 방위를 하겠는가. 국가가 없는 국민은 생존하기 어렵다. 이들은 또 가족중에서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면 언제든지 이혼을 하도록 배후 조종을 하고 있고, 자녀교육마저도 중단하며, 말세의식을 세뇌시켜 현실세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러한 어둡고 말세적인 관념들은 결국, 가정과 자녀와 국가 질서를 파괴시키며, 교인들의 행복한 삶을 짓밟는 행위를 하고 있는 여호와의 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파괴시킴으로서 세상의 혼란을 초래해 왔다.
결국 선교를 위하여 결혼도 거부하게 하고, 포교활동을 시킴으로서, 교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지탄을 받는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관계는 성경관에서 볼 때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들의 마음에 맞추어 성경과는 완전히 다른 뜻으로 풀이해 왔다. 베드로후서 1장 20절에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것이 아니니...' 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으로 풀어야 한다. 성경을 사사로이 풀게되면 말씀을 혼잡케할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통로를 막게 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신 사역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복음을 거부하는 것이며, 우리가 죄인인 것을 거부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이시며, 구세주되심을 거부하는것과 같다.
삼위일체를 믿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신성을 믿지 않는것이며, 지옥이 없다고 하는 것은 천국의 약속을 부인하는 것이다. 성경말씀을 자신들의 유익에만 사용하는 것은 베드로후서 2장 3절의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하신 것 같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예언을 남발하였으나, 모두 실패했고 교묘하게 변명만을 했다. 그리고 또 부활, 재림, 지옥, 승천, 구원, 성경, 하나님, 성령, 예수그리스도 등에 대한 신앙이 정통교회와 상반된다.
여호와의 증인들의 신학적인 지성은 비성경적이며, 기독교의 진정한 진리대신에 그들의 생각을 넣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는 것을 방해하므로 우리의이단이다. 뿐만아니라 비논리적이며 국민으로써 지켜야할 의무와 권리를 행사함에 있어 비협조적인것에 대하여 지탄을 받고 있다. 더욱이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회로 인식되고 있어, 기독교회의 복음에 손실을 초래하였다. 그러나, 정통교회는 그들을 탓하기 보다는 이제 진리를 수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말씀대로 공의와 정직과 성실로 행하여 이단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 증인'의 교주 '러셀'의 범죄들
'여호와 증인' 창시자인 '챨스 T 러셀'
럿셀, 그는 누구인가?
① 1852년 2월 6일 미국 '펜실베니아 알렉헤니'에서 출생
② 그는 어렸을 때부터 지옥 불의 공포에 사로 잡혀 있었다.
③ 1869년 17세 때에 지나가는 안식일 교회 지도자로부터 '지옥불'은 없다고 설득되어, 지옥불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④ 1870년 어느날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강론하는 안식교회에 참석 했다.
⑤ 얼마 후 '주님의 재림의 목적과 그 방법'이란 소책자를 발간
⑥ 1872년 20세때 제7일 안식교 지도자 'J.H. 페이튼'의 책자를 감명받고 '여호와의 증인' 교리의 기초를 주장하게 되었다.
⑦ 그는 조합교회 교인이 되었고 그 지방 청년회 회원이 되었고 웅변가이며 조직에 능숙했다 한다.
⑧ 직업은 '미국 피추벅'에서 잡화상을 하였다.
⑨ 1879년 '아크레이'와 결혼
⑩ 1916년 10월 31일 64세로 죽었다('프리츠 리데나위'편 무엇이 다른가?)
럿셀의 비성경적, 비윤리적 행위
① 기적의 밀 계획과 럿셀
본래 그는 잡화 상인으로 장사에 소질이 많았다. 1870년대 농업이 발달하지 못했던 당시에 곡물수확량이 큰 곡식 종자는 인기가 좋았다. 이러한 틈새를 노려 그는 일반 밀을 사람들에게 수확을 늘려주는 '기적의 밀'이라 속여, 1파운드(453.6g)당 1달러씩에 팔면서 다른 종자보다 5배나 성장한다며 팔아 치웠다. 나중에 농민들이 심은 결과 사실이 아님이 소문이 나돌았다. 이를 알아차린 신문사 '브르클린 데일리 이글(Brooklyn Daily Eagle)' 지가 이를 조롱하는 만평을 그려 배포했다. 이 내용을 본 럿셀은 이 언론사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이에 주 정부가 나서서 면밀히 조사한 결과 러쎌이 말한 기적의 밀은 보통 밀 종자보다 좋지 못한 것으로 결국 발각되어 법정에서 패소 당했다. 종교인으로서 하지못할 그의 이러한 행각은 상업사기 행위인 것이다.
② 부인의 이혼소송 사건
러셀과 1879년 결혼한 부인 '아크레이'는 Tract Society의 재정 비서겸 파수대의 합동 편집자로 임명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그녀는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그에 대해 쓴 '아크레이'의 기사에 대해 '럿셀'은 몹시 실망했다. 결국 그녀는 1913년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혼사유는 "그의 독단적이고 이기적이며 지배적인 태도와 다른 여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유로 승소해, 러셀은 이혼을 당했다. 그때 나이 61세였다. 종교인으로서 가정을 이끌지 못하는 그의 사생활은 비난을 받았다.
③ 럿셀의 수치스런 고백
1912년 6월(60세때)에 '몬타리오주하 하밀톤'의 한 침례교 목사인 Ross가 한 책자에서 그를 비난 했는데, 러셀은 이것을 트집잡아 그를 고발 했다. 그리고 소송 중에 증인대에 섰을 때에 "신약성서 원어인 희랍어를 아는가?" "예, 그렇습니다" 답했다. 판사는 '몇자 읽어보라' 했으나 그는 전혀 읽지 못해 학식도 없는 거짓임이 만천하에 탄로 나기도 했다. 이단은 거짓의 아버지에 따르게 마련이다(요8:44).
④ 거짓 목사 럿셀의 고백
그는 정식으로 인정받은 목사라고 주장해 왔는데 후에 그런 사실이 없음을 시인하였다 한다(무엇이 다른가?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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