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고쳐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나을 것입니다. 저를 살려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살아날 것입니다.
주님은 제가 찬양할 분이십니다. 새번역 예레미야 17장 14절 말씀."

이 말씀을 띄워놓고 여러분, 정말 주님께 내 자신을 다 내어놓고 오픈(open)해서 이 시간은 주님께 나아갑시다. 제가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주님, 주님 앞에서 내가, 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고 의식하지 못하고 내 자신도 속고 있는 내 안에 있는 이 가라지, 내 안에 있는 이 옛사람, 이 자아의 쓴뿌리 이런 것들
내가 일상가운데서
평안하다 잔잔하다.

그냥 편안한 생활을 할 때는 이런 것들이 마치 종지에 빗물을 담아놓고 있으면 그 빚물이 깨끗한 것같은데 시간이 지나 한참 있으면 그 밑에 많은 오물이 가라앉지 않습니까? 우리 심령의
상태도 평안할 때는 모릅니다. 그러나 어떤 극한 상황이 오고 사람과의 인과관계에서 감정을 건드리고 나를 예민하게 하고 나를 자극시키면 내 안에 있던 흙탕물이 일어나거든요.

제가 여러분에게 주님, 나를 고쳐주십시오. 하는 그 말씀은 여러분 안에 가라앉아 있는 평안할 때는 들어나지 않는, 가라앉아 있는, 내 안의 가라지들, 내 안에 있는 이 옛사람의 자아의 쓴뿌리들, 이런 것들을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을 깊이 만나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면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여러분의 영혼 속에, 심령 속에, 마음 속에 있는 그런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돌아보면서 이 부분, 주님, 내 안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내 안에 교만이 있습니다. 내 안에 시기와 질투가 있습니다. 내 안에 음란이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합니다.

주님, 나는 너무나 나태합니다. 나는 남의 흉을 잘 봅니다. 나는 남을 잘 판단하고 정죄를 잘합니다. 게으릅니다. 기도도 게으르고 모든 것이 제가 게으릅니다. 이것을 드려다 보란 것입니다. 할렐루야!



 말씀: 테힐라   정리: 루디아/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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