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복지>
        루디아/최송연
 
 
오 주님...
참으로 아름답고 귀한 찬송
소망을 안겨 주는 찬송 감사합니다

무거운 죄짐을 걸머지고
끝없는 광야를 해매고 다니는
인생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찾아주시고
감겼던 영안을 열어 
주셔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며
고통당하시는 예수님,

그 모진 고통 속에서 나를 바라보시는
그분의 애잔한 눈빛은 내게 생명의
빛이었습니다

이제
그 찬란하고 아름답고 영원한 나라
그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려고
 
나의 무거운 죄짐을 삽자가 아래
내려놓고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떠라나선 이길 생명의 길

그러나 내 앞에 놓인 이길은
평탄하고 넓은 대로가 아니었고
펼쳐진 푸른 초원도 아니었소

좁고 협착한 길이요
험하고 험한 광야의
길이었습니다

불뱀도 많고 전갈은 또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잠시만 한눈 팔면 덤벼들어
이리 깨물고 저리 덤비고 ..

천성에 가는 길이 심히 고달프고
힘들지만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께서 나를 지키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시니
저 가나안 복지에 나는 무사히
도착할 것입니다

그곳에는 보좌로부터 
생명 시냇물이 흘러 내리고
1년 12달 달이면 달마다
색다른 생명과실이 열리는 곳

그 요단강을 내가 건넌 후에는
저 생명 시냇가에 들어가 살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되
목숨을 버리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그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길이길이...

테힐라 강도사님이 영혼으로 주께 바치는 
은혜의 찬송은 그 곡이
어떤 곡이던지

지친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주님께로
향하는 마음이 더욱 뜨거워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할렐루야! 
 
ReplyForward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세상 험하고  (1) 2024.02.19
<신실하신 주>  (0) 2024.02.12
<한 소녀의 고백>  (1) 2024.02.12
"위대하고 강하신 주님"  (0) 2024.01.29
주님여 이 손을꼭잡고 가소서  (1) 2024.01.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