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석 문화평론가(미디어펜 주필/KBS 이사)

▲ 조우석 문화평론가(미디어펜 주필/KBS 이사)

 

"예수 이래 평등한 지상낙원을 꿈꾸는 이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19세기에 그 꿈은 공산주의라는 이름을 얻어 세계로 퍼져 나갔다. 마르크스, 레닌, 마오쩌둥, 카스트로, 호찌민, 김일성에 이르기까지 한때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나라 지도자들이 공산주의자를 자칭했다. 러셀과 사르트르에서 마르쿠제 등 학자와, 피카소와 고리키에서 조지 오웰, 앙드레 지드 등 작가가 공산주의를 찬미하거나 비판했다."


대한민국 간판 내리고 소비에트체제 등장?

역사가 로버트 서비스(옥스포드대 교수)의 저술 <코뮤니스트>(교양인 펴냄)에 나오는 얘기다. 정곡을 찌르는 그의 지적에 따르면 공산주의는 "역사상 가장 매혹적이었지만, 막상 실현되었을 때는 가장 파괴적이었다." <코뮤니스트>는 그런 놀라운 역설의 드라마를 800쪽 분량에 펼쳐 보인다.

희한한 건 한때 위력적이던 공산주의 이념이 1989~91년 정말 느닷없이 붕괴됐다는 점이다. 그리고 한 세대 가까운 세월이 흘러 다음달 7일이면 공산혁명의 진원지인 러시아혁명이 꼭 100돌을 맞는다. 한 국내 신문은 러시아 혁명 100돌이 블라드미르 푸틴 정부 차원의 공식성명이나 기념식이 없이 썰렁하게 지나갈 것이라고 현지 표정을 전했다.

대한민국 간판 내리고 소비에트체제 등장?

가장 인간다운 세상을 추구했던 이념이 가장 추악하게 타락했고, 그게 지금 어떻게 초라하게 기억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데, 그럼 공산혁명의 실체란 뭘까? 차르가 다스리던 옛 러시아라는 자궁에서 배태된 역사 속의 사생아일까? 그래서 역사의 유산일 뿐인가. 꼭 그것만은 아니다.

지금 한국에 실로 전에 없던 상황이 펼쳐지고 있으며, 그게 체제전쟁 양상을 띠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건 어제 오늘이 아니다. 그렇다면 형태를 달리한 공산혁명의 재래(再來)가 걱정되는 게 지금의 두려운 상황이다. 이게 무얼 뜻하는가? 최악의 경우 역사에서 사라졌던 소비에트 체제가 21세기 초(超)산업국가 한국에서 등장할 수 있다는 기막힌 역설이다.

이런 역사의 퇴행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누구는 물을 것이다. 언론이 그걸 '즐거운 시민혁명' 혹은 명예혁명이라고 찬양하고 있고 일부 지식인 정도가 약간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수준인데, 왜 당신만 그러느냐? 그건 지금 상황을 통상적인 정치싸움의 한 국면으로 보느냐, 공산혁명 등장의 전단계로 보느냐의 차이인데, 이런 편차는 이유가 있다.

촛불시위 1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이후 등장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드라이브의 흐름이 '저강도 혁명(low intensity revolution)'이란 구조이기 때문이다. 강도가 높지 않고,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미처 눈치를 못 채는 것이다.

촛불시위 1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이후 등장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드라이브의 흐름이 '저강도 혁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는 지금 '느슨한 형태의 내전'이 진행 중이며, 그게 실제 내용면에선 '은폐된 혁명'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 촛불시위 1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이후 등장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 드라이브의 흐름이 '저강도 혁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는 지금 '느슨한 형태의 내전'이 진행 중이며, 그게 실제 내용면에선 '은폐된 혁명'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저강도 혁명은 저강도 전쟁(low intensity war)이란 개념과 일단 유사하다. 즉 저강도 전쟁은 전면전의 양상과 달리 제한된 곳에서 적은 자원과 인력을 동원해 테러나 요인 암살 등 국지적인 형태로 이뤄진다. 때문에 사상자가 대량 발생하지도 않으며, 일반인들에겐 쉬 체감되지 않는다. 지금 한국 사회 변화가 꼭 그러하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는 지금 '느슨한 형태의 내전'이 진행 중이며, 그게 실제 내용면에선 '은폐된 혁명'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내전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와해시키려는 세력과 수호하려는 세력 간에 전개됐다. 꼭 1년 전인 2016년 10월 하순부터 2017년 3월 초순까지 전개된 촛불집회 대 태극기집회의 대결도 이 두 세력 간에 전개된 내전의 한 양상이었다.

당시 정치학자 양동안 교수가 지적했다. 대통령 탄핵은 느슨한 내전의 첫 전투이며, 두 번째 전투가 지난 5월 대통령 선거였다. 이 전투에서 대승한 저들은 적폐청산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뒤 입법 투쟁(헌법 및 법률 개정 투쟁)과 대북 정책을 둘러싼 마지막 전투에서 궁극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

그게 맞는 소리다. 눈 밝은 사람들은 5.9대선이 체제전쟁이라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흔드는 체제변혁-민중혁명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을 했는데, 그게 지금 우리 현실이 됐다. 그리고 어제(26일) 언론인 류근일이 조선일보 지면에 의미심장한 칼럼을 선보였다. 어어 하는 순간에 대한민국 간판이 내려지고 있으며 민중민주주의, 코뮌주의로 달려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느슨한 내전'은 아직도 진행중

"새 원전(原電) 사업 백지화, 노동시장 개혁 없는 최저임금 인상 등 전례 없는 뒤집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 뒤집기는 밑으로부터 변혁과 위로부터 변혁을 거치고 있다…운동권 권력은 중앙부처별로 위원회라는 걸 두었다. 자칭 진보 인물들로 채운 위원회다. 일테면 행안부 산하 경찰개혁위원회는 경찰 노조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까지 주문했다. 그건 갈 데까지 간 막장이다."('다른 나라 대한민국')

부처별 위원회란 것은 이중 권력의 등장을 뜻한다. 기존 체제의 질서를 상징하는 표면 권력을 핫바지로 만들고 숨은 실세인 이면 권력이 작동하는 방식인데, 그게 공산주의 체제의 전형이 아니던가? 탈원전에 동원됐던 공론화위원회 등 숙의(熟議) 민주주의 제도 도입이란 것도 꼭 그렇다.

숙의 민주주의란 1970년대 유럽의 신좌파 즉 뉴 레프트가 선보였던 장치다. 의회 등 대의 민주주의의 기성질서를 형해화하기 위해 저들이 고안해낸 신의 한 수였는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아무런 제지 없이 그런 게 지배하고 있다. 뿐인가? 지금 벌어지는 적폐 청산, 보수 불태우기란 광기는 걷잡을 수 없으며, 사실상의 일당 독재 체제를 방불케 한다.

KBS-MBC 공영방송 이사 찍어내기란 노골적인 인적 청산인데, 그건 공산체제의 주특기인 숙청과 어쩌면 그렇게 닮은꼴인지 모른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민중은 이걸 진보요, 개혁이라고 믿는 눈치다. 민노총 소속 언론노조 조합원들은 스스로를 '정의의 홍위병'이라 자처한다.

상황이 이러하니 뭘 아는 이들은 모두 쉬쉬하며 말을 아끼고 있다. 영국의 역사학자 올랜도 파이지스는 그런 게 바로 스탈린 시대 보통 사람들의 억눌린 일상이고 심리였다며 <속삭이는 사회 The Whisperers>란 이름의 단행본을 펴냈는데, 이 또한 한국사회가 '저강도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는 또 다른 징후다. 이 와중에 약간 괜찮은 지식인들이 코미디를 한다.

"현 정부는 촛불정신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서울대 교수 송호근)는 식의 하나마나한 소리가 그것인데, 그건 저강도 혁명의 본질을 제대로 못 보니까 그러는 것이다. 두렵다. 실은 내가 만들어낸 저널리스틱한 용어인 '저강도 혁명'란 변형된 형태의 공산혁명이란 뜻이고, 조만간 더 무서운 상황이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다.

이런 나의 의견 개진을 좀 불편하게 들을 당국자나 시민들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견해는 논란의 소지가 없지 않고 논리 비약도 일부 있겠지만, 더 건강한 대한민국, 우리가 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론장에서 못할 말은 없다. 많은 의견을 개진해주시길 바란다.

[이 칼럼은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의 글을 전재했습니다.]



뉴스윈코리아 기자 newswinkorea@a.com

이정훈교수님의 글 입니다.

민정수석이 스스로 이번 개헌시도가 위헌임을 인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
헌법 제89조 위반. 헌법학의 원로 허영 교수님이 지적하신대로 위헌이다.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심의라는 말은 (청와대 참모들과 헌법 및 법률에 근거가 없는 유령 위원회가 만든) 대통령개헌안을 그냥 국무회의가 거수기 처럼 "의결"하라는 말이 아니다.
조국 수석의 주장 자체가 위헌이다.

그리고 청와대 민정수석은 경찰과 국정원 등 5대 사정기관과 관련된 사안에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인사문제에서 사전 검증, 그리고 국민여론을 살펴 보고 하는 자리이지 헌법개정을 다루는 자리가 아니다.

이런 것이 헌정유린이고 헌정농단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정수석은 개정안의 전문을 공개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헌법개정 취지를 3일 간 브리핑하는 국민무시 반민주적 행태를 보였다.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헌법 제89조를 위반한 문제는 결코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헌법을 위반하면서 헌법을 개정하려는 시도를 하는 자들은 헌정파괴 세력이다.

대통령개헌안과 관련한 헌법위반 총정리
1. 헌법 제89조 위반. 반드시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법제처를 거쳐 국무회의가 의결해도 이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건너 뛴 것이 된다.
2. 민정수석과 대통령이 개헌안을 급조하기 위해 구성한 위원회는 헌법과 법률에 그 근거가 없다.
3. 민정수석은 개헌을 주관하는 자리가 아니다.
4. 대통령이 헌법개정안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 개인이 제안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국무회의 심의를 89조에 명시한 이유는 대통령이 정부의 수반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대통령이 주관하여 정부안을 제안한다는 의미이다.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자기 마음에 드는 참모와 유령 위원회에게 "한 번 만들어봐라 내가 국회에 제출할께"라는 방식으로 제안하는 것이 이니다.
5. 문재인과 청와대는 절차적 정당성과 헌법이 정한 제도적 체계를 무시하고 마치 사조직이 국정을 이끄는 것과 같이 헌정과 국정을 농단했다.
6. 이러한 문제들의 원인은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를 강행하겠다는 타임 테이블에 맞추어 졸속으로 정치적 전략의 일환으로 겁도 없이 최고법규범인 헌법의 개정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7. 주권자인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청와대와 유령 위원회의 가신들을 활용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개헌을 추진. 마치 대한민국이 자신과 가신들의 소유물인양 헌정을 유린하고 헌법을 모욕했다.

 

미군이 내달 1일 시작하는 한·미 연합 군사 훈련과 동시에 유사시 주한미군과 함께 미국 민간인을 한반도에서 탈출시키는 ‘비전투원 후송훈련’(NEO)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미국의 성조지(The Stars & Stripes)와 뉴스위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이 발행하는 성조지는 이날 “미군이 다음 달에 한반도에서 최악의 악몽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에 대비한 대규모 철수 훈련을 하고, 이번에는 특히 자원자를 미국 본토까지 탈출시키게 된다”고 전했다. 주한 미군이 미군 가족이나 군무원 등 민간인을 미국 본토까지 철수시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성조지가 지적했다.

주한 미군이 지난해 가을에 실시한 훈련에서는 미군 가족 등을 일본 도쿄 서쪽에 있는 요코다 공군기지로 철수시켰었다. 통상적으로 비전투원 후송훈련에는 대상자의 10%가량이 참가하고 있다고 성조지가 전했다.

주한미군이 1년에 두 차례 실시하는 ‘포커스드 패시지’(Focused Passage)로 불리는 비전투원 후송훈련은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미 연합 군사훈련과 동시에 실시된다고 성조지가 보도했다. 뉴스위크도 “미군이 약 20만 명에 달하는 한국 거주 미군 민간인을 핵무기를 가진 북한과 전쟁이 날 경우에 대비해 대피 훈련을 할 계획이고, 이번에는 100명을 미국 본토로까지 철수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미군 훈련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시기에 실시되지만, 이는 한반도에 끊임없이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점을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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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지는 “이번 NEO 훈련이 매우 민감한 시기가 실시된다”면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4월 말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5월 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됐고, NEO 훈련 책임자들은 북한의 몇 차례 미사일 실험과 양측의 군사 행동 위협에 따라 한반도에서 충돌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성조지가 지적했다.

북한이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고, 일련의 외교적 돌파구가 마련됐으나 미국 당국자와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는 새로운 인식을 갖기에 이르렀다고 성조지가 전했다. 한반도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에 거주하는 20만 명 이상의 미국인과 1백만 명이 넘는 중국인, 6만 명가량의 일본인이 탈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이 전문지가 지적했다.

크리스토퍼 가버 미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성조지에 “전쟁 수행 계획이 계속 바뀌고, 상황과 규모가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훈련 계획을 새롭게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워싱턴=국기연 특파원 k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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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대생의 고백"

✔이제야 알 것 같다.
저는 젊은 20대 여대생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가난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기에 "한국의 경제발전"이라는 말은 가슴에 다가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원래 한국은 이 정도로 잘사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선생님세대 분들까지만 해도, 방글라데시나 아프리카보다 못 살았던 세계 최저의 거지국가 였다는 사실을 전혀 가르쳐주지 않고 그런 말을 부모님 세대에게 들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쓰여진 정치학 책 몇 권과 인터넷에 떠도는 쪼가리들을 읽고서는 세상에 대해서 다 아는 것 마냥 떠들고 다녔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시대의 경제발전을 옹호하는 교수님을 향해서 수구꼴통 교수라며 욕했습니다.
왜냐면 박정희 대통령=파시스트 라는 전교조 교사들의 끈질긴 20여 년 악선전에 젓어왔기에 학생회 주도의 모임도, 반미로 반정부로만 시간을 보내왔기에 사실상 대한민국을 옹호하는 발언은 누구에게도 들을수 없었습니다.
경제학을 깊이 공부하게 되면서 ,한국의 기적같은 경제발전을 알게 되고 "대단한 경제발전,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구나"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 것은 시야를 넓혀 외국의 경제발전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입니다.
한국이 5.16혁명 당시, 필리핀이나 아프리카 가나보다 못살았던 세계 100등 최빈국 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60년대 국민소득이, 한국은 70달러, 북한 100달러, 필리핀 200달러에 60년도에 3천만불 수출이 년 1억, 10억, 1000억달러 돌파는 기적입니다.
박정희 대통령 집권후 , 한국의 비약적 기적같은 발전을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해방 후 신생독립국들 50국 중에 한국이 70만 국군을 유지하는 국방비를 부담하며 ,수백번 북괴 무장공비의 침투, 도발을 당하며, 싸우며 건설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제일 빠른 발전,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부흥은 미군 백만명이 주둔하여 주어, 국방비 부담도 없이, 전쟁의 위협도 받지 않고, 세계최강, 최고부자국 미국의 보호아래 미국의 전폭적 지원(한국의 10배지원) 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막대한 국방비가 경제에 투입되면, 수십배 발전의 기폭제가 됩니다.

✔일본의 부흥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항모 5척을 보유했던 나라 미 해군의 7함대와 미 육군 20만명이 주둔하며 ,안보를 책임져주고,막대한 국방비 부담없이 경제발전에 올인 할수 있었습니다.
한국보다 5배의 미국 원조 지원이 있었기에 수월했습니다.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던 거지국가가 6,25  3년전쟁 피해를 딛고, 앞서있던 아시아 10여개 국가들을 제치고 , 세계100번 빈국에서 과거 조공국가였던 중국도 너끈히 누르고 , 8대 경제 강국이 된 것은 한국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시대였습니다. 이제서야, 우리 부모세대들은 "보수 꼴통"이 아니라 세계역사상 가장 급격한, 기적같은 발전을 일으킨"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세대"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세계적 정치인들이 박정희를 어떻게 보는가를 알게 되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중국 최고 인기 정치인인 등소평에 대해서 공부하다 보면 등소평이 한국의 발전 주역 , 박정희 모델을 무조건 추종해서 따라하고, 중국이 발전하려면, 한국경제 발전을 무조건 따라가라고 포항제철, 삼성전자를 부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캠브리지 대학교의 수재이자 싱가폴의 아버지인 리콴유/이광요 수상를 알게 되면서 리콴유가 박정희 대통령 에게 질투심과 경쟁심을 느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양에서 똑똑한 촌철살인 발언으로 아시아의 입으로 불리는 마하티르는 공개적으로 "나는 박정희를 존경한다. 박정희 대통령처럼 되고 싶다." 말레이시아 비전인 "look east policy"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모델로 삼은 것이다"라고 말하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정책과 어법까지도 따라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의 무샤라프도 나는 박정희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 박정희 대통령처럼 되고 싶다" 라며 흠모하고, 지금도 몽골, 카자흐스탄 대통령 등등 외국의 정치인들이 얼마나 박정희 대통령을 대단하게 평가하며 따라하려고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 지도자 후진타오가 이례적으로 박대표를 만난 것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졌지만 후진타오는 대학 때부터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에 대해서 직접 공부까지 한 사람이고, 후진타오 이외에도, 중국정치인들은 박정희 대통령 전기를 읽고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 하여 중국대학 수업에 박정희 강좌를 개설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제가 촌스럽다고 무시했던 "새마을 운동"은 후진국들의 성공적 발전모델로 인식되어 이라크, 몽골, 콩고 같은 아프리카 나라들에서도 한국에 새마을운동 사절단을 보내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왜 하필 한국의 새마을 운동이냐? 라고 물으면 그들은 말합니다. "한국만큼 극적인 경제발전을 이룬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과 독일은 세계 제패를 꿈꾸던 , 원래 강국 부자나라 였고, 미국군이 독일에 백만명, 일본에 2십만명으로 국방을 책임져 주고 ,공산주의 팽창을 막으려, 미국이 한국보다10배 원조를 하였으나, 한국은 3년 전쟁을 겪은 이후, 기술도 자본도 없이, 막대한 국방비를 부담하고 북한의 끊임없는 수많은 도발에도 자주국방을 하며 잿더미에서도 저렇게 부자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은 후진국들에게 우리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외국의 경제학 책들에서도 좌.우를 막론하고 한국의 경제성장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다루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제발전은 제 3세계 국가들에게 하나의 최상의 모델로 인식되고 있다.
경제불평등 정도도 낮으면서 100년 걸리는 산업화를 20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이루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책에서는"한국의 경제발전은 기존 경제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3년 전쟁치른 국가에서 20년 만에 세계 제1의 제철소, 자동차 제조국, 세계 제1전자산업국, 세계 제1선박조선을 하는 중공업, 첨단산업위주로 바뀌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세계경제사에서 하나의 기적으로 불릴만하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젊은 세대가 당연히 누리고 있는 한국의 경제발전이라는 것이 외국에서는 얼마나 대단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인지를. 경제발전이 국민들의 노력만으로 저절로 이루어 졌다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도 무식한 소리입니다.

북한은 주민들이 태만해서 못사는 것입니까?
중공의 잃어버린 30년 모택동 시대에도 주민은 고단했습니다. 경제발전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며, 특히 농업국에서 중공업 위주로 산업이 재편성 된 과정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추진력이 대단한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은 너무나 객관적인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자도 아닙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아버님 , 고 박정희 대통령께, 철없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을 미친듯이 욕하며 저주했던 저의 무식함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젊은 세대들은 경제성장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이기 때문에 한강의 기적이 그냥 저절로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외국에서 평가를 듣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외국 배낭여행을 가서도 'south korea' 한국이라고 하면, 일류국가로 무시 받지 않고 10대 선진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과 추진력, 그리고 노인세대들의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민주화란 사기극, 친북파 광란에 속아 경제는 속으로 곪아가고, 국가질서는 무너졌다.
대부분 대기업, 대은행, 금융기관의 주식 60%가 외국투자가 손에넘어가 있고. 국가부채는 50배가 증가되었다. 남북협력 이란 미명으로 김대중, 노무현 정부 집권시에 인도적 지원 금강산관광 , 개성공단 등 명목으로 8조원 이상이 북으로 갔는데, 이돈은 원자탄 장거리포 2천문, 대포가 되어 우리의 목을 누르고 있다. 누구도 북한의 위협에 걱정하지 않고 살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이게 모두 민주화 타령하든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반역행위였다.
데모로 허구한날 허송 하는 무질서의 추태를 더이상 보지 말자.

                     [ 隱 寂 ]

 

거짓된 통일운동에 놀아나지 말자!


지금 우리나라는 갑작스런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전쟁위기가 고조됐던 분위기가 급반전을 이룬 건 다행이나, 항구적이 아닌 일시적 분위기 반전효과에 불과할 뿐이라는 회의적인 생각 또한 지울 수 없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무조건 통일하는 게 좋고 우리 민족을 위하는 거라고 사탕발림으로 말하는데, 그들의 낙관논리 속엔 불명료한 모순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지금 우리 사회에 대해 아무런 불평불만 없어야 한다. 그래야 통일 후에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이들 마음 속엔 자유 대한민국이 일제식민지 상태에 머물고 있는 비극의 나라, 청산돼야 할 부끄러운 나라라는 자기부정 신념이 자리잡고 있다. 


그렇다면 북조선은 어떤가? 정말 그곳이 인권이 보장되는 낙원이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리고 있는 낙원이고, 봉건주의와 일제식민상태를 완전 종식시킨 유토피아인가?


지금 이 시간에도 수십 만 명이 정치범수용소에 감금돼 있고, 온갖 고문·처형·아사로 자국민을 죽이고, 조선봉건시대보다도 더 끔찍하고 악랄하게 백성/인민을 노예로 부리며, 노동당원·평양특별시민만 특별우대하는 극도의 차별국가임을 왜 외면하고 눈감아주는가?


그런 후진 3대봉건세습 김씨 왕조에 무슨 희망이 있다고 무조건 통일 운운하는가? 일제시대에 우리 민족을 더 악랄하게 괴롭힌 친일 앞잡이들을 비판하면서 왜 그보다 더 악랄한 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해선 실성한 이처럼 침 흘리며, 꿀 먹은 벙어리들처럼 찍소리도 못한 채 질질 끌려들 가는가? 그게 정상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의 통일운동 전략인가? 정신이 이상해도 한참 이상한 것이다.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짓밟고 있는 독재자가 북한을 통치하는 한 이는 불가능하다. 적폐세력이 자유 대한민국마저 적화통일해 기독교인을 비롯해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을 학살하려는 망상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무슨 설익고 조급한 민족통일을 논의한단 말인가? 지금 한반도 평화를 가장 위협하는 주체가 대한민국인지 북조선 김정은인지도 분간 못하면서 어떻게 통일논의를 한단 말인가?


역사적 심판을 도외시한 채 불법과 반인류범죄를 배제한 통일환상론은 반민족적 범죄행위에 불과할 뿐이다.


더욱 기가 막힌 건 이념에 경도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로운 심판을 배제한 채 인간통치자를 우상시하며, 북한동포 인권을 철저히 외면한 채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을 향해 저주·욕설과 돌팔매질을 아무 거리낌 없이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데올로기에 양심이 화인 맞았거나, 신앙이 변질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위선자·바리새인들로 타락해 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모두 냉철한 이성을 회복해 토끼몰이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언론의 기만술에 속지 말고, 거짓된 통일운동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인은 더더욱 위선적이고 바리새적인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께 무릎 꿇고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정의롭고 올바른 평화통일을 위해 정신 차리고 기도해야 할 것이다.



- 주요셉 목사님


출처: 크리스찬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453)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남조선것들을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는 지시를 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1일 강원도 원산에서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 집중 화력타격 연습(훈련)을 지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연습에는 남조선 괴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관하 6해병여단과 연평부대를 쓸어버릴 임무를 맡고 있는 서남전선수역 최전방의 섬방어대 포병구분대들과 서울시를 비롯한 전선 주타격 방향과 보조타격 방향의 남조선 작전지대 군사대상물들과 반동 통치기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 있는 전선 중장거리포병 구분대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목표 섬에서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화광이 충천했다”며 “백령도, 연평도를 비롯한 서남해상의 5개 섬과 조선인민군 주타격 방향에 놓여 있는 적들의 도시들과 군사대상물들, 반동 통치기관들이 통째로 불바다에 잠기는 듯한 통쾌한 순간"이라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훈련을 지켜보고, "첫 타격에 남조선 것들의 대응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고 그래도 단말마적으로 발악하는 놈들이 있다면 아우성칠 놈, 비명 지를 놈도 없이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며 ""정의의 전쟁의 발발과 함께 서남전선 포병부대들이 터쳐 올리는 승전의 포성은 남진하는 인민군 부대들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가련한 제 집안의 처지도 모르고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부질없는 전쟁 객기를 부리며 또다시 서남전선수역 우리의 면전에서 무모하고 졸망스러운 포사격질을 해댄 남측에 엄중한 최후의 경고로 전달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의 5차 핵실험(9월 9일)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 2321호가 채택(뉴욕 현지시간 지난달 30일)된 직후 진행돼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한 반발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은 통상 동계훈련 막바지에 대규모 사격훈련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에는 훈련 시작과 동시에 실시했고,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채택과 한국의 대북 독자제재안이 발표되기 전에 실시해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차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3월에도 대북 제재 2270호가 채택되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반발했다. 5차 핵실험 이후 조용한 행보를 보이던 김정은은 대북제재안 논의가 한창이던 11월 이후 8차례 군부대를 방문했고, 백령도 인근의 마합도와 연평도 인근의 장재도·갈도를 찾아 포사격과 연평도 공격 계획을 승인했다. 이 때문에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등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군의 우리 영토에 대한 타격 위협을 강력히 규탄하며, 만약 적이 도발할 경우 우리 군의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김정은 "남조선 것들 쓸어 버려라"
뉴욕에서 보내 온 글

이런자들을 믿고 대북특사로 보내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정말 두렵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국가원로회가 말한다
  -  '백두의 눈물' -

● 김영철의 독대보고

최고존엄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금번 방남을 통해 확인한 결과 북미회담은 불가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문재인동무도 이 내용을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임종석,정의용,조명균,서훈 동무들과 사흘에 걸쳐 긴밀한 협의를 하였습니다.
미친개 트럼프는 우리의 핵포기를 주장하니 만큼 강공책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본래 장군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셔 정찰총국에 기안을 지시하신 '백두의 눈물'을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되기 전 광폭적으로 감행하여 일시에 남반부를 접수할 것을 적극 건의합니다.

('백두의 눈물'은 핵무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적화통일 과정에서 남조선인민의 죽음에 백두혈통 최고존엄이 연민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며 김여정이 제안하여 작전명으로 사용.)

남조선 괴뢰들의 현재상황은 2차대전 발발 전 히틀러가 취했던 평화공세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남조선 인민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보고서야 맛을 아는 개돼지들입니다.

일부 반동분자들이 길을 막고 존엄의 사진을 불태우는 패악을 저질르기도 하였지만 그 간나새끼들은 총칼 앞에는 겁을 내 금방 사그라질 오합지졸에 불과합니다.

(김정은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수고했소,김영철동무!그렇다면 '백두의 눈물' 촉발점을 본래대로 키 리졸브 훈련 직전으로 할것인지,아니면 패럴림픽 기간중에 할것인지 남반부동무들과도 상의해 보았소?

(김영철도 벌떡 일어섰다.)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국정원장 동무의 견해가 약간 다릅니다.조명균통일부장관 동무는 오직 최고존엄의 현명하신 결정에 따를 뿐이라고 밝혀 저도 동감했습니다.

( 김정은은 탁자위에 놓인 문재인과의 4월 남북남정상회담 일정표를 힐끗보며 기습작전의 핵심을 다시 이야기해보라고 김영철에 지시한다.)

첫째,우리가 핵포기선언을 하지 않는한  미제놈들은 반드시 선제타격할 것입니다. 장군님의 지시에 따라 마련한 '백두의 눈물'은 이를 사전에 제압하는 천재적인 작전으로

가장 먼저 전쟁의 책임을 반트럼프여론이 들끓고 있는 미국에 전가시키기 위해 우리도 패럴림픽에 참가하여 평화공세를 지속하고 키 리졸브 훈련실시는 전쟁도발로 선포합니다.

둘째, D데이에 미제의 괌 군사기지를 조선의 완성된 핵무기로 공격하고 장사정포에는 핵탄두를 장착하여 서울 한복판을 불바다로 만들어 남조선을 혼란속에 빠뜨립니다.

이때 예상되는 반응으로는 미국은 즉각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해오고 북폭을 실시하겠지만 평양의 튼튼한 지하벙커가 피해를 최소화 시킬것입니다.

반대로 남반부는 이미 전군 지휘권을 장악한 국방부에서 지난 2월21일 존엄의 지시에 따라 '외출.외박시 이동구역 제한규정'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6.25 당시와 똑같은 전법인바 D데이 바로 직전 성공적인 올림픽 및 북남정상회담실시에 따른 포상휴가를 주어,전력을 1/3수준으로 떨어뜨리고 군복귀를 지연시키는 전술입니다.

그와 동시에 기존에 확보된 땅굴을 활용,12만 명의 특수부대요원을 전후방 일대에서 국군복장으로 침투시켜 이미 남측과 합의한대로 비상계엄군 속에 넣어 적화통일 실무작업을 진두지휘하게 합니다.

해군출신의 합창의장은 임종석동무의 통일의견에 동조하였고 육참총장 또한 전선을 지휘하기에는 우유부단한 인물로 임명하여 합참의장의 지시에 순응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탄저균 등 화생방전은 적의 후방에서 유격전술을 펼칠 특수부대 용사들에게도 즉각 영향이 미칠 수 있으므로 존엄의 지시대로 미군 침투에 대비,사용을 보류하겠습니다.

대신 하루에 150킬로미터를 전진할 수 있는 820전차군단과 815기계화군단을 총동원, 남반부괴뢰군을 꽁꽁 묶어 놓고 불순분자들의 책동에 무력시위 행사용으로 써먹겠습니다.

이와같은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연 우리 인민군을 비롯 모든 조선인민은 삼팔선을 넘어 남조선으로 이동케하여 남조선 인민과 생활공간을 같이하게 됨으로써 미제의 공격은 불가능해집니다.

(김정은은 옆에 앉은 김영남을 빤히 쳐다보며 중국과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중인지 묻자,
90세의 김영남은 곧바로 일어나 부동자세를 취하고 김정은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보고한다)

현재 시진핑주석은 6.25직후에 체결한 '우호협정상호원조조약'을 존중하여 개전일 통보와 동시,

조선인민군이 요청한대로 국경에 산재한 30만의 북부전구의 육군집단군 중 '백두산 호랑이 부대'라 불리우는 산악지역작전요체 78집단군 7만 명을 파병하기로 동의하였고,

북부전구에 소속된 북해함대의 항공모함 랴오닝함과 3개 미사일 여단도 미국의 지상침투에 대비,서해안으로 상륙함을 타고 이동,평택항을 접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에 김정은의 시선이 머문 곳은 주 유엔대사를 역임한 후 전방위 미국로비스트로 암약해온 리동일이다.)

예,리동일입니다.그동안 우리의 의도대로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는 명분아래 미국의 적극적인 군사행동을 자제시켜온 국무성의  '죠셉 윤'이 트럼프로부터 해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미국무성과 백악관에 심어논 조선계 미국인들이 끊임없이 트럼프배척운동을 펼쳐 그의 지지도는 35%로 역대 최하위이고 북폭감행시에는 더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어 전쟁수행을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 D-데이

(김정은과 트럼프,문재인사이에 몇차례에 걸친 실익없는 외교적 입씨름이 오간 끝에 미국은 북폭을 결심한다.이를 간파한 김정은은 키 리졸브훈련을 미국의 선전포고라며 '백두의 눈물'작전을 전격지시한다)

철저히 준비된 장사정포가 소형의 핵탄두를 장착하고 서울 상공에서 작렬한다.아비규환! 교통은 마비되고 전기도 끊겼으며 수도물 공급 또한 중단되었다.

설상가상 대한민국이 자랑하던 통신망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게 되어 모든 연락이 두절되었다.북괴는 그동안 양성해온 해커부대를 총동원하여 금융거래 등 전산망도 일거에 접수하였는데 모든 예금인출을 정지시켜버렸다.

특히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세워둔 단말기를 중계하는 철탑이 공작조의 시한폭탄에 개전과 동시에 해체되어 군의 지휘체계는 물론 횡종연결망이 완전히 두절되는 참사를 빚었다.

아파트중심의 서울도심은 극도의 혼란에 빠졌다.생필품구입은 고사하고 움직일 수 있는ㅈ 모든 동선이 차단되어 식수마져 끊긴 아파트안에서 화장실도 무용지물이 되었다.

한번도 핵공격에 대응하는 집단대피훈련을 받아본적 없는 서울시민들은 그대로 장사정포에 장착된 소형핵폭탄에 노출되었고 사망자는 물론 부상자의 모습은 처참하였다.

모든 신문과 방송의 출력이 중단되어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차 전혀 파악이 불가능해 희망은 커녕 살아있다는 것이 더 음습하고 공포스러운 지옥 그 자체였다.

이러한 혼돈속에 갑자기 나타난 무장군인들이 주민들을 공공장소에 모이도록 확성기를 통해 방송하였고 겁이 난 주민들은 국군이 왔다며 만세를 불러 그들을 환영하였다.

자기들을 비상계엄군 정훈조라 소개한 군인들은 지금부터 질서를 지켜야 한다며 전시인 만큼 학교건물을 공동숙소로 사용하도록하고 시설이 보수되는대로 주거지는 북녘동포들에게 양보할것을 주문한다.

미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을 중대한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즉각 유엔군을 파병할것을 유엔에 상정하였으나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일본과 미국만 개별적으로 참전을 결정하였지만 대한민국의 군과 국민이 북한인민군과 북한인민속에 섞여 피아구분이 불가능해짐으로써 상륙자체가 의미를 잃게 되었다.

● D 데이, 그 후

어느 정도 실생활이 가능할 만큼 전쟁의 피해가 복구되었다.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특히 대부분 아파트주민들은 본인들의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북한주민들,그 중에서도 300만이나 되는 조선 인민 민주주의 공화국의 핵심 공산당원들이 가족과 함께 김정은의 지시라며 살림공간을 접수하고 주인들을 공공장소로 내 몰았다.

저녁에는 남녀노소를 구분하여 석식후 1차집회로 교화시간을 갖는다.직장문제가 주 토의 대상이다.군.경 등 공무원반은 별도로 분리된다.전교조와 민노총 등 좌파들도 같다.

(김정은이 직업군을 분류하는 노동당책임자에게 애로사항을 물으니 책임동무는 의외의 답변을 했다.우파로 분류되는 인민들은 겁에 질려 말을 잘 듣는데 전교조나 민노총 등 좌파들은 자기들이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느냐며 촛불의 본때를 봐야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2차 집회시간에는 김재동과 김미화 등 개그맨들과 조영래와 같은 문인들,그리고 소위 좌파로 활동했던 가수,텔렌트,배우들로 구성된 선무위안대 위문공연이 매일 열린다.권해효도 보이고 문성근이 붉은 완장을 찼다.

그런데 어느 날 전교조와 민노총간부들 모습이 사라졌다.깜짝쇼인가?대한민국 특전사복장을 한 유시민이 선글라스를 끼고 단상에 올라가 공연에 앞서 일장연설을 한다.

모두들 숨을 죽여가며 확성기소리를 듣는다.그들은 자기들의 분수를 모르고 꺼덕꺼덕 거렸기 때문에 백제화장터 인근에 위치한  9사단에서 고사포로 집단처형!

다음날에도 2차집회시 인민군대령복장을 한 김재동과 여군 소령복장을 한 김미화를 중심으로 만담 등 위문공연이 펼쳐졌다.

그러나 1차집회시 유시민이 보도내용이라며 읽어 준 정부요원 처형소식을 듣고 난 직후라서 가까운 장래에 자기들에게도 어떤 흉사가 닥칠지 몰라 듣는 둥 마는 둥이었다.

임종석과 문재인,이해찬은 자기들의 지분을 주장한다하여 반역모반죄로 총살에 처해졌고 박지원은 선전선동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의외로
장기 좌익수감자 중 감투욕심을 부리지않고 촛불을 지펴 온 자들에게 붉은완장이 내려졌다.

매일매일 강당을 채웠던 사람들에 변화가 생겼다.나이가 연로하지만 군경력이나 경찰 등 고위 공직자출신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가족들이 덜덜거렸다.

월남패망을 그대로 복사한다는 소문이 여실히 증명 되었다.여태껏 나몰라라하고 팔짱껸채로 관망하던 군.경 출신 및 관비근성의 공직자들,오해받을까봐 태극기자체를 없애버린 부자기업인들이 교화대상자였다.

고위직은 가차없이 죄목도 없이 인민재판의 형식을 빌려 처형되고 중저층은 15년에서 20년의 중노동 교화소로 보내졌다.교회와 사찰은 '종교는 아편이다.'는 팻말이 붙어 출입이 금지되었다.

야당의 홍준표,김무성,유승민 등은 한번 배신하면 또 배신한다며 즉결처분되었고 추미애,송영길,조원진 등 소위 친중국 정치인들은 중국의 배려로 조선공산당 입당이 허용되었다.

5.18당시 광주에 내려왔던, 지만원에 의해 11광수로 지목된 전차병 리영길은 인민군대장으로 계엄사령관에 임명되었다.

그는 518 광주유공자들 중 권노갑,한화갑 등을 가짜 유공자라며 전원소집하여 김일성수령님의 공적을 왜 너희들이 가로채느냐면서 비상군법회의에서  총살형을 받게하였다.추미애도 여기에 걸려 중국의 양해하에 사지를 찢어 죽이는 능지처참형에 처해졌다.

● 에필로그

김정은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남침이다.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바에야 못할 이유가 없다.그때 한반도의 모든것은 정지되지만 All or nothing 을 택할수밖에 없는 김정은의 성공확률도 사즉생의 작전이라면 높아질 수 있다.

반대로 미국의 북폭이 선제공격으로 이어진다면 사정은 달라진다.문제는 대한민국의 현실이다.광복이 우리힘으로 쟁취한 독립이 아니었듯이 8 15이후의 극렬한 대립처럼,

미국의 북폭으로 좌파가 폭망한다해도,, 지금 이대로라면 우파는 분열로 치닫아 또다시 전쟁의 폐허속에서 아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고 미군짚차에 기브미 초코렛을 외칠것이다.

3.1절 행사도 제대로 치루지 못하는 무능한 우파, 교육감은 또다시 저들에게 헌액될거고,모두다 똑똑해서 배는 산으로 간다.

정치인에게 바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김진태 등 몆몇을 제외하곤 오로지 개돼지일 뿐이다.그렇지 않은 참신한 세력의 태동이 준엄하게 요구된다.한국의 마크롱맨들이 진용을 짜야 나라가 산다.

자금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조직은 없을까?아니면 착한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기적은 없을까?정권을 다시 찾아온다고 해도 대한민국의 길은 지금 같아서는 요원하기만 하다.오직 하늘만 쳐다볼 것인가?

무술년 삼월일일 정오에 국가원로회 걱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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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의 괴물, 성적폐 좌파 진보세력의 민낯이 드러나다.
- 충격과 경악의 미투사태를 지켜보며

한때 대선후보까지 올랐던 유망한 젊은 진보 정치인, 노벨문학상 후보자이자 문통령의 절친이었던 시인, ‘이 사람 통하지 않으면 연극에 설수 없다’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연극계의 대부, 각종 유럽 영화제의 상을 휩쓸던 예술영화 감독, 모니터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살뜰한 사랑을 받던 국민배우들, 세월호와 촛불탄핵에 앞장서온 천주교 사제... 실체는 상습적 강간 및 성폭행범이었다.

1. 소위 운동권 진보 세력이라고 하는 이들의 도덕 윤리적 아노미 현상

대선후보에 까지 올랐던 미전향 주사파 정치인과 DJ, 노무현 등 진보정권때 유명세를 타며 밀월관계를 보였던 시인, 촛불시위때 불려다니며 앞장서서 정치인의 도덕성을 비판했던 연극 예술인 등이 도덕적으로 더 고상하고 예술적으로 더 우월한 듯 ‘사회정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독재타도’ 라는 화려한 구호를 외쳤지만 정작 무대 뒤에서의 이들의 삶은 너무나 이중적이며 추악했다.


타인에게는 적폐 청산 재벌해체 독재권력타도 등을 운운하며 청렴과 사회정의를 주창했지만 그들이 과연 그러한 자격이 있었을까? 화려한 정치선동의 집회 현장 뒤에서는 그런 정의로운 구호로 얻어낸 권력을 원동력 삼아 끊임없이 또 다른 약자의 영혼을 착취하는 모순을 보였다.


적폐를 청산하자 했던 그들이 사실상 성적폐였고, 독재권력을 타도하자는 그들이 자신들 앞의 약자에게 무소불위의 독재적 권력을 휘둘렀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소위 운동권 진보세력들의 이중성이 역겹다. 자신들 내부의 윤리적 모순과 성적폐부터 청산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사회의 정의의 사도인양 시위의 선두에 섰지만 사실 애초부터 그들 내부의 도덕률과 원칙, 정의의 기준이란 없었던 것이며 결국 피 튀기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속에 결국 대중이 놀아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배신감마저 든다.


겉으로는 정의와 평등을 외치면서 스스로의 도덕 윤리적 추악함은 합리화하는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분열상태를 반영한다. 기존 사회의 성관념과 성의식이 해체되어야 한다고 하더니 이제 그들 내면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성윤리와 도덕성까지 해체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좌파 진보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젠더의식을 해체시키고 나면 그렇게 마음대로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채워도 양심이 조금 덜 찔리는 것일까?


2. 전체주의적, 집단주의적 사고의 마지막 종착지


2016년 서울대 인류학과 연구자의 ‘개인을 넘어서는 그 자리- 의례로서의 연극과 자아의 재구성’이라는 논문에서 관찰한 밀양연극촌은 실험적 공산주의 독재 사회였다.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시되는 집단주의적 특성”, “우리가 극단적으로 강조되는 공동체”로 묘사되는 밀양연극촌이라는 폐쇄적 공간속에서 개인은 집단주의를 극도로 내면화해간다.


이윤택은 이들의 정신적인 추앙의 대상이었고 연극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이들의 생계까지도 책임져야했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복종과 굴종은 공동체의 존속을 위한 것으로 그 부당함을 알면서도 단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었다.


이러한 밀양연극촌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생계를 보장하고 의존하기 위해, 또 공동체를 우선으로 하는 위계질서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다양성과 의사를 말살하는 사회주의적 분위기를 연상케한다.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개성을 발현하는 사회가 아닌 특정 정치인과 정권을 내세워 생계를 보장받고 의존하려는 오늘날의 사회주의적 사회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


모두가 촛불들기를 강요받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거부하는 순간, ‘적폐세력’ㆍ’박사모’로 몰아가고 모두가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평등이며 모두가 같은 임금을 받는 것만을 공평하다고 여기는 집단주의적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흐르고 있다.


“내가 자유를 포기했으니 너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이 공동체가 살 수 있다” 하는 거짓된 종용이 드러난 사건이고 그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우리 사회를 볼때도 심히 우려스럽다.


3. 사상과 혁명의 달성을 위해서라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이중성


일본 위안부에 대해서 끊임없이 분노와 비난을 퍼붓는 그들이지만 사실상 그들 운동권 내부에 오랫동안 위안부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운동권 시절에 혁명에 기여하느라 고달픈 운동권 남학생들의 위안부가 되기를 강요받았던 고려대 하숙집 누님의 이야기가 찌라시처럼 내려오는 가운데 이 끔찍한 소문이 단지 차라리 괴담이였기를 바란다.


2010년대 민노총에서 발생한 여성노조원들에 대한 간부들의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서도 그들은 태도는 여전히 모순적이다.


사회혁명의 대의를 위해 희생을 참으라거나, 위기에 처한 조직을 위해서 보위하기 위해 덮어야 한다거나 혹은 반대세력이나 프락치의 음해로 치부해버리는 음모론 등이 대세였다. 사회정의를 위해서 여성성을 과감히 버리고 여성으로서의 수치와 모욕 등은 잊고 무성화 되어 살라는 오랜 종용이 있었다.


여성으로서의 성적 수치감은 버리고 그냥 우리의 욕망을 채우라는 것이 사회혁명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논리가 그들이 말하는 젠더 해체였을까? 


너희가 하면 기득권의 적폐고 혁명을 하는 우리가 하면 ‘대의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혹은 이러한 ‘성문제들이 외부세력의 음해다’라고 주장하는 치졸한 논리오류와 비겁한 변명들이 그들 가운데 만연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운동권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아노미 상태는 당연히 예견되었을지도 모른다.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적 이상을 좇아가지만 정작 현실에서의 삶의 도덕률과 윤리규범은 쉽게 버리고 자신들이 말하는 혁명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희생을 강요하며 허구적 공산주의 사상의 태생적 한계일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용어에 숨지 마라. 아름다운 구호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불쌍한 여성과 약자들을 착취하지 말아라. 혁명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진보 사회주의 세력이 추구하는 부조리와 도덕적 정신분열의 상태, 그것부터 치유해야 한다.


2018. 03. 15


SNU TRUTH FORUM

사범대 박사과정 16 김보라(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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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위력이냐 합의냐'.. 안희정 유·무죄 가를 핵심 쟁점


-‘위력에 의한 성관계’라면 혐의 인정 가능성 커
-폭행ㆍ협박 아닌 무형의 압박도 위력으로 인정


[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수행비서를 성폭행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안희정(53)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현재로서는 기존 판례를 통해 안 전 지사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어떤 요건이 필요한지 가늠해볼 수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피해자 김지은(33) 씨는 안 전 지사를 상대로 낸 고소장에

업무상위력등에의한간음(형법 303조)과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 10조) 혐의를 기재했다.

둘 다 회사 상사와 부하 직원 등 보호ㆍ감독 관계에서 상급자가 ‘위력’을 이용해 간음하거나 추행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다. 

[사진설명=성폭행 의혹을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안 전 지사가 이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면,

 ‘위력’을 이용해 성관계를 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지사와 김 씨 모두 성관계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도지사와 수행비서라는 두 사람의 상하 관계도 뚜렷한 상황이다.

 여기서 위력이란 폭행이나 협박 수준이 아니어도 된다.

가해자의 사회ㆍ경제ㆍ정치적 지위나 권세에 눌려 추행이나 간음을 당한 것도 위력에 의한 성관계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도 있다.

김 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제 위치 상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거절) 표현은 했다”고 밝혔다.


김 씨가 뚜렷한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았더라도 성관계 요구를 거절할 수 없는 처지였다면 ‘위력에 의한 간음’으로 인정될 수 있다.

이때 법원은 고용형태 등을 고려 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대법원은 승진이나 전출 등을 언급하며 10여 명의 부하 여직원을 추행하고 간음한 회사 사장 A씨에게 지난해 10월 징역 5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피해 여직원들은 명시적인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원심 재판부와 대법원은 “직장에서 불이익을 입을까봐 쉽사리 사장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다”며

이를 위력에 의한 간음과 추행으로 인정했다.


김 씨가 성관계 당시 이를 범죄라고 깨닫지 못해 거절하지 못했더라도,

안 전 지사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가능성은 있다.

대법원은 다수의 피팅모델을 추행하고 간음한 회사 사장 B씨에게 지난 2015년 1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다.

당시 피해자는 B씨의 행위를 마사지로 받아들여 거절하지 못했다고 진술했지만, 법원은 이를 성범죄라고 봤다.

성행위였는지 여부에 관한 판단은 피해자가 아닌 일반적 상식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이었다.

 

안 전 지사 사건에는 뚜렷한 물증이 존재하기 어렵다.

결국 법원이 김 씨와 안 전 지사의 진술 가운데 어느 쪽을 더 믿을 만하다고 보는지에 따라 결론이 바뀔 수 있다.

부하 여직원과 단둘이 술자리를 가진 뒤 간음한 회사 사장 C씨의 경우 성관계 후 ‘집에 잘 들어갔느냐’는 문자메시지에 피해 여성이 ‘네’라고 답장한 점을 들어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했고,

1심도 무죄 판결했다.

하지만 항소심은 원심을 뒤집고 C씨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고 이후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재판부는 “간음 전후에 걸친 피해자 심리 상태 등을 고려하면 단호하게 거부의사를 표시하거나 즉시 자리를 뜨지 않았다는 사정만으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오히려 C씨가 피해 여직원에게 ‘무릎꿇고 사죄할 기회를 주라’ ‘부탁한다’는 등

여러 건 문자메시지를 보낸 정황을 고려했을 때 위력에 의한 간음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펌글

 

 

●4분 5열 태극기 집회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

3.1절 구국집회 이후 실탄 장전을 위해 일시 생업으로 돌아왔다. 탄핵사태 이후 4분 5열 된 보수 집회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충언을 하고자 한다. 시냇물이 많으면 강이 커질 것이라며 애써 두둔해 왔는데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재앙임이 분명하다.

건국 이후 최대의 위기 국면에서 맞이한 99주기 3.1 절 구국집회는 역사의 분수령임이 확실했다. 따라서 2004 10. 4 국가보안법 철폐반대 시위처럼 혼연일체가 되어 문재인 정부를 견제하고 보수가 일사분란하게 뭉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였어야 했는데 적전분열로 이적행위가 되고 말았다. 지방에서는 태극연합 사무실 까지 차려 단합하고 있는데 이건 어불 성설이다.

2004년 노무현이가 국가 보안법을 박물관에 보내자고 선동하자마자 2004년 정기 국회가 보안법 폐지 직권상정을 시도했었다. 마른하늘의 날벼락 같은 사태에 직면한 역전의 용사들은 장롱 깊숙이 보관한 군복을 꺼내 입고 청와대로 진격하느라 광화문일대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시위대와 경찰 쌍방 간 100여명이 부상당하는 희생으로 결국 국가보안법은 지켜 질수 있었다.

이 번 3.1절 만은 연합집회를 원하는 태극동지들의 염원과 2004 10.4 국민대회를 성공시킨 서정갑 본부장까지 가세하여 일전불사의 각오로 야심차게 준비하였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분열세력들과 태극기 민심을 사유화하고자 하는 몰지각한 집회 주관 단체들에 의해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전국방방곡곡에서 모인 수십만 군중이 한목소리로 구호만 외쳤더라도 천지가 진동하여 적진은 초토화 되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6.25 전쟁 영웅 장경순 의장님을 선도차에 모시고 청와대로 진격하는 흉내라도 냈더라면 태극의병들의 사기가 충천하여 애국운동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을 것이다. 수십만의 의병들이 시골 장터 같이 이리저리 몰려다니느라 오합지졸이 되고 말았으니 어떤 음모 세력의 농간인지도 알 수가 없다.

작금의 정국보다 덜 심각했던 2004년에도 성명서 전달을 명분삼아 청와대로 향하는 포퍼먼스만을 연출 했는데도 시위대들이 집행부 보다 앞질러 경찰저지선에 당도하여 한판 전투가 벌어졌던 것이다. 그 날은 보수단체 집회사상 최초로 물대포가 등장하는 진기록을 남기면서 해드 라인 뉴스가 되어 정국을 경색시킨 결과 고군분투하던 야당에 힘이 실려 보안법 직권상정은 엄두도 못 냈던 것이다.

만약 이 번 3.1절 집회도 단일 대오였다면 지난 1년 반 동안 갈고 닦은 태극의병들의 전투력이 진가를 발휘하여 세월호 천막을 박살내느라 경찰과 일전 불사가 불가피 했을 것이다. 역시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을 것이다.

15년 전 반핵반김 국민협의회를 조직하여 건국이후 최초로 3. 1절 태극 집회를 주도했던 저 김병관은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으로 4분 5열의 집회장을 모두 돌아보았다. 천편일률적인 행사에 기가 막히기도 했지만 더 심각한 것은 일부 정치인들의 영웅놀이였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어서는 안 되는데 정치인들을 광장에 등장 시키는 것은 대의정치를 역행하는 처사로서 촛불을 부추긴 문가 일당이나 다를 바가 없는 패착 이였다. 각 단체마다 경쟁적으로 인기 정치인을 모셔다가 호객행위까지 하는 작태는 차마 목불인견 이였다.

2000년 초 집회만 해도 최병열 박근혜 강재섭등 정당 대표가 참석해도 절대 마이크를 주지 않았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소리를 경청해서 정당의 노선을 정하고 국정에 반영하는 것이 원칙이다. 시민운동권 즉 NGO는 정당이나 정부의 하부 기능이 아니라 상위개념에서 국민 여론을 집약하여 정당이나 정부의 정책을 견인하는 역할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시민사회가 구축되지 않으면 절대로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우리가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우리의 시민사회는 친북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편향된 이념을 시민사회에 접목시킨 결과 나라를 거꾸로 세운 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문정권은 좌파 시민운동권 중심으로 조각하고 심지어 대법원 헌법재판소 까지 우리법 연구회라는 이념적 코드 세력들을 전진 배치시키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절 보수 시민사회는 뉴라이트를 조직하는 등 정권창출에 기여하였으나 논공행상에는 왕따가 되고 이념적 충성세력보다는 이상득의 보좌관 출신 박모라는 자와 친박들이 설치는 통에 보수 시민사회는 채 자라지도 못하고 늙어버린 아이가 되고 만 것이다. 그 업보로 인해 두 전직 대통령과 측근들은 치욕의 세월을 만나게 된 것이다.

아 같은 적반하장으로 인해 탄핵사태 이후 박사모를 비롯한 함량미달의 신흥운동가들이 설치는 토양을 만든 것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인 셈이다. 따라서 태극기 단체들의 지도부부터 야무진 학습이 절박한 시점이 되었다. 아무리 필요악적인 부분이 있다 해도 단체의 이익만을 위해 대의를 역행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저는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까지 최선을 다한 후에 그 어떤 논공행상에도 기웃거리지 않고 생업으로 돌아갔다가 2016년 탄핵사태를 맞아 4년 만에 다시 시민운동에 복귀하여 사재를 투입하여 행주치마 의병대와 구국포럼을 창립하여 기여한바 잇다. 특히 태극의병 전국조직화에 박차를 가하는 와중에 3.1절 집회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연합집회를 시도하였으나 꾼들의 권모술수에는 당할 재주가 없어 내려놓고 만 것이다.

특히 직업적인 시민운동가가 아니면서도 아스팔트 집회의 원조 격인 저와 서정갑 본부장이 앞장서면 모두가 호응할 줄 알고 순진하게 접근하였다가 모단체로부터 집회장소를 훔쳐간 도둑놈으로 몰리기도 했다. 사실 그 단체의 장이 제일 먼저 연합집회를 주도해줄 것을 권유했는데 20년 애국동지인 그 분께서도 탄핵 사태이후 새롭게 등장한 측근들과 동상이몽을 꾸었던 모양이다.

결정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은 단지 원로회의 집회장소 신고 의무를 부여 받은 모 단체장이 마치 자신의 단체가 국가 원로회와 함께 집회주체 단체라도 된 양 포스트를 만들어 돌리는 관계로 기존집회단체들과 마찰이 생기고 원칙 없이 교회단체로부터 시설비조로 금품을 수수하는 등으로 원로회의 위상을 땅 바닥에 내 팽개치고 만 것이다.

이로 인하여 인원동원을 위한 1부 기도회를 책임진 교회단체가 시설비 몇 푼 시설업자에게 내 놓았다 하여 원로회를 무시하고 2부까지 전횡을 한다고 날뛰는 통에 준비위원장인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과 멱살잡이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태극집회가 이렇게 오염된 줄도 모르고 봉사정신만으로 의욕만 앞세웠던 저는 바보 멍청이가 되고 말았다.

저는 이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분열집회를 막기 위하여 2월 26일 진리와 은혜교회 조용목 목사님께 간청하여 분열된 두 목사님의 화해를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원로회는 주체단체를 내려놓고 참여단체로 선회한 것이다. 탄핵으로 인해 많은 태극 의병이 일어난 것은 천우신조이지만 검증되지 않은 자들이 애국을 빙자하여 무분별하게 나서는 것은 이적행위임이 드러난 것이다. 아무 소득 없이 태극의병들에게 실망만 안겨준 3.1 절 분열 집회를 보고 누가 쾌재를 불렀는지 잘 알 것이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좌파는 분열로 망한다 했는데 이제 거꾸로 되고 말았다.

당도 분열 애국 단체도 분열 이건 바로 재앙이다. 시민단체가 정치인들의 들러리가 되어서는 자멸하고 말 것이다. 선진국의 시민단체는 싱크탱크를 양산하여 정당이나 정부에 수혈은 해도 정당으로 변신하지는 않는다. 시민단체나 종교단체가 정당을 창당하는 것은 금도를 넘는 자살행위이다. 기독당과 탄기국 새누리당이 어찌 되었는지 왜들 외면하고 있는가?

정당이나 종교단체에 기웃거릴 것이 아니라 보수시민사회의 진지 즉 집을 지어야 한다. 저들은 적은 숫자임에도 안토니오 그람시의 진지 론을 바탕으로 콘크리트 집을 지어 나라를 뒤집는데 성공한 것이다. 우리는 집도 없이 4분 5열하여 영웅놀이나 하고 있으니 저들의 적수가 될 수가 없다.

주말 태극기 집회보다도 전국에 산재한 태극의병들을 조직화하여 전사를 기르는 것이 급선무이다. 我生然後 殺他도 모르면서 전쟁은 어불성설이다. 권력이 시장을 지배하려는 것은 진리를 역행하는 모순이기에 문가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고 본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좌파정부는 하나 같이 폐족이 되어 확인사살이나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보수가 지리멸렬하여 담을 그릇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바로 진지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곡괭이와 삽을 들어 지세를 고르고 주춧돌 기둥 대들보를 준비해서 튼튼한 보수의 집을 짓기만 하면 백마 탄 영웅은 그 때에 등장할 것이다.

보수의 진지(집)가 없는 지금 세종대왕이나 박정희장군이 등장해도 난국을 헤쳐 갈 수가 없다, 그러나 건강한 구심체가 구축되면 누가 대통령을 해도 제대로 나라를 경영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의 영웅이 지배하는 시대는 아니다. 이 나라를 건국하고 누란의 위기에서 지켜낸 원로들조차도 구심점이 되지 못한다면 과연 누구를 의지해서 이 나라를 지켜 낼 것인지 태극의병들과 집회 단체 지도자들은 답해야 할 차례이다.

 
출처: 황사모(황교안님을 사랑하는 모임)

 

 

라즈 샤 백악관 부대변인 "트럼프 방북 등 어떤 것도 배제 안해"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백악관 대변인이 오는 5월 이전까지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백악관에서 만나 회담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라즈 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ABC 뉴스의 시사프로그램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어디서 정상회담을 가질지, 또 언제 가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백악관으로 김정은 초청하는 방안도 열어놓고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배제하지 않고 있다( it hasn't been ruled out)"고 답했다.

샤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북한으로 갈 것같지는 않지만, 나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정상이 실제로 만나기 전에 북한이 3가지 약속을 확인해야 한다"며 "그들은 미사일 실험을 할 수없으며, 핵실험을 할 수없고, 예정된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할 수없다"고 말했다.

샤 부대변인은 "김정은은 북한에서 모든 권위와 모든 결정권을 가진 유일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파트너"라며 "따라서 그는 유일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고, 한국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한 비핵화 약속을 지킬 사람이다.그래서 우리가 이 초청을 받아 들인 것이다"라고 초청을 전격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정상회담에 전제조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김정은이 한국에 전달한 (비핵화)약속들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이 잠재적 회의 개최는 합의된 것이고, 약정한 추가 조건들은 없다"고 샤 부대변인은 말했다.

정상회담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건 북한의 잘못, 그들이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aeri@newsis.com

ㅡ 한ᆞ미ᆞ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세.

최근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다.

김정은이는 B플랜을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군사적 압박을 더이상 버티다가는 이집트 카다피나 이라크 후세인의 종말과 같은 신세로 전략할 것을 두려워 한 것이다.

미국은 이미 한반도 주변에 전략무기와 탄약을 실전 배치해놓고 참수작전 시기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래도 저래도 망하는 게임이란걸 고심한 것 같다. 김정은이가 결심하기까지는 김여정과 이설주가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김여정과 이설주는 아이 엄마이다. 아이들을 보면서 현실적고 합리적인 생각을 할수 밖어 없었을 것이다. 김여정과 이설주가 합심하면 김정은이 설득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김여정은 임신한 몸으로 대남 특사를 자청하여 청와대를 방문했을 가능성이 높다.

B플랜은1국 2체제를 유지하면서 남한과 미국의 자본으로 개혁개방을 통해 북한의 경제를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통일은 홍콩과 중국의 방식을 택할것이다. 북한은 전혀 다른체제인 홍콩과 중국의 통일을 보면서 진작부터 연구하고 B플랜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탈북자소식통). 사전 시뮬레이션이 없이는 갑작스럽게 이런 파격적인 제안이 나올 수가 없다.

김정은이는 미국의 트럼프와 자신의 B플랜을 갖이고 단계적 핵폐기를 전제로 단판을 통해 관철시키려 할 것이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개입하면 복잡해지므로 트럼프 같은 장사꾼과 큰 거래를 하고 싶었을 것이다. 미국 트럼프 입장에서도 골치아픈 북핵을 제거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성과를 낸다면,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 완전 성공한다면 노벨평화상까지도 가능한 치적이다.

북한의 핵문제가 평화적 해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과 변수가 많다. 변수가 넘 많다는 의미는 중간에 깨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러나 현재 전개되는 상황으로만 보면 김정은이가 치킨게임에서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펌글/이준희

 

 

 

 [특종]북한간첩이 서울 한복판에서 활개치고 다닌다


TV조선 "서울 한복판에서 북한 간첩이 남성을 암살했다"

북한 암살 조직이 서울 한복판에서 활동한 정황을 포착 했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지난 7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북한 암살 조직이 서울에 잠입해 활동한다는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해 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의 시체가 발견됐다. 

주민등록도 되어있지 않고 출입국 기록조차 없는 신원 불명의 변사체였다.

이에 TV조선 취재진은 신원 미상의 남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을 수소문 했지만 사건의 진상에 대해 아는 이는 없었다.

이상한 점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사체가 발견된 당시 119 출동 기록이 없었고 경찰청의 변사자 명단에도 이 남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부검 기록도 확인할 수 없었다.

또 사건 당일 현장에는 국정원 요원들이 경찰들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남긴 증거는 단 두 가지, 위조 여권과 곁에 놓여있던 의문의 '갈색 앰플' 
한 병이었다.

북한 공작원 출신들은 입을 모아 이 앰플이 주로 북한 암살조가 사용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도희윤 북한 인권 증진 자문위원은 "명백하게 공작원들이 사용하는 캡슐인데 이것은 북한과 관련된 암살 사건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은 지난 2016년 북중 국경에서 살해된 한충렬 목사 사건에 연루된 한 여성이 최근 국내에 입국한 정황을 포착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독극물로 암살 당한 사건도 거론하며 북한 암살 조직이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TV조선 '뉴스 9'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고려대 트루스포럼 대자보입니다>>

<우리는 무슨 집단 치매라도 걸렸나!>


“모든 핵시설을 동결하겠다”
“핵 물질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겠다”
“핵무기를 파기하고 NPT체제에 복귀하겠다”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를 중단하겠다”
“비핵화는 아버지의 유훈이다”
“우리는 남한을 향해 군사력과 핵무기를 쓰지 않겠다”

혹시 위 내용들이 이번 문재인정부의 대북 특사들이 가져온 북한의 약속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이제 휴지조각이 되어 버린 지금까지의 북한 비핵화 합의들입니다. 

1991년 비핵화 공동선언, 1993년 미북 공동성명, 1994년 미북 기본합의문,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 2007년 6자 합의, 2012년 2.29합의, ...

북한정권과 지금까지 무수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우리는 매번 거짓말을 약속으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막대한 현금과 시간과 비용을 북한정권에 바쳤습니다.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습니다.
그 사이 북한은 무려 6차례의 핵실험을 했고, 핵폭탄을 실은 미사일은 이제 한국은 물론,
미국 본토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불과 지난 25년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와 여당과 언론, 그리고 여러분은 모두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까?
인지부조화에 시달리고 있습니까? 머리속에 지우개라도 들었습니까?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겠습니까?
개도 자신이 똥오줌 싼 곳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또 휴지만도 못한 종이쪼가리 들고 왔다고 좋아합니까?

우리 민족이 서로 대화하면 좋은 거 아니냐고요? 자꾸 만나야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 질 것 아니냐고요?
통일은 해야 할 것 아니냐고요? 전쟁은 막아야 될 것 아니냐고요?
무슨 연애합니까? 스톡홀름 신드롬이라도 걸렸습니까? 그게 5천 만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할 소립니까?

분명히 아십시오. 북한 정권의 체제를 보장하는 그 따위 우리민족끼리 연방제통일은 전쟁을 해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절대 우리는 자유를 포기하고 김정은 사교 전체주의 아래서 단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북한 정권은 우리 민족 2천 5백만 명의 동포를 인질로 잡고 있는 강간살인집단입니다.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을 핵의 인질로 잡고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제발 좀 정신 차립시다.
북한은 우리 자유민주 대한민국이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해방시켜야 할 우리 국민이자 영토입니다.

2018년 3월 8일
KU TRUTH FORUM (고려대 트루스포럼)

작년, 일평균 카드이용액 6% ↑/모바일뱅킹 결제금액 54% 급등/쇼핑도 온라인으로.. 1월 21% '쑥'

 

 

우리나라가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해가고 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일평균 카드(체크·신용 카드) 이용실적은 총 2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체크카드의 일평균 이용액은 총 4660억원(10%)으로 전년(15.2%)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30%)이 신용카드(15%)의 2배에 이르는 데다 각 카드사에서 연회비 없이도 신용카드에 뒤처지지 않는 부가 서비스(영화관·놀이공원 현장 할인 등)를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경쟁적으로 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용카드의 일평균 이용액 역시 1조76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9% 증가했다. 개인이 사용한 신용카드액은 전자상거래·통신판매(25.4%), 편의점(24.2%), 여행·교통(14.2%) 부문에서 신용카드가 보편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파른 증가세(10.0%)를 이어갔다. 다만, 법인 카드 사용액은 4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7% 줄었다.

온라인 물품 구매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증가세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1월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0.8% 늘어난 8조6991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1월(8조7085억원) 이후 3개월째 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체의 60.3%(5조2452억원)를 차지했다. 모바일쇼핑은 1년 전보다 32.4% 상승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월 온라인쇼핑 거래가 호조를 보인 것은 날씨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1월 기온이 평년보다 2도가 낮았고 미세먼지도 많아 매장을 찾지 않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았다”며 “또 올림픽 중계를 보려고 대형TV를 사는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는 43.2%(모바일 56.1%),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17%(모바일 29.5%) 각각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뱅킹 결제금액(5000억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모바일 지급 채널 이용자 수 증가 등의 영향에 힘입어 전년보다 53.7% 증가했다. 전자금융공동망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용비중은 건수 기준으로 총 3.1%를 차지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김라윤 기자 ysahn@segye.com

북한 방송을 보니 북한과 좌파가 힘을 합쳐 민족통일을 이루면 보수는 모두 사형당하겠네요.
베트남 통일과 똑같은 길을 걷게될 것이 자명합니다. 베트남은 통일후 우파는 죽임을 당하거나 해외로 도피하다가 엄청난 국민이 죽었다 합니다. 또한 통일을 이루는데 크게 공을 세운 월남의 좌파들도 모두 죽였다고 하던데. 그래서 어른은 거의 모두 죽고 애들만 살려 주어서. 현재 베트남 국민의 평균연령이 29살로 세계에서 제일 젊은 나라라고 하던데. 어찌할꼬. 큰일입니다.
https://youtu.be/AvV0EYI5CGY

글펌:특사를 보냈더니 핵보유국 인정하고 온 건가?

안희정 미투 사건에 이어 평양발로 또 놀라운 뉴스가 날라 왔다.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놀란 게 아니다. 우리 당이 지난 논평에서 이번 특사 방문이 비핵화가 아닌 정상회담 논의를 위한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누누이 강조했음에도 그 걱정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상회담을 미끼로 북한이 비핵화 문제를 우회하려 할 것이라고 누누이 지적했다.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정상회담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위장 평화의 독에 취해 길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걱정한다. 보라! 정 특사가 발표한 내용 가운데 무엇이 새로운가.

북한은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 보장이 되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 대화가 지속되는 한 핵실험과 탄도탄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약속은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 시기에도 있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체제 보장을 약속했을 때 ‘그런 종이 같은 약속을 믿을 수 없다’며 걷어찼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진정한 체제 보장의 길은 없다. 김정은이 북한 주민을 억압하고 기만하며 착취하는 한 불가능하다. 북한이 약속을 어길 수 있는 카드를 쥐어준 것이다. 대화가 지속되는 한 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의미 없다. 어느 순간 뒤집을지 아무도 모른다. 온갖 이유로 약속을 어길 경우에 대한 대책도 합의문에는 하나도 없다.

가장 어이없는 부분은, 핵과 재래식을 남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말이다. 핵에 눈이 달려 있는가. 방향만 남쪽으로 틀면 우리를 파멸로 이끌 것이 북한의 핵무기다. 그 말을 곧이듣고 공식 발표를 하다니 어이가 없다.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이라는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버린 것이다. 기가 막힌 이적행위다.

청와대와 특사는 북한이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약속하고 실천할 약속을 할 것이라 보는가. 그것으로 미국을 회담으로 떠 밀 수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고 우리당은 넋을 놓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대화가 있는 것이 없는 것 보다 낫고 전쟁보다 낫다는 주장의 잘못을 따질 것이다. 위장된 평화는 피눈물 나는 대가를 요구할 것임을 가르쳐줄 것이다. 홍준표 대표는 7일 회담에서 이를 낱낱이 따질 것이며 우리당도 국회에서 엄중하게 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2018. 3. 6.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

북괴군 점령당시 민간인 학살숫자

서울.....1,383명
경기.....2,536명
충북........663명
충남.....3,680명
전북.....5,603명
전남...43,511명(72.5%)
경북....... 628명
경남....... 689명
강원.... 1,216명
제주........  23명
철경........  62명 / 총수..59,964명

당시 김일성은 전라도에서
30만명을 학살할 계획이었으나,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미처 다 죽이지 못하고
부랴부랴 북으로 후퇴..

한국전 당시 북한의 점령기간 중에
벌어진 살육파티의 희생자 72.5%가
전라남도에서 발생.

전라도 지역은 6.25 전쟁중
전략적 포기지역으로 간주되다시피하여
전투도 거의 없었던 지역이다.

아직까지 북한군이 전라도에 대해
학살을 단행한 원인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전라도의 경우에는 북한군의 남침에 대해 당시
상당히 우호적인 여론이 강했었고,
이 때문에 당시 북한군이 남하를 하는 가운데에서도
피난을 가거나 하는 행렬이
거의 존재도 하지 않았다.
물론 교전기록 자체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김일성이 전라도에서,
그것도 자신들의 남침에 상당히
우호적인 여론이 강했던 전라도에서
왜 이런 대학살극을 단행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의 두가지의 경우로 예측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3일간 체류했지만,
기대했던 전라도의 봉기는 없었다.
빨치산을 비롯해서  박헌영이 좌익사범을
가장 많이 양성했던 지역으로 손 꼽히는
지역이 전라도였다.

전세계 모든 공산주의가 마찬가지이지만,
노동자와 농민을 그 대상으로 하여 세력을
확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해방 후
전라도에서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공업시설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였고,
북한지역에 공업시설이 집중되어져 있었기
때문에(해방후에 남한의 전기도
북한에서 공급을 받았다.)
북한 노동자 세력의 대부분은
공산주의 세력이 되어 있었다.

남한에서는 북한보다
공업화가 덜 되었기 때문에 노동자세력을
공산주의로 끌어들일 수는 없었고,
농민이 그 대상이었는데, 전라도가
농업이 가장 왕성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박헌영이 주 무대로
활동을 했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박헌영은 전라도에서
엄청나게 많은 공산주의자들을
남로당에 가입을 시켰으며, 이들중 일부를
무장봉기 세력으로 양성을 했다.
소위 알려진 남부군, 즉 빨치산이다.

이들 농민세력으로부터
할당받은 식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회원들을
계속해서 증원시켜 나갔는데,
어느 정도 세력이 구축이 되자,
월북하여 김일성에게 "남침할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남침을 요구하면서 했던
주장은 "내려가서 서울만 점령하고 있으면,
나머지 지역에서
알아서 봉기가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동조를 해줄 것이기 때문에 큰 피 흘릴 일 없이 쉽게
적화가 가능할 것이다" 라는 논리에서였다.
그 지역이 바로 전라도였던 것이다.

당시 남한 정규군이 대략 십만여명 이었는데,
빨치산의 규모가 2만명정도였으니,
박헌영이가 하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이다.

김일성 역시도 박헌영의 계략이 옳다 여겨
기습남침을 감행하고 계획했던 대로
서울을 단일에 점령을 하고(일부 동부전선에서
우리군 저지로 조금 늦어진것도 있었지만)
핵심은 서울완벽 점령 3일동안 남한내부에서의
궐기를 기다렸지만,
기대했던 봉기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보고
김일성은 대단히 당혹스러워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김일성은
남침을 계속해서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를 두고
대단히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두고 KBS역사 스폐셜에서는
"왜 3일동안 서울에서 머물렀나?"라는 주제로
북한군이 3일동안 서울에서
체류한 것을 두고 여러가지 의혹을 제시하기도
했지만,대부분이 핵심적인 요소는
지나간 방송이었다.

김일성은 전라도에서 일어나야 할
봉기가 발생하지 않자,이에 대한 앙갚음으로
전라도에서만 대대적으로
학살극을 단행했다고 하는 설이
현재 가장 신빙성이 높다.

(나중에 쏘련측
자료에서 3일동안 서울에 머무른건
전라도쪽 봉기를 기다린것으로 나옴,
북한총리 강산성의 사위인 강명도 역시
탈북하고 방송에서 이렇게 증언함)

즉 전라도에서만 봉기를
해주었다고 한다면 남한은 벌서
적화통일을 시켰을 것인데,
전라도에서 봉기를 하지 않아
(국부 이승만이 사전에 농지개혁을 해버려서
전라도쪽 소작농들 불평불만을
해소해버림 이승만 농지개혁의 최고 수혜자가
사실상 농지가 최고 많은 전라도)
그것이 성사되지 못했고, 낙동강 저지선을
마지노선으로 배수진을 친 연합군을
더 이상 침공해 들어가지 못해,
그 앙갚음을 더더욱 잔인하고 악랄하게
전라도에서 학살했다

모셔온 글]

“울지 않는 죄”


우리나라의 죄, 한국교회의 죄로 인하여

함께 울기를 원합니다.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긴급기도! 



❤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한 대리회개


- 하나님을 배도하는 엄청난 죄인 WCC에 한국교회가 가입하고 부산에서 이를 개최한 죄.


- 종교개혁을 통해 목숨을 걸고 나온 혼합주의인 카톨릭과 다시 연합하고 있는 죄.


-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옹호하고 있는 죄.


- 깨어 기도하지 못함으로 능력이 없어 세속에 빠져 무너져가고 있는 죄.


-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죄.


-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고 하나님의 성전인 마음을 더럽힌 죄.


- 교단끼리 서로 마음에 미움과 싸움과 욕심과 시기와 다툼과 비방과 분쟁과 명예욕으로 가득한 죄.


-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세상 법정에 고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 가리고 세상의 놀림거리가 된 죄.


- 한국교회들이 서로 하나되지 못한 죄.


- 천국에 소망두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세속주의 인본주의로 산 죄.


- 주님오심을 사모하지 못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지 못한 죄.


-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자기가 주인 되어 주님을 주인으로 왕으로 모시지 못한 죄.


- 새로운 피조물이 된 새 사람을 키우지 못하고 옛사람으로 여전히 살고 있는 죄.


-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 죄.


-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성령충만하지 못한 죄.


- 말씀과 기도를 등한히 한 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한 죄.


-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무시하고 성령님을 무시한 죄.


-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지 못한 죄.



우리 자신의 정결함을 위해 …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님은 거룩하신 자시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우리 왕이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우리와 우리 자녀들, 우리 가정,

주님의 말씀에 비춰보면서 주의 뜻대로 살기 원하고

얼마나 온전히 따랐는지 생각해보고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를 더 정결케 하시고 더 아름답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온전케 해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흠과 티가 없도록 정결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그런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출처: 이웃 블로그 / 향유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김동길 박사=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아들이나 손자들은 데모꾼으로 키워야 대성하는 세상이 되었다.

죽도록 공부해 봤자 취직도 안되고 항상 피지배적 위치를
탈피할 수가 없다.

평생을 데모꾼으로
살아온 백남기를 보라!
그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외국 여행을 옆집 다니듯 가볍게 살지 않았든가?

김 일성을 고무 찬양하고
미군철수를 외치며
화염병 던지고
보도블럭 깨서
투석전하면 대통령 비서실장되고...

국회의원 자리 쯤은
따논 당상이다.
삐딱하게 정부에 비 협조적이며 김정은 정책및 전략 전술에 협조적이면 어느날 갑자기 영웅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갑자기 소설
"꺼피탄 리"가
떠오르네.

양손에 태극기와 인공기를 들고 어느걸 흔들어야 될 건지를 잘 판단만 하면 된다.

이렇게 쉬운 인생을 우리는 왜? 그렇게
어렵게 살아 왔던가?

나라를 지키다 죽으면
개죽음이다.
데모를 하다 죽으면
열사가 되고...

그 후대는 돈 걱정 직장 걱정없이 부귀와 영화를 누릴수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무조건
매국노 독재자라 외치고
없는 사실도 만들어 음해와 모략으로
일관하면 성공한다.

이제 나는 김일성 배지를
만들고 인공기를 만들어 판매할 사업을 하면 대박이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떠오른다.

이제 애국가 대신 김일성을 찬양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더 사랑해야지.

흘러간 세월 60년
다가올 세월은 불만과 협잡으로 살아간다면
노무현의 사진옆에 내 사진도 걸리게 될까?

아~ 답답한 세상이여!

진실이 시궁창에 목욕을 하고 거짓이 빛을 발하는 삼천리 금수강산!

결코,
빛이 어둠을 내몰지 못했도다.

■ 억장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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